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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왕김통깨사발' 컵라면으로 즐긴다

농심의 '라면왕김통깨'를 컵라면으로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라면왕김통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컵라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초반 열풍을 일으킨 라면왕김통깨는 1년간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컵라면 출시 요청을 보내왔다"라고 설명했다. 라면왕김통깨사발은 풍성한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 등 라면왕김통깨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국물은 멸치와 대구 등 각종 해물과 야채로 시원한 맛을 살렸으며, 볶음 고춧가루 등으로 얼큰함을 더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하면 완성된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색다른 맛, 부담 없는 칼로리, 조리 간편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4 10:5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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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봄'서 식재료 기획전 진행…외식 사업자 메뉴 고민 타파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1일까지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서 '신메뉴 레시피 재료 추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 사업자의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메뉴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 사업자는 기획전을 통해 CJ프레시웨이가 추천하는 메뉴의 레시피와 조리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맛과 조리 편의성을 고려해 CJ프레시웨이 외식 전문 셰프진이 직접 개발했다. 첫 기획전의 메인 메뉴는 비전문가도 빠르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튀김'이다. '튀김'은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아 따라 하기 쉬운 요리에 속한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 튀김 요리'를 콘셉트로 정하고, 태국, 영국, 미국 대표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메뉴 3가지를 선보였다. 메뉴는 태국식 닭튀김과 옥수수 샐러드인 '옥수수 솜땀 카이텃', 영국 대표 요리인 피쉬 앤드 칩스를 재해석해 생선 대신 오징어튀김을 활용한 '스퀴드 앤드 칩스', 미국에서 즐겨 먹는 버팔로 윙봉에 매콤한 볼케이노 소스를 입힌 '볼케이노 버팔로 윙봉'이다. 복잡한 재료 준비 필요없이 CJ프레시웨이 PB 상품인 '이츠웰 옛날통닭', '바삭통살 오징어튀김', '버팔로 윙봉 믹스' 등을 활용해 퀄리티 높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기획전에서 3가지 메뉴에 필요한 식재료 약 20종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로 제격인 팝콘치킨, 감자고로케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은 서울 및 수도권에 한해 직배송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이전 주문 건은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봄과 함께 외식 사업자가 선호하는 메뉴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레시피 기획전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레시피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20여 년간 외식 식자재를 유통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봄은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CJ프레시웨이를 포함한 전국 유수의 유통사들이 입점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마켓보로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켓보로는 B2B 식자재 유통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켓봄'과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규모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마켓보로와 식자재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4 10:2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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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전성시대' 유통가는 왜 K-POP 아이돌에 주목할까?

'팝업스토어'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K-POP(케이팝) 아이돌들의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시간 특정 장소에서 여는 오프라인 임시 매장이다. 공간을 대여해 잠시 열기 때문에 한정 속성도 강하다. 과거 팝업스토어는 상품 할인 판매 등을 목적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가두점이 따로 없는 브랜드나 홍보가 필요한 상품은 물론 시즌 이벤트 등까지 팝업스토어의 영역에 들어왔다. 유통업계는 최근 '핫플레이스'의 조건에 외국인들의 관광성지가 추가되면서 K-POP 아이돌을 새로운 팝업스토어 주인공으로 끌어들였다. 3일 <메트로경제> 취재 결과, '팬덤(fandom)'을 겨냥한 팝업스토어가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K-POP 아이돌 팝업스토어가 유통가에서 각광받고 있다. 유통가에서 팬덤이 중요한 타깃이 된 지는 오래됐다. 특정 상표와 브랜드, 캐릭터 등에 열광하는 마니아들의 구매력은 여느 집단보다 강력하다. 다소 비합리적이더라도 초고가 한정 상품에도 서슴없이 지갑을 열고,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다. 유통가는 오랫동안 브랜드 마니아를 구축해 팬덤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K-POP 아이돌은 가장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상품이다. 유통업계서 꼽는 K-POP 팝업스토어의 장점은 강력한 팬덤에 의한 '홍보효과'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K-POP 팬들은 자신이 방문한 팝업스토어에 대해 누군가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자세히 포스팅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상품을 자랑한다. '인증샷'은 2차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일으켜 추가 고객을 발생시킨다. 더현대 서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2년까지 약 2년여 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전체 언급량 33만8266건 중 48.4%는 K-POP 아이돌 관련 내용이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8월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어 20일 간 1만7000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은 뉴진스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K-POP 성지로 급부상했고, 실제 해외 방문객의 대다수는 K-POP 팬이 주를 이루는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 쏠렸다. 일각에서 K-POP 아이돌 팝업스토어가 난립하며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K-POP 아이돌 팝업스토어는 어디까지나 일부 마니아들에게만 각광을 받는데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의 방문객을 발생시키는 만큼 통행 방해 등 여러 불편을 야기한다는 주장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신논현 BTS 팬 사건과 같은 상황이 팝업스토어 주변에선 비일비재하다"며 "체류 시간도 길고 팝업스토어에 요구하는 것 또한 많기 때문에 피곤한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논현 BTS 팬 사건은 지난 8월 6일 콘서트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BTS 팬들이 BTS 라이브방송을 보던 중 비명을 지르자 다른 시민들이 무차별 범죄로 오인해 지하철 역사에서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멈춘 사건이다. 피로도 등에 대한 지적과는 별개로 여전히 아이돌 팝업스토어는 승승장구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K-POP 아이돌 그룹인 트레저의 데뷔 3주년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첫날 6시간 이상 대기한 오픈런 고객이 등장했고 현재까지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10일까지 강남점 더스테이지에서 K-POP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Artist-Made Collection by SEVENTEEN' 팝업을을 선보인다. 강남점 더 스테이지는 명품, 골프, 스포츠 등 신상품을 아시아 최초 혹은 국내 최초로 소개해오던 팝업 전용 공간으로 아이돌 가수 팝업스토어는 처음이다. 많은 고객과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와 지하 1층 행사장으로 공간을 나눠 진행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03 15:59: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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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 출시

신세계L&B가 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Kingdom of the Delight)' 3종을 출시했다.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한 발포주 브랜드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대이며, 1캔당 39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으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6캔 구매 시 9900원에 전국 이마트 24에서 판매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오리지널(Original)', '프레시(Fresh)', '바이젠(WEIZEN)'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라거의 특징인 가볍고 깔끔한 맛과 풍성한 보리향을 살린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원한 목넘김과 탄산감을 구현했다. '프레시'는 알싸한 홉의 풍미가 더해진 필스너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발포주로 허브와 꽃, 아로마가 주는 향긋함을 살렸으며, 산뜻한 질감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두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2%다. '바이젠'은 오리지널과 프레시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0.2% 낮으며, 밀맥주의 장점인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구현했다. 감미로운 바나나 향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L&B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발포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를 생산하는 황해(Huang He, 黃河) 브루어리는 중국 서부 란저우(Lanzhou) 지방의 최대 규모 맥주 양조장이다. 과거 중국 유통용 칼스버그 제품의 OEM 생산을 담당했으며, 현재도 칼스버그는 황해 브루어리의 지분을 50% 보유한 지주로서 브루어리의 품질관리(QC)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3 14:53: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