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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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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스토리형 이벤트' 인기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종 이벤트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할인이나 단순 참여 유도 방식보다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형태의 '스토리형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각 브랜드의 기획취지나 제품별 특징을 잘 담아내고 무엇보다 소비자가 이야기를 하는 주체가 되도록 하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의미있고 효과적으로 제품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작위 추첨 이벤트보다 노력에 따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동제약의 '직장인 숙취해소 프로젝트'는 연말 잦은 모임과 회식으로 숙취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공식 홈페이지에 숙취를 주제로 한 글을 올리면 당첨자를 선정해 '힘찬하루 헛개차'와 '헛개파워'로 구성된 숙취해소키트를 회사로 보내준다. 티젠은 최근 출시한 '마음티 시리즈'의 기획 취지에 맞게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친구야, 어제는 내가 미안했다' 이벤트를 열고 있다. 티젠 공식 페이스북의 이벤트 포스팅에 지인을 태그하고 댓글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본죽은 밤 늦게까지 업무나 과제로 주변 동료와 함께 고생했던 사연을 올리면 '추억의 동지팥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값비싼 선물 대신 맛있는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을 당첨자에게 직접 배달해준다.

2013-12-23 08:45:1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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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엔 아이스크림 케이크"

설레임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파티를 더욱 빛내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해 보자. ◆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대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 있어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눈까지 즐거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눈사람·물범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케이크와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총 20여종이 준비됐다. 모임의 규모와 성격,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만 80만개 이상의 케이크 판매고를 올리며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100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기술로 업그레이드…'3D 아이스크림 케이크'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세계 최초로 높은 수압을 이용해 케이크를 자르는 '워터컷'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로 '트리모양', '원통모양' 등 다양한 곡선과 굴곡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동화 속 달콤한 아이스크림 성 모양의 '해피캐슬'과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숲을 이룬 '윈터트리' 등이 대표제품이다. 그린티·뉴욕치즈케이크·엄마는 외계인 등 인기 제품을 골라먹는 재미와 더욱 화려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해피캐슬' 3만3000원, '윈터트리' 2만8000원. ◆ 소중한 이에게 포근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스킨라빈스는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1000원에 '허그쿠션'을 증정한다. 시린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거나 피곤할 때 손을 넣고 베고 쉴 수 있는 포근한 쿠션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앙증맞은 아기 물범 모양으로 어린이 선물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오는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배스킨라빈스 산타 3형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가까운 매장 검색 및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사이트를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2013-12-23 08:25: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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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주스', 알고 보면 '물'도 첨가물

가격이 비싸더라도 질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든 식품을 선호하는 '바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 품목 중 하나가 바로 '100% 착즙 주스'이다. '100% 착즙 주스'는 국내 시장에서 존재하던 오렌지 농축액을 수입해 물을 섞어 당도를 맞춰 '100% 주스'라는 수식 하에 판매하던 기존 주스와는 다르다. 물을 섞지 않고 생오렌지만 짜서 담은 주스만이 '100% 착즙 주스'로 통한다. 이는 기존 주스보다 약 3배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프리미엄 주스답게 그 풍미와 영양은 뛰어나다. 프리미엄 주스 시장은 올해 6월, 매일유업이 출시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 들었다. 현재 주스 전체 시장은 10% 마이너스 성장을 한 반면, 프리미엄 주스시장은 20% 이상 고성장해 300억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 TV 공중파 방송이나 온라인 상의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포스팅을 통해서도 기존 '물이 섞인 주스'와 '100% 착즙 주스'의 차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 소비자가 '100% 프리미엄 주스'를 구입할 때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신선한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대로 짠 'NOT FROM CONCENTRATE'(농축시키지 않은)NFC'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에 따라 농축 과즙에 정제수(물)를 섞어 당도를 맞춘 '농축환원주스'도 '100%'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패키지나 제품명에서 '프리미엄' 표기를 표방한 기존 주스를 '100% 착즙 주스"로 오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00% 착즙 주스'를 고를 때에는 '정제수(물)'가 없는지 'NFC' 표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햐 한다.

2013-12-22 19:33:11 정영일 기자
이마트몰 '2013 쇼핑 트렌드 분석'…모바일·신선·싱글족

이마트몰이 올해 온라인몰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온라인 쇼핑 3대 키워드'로 MOBILE(모바일), FRESH(신선식품), SINGLE(나홀로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온라인몰 쇼핑의 가장 큰 특징은 MOBILE(모바일) 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지난해 57억원 수준이던 이마트몰의 모바일 쇼핑 매출은 올해 11월까지 4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500억원을 넘어 지난해보다 10배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 평균 1인 소비금액도 2012년 5만9077원에서 6만2018원으로 전년대비 5% 가량 상승했다. 또다른 특징은 이마트몰이 모바일 쇼핑객의 시간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출근시간(6시~9시)과 퇴근시간(18시~21시)의 매출 비중이 26.4%와 21.2%로 전체 시간대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C이용객의 경우에는 같은 시간대의 구매비중이 13% 수준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이마트몰에서 신선식품이 처음으로 가공식품을 제치고 매출 비중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신선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점이 포함됐다.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신선식품이 32.3%로 가장 높았으며, 가공식품 31.5%, 생활용품 2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가공식품 35.4%, 신선식품 32.2%로 가공식품 비중이 신선식품에 비해 높았다. 이는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이 유통업체의 오프라인매장을 활용한 장보기 서비스와 배송시스템 개선으로 온라인몰 신선식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마트 측은 마지막으로는 나홀로 가구인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싱글족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간편가정식은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85.8% 증가했으며, 상품군별 매출 비중도 지난해 4%에서 올해는 6.2%로 크게 증가하였다. 싱글족을 겨냥한 소포장 상품인 990채소도 전년대비 48% 신장했으며, 최근에 도입한 과일 낱개 골라담기 역시 싱글족에게 인기를 얻으며 최근 한달간 이마트몰 과일 매출의 약 20%까지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

2013-12-22 19:2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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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활발한 아웃도어 족"…에너지 UP 제품

겨울은 여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설원 위에서 즐기는 스키·보드와 같은 스포츠는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만인의 스포츠가 됐다. 그러나 스키 같은 경우 20분에 120칼로리 정도가 소모되는 고강도 스포츠로 본인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돌(Dole)코리아가 출시한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또 수제 생산방식(핸드메이드)을 생산돼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려 생산 방식에서부터 타 브랜드의 제품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프로틴 바 디럭스'는 1개당 단백질 10g, 7가지 필수 비타민·칼슘까지 고루 들어있어 활동량이 많은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섭취해주면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소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질러 육포'는 소의 홍두깨살만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열량을 많이 소비해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 겨울철에도 장시간의 격한 운동을 즐기다 보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리커버'는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타우린을 비롯해 비타민 B3·B6와 전해질 시스템 ION4 등이 포함돼 있어 야외 활동으로 인해 다량으로 소모된 에너지와 수분 보충에 탁월하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에 100% 국산 칡즙 등의 성분이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날 때 유용하며, 이뇨 작용·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2013-12-22 19:18:3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