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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몬스터 팟 10X삶음파워'..."괴물급 세척력으로 프리미엄 라인 확대"

라이온코리아가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에서 하이브리드 캡슐세제 '몬스터 팟'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몬스터 팟은 비트가 뉴 하이브리드 기술로 완성한 고급 제품군이다. 초고농축 액체세제의 빠른 침투력과 베이킹소다·효소의 강력한 세척력을 하나의 캡슐에 담았다. 3챔버 형태로 고성능 액체세제와 세척 부스터가 세척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얼룩과 냄새 고민까지 해결해 준다. 첫 번째 제품은 '비트 몬스터 팟 10X삶음파워'다. 10중 세척 효소를 자사 기존 캡슐세제 대비 10배 이상 처방해 지우기 힘든 황변 얼룩과 찌든 때를 강력하게 제거한다. 100% 베이킹소다가 빨래의 꿉꿉한 냄새, 집먼지, 진드기 사체 및 배설물 등을 없앤다. 이와 함께 색바램을 방지하고 옷감 본연의 색상을 유지하는 기능을 더했다. 빨래 후에는 섬유 속 상쾌한 향기가 8주 동안 지속된다. 또 세탁조 오염 방지 효과를 갖춰 섬유부터 세탁조까지 깔끔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온코리아는 비트 '몬스터 팟'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트 브랜드 관계자는 "몬스터 팟은 지우기 힘든 황변 얼룩과 찌든 때, 냄새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기반의 프리미엄 캡슐세제"라며 "세척 성능을 극대화한 만큼 이름 그대로 '괴물 같은 세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4 10:59: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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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 멈췄다…빵 공급 차질 가능성 주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사고로 생산 설비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빵 공급 차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버거번을 공급받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당장은 공급망 다변화와 재고 물량으로 큰 혼란은 없지만,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여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R동(생산동) 3층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8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현재 시화공장 전체 가동은 중단된 상태다. SPC삼립은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PC삼립은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버거번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해 같은 공장에서 인명사고로 생산이 중단되며 버거 업계가 버거번 수급난을 겪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시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연기했으며, 여타 브랜드들도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SPC삼립은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등 국내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에 버거번을 공급하고 있다. 게다가 시화공장은 베이커리 전문 공장으로 평균 가동률이 67.9%다. 이는 세종센터(72.5%) 다음으로 공장 가동률이 높아 생산 의존도가 높다. 시화 공장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SPC 전체 공급 물량의 30%에 달하는 수준이다. 업계는 지난해 사고 이후 공급망을 다변화하며 대응 여력을 확보해 왔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일부 물량은 롯데웰푸드에서 공급받고 있어 당장 문제는 없다"며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 운영사 BKR도 "이번 주까지는 공급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노브랜드버거 운영사 신세계푸드 역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자체 생산 물량을 확보해 당장은 차질이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사고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일부 부담은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편의점에 주로 판매되는 SPC삼립 제품도 공급난을 겪을 수 있다. SPC삼립은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공장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화재 복구까지 소요 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워 재가동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4 10:0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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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5일부터 '통큰데이' 개최... "설 대목 앞두고 물가 잡는다"

롯데마트가 2월 정례 할인 행사인 '통큰데이'를 통해 설 명절 물가 잡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월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지난 1월 첫 행사 당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증가하고 신규 고객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집객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수용품부터 인기 먹거리, 생활필수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명절 대표 상품인 '소 LA갈비(1k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9980원에 선보인다. 이는 최근 2년 내 최저가이자 지난해 명절 행사 가격보다 16%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3개월 전부터 물량을 확보해 총 140톤을 준비했다. 지난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활 대게'도 앵콜 행사를 통해 반값에 내세운다. 러시아 선박 사전 계약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수율 70% 내외의 우수한 원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우 등심, 치킨, 탕수육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하며, 제수용 황태포와 계란 등 필수 식재료도 초특가로 내놓는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혜택도 풍성하다. 7일 하루 동안 봉지라면 전 품목 2+1 행사를 진행하며, 만두와 햇반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귀성길 필수품인 차량용품과 주방용품도 반값 또는 1+1 기획으로 준비했다. 롯데마트·슈퍼 심영준 판촉마케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통큰데이'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4 09:45: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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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이익 135억 '흑자 전환'... 호텔 사업이 실적 견인

호텔신라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사업 호조와 면세 사업의 체질 개선 노력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83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은 1조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나며 1조원대 분기 매출을 유지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전년 동기 수백억원대에 달하던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호텔&레저'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905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1%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4분기 TR 부문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0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439억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절반가량 줄이며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보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 부문은 고환율 여파로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적자 폭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호텔 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 운영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내실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7:29: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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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 본아이에프와 협력...'급구' 서비스 외식 프랜차이즈로 확장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업 '니더'가 본죽&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한식 전문 본아이에프와 채용 관련 서비스 제공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를 활용해 매장 구인구직을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의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등은 급구 내 전용 브랜드관 '본아이에프 브랜드관'에서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니더는 급구 프랜차이즈 제휴 영역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식 산업 전반에서 인력 매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한 달간 본아아이에프 가맹점 대상 제휴 기념 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상반기 중 가맹점주 혜택 증대를 위한 추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는 주요 브랜드 CU, GS25, 세븐일레븐 등과 협업해 리테일 산업 내 단기 채용 솔루션을 고도화하기도 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본아이에프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손쉽게 인력을 구하고, 지원자는 즉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단기 근로 인프라를 확장하며, 사람의 시간과 노동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HR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7:07: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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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거품 빼라" 지적에... 생리대 가격 파괴 나선 유통업계

"해외보다 40%나 비싼 이유가 뭡니까. 생산 원가가 아니라 과도한 유통 마진 때문 아닙니까" 지난달 20일과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생리대 가격을 지적하자 유통업계가 가격 다이어트에 나섰다. 주요 제조사가 중저가 제품군을 확대하는가 하면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이 앞다퉈 생리대 관련 프로모션과 PB상품 할인 및 제작에 돌입했다. 정부 압박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제조사들이다.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나라 등 국내 주요 생리대 3사는 즉각 중저가 제품군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유통업계도 발빠르게 생리대 제품군 할인에 나섰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지난 1일부터 자체 브랜드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인하해 개당 99원(중형 기준)에 선보이고 있다.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다. 가격 인하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쿠팡 루나미 생리대 주문량은 평소 대비 최대 50배까지 치솟으며, 준비했던 약 50일 치 재고 물량이 단 이틀 만에 전량 소진되는 품절 대란이 빚어졌다. 쿠팡 측은 "생리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24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대규모 생리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생리대 상품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토스페이나 계좌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까지 더해 체감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이마트는 자체 PB '노브랜드'를 통해 시중 대비 30%가량 저렴한 '자연순면 생리대'를 선보이고 있다. 제조사 직거래로 유통 마진과 광고비를 과감히 걷어내 중형 기준 개당 118원, 대형 기준 135원이라는 초저가를 구현했다. 가격 경쟁력의 비결은 유통 단계 축소에 있다. 이마트는 제조사와 직접 거래를 통해 중간 도매 및 물류 업체가 가져가는 마진을 없애고, 광고비 등 불필요한 제반 비용을 과감히 덜어내 소비자 판매가를 낮췄다. 저가형이지만 품질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이마트 측은 "일반 부직포를 주로 사용하는 타사 저가형 PB 제품과 달리, 노브랜드 자연순면 생리대는 면섬유가 함유된 '순면 부직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용품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B 생리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롯데마트와 컬리는 현재로선 PB 상품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U는 이 대통령 발언 이후 가성비를 앞세운 '실속형 생리대'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단계에 있다. 2월 한 달간 주요 생리대 상품에 대해선 1+1 행사를 진행하며 물가 잡기에 동참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유통 구조를 콕 집어 비판한 만큼 유통사들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PB 상품 확대나 유통 단계 축소 등 구조적인 가격 인하 노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2026-02-03 16:29:4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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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11번가, 설 맞이 '가성비' 총공세

11번가가 오는 13일까지 '2026 설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 심리를 고려해 철저히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체 특가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려 역대급 규모로 준비했다. 우선 농수축산물은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2~3만 원대 실속형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평년보다 산지 가격이 내려간 전복(1kg)을 2만7000원대에, 살수율 90% 이상의 자숙 대게(1kg)를 3만9000원대에 선보인다. 가격이 오름세인 사과는 배, 한라봉 등과 섞은 혼합 구성으로 가격을 3만원대로 낮췄다. 이 밖에도 정관장, 견과류 세트 등 3만원대 이하의 부담 없는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배송 편의성과 브랜드 혜택도 강화했다. 익일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해 설화수, 스팸, 동원참치 등 인기 선물세트를 주 7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미샤,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등 대표 브랜드의 릴레이 할인 행사가 이어지며, 라이브 방송 'LIVE11'을 통해 LG전자 가전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 사이판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대형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브랜드 상품까지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총망라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4:08:4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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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명 사라진 쿠팡, 2달 연속 10%대 성장 네이버...불매 여파 계속되나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여파가 실제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쿠팡의 사용자 수가 새해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한 반면, 경쟁자인 네이버는 무서운 기세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2달 연속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0% 이상 증가했다. 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6년 1월 종합몰 앱 사용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사용자 수는 3318만8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428만764명) 대비 약 110만명(3.2%)이 줄어든 수치다. 쿠팡은 지난 12월에도 전월 대비 0.3%의 사용자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2달 연속 MAU가 감소폭을 보인 것은 최근 확산된 불매 여론이 실제 앱 이탈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정보 유출 등 잇따른 논란으로 돌아선 민심이 탈(脫)팡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이 주춤한 사이, 그 빈자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채우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1월 사용자 수는 709만662명으로 전월 대비 10%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MAU가 11.5% 증가한 데 이어, 1월에도 10%대 고성장을 이어가며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쿠팡에서 이탈한 소비자들이 혜택이 강화된 네이버 멤버십과 도착보장 서비스 등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앱 순위도 뒤집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월 사용자 수에서 종합몰 앱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네이버가 쿠팡, 알리를 이을 이커머스 빅3로 파고드는 상황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역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2월 MAU가 전월 대비 11.1% 감소하며 881만5888명으로 줄어들었던 알리익스프레스와 0.5% 상승에 그치며 797만4535명을 기록했던 테무는 1월 사용자 수 역시 전월 대비 각각 1.3%, 0.3%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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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최강록 협업 '나야, 돈테키' 리뉴얼해 선보여

롯데마트가 이달 5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조림 요리 '나야, 돈테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돼지고기 목심과 특제 간장 조림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조림의 대가'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조리 철학을 반영해 고기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깊게 배도록 개선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을 기념해 팬덤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펼친다. 롯데마트는 이달 11일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6종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최강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골드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가격 할인 혜택도 더했다. 엘포인트 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돈테키를 비롯해 토시살, 살치살 등 '나야 시리즈' 6종을 개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1월까지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정지선 셰프의 '목화솜탕수육', 정호영 셰프의 '키츠네 우동' 등 유명 셰프 협업 상품도 20% 할인 판매하며 스타 셰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마트 문성모 축산팀 상품기획자는 "방송을 통해 검증된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12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