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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침구업계, "소비자와 소통 강화"

가구·침구 업계가 체험 마케팅을 비롯해 SNS 활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업계는 체험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장 내에 수면실을 비치해 상시 운영하거나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까사미아의 인테리어 브랜드 씨랩은 30일까지 샘플하우스 2호점을 공개 모집한다. 일정 기간 모델하우스처럼 다른 소비자들에게 집을 개방하는 대신 시공비를 최대 15% 할인해주고 까사미아 전 제품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씨랩 리모델링 서비스 신규 계약 고객 가운데 분양 후 5년이 경과한 강남지역 아파트 거주자다. 앞서 1호점이 열흘간 방문자 수 500명 돌파, 전월보다 계약률이 25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브자리는 코엑스에서 '슬립앤슬립 포 키즈'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낮잠이불·매트·목 쿠션 등 어린이용 수면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은 보름 만에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카탈로그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는 것이 소비로 이어지는 데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소통도 강화하는 추세다. 시몬스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 브랜드 스토리·제품 설명·침대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2014-11-04 06:00:5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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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겨울 패션엔 '발끝'에 포인트

날씨가 추워지면 블랙·그레이 등 어두운 색 옷에 손이 간다. 칙칙한 겨울 패션에는 '발끝'에 포인트를 줘야 한다.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처럼 야상·트렌치코트와 같이 똑같은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계절에는 톡톡 튀는 신발로 개성을 드러내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아메리칸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가 선보인 '콜로라도 워커'는 투박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으로 오랜 시간 신어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의 레트로 컬러로 빈티지함을 강조해 무채색 패션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면서 기존 스테디셀러인 골든 옐로 컬러와 함께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캐터필라 측은 전했다.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도 인기다. 핏플랍의 하이탑 슈즈 '플라이탑'은 카무플라주 패턴이 멋스럽게 들어가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4㎝ 히든 굽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 슬림한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에 매치하기 쉽다. 굽이 있는 데 반해 착화감이 편안해 패션피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팝 아티스트의 감성을 담은 신발도 눈길을 끈다. 페르쉐와 팝아티스트 '찰스장'이 손잡고 선보인 슬립온·스니커즈는 톡톡 튀는 하트 무늬가 돋보인다. 찰스장은 페르쉐와 협업을 통해 자신을 의인화한 작품인 '해피 하트 시리즈' 패턴을 입혀 감성적인 캐주얼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 해피' 슬립온은 신고 벗기가 간편하고, 화이트 워커창을 사용해 트렌디함과 캐주얼함이 돋보인다. '해피' 스니커즈는 심플한 라인에 찰스장의 팝아트 디자인을 더해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긴다.

2014-11-04 06:00:5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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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온라인 고객 타깃 '게임 마케팅' 봇물

식·음료업계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족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게임이나 쇼핑·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재미도 느끼면서 경품이나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반면에 업체들은 큰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오뚜기는 지난달 초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진라면 체인지업 광고 방송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벌인다. 진라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화면 속 양쪽 진열대에 나타난 진라면을 15초 동안 카트에 빨리 담는 방식으로 매주 최다 참여자 10명에 게 진라면1박스(40개입), 랭킹 100위까지 진라면 5개 들이 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는 오는 30일까지 2014 겨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노홍철과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겨울 신메뉴 홍보모델 노홍철을 상대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간단한 이벤트로 노홍철을 이긴 모든 고객에게 겨울 신메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 쿠폰은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초코악마브라우니·트리플치즈퐁듀 등 총 6종의 팬 디저트 메뉴 중 1가지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하루에 한 번씩 참여 가능하고, 게임 시작과 함께 초코와 치즈에 대한 짤막한 상식을 제공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모바일 게임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업체도 있다. 현대약품은 비타민 음료 '프링클'과 엑토즈소프트의 모바일 게임인 '밀리언아서'의 제휴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열고 있다. 자사의 주요 고객인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프링클의 라벨 뒷면에 표기된 쿠폰 번호를 밀리언아서 게임 내 쿠폰 등록을 통해 입력하면 '프링클형 EXID 카드 5종'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게임 아이템 증정 외에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향후 모바일 게임을 염두에 둔 회사도 있다.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은 16년 만에 '용가리 치킨'의 캐릭터와 포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용가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콘텐츠 창출을 위해 주인공 용가리의 친구 캐릭터 2점도 추가 제작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인형·팬시용품·장난감·이모티콘 등에도 활용하고 스마트폰 게임과 애니메이션 진출까지 고려해 3D 이미지를 함께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4-11-04 06:00: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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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안구건조증과 헷갈리지 말자!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노안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안구건조증으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시력 저하와 가까운 사물이 보이지 않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피로감과 뻑뻑한 느낌 등이 안구건조증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은 ▲노화 ▲과도한 눈물의 증발 ▲만성 결막염 ▲눈물샘 손상 등이 원인인 일종의 증후군으로 요즘처럼 바람이 심하고 건조한 날씨나 온열기구 사용이 잦아지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안구건조증의 회복은 휴식을 취하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눈꺼풀 염증치료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반면 노안은 노화로 찾아오는 질환으로 초기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피로감과 함께 시야가 침침하게 흐려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등 안구건조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게다가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외부에서 쉽게 눈이 시리고 눈곱이 자주 낀다. 따라서 노안이 시작되는 40~50대의 중년층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노안과 안구건조증을 분별하고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또 노안은 일반적으로 돋보기나 다초점 렌즈 안경을 착용하거나 노안 시력교정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초점 레이저수술이나 노안 각막 인레이수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은 "증상은 같지만 노안과 안구건조증은 완연히 다른 질환"이라며 "만약 25~30㎝ 정도의 근거리 작업이 어려워지고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전환이 늦어진다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1-04 06:00:3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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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마법의 치킨 '뿌링클' 등 신제품 2종 선봬

치킨 브랜드 'bhc(대표 박현종)'가 올해 두번째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허브향으로 풍미를 높인 '바삭클' 치킨과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뿌려서 에멘탈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뿌링클' 치킨 등이다. '바삭클'은 로즈마리와 오레가노와 같은 허브와 쌀가루·커리분말 등으로 만든 파우더를 얇게 입혀 튀겨낸 치킨으로 허브와 향신료를 첨가해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맛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비타민C 보다 항산화 효과가 2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배터믹스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뿌링클'은 갓 튀겨낸 바삭클 위에 자체 개발한 매직 시즈닝을 뿌려 뿌링뿌링 소스에 퐁당 찍어먹는 재미요소가 가미된 제품이다. 매직 시즈닝은 블루치즈·체다치즈·양파·마늘이 함유된 가루형태의 시즈닝으로 치킨의 바삭함을 더해주는 bhc에서만 맛볼 수 있다. '뿌링뿌링 소스'라 이름 지어진 소스는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뿌링클'은 동화속 마법사가 마법가루를 뿌리는데서 착안해 '뿌리다'라는 단어와 반짝거린다는 뜻의 영어단어인 '트윙클(twinkle)'의 합성어로 마법의 치킨을 의미한다. 배달매장 기준으로 뿌링클의 소비자 가격은 1만7000원이며 바삭클은 1만5000원이다.

2014-11-03 18:45: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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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면 무조건 누워라?" 잘못된 상식

구부정하게 서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는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자신의 척추 건강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하는 자세가 각각 달라 일상생활에서의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짧은 시간 서 있거나 보행이 불편한 경우 의심할 수 있는 척추관협착증은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이런 증상을 갖고 있다면 벽이나 의자 등받이에 살짝 기대 앉아야 한다. 또 계단 등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하게 서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30~40분에 한 번씩 앉아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외출 시 복대를 챙겨 허리에 착용해 지탱해주고 잘 때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치면 허리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반대로 허리디스크는 자세와 상관없이 허리부터 발까지 전체적으로 통증과 저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오히려 앉는 자세가 가장 치명적이다. 앉는 자세가 몸 하중의 대부분을 허리 쪽으로 집중시켜 척추에 상당한 무게를 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등받이에 엉덩이를 떼고 비스듬히 앉는 자세는 허리에 큰 타격을 입히고 집안일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아울러 앉을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50분 정도 앉아 있었다면 10분간 서서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누워서 무릎 오금 부위에 쿠션을 받치고 척추를 곧게 편 후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3일 이상 장기적으로 누워 있으면 척추 주변의 근력이 감소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동원 연세바른병원 원장은 "급성 통증이 있다면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고 나면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척추 건강에 이롭다. 만약 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1-03 18:40:2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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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아이 세럼' 주름 잡다

본격적인 추위로 피부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보습 제품 가운데 눈가를 관리하는 화장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눈가는 피지·땀이 분비되지 않아 매우 건조한데다가 하루 1만 번 이상 움직임으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화장품 업체들도 눈가 잔주름·다크서클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성 아이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촉촉함을 강조한 '세럼' 형태가 주를 이룬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트 서머빌은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 '케이트수티컬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 처짐·다크서클·주름 등 복합적인 노화증상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 고농축 세럼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수분 보유력이 탁월한 히알루론산 콤플렉스·세라마이드 성분이 미세주름을 옅어 보이게 만들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블랙베리잎 추출물이 눈가에 탄력을 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필로소피의 '타임 인 어 보틀 포 아이즈 데일리 에이지-디파잉' 아이세럼은 특허 성분 '안티옥시던트 리페어 복합체'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막는다. 제품에 함유된 카르노신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 주름을 완화하고 은행잎 추출물은 다크서크를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키엘은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을 내놨다. 눈가 주름뿐 아니라 처지는 눈꺼풀·힘없는 눈꼬리·거칠어진 눈 밑 피부까지 360도 눈가 케어를 통해 팽팽한 동안 눈매로 가꿔준다는 게 키엘 측의 설명이다. 제품에 함유된 감귤 추출물 등 주요 성분은 눈가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2014-11-03 18:22:51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