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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츠온, "캡텐이 엘스팅코 디자인 베꼈다" 강경 대응키로

햇츠온(Hat's On)이 자사 고유 캐릭터의 디자인을 카피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베끼기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알엑스케이(대표 이경태)의 모자 전문 브랜드 햇츠온은 자사브랜드 엘스팅코의 캐릭터 상품을 에스디엘(대표 이성대)의 캡텐(Cap10)이라는 업체가 모방한 것으로 판단, 저작권법 위반사항으로 해당 제품의 제조 또는 판매 금지를 요구하며 형사고소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햇츠온 관계자는 1차적으로 캡텐이 자사의 항의를 받고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으며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해당 제품이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 온라인 상에는 노출되고 있지 않다"며 "이런 디자인 베끼기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제품회수는 물론 공식사과, 보상 등 다방면으로 대응하는 등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에스디엘 관계자는 "해당 건은 저작권법 위반으로 진행 중인 상태가 맞고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일단 법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제품은 오프라인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온라인 몰인 캡텐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이 전량 회수됐다는 햇츠온 측의 주장에 대해선 "회수조치 사항에 대해선 답변할 수 없다"면서도 "햇츠온과는 해당 사안에 대해 원만히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29 14:55: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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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자' 모집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2014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에 서울 밤섬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밤섬 주변의 생태이야기를 배우고 습지 해설을 듣게 된다. 2011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연중 4회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총 4차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 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해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외 습지를 직접 탐사하는 해외 환경연수의 특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차 과정 탐사 대상 지역인 '서울 밤섬'은 우리나라 습지 중 18번째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과거 여의도 개발과 동시에 사라졌다가 최근에 자연적으로 복원된 생태습지 섬이다. 해마다 겨울철 수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 보고로 서울과 같은 대도시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습지가 람사습지로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보호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올해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습지인 운곡습지를 비롯해 서울밤섬, 우포늪과 강화갯벌 총 4곳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1차에는 국가습지 생태마을인 고창 운곡 습지에서 탐사를 실시했으며, 습지 생태 교육뿐만 아니라 습지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기념품·간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박형재 상무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에 바탕을 둔 코카콜라사는 미래의 환경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약 1800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했다"며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외 습지 탐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태자연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그린리더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05-29 14:52: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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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 캠핑 시 파우치에 챙기면 좋은 뷰티 아이템

캠핑을 떠난다면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아이템을 파우치 속에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는 만큼 세안과 악취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야외활동 시 꼼꼼하게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보습제에 비해 강한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아토팜의 '선 클린 티슈'는 선 클렌징 전용 티슈로 세정성분 대신 글리세린이 함유돼 세정과 동시에 보습이 가능하며 사용 후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캠핑 시에 더욱 유용하다. 아더마의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는 휴대 간편한 사이즈의 저자극 클렌징 워터이다. 야외 캠핑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물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보면 땀으로 인한 악취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드라이 삼푸를 활용하고 데오도란트로 땀 냄새를 잡아준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드라이 샴푸로 모발에 가볍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된다. 이솝의 '데오도란트'는 뿌리는 즉시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11가지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땀이 나는 부위를 보다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르는 번거로움까지 덜어준다. ◆지친 피부와 발에도 휴식을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피부가 푸석해지므로 휴대하기 편리한 타입의 팩을 챙겨 가면 좋다. 소망화장품 오늘(Onl)의 '프라이스틱 세트'는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어주는 스틱형 간편 팩이다. 특히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용량으로 출장이나 여행용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기 적합한 제품이다. 야외 활동 후 붓고 지친 다리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풋 케어 제품도 유용하다. 나인풋의 '수딩 풋 패치'는 멘톨 성분이 쿨링 마사지 효과를 제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접착력이 뛰어나 활동성이 많은 캠핑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4-05-29 14:34:5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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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 캠핑 짐은 덜어주고 음식은 쉽고 맛있게

연일 따뜻한 날씨에 야외로 나가려는 캠핑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국내 캠핑 인구가 올해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는 캠핑 준비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뒤처리가 쉬운 간편식품과 캠핑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즉석에서 맛있는 요거트·티라떼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티요인더글라스'를 출시했다. 요거트파우더 또는 그린티·홍차라떼 파우더를 한잔 분량으로 포장한 스틱파우더 10봉지와 계량 머그 1개가 세트로 구성됐다. 우유만 있으면 즉석에서 맛있는 요거트와 티라떼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등산 시에도 즐기기 좋다. 100% 호주산 청정우 목심으로 만든 크라제버거의 '비프스테이크'는 햄버거, 미트볼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로 응용이 가능한 캠핑, 테이크아웃형 메뉴다. 대상FNF 종가집의 '묵은지 3종'은 '종가집 묵은지찜 삼겹살용', '종가집 묵은지찜 고등어용', '종가집 묵은지 김치찌개'로 구성됐다. 캠핑장에서 포장된 묵은지·양념·육수를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오뚜기는 덮밥·국밥 중 인기 있는 메뉴를 선별해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으로 구성된 오뚜기 세트밥 3종을 출시했다. 세 제품 모두 밥과 소스, 수저가 함께 들어있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다. 청정원의 '정통컵국밥'은 국밥을 컵라면 형태로 지난해 출시한 것으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뜨끈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밥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뒤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쌀 가공법을 도입했다. 건조된 밥과 소스를 용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4분30초만 기다리면 된다. 상하이식짬뽕밥·나가사키짬뽕밥·콩나물해장국밥·사골곰탕국밥 등 4가지로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캠핑의 메인 요리는 바비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캠핑장에서 그릴에 구워먹기에 좋고 볶음밥이나 꼬치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 전용 햄도 인기다. 햄 브랜드 '건강생각'은 비엔나 그릴·프랑크 그릴·사각햄 등은 그릴에 구워도 태울 염려가 적고,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으로 높여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합성 보존료·합성 착향료·합성색소 등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2014-05-29 14:27: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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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 안전한 카시트·아기띠·유모차 고르는 법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여름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는 가족이 늘고 있다. 즐거운 가족 여행에서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자녀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녀를 동반하고 이동할 때 사용하는 카시트·아기띠·유모차를 꼼꼼하게 선택해야 한다. ◆카시트, 아기 연령·몸무게 따라 선택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카시트는 아이의 현재 몸무게와 연령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 전후의 영유아에게는 후방 장착 전용 신생아 전용 카시트를 사용한다. 신생아 전용인 바구니형 카시트는 후방장착만 가능하며 범용 카시트의 경우 반드시 후방장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맥시코시의 신생아용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해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카시트를 사기 전에 본인 차량에 ISOFIX 고정 시스템이 있는지, 벨트 길이가 짧지는 않은지 등 제대로 장착이 되는 제품인지 테스트해 볼 것을 권한다. 카시트 특성 상 내부 프레임에 미세 균열이 발생했을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고 카시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부모 자세 고려한 아기띠 최근 외출 필수용품이 된 아기띠를 선택할 때는 아기가 안전하고 편안한 자세가 유지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아기띠 착용 시 아기의 다리가 M자형 자세로 자연스럽게 옆으로 벌어지는 것이 좋으며 허벅지가 무게를 받쳐주면 가장 안정적인 자세가 돼 올바른 성장이 가능하다. 스토케의 마이캐리어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사이즈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어느 포지션으로 사용해도 아이의 엉덩이·허벅지·골반을 편안히 받쳐주는 '해피 힙스(Happy Hips)'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주로 외출 시 사용하는 아기띠는 장시간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아기의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넓고 두툼한 어깨패드로 아기의 하중을 최대한 줄여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캠핑에는 완충장치 있는 유모차 유모차를 선택할 때도 편의성과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캠핑을 떠날 땐 완충장치 등 각종 사고로부터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미니 쿠퍼 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미니버기(MINI buggy)'는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다. 미니 쿠퍼 자동차의 컴팩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버켓 시트의 안락함과 쿠션감을 영유아 발달구조에 맞춰 유모차 설계에 적용했다. 가죽소재의 캐노피와 손잡이로 미니 유모차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4-05-29 14:25:2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