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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분유, '중국시장 겨냥'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도 입점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등 청정분유 3종이 롯데면세점(인천공항점, 월드점)에 정식 입점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 호주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현지에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청정분유 3종은 안전성과 품질이 탁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널리 사랑 받아 왔으며, 잦은 분유파동으로 인해 제품 안전성을 제일 먼저 따지는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국내 분유제품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도 알리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후디스의 매출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된 분유 3종 중 최고급 제품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모유에 가까운 영양구성으로 아기에게도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걱정이 거의 없는 뉴질랜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제품이다. 아기에게 직접 먹여본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캔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한 산양유아식은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사고 싶어하는 분유로도 꼽히고 있다. 롯데면세점에 입점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는 시중가보다 5%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2014-05-30 13:55: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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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쇼핑, 연내 시장 상장작업 본격화…상장 후 시가총액 최소 7500억 기대

올해 주식 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NS쇼핑이 상장 업무를 수행할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지난 23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NS쇼핑의 최대주주는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로, 하림그룹과 NS쇼핑은 지난 4월 21일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주요 증권사들에 송부했다. 증권사들로부터 접수 받은 제안서를 바탕으로 숏리스트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20일 최종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NS쇼핑은 금년 8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연내에 상장할 계획으로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상장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NS쇼핑은 2012년 말 우리블랙스톤PE,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프리 IPO(기업공개) 형태로 계열사 보유 NS쇼핑 지분 22%를 매각한 바 있다. NS쇼핑은 이번 상장 때 이들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주 매출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상장 시황에 따라 신주 모집도 배제하고 있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NS쇼핑의 상장을 앞두고 최근 상장 업체들의 공모주 청약이 흥행 몰이에 성공하는 등 공모주 시장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증권 시장에서 NS쇼핑 상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NS쇼핑의 우수한 실적과 함께 유통산업에서 홈쇼핑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대변하는 쇼핑 창구로 대두되면서 홈쇼핑 산업과 NS쇼핑의 미래 성장성이 부각됨에 따라 NS쇼핑의 성공적인 상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NS쇼핑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소 7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상장 시 공모규모는 약 1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S쇼핑은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지속성장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진출 및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 사업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

2014-05-30 13:36: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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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커큐민 성분 '레디큐'로 숙취해소제 시장에 도전장

한독(회장 김영진)이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출시했다. 레디큐는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음주 전 준비하라'는 의미의 '레디(Ready)'와 커큐민의 '큐(Q)'를 합해 명명됐다. 회사는 커큐민이 간 기능 개선, 근육 피로도 개선, 피부 수분도 증가 등 항산화 ·항염증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레디큐가 일본 테라밸류즈사의 특화된 제제기술을 통해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독은 제형과 맛에서도 차별화된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 '레디큐 츄'도 선보였다. 제품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망고 맛이 가미됐다. 이민복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무는 "일본 숙취해소제 시장의 80%가 커큐민 제품이다. 커큐민 흡수율을 탁월하게 높인 레디큐의 등장으로 헛개 중심의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도 커큐민 기반의 새로운 숙취해소제 트렌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디큐는 현재 미니스톱과 레디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회사는 다른 편의점과 드럭스토어로 제품의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2014-05-30 12:30:2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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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딩, "학교 폭력·왕따 문제 '학교문화 개선사업'으로 해결하겠다"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한 비영리 문화운동 민간단체 프렌딩(FRIEND+ING)은 지난해 12월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프렌딩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지는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통해 문화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 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 단체는 학교시보교체사업, 청정학교 만들기, 청개구리 장학금사업 등도 준비 중이다. 학교시보교체사업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성을 통해 학교 벨소리를 송출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현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시범사업을 위한 학교 선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의 목소리 재능을 기부 받아 다음 학기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개구리 장학사업은 학교 내에서 문제를 야기하는 학생들에게도 그들의 변화 정도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장학사업이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ROAD FC, 코코엔터테인먼트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단체 측은 전했다. 백두원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 행정관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단체는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회장, 성낙양 두산 BG장,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두원 대표는 'MBC칭찬합시다'의 190번째 주인공이자 백혈병 소아암 아동을 위한 1004운동본부 설립(10월 4일 '천사데이' 창시)자로도 유명하다. 한편 백 대표는 오는 3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15'경기에서 박상민(가수) ROAD FC 부대표와 함께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05-30 12:30: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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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범사업 6월 본격 추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정 합의 이행추진단 회의와 원격의료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먼저 원격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위주의 검증이 가능한 모형을 설정하고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로 협의했다. 또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일반전화, PC(영상통신 장비 포함) 등을 이용한 원격진료로 실시되며 만성질환의 구체적인 범위와 시범사업 방법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의협은 원격의료와 대면진료의 진단 정확성을 비교·평가하고 ▲원격진료를 허용함으로써 오진이 발생하는 경우 적절한 법적 책임 소재 부여 연구 ▲원격진료의 허용이 환자 쏠림 현상 등에 미치는 영향 평가 ▲원격의료 체계(정보 시스템·화상 통신 등)에 대한 기술·물리적 취약점, 정보의 보안성 등에 대한 위험 평가 수행의 안전성 ▲상시적 건강관리(원격 모니터링·상담·교육)를 통한 순응도 및 만족도, 임상적 유효성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들은 의정 시범사업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범사업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위원회 산하에 공동 실무작업반을 꾸려 시범사업을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격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의정 동수의 중립적 평가단도 조직된다.

2014-05-30 11:14:59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