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농심,국산 꿀·사과로 맛 낸 '꿀꽈배기' 출시

농심은 6일, 꿀꽈배기에 국산 얼음골 사과를 가미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아카시아꿀로 맛을 낸 꿀꽈배기에 사과의 새콤함을 추가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과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1973년 출시된 꿀꽈배기는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장수 스테디셀러이다"며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꿀꽈배기를 리뉴얼한 것이며 연내 색다른 맛의 꿀꽈배기를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심이 꿀꽈배기에 새롭게 얼음골 사과를 사용해 연간 약 220톤 정도의 국산 사과를 구매하게 된다. 농심은 최근 농식품부 등과 함께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늘려나가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꿀꽈배기의 리뉴얼도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감자와 한우사골, 사과 등 국산 농축산물을 향후 5년간 14만1000톤을 구매할 계획이다. 농심이 사용하는 얼음골 사과는 재배지역 특유의 일교차 때문에 다른 지역의 사과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뛰어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그레이드 된 꿀꽈배기의 가격은 종전과 같은 1300원이다.

2014-05-06 11:55:2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커스텀멜로우, 콜라보 통해 '제품 늘리고 라인 확장'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콜라보레이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 2012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와 첫번째 협업으로 Zoo logist(동물학자)를 모티브로 한 6종의 가방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9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당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해에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슈즈 브랜드 클락슨과도 손잡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젠틀몬스터, 클락슨과 함께 한 제품수를 각각 9가지, 16가지로 늘리는 한편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인 플랙진(PLAC JE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에 진행하던 용품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데님라인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방 브랜드 블랭코브(blankof)와의 협업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커스텀멜로우만의 디테일을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생고무와 천연소재만으로 컨버스화를 디자인하는 브랜드 노베스타(NOVESTA)와의 협업도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연 커스텀멜로우 사업부장은 "다양한 하우스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작업은 커스텀멜로우를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고 기존의 고객들에게는 커스텀멜로우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독특한 브랜드와 긴밀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4-05-06 11:55:0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