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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출산율 저하 벽 넘지 못했다...배달 이유식 사업 중단키로

출산율 저하로 식품 업계가 생존전략을 위해 사업 방향을 틀고 있다. 특히 이유식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들은 전 연령층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려는 움직임이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유식, 유아식 서비스를 내달 종료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오는 24일부터 이유식, 유아식 주문 접수를 종료한다. 풀무원은 올해 초 '디자인 밀' 브랜드를 구독형으로 통합시키면서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 식품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하지만 식단 일원화에 따른 매출 증대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풀무원의 '디자인밀'은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설계하는 소비자 직거래 사업을 말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배달 이유식 시장을 선도해 온 베이비밀을 디자인밀에 편입시키면서 풀무원의 구독형 식단 사업을 일원화했다"며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 플랫폼인 디자인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도입해 고객의 식단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면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풀무원이 이유식, 유아식 사업을 포기한 배경에는 심각한 저출산이 있다. 실제,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출생아 수는 ▲2018년 32만7000명 ▲2019년 30만3000명 ▲2020년 27만2000명 ▲2021년 26만1000명 ▲2022년 24만9000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이유식, 유아식의 사업축소 또는 포기는 유통업계 전반에 걸친 현상이다. LG생활건강은 영유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의 식품 생산을 지난해 종료했다. 당시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쇼핑몰에 공지를 내고 "2022년 하반기 식품 생산을 마지막으로 유음료 '베비언스 킨더밀쉬'와 '카브리타 산양분말분유'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해 해 롯데제과도 파스퇴르 '아이생각'의 주문 접수를 종료했다. 론칭 약 4년만에 운영이 종료되면서 롯데제과측은 "저출산으로 향후 시장확장이 제한된다"며 "이유식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HMR사업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영유아식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영유아식 생산량은 2만8934톤으로 2016년 대비 56%, 2019년 대비 20% 줄어들었다. 특히 분유 생산량은 1만8815톤으로 2016년 5만8400여톤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유통업계는 이유식, 유아식 사업을 중단하고 다른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앞서 풀무원은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암 환자,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케어, 메디케어 라인을 구축하면서 헬스케어 플랫폼 확장에 속력을 내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는 식품업계가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부터 유아, 아동식 사업을 철수하고 있는 만큼 헬스 케어 라인 구축에 집중할 것이다. 유아식의 노하우를 헬스케어 확보에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가 목표"라고 기대했다. 이유식 시장이 축소되면서 고령층을 위한 사업이 성장하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도 '고령층'에 초점을 맞췄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유니짜장 덮밥소스', '소불고기', '돼지갈비찜', '연근조림' 등 고령층을 위한 일반식 제품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며 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소불고기무스'와 '가자미구이무스', '동파육무스', '돼지고기 수육무스' 등 재료를 부드럽게 재구성한 '연화식'을 키워드로 잡았다. 신세계푸드는 고령층이 음식물을 씹는 '저작'과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 그리고 '소화'까지 3대 섭식장애를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엘빈즈, 루솔 등 배달 이유식 업체까지 등장하면서 앞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관계자는 "출산률 저하에 따른 고령화로 이유식 시장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접고 헬스케어, 건기식 등의 사업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1 16:37: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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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하이트·롯데칠성, 'K-술' 해외진출 위해 맞손

"그동안 한국 술은 소개할만한 것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전통주 시장이 성장해 한국에 가면 꼭 사 와야 할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말이다. 장수 오미자주, 금산 인삼주 등 19개(9개 업체) 우리나라 전통주들이 하이트진로, OB맥주, 국순당, 롯데칠성음료 등 메이저주류사의 수출망을 활용해 미국, 일본, 호주 등 7개 국가에 수출된다. 구체적으로, 수출뿐만 아니라 전통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국세청과 주류사의 업무협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K-술의 새로운 수출 모델이 창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세청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K-SUUL(술) 수출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주류 정책 세미나 및 수출 주류 시음회, 전통주 제품의 수출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국순당,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대형 주류업체와 수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주 홍보 및 콜라보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전통주 및 소규모 주류업체들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인적·물적 인프라의 한계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MOU로 앞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 6월 전국 세무서장으로부터 주류 수출을 희망하는 85개 업체의 명단을 추천받아 통관 기능 여부, 성분 분석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해 대형 주류사에 제공했다. 이후 9개 업체, 19개 제품의 수출이 결정됐다. 수출이 결정된 전통주는 장수오미자주, 금산인삼주수삼23, 필25, 추사애플와인, 벚꽃주, 목련주, 국화주, 과일소주, 선운산복분자주, 쌀막걸리 등이다. 이들 제품은 미국과 중국, 뉴질랜드, 홍콩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류사 총괄 임원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대기업 주류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 전통주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협력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또 주류 업계 관계자들과 주류 정책의 방향과 수출 확대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해외에 나가면 한국 술은 소개할만한 것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전통주 시장이 성장해 한국에 가면 꼭 사 와야 할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나라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심각한 가운데, 인프라에 대한 수출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메이저 주류사와 국세청의 협업으로 처음으로 전통주 수출을 성사시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국내 주류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국산 주류 기준 판매 비율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제조장 반출 가격에 기준 판매 비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만큼 과세표준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소주·위스키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2023-11-21 16:23: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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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대만에서 'K-홍삼' 알려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25~40세의 젊은 층 소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이 대만 소비자 취향 공격에 나서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18일 배우 박은빈과 함께 대만 다사키마야 백화점에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관장 모델이기도 한 그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을 포함해 많은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관장 '홍삼정에브리타임'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박은빈의 팬 사인회, 포토 타임, 대만 현지 주요 매체들과의 인터뷰 등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정관장은 지난 10월 대만에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를 출시했다.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한국에서 간편한 일상 속 면역관리로 유명한 '홍삼정에브리타임'에 대만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지난 2009년 대만에 진출한 정관장은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이에 따라 정관장은 대만에서 한국의 '홍삼정에브리타임'과 동일한 제품인 '고려삼정에브리타임'을 판매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에 대한 뜨거운 대만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배우 박은빈의 팬 사인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홍삼을 알리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4:02: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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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심비' 와인 내세워...'와인 성지'로 자리매김

세븐일레븐이 '와인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한 와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 출시한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이 출시 약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4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세븐일레븐의 화이트와인 매출도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021년부터 출시하고 있는 '앙리마티스 콜라보 데일리 와인' 4탄으로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더하면 여섯 번째 상품이다. 출시 직후부터 세븐일레븐의 전체 와인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예상했던 한 달 치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2차 물량 확보에 나섰다. 특히 와인 와인 판매량이 높아지는 연말연시에도 대비해 예상치 보다 2배 많은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앞서 선보인 ▲앙리마티스 나디아 ▲앙리마티스 카디아 ▲앙리마티스 하트 등 앙리마티스 데일리와인 3종은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을 40만병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와인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은 가격부터 맛과 디자인까지 갖춘 '가심비 끝판왕' 와인이다"라며 "최근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데일리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11-21 11:47: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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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게임 이벤트 '11클로버 뽐내기'진행

11번가가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클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킨 쿠폰 등을 나눠주는 '11클로버 뽐내기'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1클로버'는 지난 1일 11번가가 '그랜드 십일절' 시작에 맞춰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선보인 고객 참여 이벤트로, 목표 달성 시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을 득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는 연말까지 11번가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물'로 클로버를 키우는 게임으로, 오픈 15일 만에 누적 접속 횟수가 120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클로버' 게임에 참여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클로버' 게임 스크린샷 이미지와 클로버의 닉네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로 남기면 된다. 11번가는 고객이 이벤트 참여 게시물을 남기기만 해도 클로버를 키우는데 필요한 물 1200ml을 적립해주고, 마음에 드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물 10ml씩(최대 10회)을 적립해준다. 이벤트 기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을 남긴 11명에게는 'BHC 뿌링클 치킨+콜라 1.25L' e쿠폰을 증정한다. '11클로버'는 11개의 클로버 잎을 모으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선물은 하동녹차 명란김, 6년근 홍삼정, 아기 물티슈, 뱀부얀 죽사타올, 호정과 찹쌀약과, HACCP 인증 구운 계란 등 11번가 MD가 엄선한 인기 식품과 생필품 6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클로버 잎 11개를 모두 모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순금 클로버 0.5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종호 11번가 전략서비스담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성껏 키운 클로버를 공유하고 다른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1번가를 찾은 고객들이 풍성한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0:53:5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