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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 인수…"아시아 아웃도어 시장에 큰 기대"

쌤소나이트 글로벌 그룹은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 마운틴 프로덕츠 (이하 그레고리)를 현금 8500만 달러(한화 약 867억 원)에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는 하이시에라의 제품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여행가방 제품 외에도 아웃도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팀 파커 쌤소나이트 최고경영자는 "당사가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다양화하는 데 있어서 그레고리의 인수는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다"라며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에서 올해의 장비로 선정된 바 있는 그레고리는 지난해 ISPO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자사의 마케팅 및 유통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그레고리 브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메시 타인왈라 쌤소나이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번 기업 인수를 통해 자사는 해당 시장에서 인지도와 명성을 갖춘 2개의 브랜드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특히 그레고리의 성장 전망은 아시아에서 더욱 매력적일 것으로 예견되는데 한국 및 일본과 같이 풍요로운 시장뿐 아니라 중국과 같은 성장추세의 시장에서도 아웃도어 스타일의 일상적인 가방들이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1977년 미국에 설립된 그레고리는 백 패킹, 등산, 트레일 러닝의 프리미엄 제품 및 부대용품으로 알려진 업체다. 한편 이번 인수는 올해 들어서만 쌤소나이트가 진행한 세 번째 전략적 기업 인수이다. 회사는 지난 4월 프랑스 여행가방 브랜드인 리뽀를, 5월 말에는 미국 내 개인 전자기기용 보호케이스 브랜드 스펙프로덕츠를 인수한 바 있다.

2014-06-30 17:15: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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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알로앤루, 이태리 아동복 박람회 '쁘띠빔모' 참가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된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Pitti Bimbo)'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 부스는 이 브랜드의 '땡스쿨(Thankscool)'콘셉트를 메인으로 한 집 모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2015년 봄·여름 신상품들이 소개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전시대비 브랜드 관련 상담건수가 30% 이상 증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이태리 지역을 관리하는 에이전트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태리 지역 외에도 그리스·오스트리아·독일·홍콩 등 해외 바이어들이 일 평균 300여명 씩 방문해 유럽시장 진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광웅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부장은 "이번 쁘띠 빔보는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현지 시장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꾸준한 전시참가를 통해 알로앤루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로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6-30 17:15: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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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 한강 일대 토종생태계 보호활동 펼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동물사랑과 생태보호 정신을 실천하는 소비자 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과 함께 지난 28일 광나루 한강공원을 찾아 토종생태계 보호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모인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과 하림 임직원, 환경실천연합회 관계자 등 80여명은 한강 일대 생태계를 알아보는 사전교육에 참여하고, 생태전문가의 인솔에 따라 토종생태계 보호활동을 벌였다. 물 속 생태계 보호를 위해 쏘가리쉬리 등 토종 물고기 치어(새끼물고기)를 한강에 방류했으며 물 위에서는 환삼덩굴 등 외래 유해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 자녀들이 생태계 보호의 의미를 즐겁게 깨달을 수 있도록 버려지거나 죽은 나뭇가지를 활용해 '무공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외래 동식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한강 생태계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이 봉사단의 단장인 이문용 대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자연보호 활동은 여럿이 함께할 때 더욱 효과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고 나눔의 기쁨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온 가족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토종생태계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동식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은 하림의 동물복지 윤리경영 이념에 따라 결성된 소비자 가족 봉사단으로서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20팀이 선발돼 1기 가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생태계 보호 중요성에 대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 탐방과 환경정화를 위한 흙공을 만들어 오염 하천에 투척하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06-30 15:5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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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평택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주방 후드 전문 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평택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과 함께 지난 27일 고덕면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시설물을 관리하지 못한 가정에 보수 및 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하고 위험한 주거 환경에 노출된 지역 사회 가구 한 곳을 선정해 매년 2회씩 주거시설물 개선 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하츠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해당 가정의 실내·외 청소를 돕고 냉장고, 가스레인지 교체 등 자사의 가전 제품도 지원했다. 서명석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열악한 거주 환경을 방치해 건강 악화, 안전 사고 등의 문제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하츠의 이번 봉사활동 및 물품 지원으로 복지관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휘 하츠 전무는 "임직원의 작은 참여와 기증한 가전 제품이 평택 고덕 지역에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작용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하츠는 앞으로도 어려운 주거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06-30 15:38:5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