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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된장학교' 무료 수강생 모집

샘표가 아이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샘표 된장학교'의 수강생을 6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샘표 아이장 캠페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된장으로 대표되는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공익 문화 캠페인이다. 오는 6월 11일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본사에서 열리는 샘표 된장학교는 여름을 맞아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장 담그는 방법과 함께, 올바른 장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된장의 효능, 좋은 된장 구별법 등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된장에 대한 소개와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장 보관법 등의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평소 된장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윤아 샘표 홍보팀 차장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 시기에 우리 장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우리 식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샘표 된장학교는 지금까지 1회 평균 50명, 총 8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014-05-29 20:28: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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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글로벌 채용 '서류 전형 700대 1 기록'

JTI 코리아(대표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는 최근 실시한 공개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점프(JUMP)'에 국내 많은 인재들이 대거 지원해 서류 전형에만 700대 1을 기록, 자체 최고 경쟁률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점프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을 단기간에 핵심 관리자로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니 (Management Trainee) 프로그램으로, 채용 후 마케팅 부서 (Consumer & Trade Marketing)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3개국에서 각 8개월씩 2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JTI 코리아의 핵심 관리자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채용에서는 자체 최고 경쟁률 기록과 함께 국내·외 주요 대학을 졸업자와 해외 유수의 MBA를 거친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몸담았던 경력자들과 국내 10대 기업에 재직 중인 인재들도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며 채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JTI코리아가 일반적으로 10개국 이상의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일하기 때문에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높다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존경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글로벌 해외 근무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만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이 국내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JTI Korea 인사부 담당자는 "화려한 스펙보다는 마케팅 분야에 경험을 얼마나 꾸준한 관심을 져왔는가에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지원자중에는 대학생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재인 화문석을 미국에 판매한 경험을 가진 이색 경력 보유자 등이 서류전형에 합격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개최된 JTI코리아 채용설명회는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한 사립대학교 채용설명회에는 JTI코리아의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 대표가 직접 나서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얘기하며 참가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채용 설명회를 들으러 왔다가 인생의 교훈을 얻어가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CEO가 직접 찾아주셔서 JTI코리아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는 등 설명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이 쏟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채용은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6월부터 개별 인터뷰를 거쳐 7월에 입사하게 된다.

2014-05-29 20:24: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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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슬레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 인텐소 유튜브 광고 인기

네스카페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 인텐소'를 지난달 출시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 측은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 인텐소 유튜브 광고는 이달 공개 후, 1주일만에 누적 53만뷰를 달성하고 업그레이드된 영상 공개 후 매일 7~8만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광고 영상은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맨들이 밍밍한 커피를 진한 커피로 바꿔주는 위트 있는 영화 형식으로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 인텐소의 진한 커피 맛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강점으로 강조했으며, 온라인 상으로 퍼져나가며 주목할만한 광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또 네스카페의 '밍밍한 커피 신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즐거운 온라인 이벤트 3가지도 즐길 수 있다. 밍밍한 아메리카노를 신고하면, '진한 놈들 인텐소맨'이 사무실로 직접 출동해 수프리모 크레마 인텐소와 포상금 30만원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 게임을 통한 즉석 당첨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여름 시즌을 맞아 진하고 시원하게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2014-05-29 19:45: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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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홍대 '빕스 다이너' 론칭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콘셉트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빕스는 '빕스 다이너'의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29DLF 밝혔다. '다이너(Diner)'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식당을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빕스 다이너'는 연인·친구·가족까지 누구나 선호하는 캐주얼한 메뉴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빕스는 론칭 당시부터 '샐러드 바'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도입했다.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 최초로 조리법이 까다로운 팬프라잉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포터하우스 등을 선보이는 등 빕스만의 독보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또 고객 만족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심히 배려해 매장 콘셉트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객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브런치, 프리미엄 펍, 키즈 특화 매장에 '빕스 다이너' 콘셉트를 추가해 개성 있는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빕스 다이너'는 인테리어 면에서도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 타일과 경쾌한 그래픽 요소를 더하고, 소파와 쿠션 등 아늑한 가구를 배치해 그동안 빕스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너룩을 완성했다. 메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바 등 균형 있고 건강한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포크', '잠발라야 라이스', '치즈 파니니' 등의 핫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귀여운 미니 번에 육즙이 풍부한 패티를 더한 '오 마이 버거', 베트남어로 바게뜨를 뜻하는 '반미 샌드위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처럼 빕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총 90여 가지의 다이너 메뉴를 기존 빕스 샐러드 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평일 런치 1만5900원, 평일 디너 2만2900원, 주말은 2만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4-05-29 19:27: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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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中 선양에 2017년 까지 '중국판 롯데월드' 건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중국 5호점인 선양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백화점 옆에는 2017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대형마트·쇼핑몰·테마파크·호텔 등이 들어서 중국판 '롯데타운'이 건설돼 대형 관광·유통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여는 백화점은 롯데백화점의 해외 점포 중에서는 7번째, 중국에서는 5번째 점포가 된다. 2011년 오픈한 텐진 동마로점, 2012년도의 텐진 문화중심점, 지난해 문을 연 웨이하이점, 청두 환구중심점 등 롯데가 중국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12만2000㎡, 매장 면적은 7만3000㎡이며 입점 브랜드 수는 420여 개로 가장 많다. 선양은 지린성과 헤이룽장성과 함께 동북 3성으로 분류되는 랴오닝성의 성도로 서울의 약 21배이며 인구는 동북 3성 중 최대인 820만 명이다. 1인당 GDP는 2013년 기준으로 1만4180달러로 중국 동북 지역에서 가장 높다. 이 곳엔 대학교 4개를 포함해 학교 70여 개가 몰려 있고 35세 이하 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젊은 상권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은 물론 영패션 전문관인 영플라자도 함께 오픈해 중국의 젊은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중국 점포 중에서 영플라자가 백화점과 함께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플라자 지상 1∼3층에 유니클로와 QDA 등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를 비롯해 티니위니와 베이직하우스 등 국내 영패션 브랜드가 들어선다. 또 삼성 IT 전문관이 1층에 입점하고, 4∼7층에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16관·3000석)가 자리한다. 백화점에도 선양의 최대 백화점인 탁전백화점보다 2배 많은 영패션 브랜드가 들어간다. 또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더페이스샵과 스킨푸드 등 중가 화장품 브랜드와 가전 브랜드 쿠쿠도 입점한다. 젊은 층의 발길을 끌기 위해 선양점 개점일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김수현(롯데백화점 전속모델)의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선양점 개점은 2017년까지 선양에 백화점·쇼핑몰·테마파크·호텔 등이 복합된 '롯데타운'을 만드는 롯데그룹의 대규모 프로젝트 '롯데월드 선양'(樂天世界瀋陽)의 첫 단계 오픈이다. 롯데그룹 계열사 7곳이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비는 3조원으로 중국 최대 규모다. 올해 백화점과 영플라자, 롯데시네마가 1차로 문을 열고 내년에는 대형마트, 2016년 쇼핑몰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2017년에는 호텔·오피스아파트까지 설립해 연면적 116만㎡ 규모의 거대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잠실에 조성 중인 제2롯데월드의 1.4배 크기로, 중국판 '롯데월드'가 생기는 셈이다. 롯데백화점은 2007년 모스크바점을 시작으로 선양점까지 해외에 7개 점포를 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에 하노이점을 열 예정이다. 하노이점 역시 선양점처럼 호텔과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 '롯데센터 하노이'에 입점한다. 이원준 대표이사는 "선양점은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후 전개할 해외 진출 사업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9 18:22:4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