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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창사 30주년 맞아 충북 괴산 로하스아카데미에 '원경선기념관' 개관

풀무원은 12일 낮 12시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의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 경내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 원경선 원장의 장남인 원혜영 의원 등 유가족과 남승우 풀무원 총괄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선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원경선 원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해 그 업적이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위대한 농부로,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온 농부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이 국내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념관은 1만9600 여 평의 부지에 1층 전시실 4실과 야외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남승우 총괄CEO는 "30년 전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30년 만에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바른먹거리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유기농에서 시작한 풀무원은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면서도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키고 식품의 가치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한국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풀무원은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 와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힘찬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12 17:11: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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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비용 인상률, 물가 상승률의 2배"

예식비용 인상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보다 무려 2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예식비용이 연평균 6.2% 증가해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3.1%)보다 2배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예식업체들은 자유업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예식비용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데다 여전히 결혼식만큼은 최고로 치러야 한다는 허례의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외부 감사법인의 감사를 받은 예식장 13곳의 재무제표를 보면 주말 이틀 동안 한 홀당 예식이 4회 있으면 평일에 별도 영업을 하지 않아도 영업이익률 7.5%를 달성할 수 있다고 협의회는 주장했다. 이는 각 예식장이 예식홀 2곳(200석)과 연회장 1곳(300석)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치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5%였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높은 수준이라고 협의회는 지적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예식업체가 높은 예식비용을 통해 적정 수준보다 높은 마진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웨딩산업이 1999년부터 자유업으로 전환돼 공시의무가 없어지면서 소비자가 비용정보를 비교하기 어려워진 데다 결혼식에 대한 허례허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업체 간 원가·가격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재무제표와 가격 공개 의무화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4-05-12 16:32: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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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선물로 남성은 전기 면도기 선호, 여성은?

오는 19일은 성년이 된 것을 인정받고 축하는 날인 성년의 날이다. 필립스전자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GEEK)'과 함께 367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전기 면도기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스마트워치(10%), 백팩(9%), 머니크립(4%) 등이 뽑혔다고 전했다. 성년의 날 선물의 적정 금액은 10~20만 원(5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10만원 미만(36%), 20~30만원(7%), 30만원 이상(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에게는 속옷도 대표적인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 중 하나다. 성년의 날에는 장미꽃, 향수, 연인의 키스가 대표적인 선물인 점을 고려해 화사한 장미꽃이 그려진 속옷을 선물하는 것도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으로 장미 꽃이 그려진 쉬폰 소재의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내놨다. 엘르 이너웨어에서는 지브라 패턴의 커플 속옷을 선보였다. 지브라 프린트와 섹시한 느낌의 블랙 망사원단을 매치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효과를 준다. YES는 에메랄드 색상의 커플 속옷 세트를 출시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에게 어울리는 상큼한 하트와 도트 무늬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한편 성년의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됐다. 민법 개정으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돼 올해는 1993년생과 1994년생들이 성년의날 대상자가 된다.

2014-05-12 14:26: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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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어린이 마케팅 분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쿨푸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 등 분식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메뉴와 함께 돼지왕구이어부밥, 장조림 철판볶음밥 등 특유의 독창적인 메뉴 조합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친근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떡볶이의 경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로 기본적이지만 중독성이 강한 길거리표 떡볶이부터 까르보라나 떡볶이까지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짜장 소스를 얹은 짜짜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국민 간식인 치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색다르게 구성해 역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BHC의 신메뉴인 '별에서 온 코스치킨'도 어린이들을 고려해 영양과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시금치와 마늘·양파 등을 입혀 영양가 있는 치킨을 만들었으며 신선한 채소와 치즈볼이 어울러져 치킨 하나에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바삭 치즈볼'은 도너츠의 달달하고 바삭한 맛과 치즈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어우러져 아이들 입맛에 맞춘 메뉴이다. '더 놀부족발 화덕구이'는 스페셜 세트메뉴를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족발·막국수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담백하고 바삭하게 구운 미니 화덕피자를 추가해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 한우 찹 스테이크', '키즈 감베리 스파게티', '키즈 레인보우 라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2014-05-12 13:41: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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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의 성공 비결 "디테일이 좌우한다"

데이트의 계절 5월이다. 요새는 남자들도 패션이나 뷰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사소한 부분에서 놓치고 있는 '센스'들이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인천구월캠퍼스 윤은미 원장은 "패션센스가 아무리 뛰어나도 지저분한 손톱이나 불쾌한 향은 호감도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며 "여성들은 의외로 작은 부분에서 호감을 느끼거나 그 반대가 되므로 여성들이 눈여겨보는 매우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미지를 결정짓는 한 끝 차이, 손톱 남자들이 의외로 잘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손이다. 손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 맞잡게 되는 신체 부위이자 대화 도중 끊임없이 제스처를 취하며 사용하는 부위다. 만약 제때 깎지 않아 손톱이 길거나 주변에 큐티클이 지저분하게 일어나 있다면 깔끔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손톱을 깎을 때 가장 좋은 길이는 손끝과 같은 길이로 자르는 것이다. 손톱을 자른 후에는 손톱을 다듬어주는 네일 파일로 손톱 모양을 둥글게 다듬어 주면 더욱 깔끔하게 손톱을 정리할 수 있다. 평소에는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 손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한 달에 한 번 핸드 마사지를 해주면 더 좋다. 스스로 관리가 어렵다면 네일숍에서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자 인상의 80%는 눈썹에서 결정된다 눈썹은 얼굴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남성들은 얼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쉽지 않아 눈썹이 인상에 주는 영향이 크다. 눈썹 정리의 관건은 자연스러움이다. 정리돼 있지 않으면 지저분한 인상을 주고 너무 정돈돼 있으면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눈썹 정리를 위해서는 본래의 눈썹 형태에 따라 다듬는 것이 좋다. 우선 눈썹칼로 미간에 난 잔털부터 정리한다. 그 다음 눈썹빗으로 눈썹을 빗은 후 눈썹 가위를 이용해 지저분하게 자란 부분을 모양에 맞춰 잘라주고 눈썹 주변의 잔털을 다시 한 번 다듬는다. 혼자 관리하기 어렵다면 반영구 눈썹 문신을 하거나 눈썹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브로바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패션의 완성은 향기, 그 남자의 향기가 남다르다 오감 중 사람에게 가장 오래 남는 것은 후각이다. 불쾌한 체취를 풍기지 않으려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은 바로 청결이다. 남성은 땀 분비가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해 땀 분비를 억제해주도록 한다. 평소 향수를 사용하는 타입이라면 샴푸의 향과 향수의 향이 뒤섞여 오히려 기분 좋지 않은 향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샴푸는 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면 장시간 은은한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옷에 직접 향수를 뿌리면 잡냄새와 엉켜 불쾌한 향이 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2014-05-12 12:09:2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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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선호 브랜드…20대 '수퍼', 30대 '레이밴'

온라인 마켓에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의 판매가 나이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최근 한 달간 브랜드 선글라스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가운데 20대 고객들은 이탈리아 선글라스 브랜드 '수퍼(SUPER)'를, 30대 고객들은 '레이밴(RayBan)'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수퍼' 선글라스를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면서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0%나 급증했다. 이상화 선수와 배우 이종혁 등이 착용해 관심을 모은 '오클리'는 108%,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카렌워커'는 50% 신장했다. 유아용 선글라스 매출도 같은 기간 45%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선글라스는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방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미러 선글라스가 인기다. 일반 선글라스와 달리 렌즈표면에 미러 코팅을 처리해 절대 비치지 않고 다양한 컬러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권용무 패션 팀장은 "선글라스는 실용성을 뛰어넘어 패션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어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화려한 디자인의 프레임과 밝은 톤의 렌즈가 유행으로 디자인 별로 여러 개의 선글라스를 구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가운데 11번가는 본격적인 선글라스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수퍼(SUPER)', '레이벤(RayBan)', '오클리(OAKLEY)', '카렌워커(Karen walker)' 등 인기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한데 모은 'So Hot! 선글라스 기획전'을 벌인다. 수퍼·레이밴 등 20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카렌워커 레오파드 유광 선글라스는 23만7000원, 레이밴 미러 보잉 선글라스는 15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슈퍼 선글라스는 50% 할인된 10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선글라스를 구매한 고객 중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긴 555명을 추첨해 최대 3만 포인트를 되돌려준다.

2014-05-12 12:08:5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