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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동서식품,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동서식품은 달콤한 초콜릿과 웨하스가 만난 신제품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4겹의 바삭바삭한 웨하스에 화이트크림 3줄을 넣고 그 위에 한번 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을 가득 입혔다. 웨하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평소 초콜릿을 자주 찾고 좋아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간편한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레오는 전세계인들에게 100여 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가장 대표적인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5가지 맛) 외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국내에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레오 웨하스스틱'은 국내에 출시되기 전 이미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 김보미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 웨하스스틱 초코'는 달콤한 초콜릿과 웨하스의 바삭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코 비스킷이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레오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는 할인점 기준 75g에 19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2014-02-17 11:22: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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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여성복 트렌드 '활동적이거나 여성스럽거나!'

'활동적이거나 여성스럽거나….' 올봄에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포츠웨어와 파스텔 컬러에 시폰 소재 등을 활용한 여성스러운 의상이 여성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패션연구소 노영주 연구원은 "이처럼 성격이 다른 패션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은 기호가 분명한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여성성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몇 해 전부터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시즌에도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스포츠룩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스포츠룩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장식이 더해진 '럭셔리 스포츠룩'이 대세로 떠올랐다. 랙앤본의 2014년 봄·여름 뉴욕컬렉션에서는 테니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목 부분이 깊이 파인 테니스 클럽 스웨터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기본 팬츠와 매치하기 쉬운 간편한 '아노락 점퍼'(모자가 달린 가볍고 짧은 재킷)도 다양하게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기처럼 가벼운 시폰이나 실크 소재 의상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데스킨스 띠어리의 2014년 봄 컬렉션 역시 '레이어링과 봄의 컬러'라는 주제로 짧은 탱크톱과 스커트 위에 슬립 드레스를 겹쳐 입어 핑크·오렌지 등 봄을 나타내는 색상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살결이 훤히 비치는 시폰 의상만 입는 것은 부담스럽다. 빈폴 레이디스의 허은경 디자인 실장은 대안으로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샤 스커트'를 추천했다. 허 실장은 "트렌치 코트의 단정함에 샤 스커트의 로맨틱함이 더해져 출퇴근 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2014-02-17 10:59:3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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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유통업계, 시즌특수 '통 큰 경품 이벤트' 봇물

졸업과 입학에 소치 올림픽까지 다양한 기념일이 넘쳐나는 2월을 맞아 외식·유통업체들은 반값할인에 다이아몬드·황금돼지 등을 내세워 공격적인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특수시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은 좀체 열리지 않는 탓에 파격적인 경품과 할인율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 경쟁사보다 파격적인 혜택과 고가의 아이템을 내걸고 고객에게 경품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부여하는 이른바 시즌 '득템마케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2일까지 전 지점에서 '희망찬 신학기, 황금 福 돼지' 행운 잡기 경품 행사를 벌이고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1100만원 상당의 '황금 福 돼지(200g)'를 증정한다. 구매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1등 외에도 2등(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300만원을, 3등(10명)에게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회전초밥레스토랑 스시로는 오는 28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2만명을 대상으로 꽝이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1등 100명에게 연간 50% 상시 할인권을, 2등 200명에게는 연간 30% 할인권을, 3등 300명에게는 '2만원 식사권', 4등 5천명에게는 '1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5·6등에 당첨된 1만5000명 에게는 누름초밥과 고기덮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탐앤탐스는 3월 14일까지 달콤한 메뉴 인증샷으로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는 ´스윗러브 이벤트'를 탐스놀이터에서 벌인다. 탐앤탐스 매장에서 구매한 달콤한 메뉴(케익·음료·디저트 등 달콤한 맛 모두 포함)의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작성하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인증샷과 함께 가장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작성한 1명을 추첨해 D102 다이아몬드 커플링과 탐탐 리미티드 에디션 미미박스를 선물하며, 이 밖에도 세인트스코트 백팩, 허니버터브레드 세트 등 총 58명에게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4-02-17 10:59: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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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오리온, '초코파이 기획상품' 매출 20% 기부키로

이마트가 '초코파이 정과 이마트가 함께 나눔의 정'이라는 주제로 오리온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초코파이 기부에 나섰다. 이마트 측은 오리온과 공동기획한 '초코파이 나눔 팩'상품에 대해 지난 1월19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매출분 20%를 초록우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 등과 연계해 각 지역의 복지기관 24곳에 초코파이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량은 초코파이 50만봉으로 금액으로는 1억5000만원 가량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진행한 행사에서는 250만봉의 초코파이가 판매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 증가할 정도로 기부프로모션에 소비자 반응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개점 2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해태제과 등과 공동으로 매출의 일정비율을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지원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매출이 60억원 가량으로 이중 1%인 6000만원을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에 전달됐다. 또 지난 5월 이마트와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유니세프 기부프로모션'에서는 행사기간동안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의 1%에 상당하는 3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 일반적으로 코카콜라와 진행하는 경품 행사기간의 평균 매출이 25억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행사내용만 경품에서 기부로 바꾼 결과 매출이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반값 커피로 알려진 '이마트 직소싱 원두커피' 매출의 1%를 2011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0만원 가량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마트 이태경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기부프로모션은 매출 증가라는 점 외에도 고객들 또한 상품구매를 통해 자신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경품 또는 사은품보다는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늘릴 것이다"고 말했다.

2014-02-17 06:05: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