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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전하는 ESG 경영 철학

업계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는 ESG 경영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다. 그리고 ESG 경영 중심에는 화려한 법무경력을 보유한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있다. 현재 오비맥주의 법무·사회공헌·마케팅을 총괄하는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로펌사에서 변호사 경력을 거쳐 2007년 오비맥주에 합류했으나 법무에 국한되지 않고 M&A, IT전략,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고 있다. ◆법무분야와 홍보·마케팅 분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되는데, 업무간 시너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준수적 관점에서 상호보완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법무적 이슈가 있을 때도 상황 판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업무간 시너지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ESG에 진심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길 원한다. ESG 경영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컴플라이언스를 비롯한 ESG 경영은 곧 홍보·마케팅에 직결되며, 오비맥주는 모든 요소들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자체적인 정량적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비맥주 ESG 경영만의 특징이 있다면. 오비맥주의 모회사 AB인베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회사인만큼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10대 원칙과 슬로건 등에 이미 관련 내용이 반영돼 왔다.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우리부터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보자고 천명해왔는데 그게 지금의 ESG와 같은 개념이더라. AB인베브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즐기는 음주문화를 지향한다.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근간이 되는 문화가 좋은 회사,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비맥주와 AB인베브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맥주 생산부터 구매, 포장, 물류, 영업 등 모든 단계에서 환경경영과 사회적책임, 준법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수립해 ESG 실행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밟아왔다. 크게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했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는 게 목표다. 최근 AB인베브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도달하기로 합의한 2050년보다 10년 앞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전부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하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이 부각되기 이전부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행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카스 희망의 숲'을 예로 들 수 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복원에 노력한 좋은 기업의 사례로 '카스 희망의 숲'이 소개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농작물과 물이 핵심 원료이다 보니 자연환경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또 포장을 위한 재료가 필요하며 맥주 양조, 제품 운송 및 냉장 보관을 위해선 에너지와 연료가 필수다. 때문에 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활동들이 정말 많다.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도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어떤 활동들을 이어왔는지 소개해달라 오비맥주는 2019년부터 매년 서울산업진흥원(SBA) 산하 서울창업허브와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밋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오비맥주의 투자와 사업노하우, ESG 컨설팅, PR 지원 등을 제공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생관계를 유지한다. 대표적인 예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개발한 '리너지가루'를 들 수 있다. 리너지가루는 맥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대체 제분화한 것으로 에너지바, 피자 도우, 빵, 시리얼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으로 개발 중이다. 밀가루 대비 칼로리는 30% 낮고,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 더 많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스타트업 '라피끄'와는 맥주 효모 및 맥주박을 활용하는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샴푸, 바디워시 등 맥주박을 활용하여 제조한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뻔하지 않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는가· 우리 팀은 사회공헌팀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표면적 해결 방안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부분들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경제, 문화, 사회문제 등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뻔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23-06-18 11:4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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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 기념 이벤트 전개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KFC가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KFC 잠실 롯데월드점이 입점한 롯데월드 웰빙센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해 있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많고 롯데월드와 키자니아 등 테마파크 이용객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KFC는 이미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특수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매장 오픈으로 롯데월드 내외부에 모두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KFC는 이번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음료를 담으면 색깔이 변하는 '매직글라스'를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귀여운 '폴라베어 인형'을 증정한다. 해당 선물 증정은 구매 영수증 확인과 함께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KFC의 편의 서비스인 매장 내 무료 와이파이, KFC 앱을 통한 예약 서비스 '징거벨오더'와 딜리버리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KFC 관계자는 "잠실역 롯데월드 부근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 테마파크 외부에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매장 오픈으로 테마파크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의 지역 주민들도 쉽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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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로봇 배달서비스 3차 테스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보다 심화된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에 나서며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배송 관련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함께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방배1동 일대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3차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자율 주행 로봇 배달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뉴빌리티'와 함께 2회에 걸쳐 서초동과 방배동 일대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세븐일레븐은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처음 도입하고 '1점포 & 1로봇', '1점포 & 다수 로봇' 자율주행 1차 테스트를 진행하며 근거리 배달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로봇 배달 시범 운영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 방배동 소재 점포 3곳에서 뉴비 3대를 운영하는 '다수 점포 & 다수 로봇' 근거리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편의점 로봇 배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1, 2차 실증테스트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3차 실증에서는 보다 심화된 다수 상권의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하는 복합 배달 모델의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배달 지역을 기존 2차 실증 지역인 방배1동(주택가)에 건국대학교(대학가)를 더했고 배달 로봇 '뉴비' 운영 대수도 3대에서 5대로 확대하여 실증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내 실증은 세븐일레븐 '건대예술점'과 '건국대점'에서 방배1동은 세븐일레븐 '방배점'과 '방배역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3차 테스트에 대학교 캠퍼스를 배달 권역으로 포함한 시킨 것은 최근 늘고 있는 대학가 인근 근거리 배달 수요 등을 고려해 추후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로봇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건국대학교 내에서 주문할 경우 캠퍼스 내 건물 한 곳을 지정하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배달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3차 테스트에서 뉴빌리티가 새롭게 론칭한 로봇 배달 전용 플랫폼 '뉴비오더'의 주문방식도 함께 테스트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국대에서 이루어지는 로봇 배달 서비스 테스트에 뉴비오더를 활용하고, 방배 1동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과 요기요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배달료는 건국대에서 주문할 경우 배달료 1000원으로 최소주문 금액 없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배동 일대에서 주문할 경우는 배달료 3000원(최소 주문 금액 1만원~1만5000원)을 전액 세븐일레븐 상품권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어 사실상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편의점 근거리 배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로봇을 활용한 편의점 배달 모델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로봇 배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와 가맹점 수익을 동시에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 배송 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도 실시하며 차세대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가평에 드론스테이션을 갖춘 드론 배송 특화매장을 오픈하고 인근 펜션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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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가능한 패키징 실현

CJ제일제당은 포장재 소재 중 환경적으로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로 선정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된 소재는 총 6가지로 PET-G(글리콜변경PET수지), PVDC(폴리염화비닐리덴), PFAS(과불화옥테인술포산), EPS(발포폴리스타이렌), PS(폴리스타이렌), 유색 유리병 재질 등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검토 등을 거쳐'네거티브 리스트' 사용 중단 시점과 글로벌 패키징 전략 등 구체적인 목표가 담긴 로드맵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플라스틱 법규 등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재활용/재사용/퇴비화 포장재로의 전환에 힘쓴다. 포장재로 인해 환경에 잔류하는 미세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PHACT'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HACT'는 CJ제일제당이 상용화한 생분해 소재 PHA의 브랜드로, 퇴비화가 가능하다. '네거티브 리스트' 선정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8대 전략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패키징' 추진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2019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에 산화분해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0년부터 유색 페트병과 벤젠을 사용한 잉크를, 2021년에는 PVC 재질의 수축라벨 사용을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은 포장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해외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연합(SPC)'의 '어드반스 2022'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미네소타에 기반을 둔 엠볼드(MBOLD) 연합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엠볼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함께한다. 유럽에서는 4-EVERGREEN 연합에 참가했으며, 패키징을 개발하는 4단계 프로세스를 지침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한경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선에서 플라스틱 양을 최대로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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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친환경 해양 환경 조성…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서 플로깅

오비맥주가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 26명,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협력재단 직원 30여 명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기'에 맞춰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앰배서더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선셋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자연 친화형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은 오비맥주가 발굴하여 협업 중인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컷더트래쉬에 전달되어 섬유 등으로 새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며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플라스틱 감축 계획과 함께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종이 트레이를 제거한 '노 트레이'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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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플리마켓 진행…30개 디자이너 브랜드 참여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함께 플리마켓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니섹스, 악세서리, 여성복, 빈티지,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유니섹스 브랜드 '척', '팔렛', '왕관', '실른', '필루미네이트'는 전품목을 최대 50%, '코드그라피', '마하그리드', '디어스토커'는 이번 여름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봄·여름 여성복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랜드 '끌림', '하미마미'는 최대 50%, '으나에나' 40%, '비치나', '위드엔젤', '오픈제이'는 최대 30% 인하해 제공한다. 악세서리 브랜드 '투엘브알젠토', '디나보임'은 신상품을 최대 50%, '파이얀'은 전품목 최대 30%, '믹시픽스'는 전품목을 모두 20% 세일한다. 빈티지 브랜드 '세컨스트릿'은 전품목을 최대 70%, '빈플러스'와 '스윙인서울'은 최대 50%, '지샵'은 30%에 할인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라이드'는 수영복과 에슬레저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발, 모자, 폰케이스, 선글라스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전품목을 최대 50%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이랜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디자이너 편집숍으로, 패션뷰터 뷰티, 리빙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멀티 컨셉 스토어다. 경방 타임스퀘어 담당자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패션부터 뷰티, 리빙까지 검증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7 16:3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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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 개최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신세계그룹은 전날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여 여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2만1000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에서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K-Pop 가수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 멀티스타디움 관람석뿐만 아니라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 야구 관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청라'에서는 쇼핑·문화·예술·레저·힐링 등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350여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춘 쇼핑시설, 각종 스포츠 시설,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어린이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등의 여가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고객 니즈와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IT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후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약 3조 6000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 4000억뿐만 아니라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S)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 청라'는 최근 멀티스타디움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 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7 13:0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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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도미노피자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외

◆도미노피자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도미노피자가 나폴리 도우와 씬도우를 겹친 샌드도우와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활용한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를 16일 출시한다.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는 나폴리 도우 위에 씬 도우를 쌓아 바삭함과 쫄깃함을 모두 살린 샌드 도우를 사용했으며, MZ 세대가 열광하는 대파 크림치즈를 도미노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샌드도우 사이에 가득 담았다. 이와 함께 콰트로 치즈 퐁듀, 모짜렐라, 리코타 치즈를 사용해 풍성한 치즈 맛과 불맛을 살린 그릴드비프, 감칠맛을 살린 새우를 더해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L 사이즈 3만4900원, M 사이즈 2만9000원으로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최근 몇 년간 자연친화적 소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대두되면서 내추럴 와인이 급성장하고 있다. 내추럴 와인은 포도의 재배부터 발효, 숙성 등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해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들어진 와인이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전통 방식의 내추럴 와인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Goyo Garcia Viadero)'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는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지역에 100년 이상 된 유기농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를 손으로 수확해 첨가물 없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 와이너리이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철학은 내추럴 와인의 거장 '피에르 오베르누아(Pierre Overnoy)'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대 로마시대에 지어진 셀러에서 저온으로 천천히 발효시키는 등 전통 양조 방식을 고수한다. '핀카 비냐스 데 아르치야(Finca Vinasde Arcillas)'는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레드 품종 포도로 양조하며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핀카 발데올모스(Finca Valdeolmos)' 또한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한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와이너리의 최고급 품질 레드 와인이다. 화이트 품종의 포도가 5~10% 섞여있어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100% 말바시아(100% Malvasia)'는 100% 말바시아 품종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꽃향기와 뛰어난 산도가 특징이다.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내추럴 와인 3종은 6월 말부터 일부 백화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CJ웰케어 '전립소 프리미엄', '전립소 솔루션'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 CJ웰케어는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프리미엄', '전립소 솔루션'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전립소 프리미엄'은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고함량 전립선 건강 기능 식품이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 비타민 B1, B2 등 남성 건강을 위한 5가지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특히, 전립선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열매추출물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은 일일섭취량 기준 최대치가 담겨있다. '전립소 솔루션'은 중년 남성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배뇨 개선과 전립선 건강 유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호박씨 추출물과 대두 추출물을 배합한 배뇨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고레스(GO-LESS®)'가 들어있으며, 이 원료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 평균 배뇨, 야뇨, 절박뇨 횟수가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정상적인 면역을 위한 아연과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D, E, 마그네슘도 함유하고 있어 중년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10년간 약 70% 증가했을 정도로 전립선 건강은 중년 남성의 주요 고민중 하나가 됐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함량·기능성 전립선 건강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소비자들이 손끝에서부터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 101 8년(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 프리미엄 믹서인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으로 구성된 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와일드 터키 101 8년 (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된 하이볼 패키지는 이마트24, GS25, GS더프레시, CU 등 편의점 및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이 출시된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은 가볍지만 고급감이 느껴지고 쉽게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집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얼음과 함께 하이볼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15 15:2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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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스토리] GS25 '김혜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의 새 지평을 열다!

유행어까지 탄생시킨 편의점 도시락이 있다. 바로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이다. 가격 대비 많은 양과 좋은 맛으로 출시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모델이었던 배우 김혜자의 이름 자체가 가성비가 좋고 풍성하다는 의미를 담은 유행어가 됐다. 2010년 출시와 함께 등장한 '혜자하다'는 2023년에 이른 현재까지도 다양한 영역에서 누구나 뜻을 아는 유행어로써 쓰고 있다. '김혜자 도시락'은 2010년 9월 GS25가 내놓은 편의점 도시락 상품으로 지난해 '런치플레이션(점심을 뜻하는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이후 재출시를 위한 메뉴 개발이 이루어졌다. 올해 3월, 재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객들의 기대감이 들끓고, 방송에서도 이를 다룰 만큼 편의점 도시락계의 새 지평을 연 상품이다. 2017년 모델인 김혜자 배우와의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혜자 도시락은 40여 종에 이르는 상품을 출시해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기록했다. 2000년대 초반, 혜자 도시락이 출시 되기 전 편의점의 즉석식품은 라면, 삼각김밥 등 끼니 대용으로는 다소 부족한 먹거리들을 연상시켰다. 제대로 된 식사로 인식되지 않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닥친 후 고물가 현상에 '가성비'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GS25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고, 이때 '엄마의 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을 냈다. 든든한 끼니라고 하면 '엄마가 해준 집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만큼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김혜자와 컬래버를 진행하게 됐고 여기서 이름이 만들어졌다. 당시 GS25 관계자는 "편의점 먹을거리도 좋은 재료로 청결하게 만든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민 배우 김혜자 씨의 이미지를 활용하게 됐다"며 "평소 나눔 활동이 활발한 그의 이미지에 맞게 '엄마의 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혜자 도시락은 '제육볶음 도시락'과 '등심 돈까스 도시락' 등으로 출시 후 카테고리 1,2위를 휩쓸며 '대박'을 쳤다. 다양한 구성에 저렴한 가격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과 좋은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혜자 도시락이 출시된 2010년 2월부터 2011년 3월 GS25의 도시락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4% 상승했다. 이듬해 6찬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 불고기 도시락까지 출시됐고 이들 상품은 도시락 판매 1~5위를 쓸었다. 당시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18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도시락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혜자 도시락이 타사 편의점 도시락보다 2배 높은 60% 인지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혜자 도시락의 성공은 편의점 도시락 전반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고객들에게 당당히 '한 끼 식사' 이미지까지 각인시켰다. HACCP 인증 등 기존 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작업에도 어려웠던 편의점 도시락의 흥행이었다. 대흥행에 경쟁사들도 앞다퉈 품질 좋은 도시락 상품을 출시했고 13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속있는 식사로 사랑받게 됐다. 그러나 너무 흥행한 나머지 GS25는 이후 도시락 상품을 내면서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에 고전해야 했다. 이에 2017년 혜자 도시락 단종이 이루어졌다. 단종 후에도 혜자 도시락을 요청하는 고객의 요청이 꾸준했다. GS25는 지난 2월 1년간 배우 김혜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출시 했다. 젓 재출시 상품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은 그야말로 '광풍'을 일으켰다. 출시 전날인 2월 14일 마감한 첫 발주에서 기존 신상품 들이 기록하는 첫 발주 수량을 350%나 넘겼다. 출시 첫날 '오픈런'까지 일어났고, 출시 15일만에 총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 97.3%를 기록했다. 편의점 매출의 공신 카스,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을 모두 제치고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도시락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51.2%나 증가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혜자 도시락을 떠올리며 소환을 요청해온 경우가 많았다"며 "GS25 도시락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봉장이었던 만큼, 뉴 버전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5 15:22: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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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작에 냉방 가전 판매 경쟁 치열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냉방 가전 프로모션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여름은 4월부터 이어진 더운 날씨에 냉방 가전 수요가 이른 시기부터 나타나 여름철 매출이 다소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어컨으로 교체하거나 선풍기 등 소형 가전을 쓰려는 이들이 늘어 더욱 매출 신장세가 높다. 고물가에 냉방가전 트렌드도 다소 변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는 멀티형/시스템 에어컨 등 대형 냉방 가전보다 창문형·이동식 에어컨 등 소형 냉방 가전 판매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소형 냉방 가전인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20%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멀티형 에어컨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와 1인 가구의 급증이 소형 냉방 가전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창문형·이동식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보다 상대적으로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기료가 덜 들어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축제 '세일랜드'를 진행하면서 에어컨에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에어컨 전 품목을 전자랜드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을 구매하면 10만 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하는 '에너지 세이빙 프로젝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행사 모델 구매 시 사은품으로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도 같은 기간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거나 절전 기능을 탑재한 가전을 할인한다. 여름철에 수요가 높은 냉방가전, 제습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품목을 모아 가격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캐시백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잇따라 전기 요금이 오르면서 고효율 가전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느는 점을 착안한 프로모션이다. 로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에어컨은 올해 들어(1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효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했다. 이에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제습기, 음식물처리기와,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효율을 최대치로 쓸 수 있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도 함께 판매한다. 에너지 고효율 및 절전 기능 탑재 모델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꾸렸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전기요금 인상 이슈 등으로 실속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고효율, 절전형 상품 위주로 여름 냉방 가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 구매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도 오는 18일까지 삼성, LG, 위닉스 등 30여 브랜드를 비롯해 100여 셀러가 참여하는 여름가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최대 20% 할인하며 최대 10만원 카드사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최준성 G마켓 대형가전팀 팀장은 "올해 예년 대비 훨씬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예고되며 일찍부터 각종 냉방가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자랑하는 셀러분들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5 15:21:4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