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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컴, '탄소섬유 LED 가로등'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무게, 기존 제품 절반 수준…공공조달시장 추가 공략 루미컴이 탄소섬유를 활용해 개발한 LED 가로등이 최근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공공조달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요기관에 수의 계약 등을 통해 우선 공급이 가능하다. 5일 루미컴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LED 가로등'(사진)은 가로등 외함(하우징)을 기존 알루미늄 대신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 무게가 150W기준 4.7kg으로 기존 제품(6.5~9.8kg)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또 염분에 의한 부식 발생이 없어 해안가 지역에 설치해도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해안가 주변의 가로등은 염분에 취약해 외함의 부식이 발생하고 자외선에 변색으로 외관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루미컴은 LED가로등 표면을 불소수지 코팅으로 처리해 해풍, 염분, 조류배설물 피해를 없앴다. 연구센터에 의뢰해 240시간 염소분무시험을 한 결과, 알루미늄 하우징은 부식이 발생했지만 CFRP는 부식이 없었다. 또 불소수지로 코팅으로 물, 기름, 배설물 등 거의 모든 물질이 달라붙지 않고 외함 표면에 돌기가 설치돼 갈매기 등 조류가 가로등에 앉지못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루미컴 이복수 대표는 "LED 탄소가로등에 반도체칩을 적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며 "약한 안개가 끼는 시간에는 색온도를 낮춰 안전 운행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3년 전북 전주에 설립한 루미컴은 리모컨 수신 모듈을 시작으로 LED조명, 헬스케어 센서, 모바일 렌즈, 보건 마스크 제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2-09-05 15:52: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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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中企·소상공인 금융 정책'에 업계 목소리 얼마나 반영될까

中企·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결위해 중기부·금융위·금감원·10개 단체 첫 대면 10월 시행 '새출발기금'도 현장 의견 반영될까 '관심 집중'…종합 지원책 '절실' 이영 중기부 장관 "금융 어려움 겪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긴밀하게 협력" 약속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서 이들에 대한 금융정책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관장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뿐만 아니라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그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10개 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업계는 '갑'으로 인식됐던 금융위·금감원이 정책 입안 과정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일단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 '새출발기금'에 대한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10월부터 총 3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이영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업계에선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단체장들이 두루 참여한 가운데 금융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듣기 위해 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시행해온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조치는 이달 말 끝날 계획이다. 그동안 업계에선 이를 추가적으로 연장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이 생존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줘야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정부도 금융위, 금감원을 중심으로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중기부 산하의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기술보증기금도 여기에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자영업자분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채 저금리 대환,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 새출발기금 등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도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등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필요시 추가 금융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소상공인업계에선 이달말 끝나는 만기연장·상환 유예조치에 대한 추가 연장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글로벌 경기 침체, 원자재값 등 물가 상승,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경제 전반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보다 종합적인 지원책과 구조 개선, 지속가능한 성장 정책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이 회복될 때까지 금융회사가 소상공인·중소기업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최선의 지원과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계에선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합리적인 신용평가모형 개발 뿐만 아니라 '전용 신용평가기관 설립' 필요성 등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에 '복원력 지수'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도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또한번 언급되기도 했다. '복원력 지수'란 신용평가시 기업의 '위기대응능력'(현재)과 '성장잠재력'(미래)을 중심으로 평가해 정책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영 장관은 "회의에서 나온 업계 건의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기부와 금융위, 금감원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15:44: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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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IT 리뷰]"나도 몰랐던 '나'를 알고, 원하던 '나'를 만나고 싶다면?"…2주간 함께한 워치5pro

"당신은 '지친 상어'입니다. 상어는 잠을 자지 않습니다. 상어 유형은 밤에 더 활동적이고 야행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중략)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여러 가지 수면 문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수면 점수 최저 41점에서 최고 75점까지 기록한 기자의 수면 유형은 '지친 상어'였다. 평소 늦게 잠들고 깊은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첫날 수면 점수인 '61점'을 받아들고는 '너무 박한데. 엄청 점수를 짜게 주는구나'하는 마음이 들었고 수면 분석 자체를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2주간의 경험은 워치5pro와 삼설헬스케어를 조금 더 신뢰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음을 경험하게 됐다. ◆"수면 점수 낙제생도 걱정하지 말아요."…한층 정확해진 센서+코칭까지 학창시절 잘하지 못했던 과목에서도 41점이라는 점수를 받아본 기억은 없었다. 결국 '수면 낙제생'인 셈인데 이걸 안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생각하며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2주 동안 사용했다. 그렇게 만난 삼성헬스는 '애널리스트' 같았다. 수면의 단계를 ▲수면 중 깸 ▲렘 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으로 세밀하게 분석했다. 전작인 워치4에 비해 센서의 정확도가 높아져 수면 파악이 더욱 정밀하게 이뤄진 모습이었다. 수면 단계 그래프를 통해 총 수면 시간이 길다고 해서 피로가 풀리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깊은 수면 시간이 길수록 피로도가 덜했다는 표현이 정확했다. 수면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좋은 습관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통계'가 필요했다. 기자는 3일만에 유의미한 통계를 얻기 위해 앱을 이리저리 만져봤지만 삼성헬스는 '적절한 코칭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는 수면 데이터가 수집돼야 한다'고 알려줬다. 워치 착용 후 초반 3일은 평소 끼던 워치보다 워치 크기도 45mm로 더 커지고 무거워져서 불편했다. 워치4·5(410mAh)보다 큰 590mAh를 제공했기에 감내해야할 일이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이제는 워치5pro의 배터리 20% 이상만 남은 것을 확인한 뒤 끼고 자는 게 습관이 됐다. 2주 동안 사용한 갤럭시 워치5pro는 기자에게 '지친 상어'라는 수면 유형을 붙여줬다. 질 좋은 수면을 위한 일일 미션 2~3개가 매일 주어졌고 명상 가이드가 제공됐다. 워치5pro는 누워서 자는 낮잠까지 파악했다. 저녁식사 직후 식곤증에 잠들 때면 그 시간까지 정확히 잡아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앉거나 엎드려 '조는 수준의 낮잠'은 잡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번 모델의 특징은 수면 중 혈중 산소 농도와 코골이까지 감지할 수 있는데 반갑게도 코골이 기능은 워치4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되고픈 '나'를 만나고 싶다면 헬스 기능에 주목 2주간의 경험은 "워치5pro와 함께라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도 문제없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코로나19가 사람들에게 준 경험은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줬다는 것이다. 워치5pro는 워치 전작들이 아웃도어에서 가지지 못했던 기능들을 한층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 종류 중 GPS와 GPX를 사용하는 운동들은 확실히 배터리가 빨리 닳았다. 하지만 80%가 남은 채로 야외 운동을 3시간 이상 지속해도 귀가할 때까지 배터리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디지털 화면을 계속 볼 수 있도록 설정하는 AOD(Always-On Display)을 실행하고 사용하면 배터리 닳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AOD 설정을 하지 않으면 GPS 사용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는 족히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증가 효과를 몸소 실감했다. 기자는 ▲필라테스 ▲조깅 ▲자전거 ▲등산 ▲배드민턴 ▲볼링 ▲골프 ▲기타 운동 등을 진행했는데 워치5pro를 통해 어떤 운동이 어떤 식으로 칼로리를 소비하는지 파악 할 수 있었다. 특히 눈에 띄는 기능은 '트랙백' 기능이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1시간 동안 백사실 계곡을 통해 팔각정에 올라갔다. 워치pro5는 GPS를 통해 내가 오른 등산코스를 기록하고 다시 같은 길로 돌아올 때 네비게이션처럼 길 안내를 시작했다. 워치5pro 기기 자체에서 "18미터 앞에서 왼쪽 방향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경로를 이탈해 보기도 했다. 그러자 워치5po는 "경로에서 22미터 벗어났습니다. 경로 반대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세요"라고 말했다. 해당 기능은 초행인 등산길에서 유용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주 정확하게 똑같은 경로를 잡아내지는 않지만 산행에는 무리가 없었다. 자전거, 조깅 등 평행 이동하는 유산소 운동에서는 섭섭한 마음이 들 정도로 GPS 신호가 정확했다. 운동을 하다가 잠시라도 멈추면 '운동 중'으로 기록해 주지 않았다. 심박수를 측정해 운동 강도를 볼 수 있어서 매번 늘어나는 라이딩 실력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여기에 운동 후 휴식과 회복 과정까지 '회복 심박수 측정'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는 운동 통계가 쌓인다면 단순 몸무게가 아니라 내 '체력'이 증진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기 종목에서는 생각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많이 측정됐다. 갤럭시 워치에서 운동 측정 시 칼로리 소모량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의 경우 속력을 이용하여 소모 칼로리를 계산하는 반면, 그 외의 종목은 심박 강도를 활용하여 측정하기 때문이다. '골린이'인 기자는 똑딱이와 하프스윙만 인도어에서 연습했는데 심박수가 높아서인지 칼로리가 많이 소비됐다. 다만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는 사람이라면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을 사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다른 워치 시리즈에서도 앱을 구입해 설치하면 골프에디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골프에디션에서는 평생 무료기 때문이다. 앱은 1개월에 5000원부터 3년에 10만원까지 '구독'처럼 이용할 수 있다. 워치5pro는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 외에도 생활에서 태우는 칼로리도 민감한 센서를 통해 잡아냈다. 노래할 때나 청소를 할 때 칼로리 소모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누군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나아가고 있나"라고 묻는다면 2주 동안 써본 바로는 적어도 '수면 기능과 건강 기능'에서 만큼은 전적으로 '그렇다'에 한 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2022-09-05 15:42: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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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 영웅 기아 K5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최고의 대안

잠시 안정은 됐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기름 값 인상은 내연기관 차량 오너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최근기름 값이 안정세를 찾았지만 또다시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모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상반기 13만700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늘었다.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모델 중 하나다. 지난 7월 연식 변경으로 첨단 편의 기능을 강화한 K5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양양까지 왕복 400㎞ 구간을 주행했다. K5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K5는 전장 4905㎜, 전폭 1860㎜, 전고 1445㎜, 축거 2850㎜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운전석 중앙의 12.3인치 테마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고 제어할 수 있고,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 주행 중에도 운전자가 부담없이 컨트롤 할 수 있다.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중형 세단의 중후함을 더했고, 시트의 착좌감도 편안하다. 운전자가 조수석 시트 옆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조수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아비스를 적용했다. 점등 패턴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외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2열의 레그룸, 헤드룸도 넉넉하다. 등받이 각도도 편안하다. 트렁크 용량은 500L가 넘어 골프백도 여유있게 들어간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K5 하이브리드는 시속 40Km까지는 모터의 힘으로 주행하며 40Km를 넘어서면 엔진이 함께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는 배터리 만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는 38kW 고출력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이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이 탁월하다. K5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매력적이다. 복잡한 도심과 고속 구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연비는 22.7㎞/L를 기록하며 공인 연비(20㎞/L)를 넘어선다. K5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감을 이어갔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과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소음·진동 개선하면서도 가속 성능은 향상됐다. 또 앞 유리와 운전석·조수석 창문에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소음유입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 반영해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168만원, 노블레스 3373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2022-09-05 15:4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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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년 6개월 만에 김해-인천공항 구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면 되며, 김해공항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검역 등의 수속을 받게 된다. 위탁수하물도 최종 목적지인 김해공항에서 수취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출국할 때는 김해공항에서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해-인천공항 간 내항기의 운영 재개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5:1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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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신입 사원 공채…업황 기대감↑

포스코·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업황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철강업계가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2022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는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 솔선하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대한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자,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등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6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14개 분야에서 재학생 주니어 사원을 선발했다.

2022-09-05 14:5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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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중소기업계, 광장시장서 전통시장 이용 '독려'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장보기 행사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장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곳의 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아울러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도 전달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광장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이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들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의 체감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번 시장방문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민생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가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올해 12월에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 조사 발표·굿나눔데이, 연말연시 봉사활동 및 후원자의 밤 등을 개최하며 중소기업계 나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2022-09-05 14:47: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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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고난도 셔틀탱커 적기 인도 완료…선주 측 감사 인사 전해

대우조선해양은 까다로운 선종으로 알려지진 초고난도 셔틀탱커 2척을 계약기간 내 완료하면서 건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노르웨이 크누센이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납기 내 인도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12만 4000톤급 셔틀탱커로 LNG,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까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 인도 선박에 장착된 VOC RS는 발생한 VOC를 다시 압축 저장 후 선박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의 중심을 원하는 범위 내에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도 적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선박 건조를 통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 셔틀탱커 건조 기술력도 확보했다. 운항용 LNG 연료를 탱크로리 트럭으로 공급하는 TTS벙커링에 성공, 멀리 LNG 저장기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LNG 공급이 가능해져 계속 늘어나는 친환경 추진 선박 건조시 시간적 여유를 확보 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해상에서 원유 선적과 하역시 유출 오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BLS(Bow Loading System), 거친 해상에서 선박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지포드 스러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까다로운 건조로 알려진 셔틀탱커 2척을 연이어 적기에 인도한 것은 앞선 대우조선해양의 생산 경쟁력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선주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의와 하기 휴가도 반납한 채 인도 일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에 선주측도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2022-09-05 14:4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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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이탈리아 가스텍서 첨단 에너지기술 대거 공개…친환경 기술 트렌드 선점 효과

삼성중공업이 가스, LNG, 수소 및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서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 출동해 쉘, 에퀴노르, 엑손모빌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과 만나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가스텍은 60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에너지산업 전시회로 1972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석유에서 천연가스, 암모니아, 수소로 전환해 가는 탄소중립 시대에 가스텍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의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2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하 253도의 초저온 액화수소를 해상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이중 진공 상태의 단열시스템을 도입한 탱크를 채택했다.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DNV 선급과 공동 개발한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탱크(Type C)와 고효율 재액화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거리 저장장소까지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가스텍 2022에서 당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은 향후 기술 트렌드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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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더샌드박스와 MOU 체결…본격적인 디지털 여정 돌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본격적인 디지털 여정에 돌입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알타바그룹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더샌드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더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며 지속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2: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