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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우수고객제도 '2014 매니아' 론칭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 빕스와 차이나팩토리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4 매니아(MANIA)' 제도를 론칭하고 1년 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CJ푸드빌 매니아는 각 브랜드별 방문 횟수와 이용 실적을 토대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빕스는 빕스 마니아 고객을 대상으로 샐러드 바 1인 50% 할인 쿠폰 2매, CGV 주중 동반 1인 영화 무료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또 매 방문 시 마다 음료 2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월 2회 실시되는 매니아 데이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빕스는 '빕스 매니아'와 함께 '2014 빕스 스테이크 클럽'을 운영한다. 빕스 방문 횟수뿐만 아니라 빕스 스테이크를 10회 이상 이용한 우수 고객을 선정하는 것으로, 스테이크 무료 식사권, 런치 스테이크 주문 시 디너 스테이크로 업그레이드, 빕스 스페셜 와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차이나팩토리는 마니아 고객에게 2인 식사 시 1인 식사 50% 할인 쿠폰 2매, 3인 식사 시 1인 식사 무료 쿠폰 1매, 하우스 와인 1병 등을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할 때 마다 음료 2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 2회 실시되는 매니아 데이에 10% 추가 할인, CGV 주중 동반 1인 영화 무료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2014-01-08 13:54: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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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2014 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

팔도가 강원도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지난 4일부터 '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는 최근 7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이다. 올해도 개막 첫날 15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팔도는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품해물라면'과 '불낙볶음면'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시식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시식회에서는 신제품인 '불낙볶음면'과 '불짜면'('일품짜장면'+ '불낙볶음면')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불짜면'은 '일품짜장면'과 '불낙볶음면'을 섞은 것으로 매콤한 사천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요리법이다. 이 밖에 '퀴즈 이벤트'를 통해 '불낙볶음면'(5입)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해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일품해물라면'과 '불낙볶음면'의 이미지와 '화천 산천어 축제'가 잘 어울려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축제를 후원함으로써 팔도의 기업이미지가 제고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14-01-08 13:16: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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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 트랜드 변화…가공·신선식품→뷰티·건강제품으로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최근 2년간의 명절선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2년만 해도 햄과 오일 등 가공 식품이나 과일·고기 등 신선식품을 선호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추석에는 화장품과 홍삼·비타민 등 뷰티와 건강 선물세트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실제로 홍삼·비타민의 매출은 2012년 대비 2013년 60% 증가한 반면 가공·신선식품 매출은 20%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하는 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대로 나타났다. 해당 가격대 상품 등록 수는 매년 15%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회사측은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 실속 있는 중저가 세트가 주고 받는 사람에게 부담이 없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마트11번가 조원호 그룹장은 "꽃할배·꽃누나 열풍에 명절선물 소비도 예뻐지고 젊어지고 있다"며 "과일·정육 등 전통적인 명절선물보다 '동안'이나 '건강' 등 의미를 담은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1번가 측은 최근 2년간 높은 구매율과 상품후기 등 구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위에 랭크된 제품들로만 구성해 기획전을 열고 8일과 10일 총 22종의 선물세트를 한정해 최저가에 내놓는다. 먼저 8일 오전 10시, '아모레 한방2호(1만2900원)', '롯데 엔네이처 로스팜 해피2호(1만3900원)', '동원실속 24호(1만5900원)' 등에 선보인다. '애경 설렘1호(4900원)', '고려홍삼절편삼(6900원)', '제주 한라봉 2㎏(7900원)' 등의 1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10일에는 '보닌 모노다임 2종(1만8900원)', '아모레 AP종합 2호(7900원)', 'LG리엔 1호(1만2900원)'를 내놓을 예정이다. 'CJ스팸 8호(2만900원)', '나주배 선물세트 5kg(1만4900원)'도 선보인다.

2014-01-08 13:15: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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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를 위한 간편 '원터치 제품' 출시 잇따라

최근 번거로운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시간도 절약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는 엄지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오픈할 수 있는 원터치 텀블러 'JNL'를 최근 업그레이드 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용구도 원터치로 쉽게 분리해 입이나 음료가 직접 닿는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다이얼을 돌려서 손쉽게 신발을 착화할 수 있는 보아클로저 시스템이 적용된 트레킹화 '에리스'를 출시했다. 끈을 묶고 푸르는 단계 대신 다이얼을 돌려서 한 번에 자신의 발등과 발모양에 맞게 끈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간편하게 착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제과는 간편하게 용기에 든 껌을 꺼낼 수 있도록 원터치 캡을 적용한 '스마트 업' 3종 껌을 출시했다. 플라스틱 용기에 리프트 기능을 넣어 뚜껑을 열면 껌이 항상 위로 올라와 있어 편리하게 껌을 꺼낼 수 있다. 운전자들이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입을 상쾌하게 하는 멘톨향·쿨링향·페퍼민트향 등 3종으로 출시했다. 써모스 코리아 마케팅 팀 김현정 과장은 "2013년 원터치 텀블러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3% 큰 폭 상승했다"며 "편의성을 추구하고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원터치 텀블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08 12:25: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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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예상에 '국물 간편식' 인기몰이

기상청은 지난 3일 '1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이달 내내 춥고 건조한 날씨를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2월 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업계는 요리하기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뜨끈한 국물 음식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본도시락은 지난달 16일 겨울 신메뉴로 '묵은지김치찌개', '버섯된장찌개'를 출시하며 국물 시장의 출사표를 냈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를 공략한 제품은 찌개를 한 그릇씩 끓여내 깊은 맛을 담았다. 각 제품은 잘 익은 묵은지와 두부를 함께 끓여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로 입맛을 돋우며, 버섯·호박 등을 넣어 국물 맛이 좋다. 대상 청정원에서는 기존 판매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컵국밥 큰컵' 3종을 선보였다. '얼큰육개장국밥'은 진한 사골 육수에 매운 홍고추 맛을 더해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신송식품도 끓는 물을 부어 먹는 '즉석국엔밥'을 판매 중이다.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 된장국', '시원한 콩나물 북어국' 등으로 숙취 해소를 위해 찾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끓는 물을 붓고 4분 30초만 기다리면 간편하게 국밥을 즐길 수 있다.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의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상FNF 종가집에서는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을 출시했다. 파우치 형태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 어묵 국물 제품도 인기다. 사조대림에서 출시한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은 기존의 컵어묵과 달리 종이컵 형태를 적용해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어묵은 가다랑이포와 다시마로 맛을 낸 일본풍의 국물 소스에 무 엑기스를 첨가해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2014-01-08 12:23: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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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 없는 겨울나기 노하우

지난해 말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난방비를 걱정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특히 전기매트·보일러를 장시간 쓰는 겨울철에는 자칫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절전을 실천해야 한다. 겨울철 건강 실내온도는 18~20도. 실내 온도를 23도에서 20도로 3도가량 낮게 설정하면 약 2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평소 내복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현관문 및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붙여 외부에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막는 습관을 들인다. 내복은 체감온도 3도, 무릎담요는 2.5도, 덧신은 0.6도 정도 높여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전기장판·전기온풍기 등은 형광등(40w) 20~3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므로 평소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장판이 따뜻해진 다음에는 바로 온도를 낮추고, 오랜 시간 높은 온도로 설정하지 않는 식이다. 실제로 전기난방기기 1대(1㎾)를 하루 4시간씩 20일 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월 9760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평소 사용한 전력량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기를 많이 쓸수록 더 많은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누진세' 때문이다. 현행 누진세는 월 전기 사용량이 100㎾h 미만일 때는 1㎾에 59.10원에 불과하지만, 500㎾를 넘으면 무려 11배나 높은 690.80원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난방제품 구입 시 에너지효율 등급을 확인한다. 등급 간 효율 차이는 5~7% 정도 나는데,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가정 내 전력량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절전형 난방제품을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4-01-08 11:37:5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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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노래방 코스...귀와 목에는 '빨간불'

연말 송년회에 이어 연초 신년회가 이어지고 있다. 음주와 함께 가무의 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 지나친 음주가무는 피로와 스트레스뿐 아니라 귀와 목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30분에 한 번은 귀에게도 휴식을 술자리는 대부분 클럽이나 노래방으로 이어진다. 노래방이나 클럽의 소음 정도는 100~115㏈로 100dB 이상의 소리에 15분 이상 노출되거나 90㏈ 이상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110㏈ 이상의 소음에 1분 이상 규칙적으로 노출되면 영구적인 청력 소실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최근에는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렇게 소음에 귀가 무방비로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으로 고생할 수 있다. 소음성 난청은 말 그대로 소음으로 인해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소음성 난청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소음에 노출된 후 귀가 먹먹하다거나 '삐~'등의 이명 소리가 들리는 경우에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허찬욱이비인후과 원장은 "소음이 많은 곳에서 모임을 하면 적어도 30분에 한 번씩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도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과음·과식·고성방가, '성대 결절·폴립' 유발 술자리를 갖는 곳이 씨끄럽다면 귀와 함께 성대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느라 목소리를 평소보다 크게 내게 되는데 이는 성대를 붓게 하고 과음과 과식 역시 성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대 점막이 건조하고 부어있는 상태에서 노래를 하는 것은 성대에 무리를 줘 성대 결절이나 폴립을 유발할 수 있다. 오재국 보아스이비인후과 원장은 "가급적이면 과식과 과음,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며 "성대결절·폴립 등은 성대를 이완시키고 올바른 발성습관을 찾아주는 음성치료와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어 조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01-08 11:31:2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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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활활 태우는 '양파' 활용 레시피

연말연시를 맞아 잇따른 회식자리로 인해 뱃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양파를 이용한 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양파는 100g당 35㎉로 저칼로리 음식 재료인데다가 함유된 케르세틴과 알리설파이드 성분은 피하지방의 세포분화를 억제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양파와 어울려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되는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는데, 양파의 유황화합물 성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켜 피로 해소에 좋고, 당질의 에너지 변환을 촉진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외에도 소고기·닭고기 등 육류 요리에 양파를 넣어 조리하면 냄새제거와 육류의 기름기를 제거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식초 식초와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에 좋다. 식초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은 양파초절임과 같은 저장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파초절임은 만들어 두었다가 고기 등을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토마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뇌졸중 등 다양한 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 토마토의 비타민과 라이코펜 성분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양파와 토마토는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효과가 배로 늘어난다. ◆콩나물 콩나물과 양파는 모두 숙취해소에 좋은 재료들로 해장국에 함께 넣어 요리하면 효과가 좋다. 양파에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해준다. 콩나물 역시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B와 C가 풍부해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한 해장국을 섭취하면 음주 후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14-01-08 11:30:1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