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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소비자119-설 음식 재활용 노하우

냉장고 가득 설에 부모임이 싸주신 음식이 가득하다. 부모님의 정성때문에 들고왔지만 명절 내내 질리도록 먹던 음식이 반가울 리 없다.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다 버려지는 사례도 빈번하다. 명절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명절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나물이지만 채소 요리인데다 심심한 양념 탓에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나물과 산적, 김치를 다져 만두소를 완성하고 만두를 빚으면 색다른 만두를 즐길 수 있다. 튀김만두를 좋아한다면 춘권피를 활용해 튀겨내면 끝. 느끼함이 걱정된다면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남은 잡채도 만두소로 활용하면 그만이다. 떡국을 만들기 위해 뽑아놓은 가래떡으로는 닭꼬치를 만들면 좋다. 닭고기를 잘 손질하고 가래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꼬치에 끼워 양념을 발라 구우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양념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경우 고춧가루의 비중을 높이고 아이들이 먹기 좋게 만들려면 간장 소스 중심으로 만들면 된다. 각종 전을 활용해 김치전골로 만들어도 일품이다. 동태전, 동그랑땡 등 전류를 김치와 같이 끓여내면 김치를 기름에 볶지 않아도 전에 있는 기름 성분이 우러나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차례상에 올렸던 북어포는 북어찜으로 활용하면 된다. 마른 불어를 물에 적당히 불린 후 마늘, 파,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물엿 등을 적절히 배합 소스를 만들어 바른 후 들기름에 구워내면 식당에서 맛보는 북어찜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라지 역시 같은 양념을 활용해 들기름에 구우면 별미다.

2016-02-14 16:50: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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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뉴욕을 감동시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여성복 FW 2016'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모니한 스테이션에서 12일 오후(현지시간) 국내외 패션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S/S 시즌에 참가해 홍콩의 유명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와 계약을 맺는 등 해외 유명 패션업체들의 러브콜을 받은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이번 시즌 첫 참여하는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여 패션 본 고장 뉴욕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태근 디자이너의 무대는 '햄릿 신드롬(결정 장애)'을 테마로 30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이지연 디자이너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을 주제로 모던하면서도 서구적인 의상 32벌을 소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번 참가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지난 13시즌을 거쳐 간 컨셉코리아 출신 디자이너들이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열정과 해외진출 역량을 갖춘 한국 디자이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시즌 컨셉코리아 'S/S 2017' 및 'F/W 2017' 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오는 3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브랜드는 ▲뉴욕패션위크 런웨이 기회 제공 ▲현지 쇼룸 입점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16-02-14 16:49:2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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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패션브랜드 손안에서 만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한섬앱(HANDSOME App)을 오는 18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섬앱'은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국내 브랜드 8개와 끌로에, MM6, 이치아더 등 해외 브랜드 7개 등 총 15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웃렛 상품도 모바일로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선보인 홈쇼핑 전용 브랜드 '모덴'도 함께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소통 채널인 '한섬앱'은 한섬 통합멤버십을 앱 안에 탑재해 오프라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 한섬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문자메시지로 포인트 적립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구매 후 앱을 실행해 바코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재고가 소진된 상품을 체크해 놓으면 입고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재입고 알람신청' 서비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브랜드 매장에서 수령·수선·반품·교환이 가능한 'O2O'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한섬은 '한섬 글로벌 모바일 사이트'를 올 상반기 중 구축해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세계 40여 개국의 글로벌 고객도 공략할 예정이다.

2016-02-14 16:49:0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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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서 월리를 찾으면 선물이 따라온다

현대백화점이 내달 31일 까지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5개 점포 전체를 영국의 유명 캐릭터 '월리와 친구들'를 활용한 새로운 매장 구성(VMD)과 온오프라인 통합형 고객 참여 이벤트, 작품 전시 및 한정판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1차 행사에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 전면에 5~10m 규모의 초대형 '월리' 광고판을 설치하고 매장 곳곳을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과 빨강, 노랑, 파랑 등 밝고 화려한 원색을 적용해 새롭게 꾸몄다. 고객에게 발송하는 90여만권의 행사 안내문(DM) 전체를 월리 캐릭터를 활용한 표지와 별도 서체, 색칠이 가능한 컬러링북으로 제작했다. 이와함께 월리를 주제로 한 담요, 우산, 풍선 등을 2만여 개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O2O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각 점포별로 월리 캐릭터를 찾아 사진촬영을 해 SNS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백화점 내 설치된 5개의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 스탬프를 모아온 고객 에게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 메모지 등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미아점과 판교점에서는 '월리 스페셜 테마파크'를 문화홀에서 열고 월리 캐릭터와 게임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촌점, 목동점, 판교점에서는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스케치북, 머그컵 등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2016-02-14 14:41:09 유현희 기자
한국콜마 OEM사 최초 매출 1조 새역사 썼다

한국콜마와 화장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OEM(주문자부착표시), ODM(주문자자체상품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1조클럽에 가입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이어 세번째로 조단위 매출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 한국콜마는 한국콜마와 관련 계열사들의 2015년도 매출이 1조72억원, 영업이익이 10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를 제외한 10개 법인의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 ◆OEM·ODM사 최초 1조클럽 가입 한국콜마는 설립 25년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OEM·ODM사 최초다. OEM·ODM사의 경우 화장품 브랜드들의 위탁을 받아 제품을 생산한다. 자체브랜드가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매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미미하다. 브랜드숍에서 1만원에 판매하는 제품 하나를 판매할 때 브랜드숍의 매출은 1만원이지만 이를 공급하는 OEM사의 매출은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브랜드숍에 공급하는 공급가격이 OEM사의 매출인 셈이다. 한국콜마는 국내에 ODM이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인 기업이다. ODM은 OEM과 달리 제조사의 기술력이 더해진다. 때문에 주문자의 지시대로 제품을 생산하는 OEM보다 생산기업의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어 코스맥스 등 경쟁사들도 ODM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제약·홈쇼핑 부문서도 선전 한국콜마는 K-뷰티로 인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제약부문의 고른 매출이 더해지면서 매출 1조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의 지난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358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브랜드숍 1위인 이니스프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한국콜마 자회사인 북경콜마도 매출 371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34% 성장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숍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콜마의 중국법인도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제약부문의 매출 성장과 홈쇼핑 진출효과도 톡톡히 봤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매출은 2362억원,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 52% 성장했다. 홈쇼핑 제품 가운데는 아이크림, 선스틱, 파운데이션 등 히트상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제약 부문의 경우 풀케어제네릭 제품과 같이 제약과 화장품의 융합 기술을 통해 나온 신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업계에서는 한국콜마에 이은 OEM사들의 높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이 글로벌기업들에게도 인정을 받으면서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기업들도 국내 기업에 위탁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을 넘어 아시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높은 성장을 보이는데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시장에 새로 뛰어드는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경쟁자가 늘어나는 셈이지만 OEM사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이니 오히려 매출확대에 도움이 된다"며 "코리아나 등 전통 화장품 브랜드들이 OEM 사업비중을 높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6-02-14 14:40: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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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완다그룹 손잡고 한류여행사 세운다

이랜드와 완다그룹의 '여행사'로 첫 합작사업에 나선다. 이랜드는 지난 5일 중국 완다와 합작여행사 설립에 합의하는 협약 체결을 베이징 완다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과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완다가 한국 내 네 가지 다양한 영역에 대해 투자해 이랜드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이랜드와 완다그룹은 관광산업이 빠르게 효과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연관 사업의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첫 사업으로 정했다. 이랜드-완다 JV 여행사는 기존의 쇼핑 위주의 단순한 여행 상품과는 달리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차별화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번 JV(조인트 벤처)설립은 이랜드가 중국 기업을 한국에 투자케 하여 함께 하는 첫 번째 사업 이며, 완다그룹과는 앞으로도 더 큰 규모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내에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완다의 여행사 투자 금액은 이랜드가 규모를 제시 하는 대로 따르기로 했다. 또 한국 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완다는 한국으로 연간 약 100만명의 중국 신규 고객 송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존 저가 위주의 한국 여행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중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와 완다는 중국 VIP 관광객 유치에 있어 매우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했다"면서 "이랜드의 강점인 다양한 콘텐츠와 완다여행사의 강점인 중국 전역에 펼쳐진 영업망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800만명 유치'라는 정부 목표 달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와 완다는 50대 50의 지분율로 합작 여행사를 설립하며, 이사회 구성은 동수로 구성하되 경영은 이랜드가 맡기로 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합작여행사는 법인 설립 전인 2월부터 이미중국 전역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3월에는 본격적으로 한국에 신규 VIP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완다그룹 계열 여행사인 완다여행사는 매출만 연 1조 4000억원을 올리는 중국 내 최대 여행사 중 하나다. 완다그룹은 중국 내 각 성에서 13개의 여행사를 인수해 운영 중이며, 연내에 20여개로 늘려 영향력을 더 키워갈 예정이다. /김성현기자

2016-02-14 13:49:4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