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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아이 러브 포켓스프링' 프로모션

토털 리빙브랜드 시몬스는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랑과 신부의 완벽한 숙면을 돕는 '아이 러브 포켓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백화점이나 대리점에서 시몬스 베스트 추천 제품인 'D2098' 'F2136' 모델과 뷰티레스트 아이-시너지 플러스이상 매트리스 세트를 구매하면 20만원 상당의 '포켓스프링 베개 세트'를 증정한다. 포켓스프링 베개는 시몬스 고유 기술인 포켓스프링이 내장돼 있는 제품으로, 어떤 움직임에도 즉각 반응해 자세를 그대로 유지시켜주고 목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받쳐줘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켓스프링은 1925년 시몬스가 독자 개발해 세계 특허를 취득한 기술로 매트리스 내의 모든 스프링 하나하나를 개별 포켓으로 감싸 사용자에게 가장 편안한 쿠션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포켓스프링 기술을 적용한 매트리스는 체중 분산 효과가 뛰어나며, 포켓스프링이 인체곡선을 따라 각각 반응하기 때문에 온 몸을 빈틈없이 골고루 지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신혼에는 서로의 수면습관이 달라 오히려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예기치 못한 수면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포켓스프링 매트리스와 베개의 조화로 바뀐 수면환경 속에서도 최상의 숙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2014-02-14 15:06:1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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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배달의 민족, '한달동안 밥하지 마세요' 이벤트 실시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함께 행운권 응모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는 '한달동안 밥하지 마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배달의 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본도시락을 구입하고 받은 행운권의 응모번호를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며, 1등(1명)에게는 7000원 상당의 본도시락 상품권 30장과 벅스뮤직 1개월 이용권(30곡 다운로드 포함), 2등(10명)에게는 본도시락 상품권 7장과 벅스뮤직 1개월 이용권, 3등(30명)에게는 VIVANI 초콜릿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명칭인 '한달동안 밥하지 마세요!'는 한달동안 매일 시켜 먹을 수 있는 본도시락 상품권 30장을 경품으로 내건 것에 착안해 지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본도시락과 배달의민족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공통의 접점으로 가지고 있어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160여개 매장을 가진 본도시락과 1000만 다운로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만나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2-14 13:56: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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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국악선율의 대향연'대보름 명인전'개최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크라운-해태제과는 양주풍류악회와 함께 국내 최정상급 국악명인들이 펼치는 '대보름 명인전'을 14일(오후 5시)과 15일(오후 7시)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 명인전은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정월 대보름의 전통 풍속처럼, 크라운-해태제과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건강과 풍요를 소망하는 뜻에서 열린다. 이번 대보름 명인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인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 명인 등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우리 국악의 진수를 전해준다. '풍류,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인 황숙경 명인이 크라운-해태제과 임원과 부장급 임직원 36명과 평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와 지름시조 '태산에 올라앉아' 등 두 곡의 시조창을 함께 부르는 떼시조를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은 떼시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황숙경 명인으로부터 시조를 직접 지도 받으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종묘제례악 '전폐희문'과 함께 춤의 명인 김영숙 선생의 조선시대 궁중무용인 '춘앵전'으로 우아한 춤사위가 펼쳐지며 남창가곡 이수자인 하주화 명인이 '언락편락'을 통해 우리 가락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안숙선 명인이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어사또 출두 대목을, 이춘희 명인이 경기민요로 신명 나는 가락을 펼친다. 마지막 무대는 양주풍류악회 명인들이 유초신지곡 중 염불도드리·타령·군악을 연주하며 대보름 명인전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대보름 명인전은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 명인들과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고객들에게 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7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전통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창단했으며, 해마다 국내 최정상의 국악 명인들이 한 자리에 서는 대형 전통 국악 공연인 '대보름 명인전'과 대형 퓨전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2014-02-14 13:43: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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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세계 제기 인천터미널 소유권 관련소송 '승소'

인천버스터미널 부지 소유권과 관련해 국내 백화점 업계 양대 기업인 롯데와 신세계의 법정싸움에서 롯데가 먼저 승소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인천지방법원은 14일 오전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터미널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청구'사건 판결에서 기각을 결정하고 '롯데'의 손을 들어 줬다. 인천터미널 부지는 지난해 1월,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이 9000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4월에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마쳐 롯데 소유 부지로 바뀐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신세계는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청구' 본안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지만 이날 원고 청구 기각으로 판결났다. 신세계 측에서는 이번 소송에서 '임차권 침해여부'와 '매각절차의 공정성'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유 없다'며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고 롯데 측에서 이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천터미널 개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총 7만8000㎡(2만3600여평) 규모의 인천터미널 부지에 백화점·쇼핑몰·마트·시네마 등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2017년까지 일본의 '도쿄 미드타운',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같은 도심 재개발 사례를 모델로 삼아 이들 명소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인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인천지법의 판결 결과를 존중하며, 기존 개발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롯데가 가지고 있는 쇼핑·관광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인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인천이 동북아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4-02-14 12:25:4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