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정부, 9월부터 4·5인실 병상 입원료 건강보험 적용

그동안 6인실 병상에만 적용되던 건강보험이 4·5인실 병상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한 후 9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에게 부담이 가중됐던 상급 병실료를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4·5인실이 일반 병상으로 포함되면 전국 병원의 일반 병상이 약 2만1000개 증가해 병원급 이상의 일반 병상 비율이 현행 74%에서 83%까지 확대된다. 또 추가로 지불해야 했던 4·5인실 상급 병실료가 사라지면서 환자는 입원료의 20∼30%만 부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일반 병상 확대로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 이를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상급 종합병원 4인실의 입원료 본인부담률을 종합병원급 이하의 본인부담률(20%)보다 높은 30%로 책정했으며 상급 종합병원 1인실과 특실의 기본 입원료를 보험 적용에서 제외했다. 게다가 상급 종합병원이 6인실 병상을 50% 이상 확보해야 하는 현행 규정도 유지된다. 특히 복지부는 내년 중으로 상급 종합병원의 일반 병상 의무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2014-06-09 13:50:13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비빔면, 냉면 제치고 '냉면(冷麵) 1위' 등극

비빔면이 올해 처음으로 냉면을 제치고 여름철 면 시장을 평정했다. 쫄면의 상승세도 컷다. 롯데마트가 본격 여름철을 맞아 인스턴트면·냉장면·냉동면 등 면 전체 상품 중 차갑게 먹는 면(麵)의 최근 5년간 매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비빔면이 냉면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차갑게 먹는 면의 50% 이상이 냉면이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지난해에는 비빔면과 불과 0.3% 차이로 1위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서는 차갑게 먹는 면 매출의 절반 이상(52.3%)을 비빔면이 차지하며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동안 냉면은 차갑게 먹는 면 중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냉면은 라면 형태로 판매되는 '인스턴트면'(농심 둥지냉면 등) 외 육수나 양념을 포함해 냉장 상태로 판매되는 '냉장면'과 면만 따로 조리할 수 있는 '건면' 형태로도 제품이 출시됐다. 그러나 비빔면은 '인스턴트면'의 한 종류에 불과한데도 올해 처음으로 냉면까지 누른 것이다. 이처럼 비빔면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된 레시피를 흉내내는 것에서 나아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모디슈머들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올해 들어 비빔면과 냉면의 순위가 바뀐 것과 함께 기존에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메밀 국수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쫄면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차가운 육수에 담가 먹는 메밀 국수보다 새콤 달콤한 자극적인 맛의 쫄면이 더욱 인기를 끈 것이다. 박진호 롯데마트 인스턴트 MD(상품기획자)는 "올해 차갑게 먹는 면 중 비빔면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냉면(冷麵) 1위가 냉면이 아닌 흥미로운 결과이다"며 "제조업체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는 만큼 비빔면은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차갑게 먹는 면'행사를 진행해 '농심 둥지 냉면 4입(물·비빔냉면)'을 20% 가량 할인된 3980원에, '농심 메밀소바맛면 4입'을 20% 가량 할인된 2750원에 선보이며, '팔도 비빔면 5입(3600원)'을 구매하면 1입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014-06-09 11:22:4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모기기피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이 늘어나는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통해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먼저 제품을 구매할 때는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의약외품이라는 글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사용 전에 제품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도움이 되며 용법·용량을 초과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강한 햇빛에 노출돼 탄 피부나 상처, 염증 부위, 점막 등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식물, 주방기기, 장난감, 동물의 사료 등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 등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우선 물로 충분히 씻어 내야 하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제품을 보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모기기피제의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잘 숙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06-09 09:26:00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소비자원, 스마트폰뱅킹 인증 생략…보이스피싱 사고 은행에 80% 배상 결정

#소비자 김모 씨(30대, 여성)는 지난해 10월 금융범죄 수사 검사라고 사칭하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능숙한 말솜씨에 현혹돼 그가 알려준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한 후 보안카드 번호 중 일부를 입력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날 오후 5시30분쯤 보이스피싱 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 후 금융기관 콜센터에 예금 지급정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미 누군가 소비자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스마트폰뱅킹으로 김씨의 예금을 모두 인출해 간 후 였다. 게다가 김씨 적금을 담보로 1790만 원을 대출받아 추가로 인출하는 손해가 발생했다. 억울했던 김씨는 해당 금융기관을 상대로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9일 김씨의 경우처럼 누군가 보이스피싱 사기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뱅킹으로 소비자 명의의 예금담보대출을 받아 현금을 인출해 간 피해 사건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에 손해의 80%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정했다. 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1년 12월 30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각 금융기관에 인터넷, 전화(ARS)를 통한 대출 신청 시 콜센터 영업시간 중에는 은행이 기 등록된 고객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본인 여부를 확인(Out-call)하는 절차를 거칠 것을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금융기관은 인터넷뱅킹에 대해 Out-call을 시행하면서도 스마트폰뱅킹에 대해서는 Out-call 대신 휴대폰 인증절차만을 하도록 해 금융사기 행위를 방지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스마트폰뱅킹의 경우,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가져와 인터넷 뱅킹과 동일하게 온라인상으로 각종 조회·이체·상품가입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므로 인터넷뱅킹서비스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 것이다. 다만 위원회는 소비자가 신원 미상의 제3자에게 속아 개인정보 및 휴대폰 SMS 인증번호 등을 알려준 과실이 있어 소비자에게도 20%의 과실이 있다고 봤다. 위원회 측은 "스마트폰뱅킹과 같은 비대면 매체를 사용해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 직접 영업점을 찾아가지 않고서도 손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보이스피싱이나 해킹 등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자들에게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본인 확인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6-09 09:18:0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