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CJ스퀘어' 열어
CJ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문화 광장 'CJ스퀘어'를 열었다. 'Find Pleasure on Every Street Corner'를 테마로 CJ푸드빌의 외식공간과 CGV영등포에서 즐기는 영화·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곳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제일제면소·투썸커피 역시 공간 하나하나마다 문화 광장 'CJ스퀘어'에 최적화된 독창적 콘셉트로 탈바꿈했다. 'CJ스퀘어' 내 빕스에서는 전 매장 중 유일하게 팬케이크·프렌치 토스트·에그 베네딕트·파니니 등 30여 종의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 30부부터 시작되며, 평일은 오후 4시까지, 주말은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CJ의 역사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CJ스퀘어에 자리했다. CJ의 '제일(第一)', '최고'의 면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장인 정신을 담아 다양한 면 요리와 회전식 샤브샤브, 전골 메뉴를 선보인다. 회전식 푸드레일 위의 신선한 재료를 취향 따라 무제한으로 즐기는 회전식 샤브샤브는 쇠고기 쌈밥 정식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전골 존(zone)을 운영해 제일 굴 전골·제일 해물 우동 전골 등 다양한 전골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기념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회전식 샤브샤브 런치 메뉴와 전골 디너 메뉴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썸커피는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화된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투썸플레이스보다 젊은 감성을 강화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용 메뉴가 가장 큰 특징이다. 'CJ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23일에 '광장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Mnet '댄싱9'의 한선천·김명규·이루다·하휘동 특별 공연을 비롯해 '퍼니밴드' 미니콘서트, 산타들의 특별 샘플링 이벤트, 개봉 예정작 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CJ스퀘어 내 3개 브랜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는 원박스를 증정하고, 23일부터 소진 시까지 CJ스퀘어 내 브랜드 구매고객 1만 명에게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CJ가 리딩하는 트렌디한 식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역량이 결합한 또 하나의 창조문화공간이 탄생했다"면서 "도심 속 색다른 열린 광장 CJ스퀘어에서 CJ만이 할 수 있는 온리원(Only One) 문화를 창조해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