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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봉사 주간 운영…"의미 있는 나눔활동 진행할 것"

기아 양재본사 기아가 2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이날을 전후해 2주간(5월23일∼6월5일)을 '임직원 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친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친환경과 모빌리티를 함께 반영한 전사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 빅워크와 연계해 임직원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이 실시된다. 또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사업장 인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묘목 3천500그루를 기부하는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도 운영된다. 이중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은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기아는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립 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 기부에 활용한 바 있다.

2022-05-25 15:1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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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글로벌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심토스 2022'서 기술력 공개

한화정밀기계가 ′SIMTOS 2022'전시에 참가해 다양한 공작기계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한화정밀기계 제공 한화그룹의 첨단 전자장비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 제조회사 한화정밀기계는 5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심토스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선반 신제품 등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심토스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5세대 통신 커넥터, 휴대전화 카메라 부품 등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 고정밀·고복합 트렌드에 최적화된 복합 가공기 'XDI32'와 'STL42'를 전시했다. 또 임플란트 등 의료부품 가공을 위한 'XV20/XV26'와 'XD26III'까지 총 6종의 자동선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XV20/26'은 의료부품 시장의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정밀 가공을 구현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 맞춰 생산 유연성을 향상한 차세대 자동선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장 공덕근 상무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로 고객사에 혁신적인 생산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정밀기계는 한화그룹 내에서 SMT, 반도체 패키징, 공작기계 등 제조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작기계 사업은 1998년 국내 최초로 'CNC 자동선반'을 개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제조사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부품, 의료기 산업 등 성장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05-25 15:11: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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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택시업계 친환경 바람 이끈다

기아 B2B사업실장 윤승규 상무(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조합이사장 문충석 부회장, 전북조합이사장 김택수 부회장, 박복규 회장, 경기조합이사장 심재천 부회장이 5월 20일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진행된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에 적극 나선다. 기아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다.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 64㎜ 추가 확보했다. 특히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음성인식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2열 안전띠 체결부에 LED 조명을 탑재하고,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시트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켰다. 기아와 양 연합회는 설명회와 시승회를 열고 택시 조합원들이 친환경 전기택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고전압 배터리 보증에 대한 택시 업계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택시 모델에 한해 고전압 배터리를 업계 최장인 10년/30만km까지 보증한다. 또 전기차 구매 장벽 중 하나인 충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전기 설치 및 충전 요금 할인도 지원한다. 법인택시 고객이 차고지에서 더욱 저렴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니로 플러스 택시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고, 환경부 표준 급속 충전 요금보다 저렴한 278원/kWh에 충전할 수 있도록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운전자와 승객이 제안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진정한 고객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아의 비전을 담고 있는 첫 번째 PBV 모델"이라며 "택시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택시 시장에서 전기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낮지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9년~2020년 연간 1000대 수준이던 전기택시 신규등록이 지난해 5000여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등록 점유율도 2.5%에서 14.2%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전기택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전기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한 저렴한 유지비와 정책지원 덕분이다.

2022-05-25 14:5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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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고등기술硏과 우수기술창업등 지원나서

업무협약 맺고 '기술이전거래·기술보호 활성화' 지원 등도 기술보증기금이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우수기술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기보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의 혁신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종합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와 IAE는 ▲혁신성장 및 미래 신성장분야 우수기술기업의 창업지원 ▲기술이전거래 및 기술보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및 투자 ▲기술이전 및 수요정보의 상호교류 ▲기술평가, 기술보증, R&D 사업화 금융지원 등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 간 기술정보 공유와 이전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통해 대학 및 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을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기술금융 종합 지원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2022-05-25 14:5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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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민간 응급 환자 이송까지…민수헬기로 인증

대한민국 최초 국토교통부 제한형식증명을 받은 경남소방헬기 수리온(KUHC-1). 군용으로 제작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이 민간 응급 환자 이송에도 사용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리온 제한형식증명(RTC)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한형식증명은 군용으로 개발한 수리온 헬기가 민간 응급환자 이송·구조, 산불 진화 등의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 및 제작돼 안전성이 입증이 됐다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다. 수리온이 이번 제한형식증명을 획득하면서 민수시장에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및 경찰, 해양경찰의 경우 방위사업청 방위사업법령과 소방 및 산림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법에 따라 이원화된 형식증명과 감항증명을 받아야 했다. 제한형식증명을 받은 수리온의 형식명은 기존 군용에 민간을 뜻하는'Civil'이 추가된 KUHC(Civil)-1로 명명됐다. 이 헬기에는 기상레이더와 배면 물탱크 등이 추가 장착됐다. KUHC-1 양산 1호기인 경남소방헬기는 다음 달에, 양산 2·3호기는 10월 중앙 119에 납품될 예정이다. 수리온이 민수헬기로 인증을 받으면서 공공헬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리온은 외산 대비 안전성·기동성이 우수하고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이나 기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울진 산불 진화 작업에서 수리온은 국내 47대의 산림 헬기 중 유일하게 야간 기동이 가능한 헬기로 야간 산불 진화 작업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이 국토부로부터 제한형식증명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이 배가된 만큼 국내 공공헬기 시장에서 노후화 된 외산 헬기를 수리온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5 14:4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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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지원금 '손실보상'보다 '손실보전' 개념"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울 통인시장 방문…"사각지대도 고민할 것" 李 "추경안,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하면 가장 빠른 프로세스 밟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25일 "(추경 통과후 지급할)소상공인 지원금은 '손실보상'보다는 '손실보전' 개념이 크다"면서 "모두 지급한 이후엔 중기부가 못찾았던 (소상공인)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추경안이 계획대로 이번주 금요일(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가장 빠른 프로세스를 밟아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의 이날 통인시장 방문은 지난 16일 취임 이후 첫 외부 행보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해 총 59조4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하고 현재 국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장관은 "원자재값 상승, 환율 불안 등의 요인이 있고 (손실보상)자금까지 풀리면 물가 (추가)상승 우려도 있지만 단기적으론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중기적으론 (어떤 방안이 있는지)재정당국과 상의해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날 통인시장에서 상점 곳곳을 들러 상인들로부터 현장 이야기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시장을 둘러본 이후엔 통인시장 상인회장단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 장관은 "(손실보상 등)정책을 집행하려면 공식을 만드는데 이 공식이 완벽하지 않다. 사람사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 과정을 모르고 결과 통보를 받으신 분들은 서운해 하실 수 있다. 그동안 7차례의 재난지원금이 나갔는데 (이번 지원금은)그걸 다 합친 것의 73~74%정도가 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원금 지급이)일단락되면 벌어서 쓰는 것이 더 나은 만큼 여력이 되시는 상인분들이 어떻게 치고 나가야 할지에 대해 중기부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수동적으로 받기만하기보단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중기부가)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기부 장관으로 온 것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자신이 직접 창업한 IT보안회사를 20년간 운영한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중기부 (장관으로)온 것에 자부심이 있는데 10년 전에 왔다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적었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이런 삶의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디지털을 접목하면 작은 가게도 전국을 커버하는 세상이 됐고 물류시스템도 아주 잘 갖춰져 있다. 협업시스템도 많다. 충분히 3년 안에 소상공인을 기업형 성공사례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소상공인과 벤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계도 무너졌다. 이 경계를 먼저 타는 사람들이 미래를 끌고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26일에는 경기 성남 판교를 찾아 후배 벤처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추가로 청취할 예정이다.

2022-05-25 14:3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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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테크노링' 오픈…'글로벌 톱티어' 인프라로 혁신 시너지 강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테크노링 운영을 시작했다. R&D 역량을 국내로 집결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기술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한층 더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25일 충남 태안 테크노링에서 '한국타이어 프레스 데이 2022'를 개최했다. 테크노링은 126만㎡ 규모에 13개 트랙으로 구성해 사실상 모든 차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고 속도 250km/h를 낼 수 있는 고속 주행 코스와 선회 코스, 장애물과 특수 노면으로 승차감을 테스트할 수 있는 코스와 제동 코스 등이 마련됐다. 코스마다 여러 습도를 설정할 수도 있고, 오프로드 구간도 따로 마련했다. 컨트롤타워와 오피스동, 전기차 충전소 등 시설도 완비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은 "R&D 인프라는 한국타이어를 글로벌 6위 회사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테크노링을 완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테크노링은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들어졌다.사진은 테크노링 컨트롤타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연구 개발에서 데이터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던 상황, 해외에 분산된 테스트를 국내로 집결해 대전 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R&D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된 것.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을 최종 테스트베드로 혁신 시너지를 완성할 최상의 R&D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액도 당초 목표했던 2000억원보다 늘어난 2200억원에 달했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에서의 실차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컨트롤타워에 최첨단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기상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테스트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식이다. 추후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까지 만들어 원천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에도 응용해 혁신 기술 발전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 등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한 타이어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이미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온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는 상황, 테크노링에서 수집한 극한의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확장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센서를 장착한 타이어나, 계단을 올라가는 신개념 제품 등도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테크노링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테크노링은 관련 업계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공간인 만큼, 업계와 학계, 정부 기관과 합작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현대차는 하반기부터 타이어링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타이어링을 활용해 새로운 드라이빙 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여기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준비도 마무리했다. 한때 소통에 문제로 현대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줄었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현대차에도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와의 협업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강조했다. 테크노링 투자금액 중 상당수가 지역 사회를 위해 쓰였다며,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 기여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과 금산 공장에 2025년까지 3000억을 투자해 현대화하는 작업에도 자동화 뿐 아니라 안전, 친환경적 요소를 중요하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원자재와 해운 비용 급증에 영업이익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판매를 이어가며 하반기부터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본희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모빌리티 변혁 흐름에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을 위한 뜻깊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1: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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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드햇과 차세대 메모리 오픈소스 생태계 협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AE팀 배용철 부사장(오른쪽)과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과 마르옛 안드리아스 부사장이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상호협력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레드햇과 손을 잡고 오픈소스에서 차세대 메모리 생태계 확대를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레드햇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햇은 리눅스를 비롯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최근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메타버스(Metaverse) 등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스토리지 활용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데 따라 입력을 결정했다. 양사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NVMe SSD, CXL 메모리,컴퓨테이셔널 메모리/스토리지, 패브릭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코시스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햇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삼성전자 메모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도록 돕고, 검증과 프로모션도 함께 한다. 또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활용하는 기술과 여러개 메모리와 저장소를 묶어 가상화하는 패브릭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Samsung Memory Research Cloud, SMRC)'를 오픈하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평가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SMRC는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를 탑재한 고객사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 조합을 분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AE(Application Engineering)팀 배용철 부사장은 "이번 레드햇과의 협력으로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기술 표준화와 함께 안정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로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 마르옛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부사장은 "다가오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 메모리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이번에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0: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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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중요한 기억' 담은 LG디스플레이 투명OLED, 80억에 경매 낙찰

투명 OLED로 구현한 인류의 중요한 기억 /LG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가 최첨단 기술을 표현하는 NFT 작품으로 거액에 판매됐다. 2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작품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최근 경매에서 620만달러(한화 약 80억원)에 낙찰됐다.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LG디스플레이가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만든 첫번째 투명 OLED NFT 작품이다.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인스퍼레이션4'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우주선의 오디오와 비디오, 탑승자 건강 정보등 비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시각화했다. 수많은 색상의 점과 선이 입체적 형상을 만들어 우주에 대한 인류의 도전을 표현했다. 투명 OLED는 우주 비행과 함께 최첨단 기술의 접목이라는 창작 의도를 담았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홀로그램 효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레픽 아나돌은 "투명 OLED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아티스트에게 매우 흥미로운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형 투명 OLED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이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모빌리티, 사이니지, 건축,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아트와의 접목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 소재 세계 최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투명 OLED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주요 미술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투명 OLED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은 "투명 OLED로 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0:4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