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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중소식품기업 판로확대 위한 포럼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이달 20일 양재동 aT센터 '에이토랑(aTorang)'에서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대표와 중소협력포럼 회원들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자연식품, 황수연 전통식품, 배혜정 도가 등 전국 각지의 30개 중소식품기업 대표들이 중소식품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판로개척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aT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지 중인 중소식품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상담, 맞춤형 컨설팅, 수출 지원 사업소개와 함께 코레일 유통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Storyway) 편의점 상품 입점 절차 정보를 접했다. 또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동수 ㈜감자농장 대표는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매처 발굴에 애로가 많았는데 이 자리를 통해 유통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신규 시장에 조금 더 쉽게 진입하는 법을 배우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개발에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식품기업 경영자들이 주신 의견을 수렴하여 유통채널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전용판매관 판매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간담회가 중소식품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04-20 16:40:39 김성현 기자
해태제과식품 IPO, 최대 880억 공모금 "부채상환에 사용한다"

해태제과의 상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해태제과는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는 2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해태제과식품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IPO(기업공개) 자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300%가 넘는 부채비율을 IPO 이후 200% 아래로 떨어뜨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해태제과식품은 이달 21~22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 27~28일 청약을 거쳐 내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해태제과식품의 공모희망가는 1만2300원~1만51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총 583만주다. 발행하는 신주는 약 370만주다. 해태제과식품이 원하는 희망가에 공모가 진행된다면 최대 880억원의 공모 금액이 예상된다. 예상시가 총액은 3386억~4157억원 사이다. 현재 약 5700억원의 부채총계를 기록 중인 해태제과식품이 공모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경우 연간 약 3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에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이자부 담보부채 기준 147억원의 이자비용을 지불했다. 공모 후 이자비용은 118억원 가량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허니버터칩' 돌풍으로 제과시장을 뒤흔든 해태제과식품은 4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246억원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액수다. 당기순이익 역시 168억원으로 전년 42억원 대비 4배 증가했다. 2014년 110억원 이었던 허니버터칩의 매출역시 지난해 523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현재도 분기마다 15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태제과식품의 모회사인 크라운이 주주배당을 2배 늘리며 해태제과의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해태제과식품 측은 "지난해 허니버터칩의 성공에 힘입어 해태제과식품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신장했다"며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 올해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IPO배경을 설명했다.

2016-04-20 16:39: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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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때 이른 여름 과일 인기..."빠른배송이 큰 몫"

온라인마켓에서 때 이른 여름 과일 인기가 뜨겁다. 오픈마켓 옥션은 이달 11~17일 기준 수박과 포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3%, 20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외, 블루베리, 토마토의 판매량 역시 41%, 111%, 2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과일 뿐 아니라 오이·가지·콜라비(62%↑), 생도라지·더덕(51%↑), 배추·무·열무(192%↑), 양배추·샐러드채소(191%↑) 등 여름 채소도 때 이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신장은 재배법의 발전으로 출하 시즌의 개념이 사라지고 제철이 아님에도 고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과 온라인몰들의 빠른 배송이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추세에 옥션은 이달 21일 하루 동안 '올킬 코너'에서 '수박 할인 행사'를 펼친다. 경남 함안지역에서 생산한 고당도 꿀수박(4kg)을 1만4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2000통 한정으로 판매하며 최근 수박 수요를 고려하면 빠른 속도의 매진이 예상된다. 임학진 옥션 푸드팀장은 "산지 직송으로 생산자 이름을 공개하는 실명제 상품 확대로 고객 신뢰가 쌓이면서 온라인을 통해 과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며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이 신선식품을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0 16:39:3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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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래쉬가드로 여름 준비 끝

밀레가 여름을 앞두고 래시가드를 대거 선보였다. 래시가드(Rash guard)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진 수상스포츠웨어로 발진, 각종 찰과상, 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국내에서는 서핑,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전통적으로 태닝보다 흰 피부를 선호하는 동시에 지나친 노출을 원치 않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키니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밀레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래시가드를 출시한 바 있는데, 기대를 상회하는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물량을 100% 확대하며 공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올해 밀레 래시가드 콜렉션은 스포티즘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나있는 래글런(raglan) 슬리브, 폭을 달리한 스트라이프 프린트 등이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밀레 서프 팀'(MILLET Surf Team)과 같은 위트 넘치는 문구를 삽입해 유쾌함을 더했다. 강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물놀이 후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는 일을 방지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비침 방지 및 몸매 보정 효과 역시 뛰어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다른 스윔웨어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스타일까지 뽐낼 수 있는 래시가드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전하며,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재단이라는 아웃도어 고유의 노하우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한 밀레 래시가드로 올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4-20 16:31:5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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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텐 워터’ 사회 환원용 제품 출시 21일 선보여

대학생 매거진 CAMPUS10(이하 캠퍼스텐)은 오는 21일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캠퍼스텐 워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앞둔 ‘캠퍼스텐 워터’는 캠퍼스텐의 첫 청춘 브랜드이자 사회 환원용 제품으로 청년 세대의 구매를 통한 장학기금 적립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캠퍼스텐 워터는 천연 미네랄 함유로 부드러운 물맛과 더불어 pH 농도를 높인 약알칼리수로 함유성분부터 건강한 물을 지향한다”면서 “이번 캠퍼스텐 워터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청춘 브랜드의 건강한 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캠퍼스텐의 발행인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대한민국 대학생의 절반 정도가 대출을 받아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 중 대부분은 졸업과 동시에 빚을 지고 만다”면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제공해 청춘 스스로가 독립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BTOB의 멤버 육성재와 함께 이화여대 캠퍼스를 방문해 진행한 ‘캠퍼스 어택’이벤트는 캠퍼스텐이 매 학기 대학생을 위한 이벤트로 청춘 응원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캠퍼스 어택’은 취업과 스펙 쌓기에 지친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간식 증정 이벤트다.

2016-04-20 15:59:2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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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의 탄생 비화 시몬스 광고보면 보인다

30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광고 세계에서는 짧은 찰나의 순간 크게 세 가지 과제를 만족시켜야한다. 첫째,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둘째, '브랜드'와 '메시지'를 인지시키기.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유머 코드나 자극적인 소재를 담거나 인기 스타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광고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뜨겁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차별화된 컨셉과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끄는 광고들이 있다. 세계적인 명곡과 명작을 하나의 예술로 재탄생시킨 '오마주(Hommage)' 광고다. '오마주'란 원래 프랑스어로 존경과 경의를 뜻한다. 주로 영화계에서 쓰이는 용어로 존경의 표시로 다른 작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오마주' 광고는 소비자에게 세계적인 예술 작품에 대한 향수와 함께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광고는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를 주는 동시에 많은 이들의 기억에 깊게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 비틀즈의 'Yesterday' 탄생 스토리 재해석한 시몬스 최근 방영을 시작한 시몬스의 광고는 세기의 명곡으로 불리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Yesterday)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광고는 1870년부터 한 세기 반 동안 침대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가 새롭게 선보인 '숙면의 힘' 광고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시몬스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탄생 실화를 모티프로 삼았은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예스터데이의 음악 사용권을 허가받아 자체 연주곡을 광고에 옮겨 담았다. 꿈에서 깨어나 피아노 앞에서 곡을 완성시킨 광고 내용처럼 이 곡은 꿈속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꿈속에서 환상적인 현악 앙상블을 듣지 못했다면 세상 앞에 드러나지 못할 뻔했던 이 명곡 스토리에 감동한 시몬스 침대는 숙면의 위대한 힘과 그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광고는 비틀즈의 자체 음반 홍보를 제외하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Yesterday'가 광고에 정식 삽입된 사례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명화 에드워드 호퍼 작품 담아낸 SSG닷컴 명화를 오마주해 화제를 모은 광고도 있다. 잇단 패러디물을 생성할 정도로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광고의 주인공은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이다. SSG닷컴의 광고에서는 20세기 미국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에드워드 호퍼(1882~1967)'의 1952년 작 '선로 옆 호텔(Hotel by a Railroad)'를 오마주한 씬이 등장한다. 호퍼 작품의 특징인 독특한 색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스틸컷만 보면 정말 그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특한 영상 효과도 눈길을 끄는데 한몫한다. 여기에 광고 모델들의 무표정과 절제된 동작, 그리고 짧은 대사도 호퍼가 대공황기 무표정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것과 닮아있다. 작품을 오마주한 SSG닷컴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광고뿐 아니라 대중문화계에서도 호퍼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호퍼를 오마주한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 '캐롤'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린 명곡 예스터데이를 세계 최초로 광고에 공개하게 된 만큼 비틀즈의 명성에 부합하기 위해 고민이 깊었다"며,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과 클래식 음악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편곡이 비틀즈의 명곡의 가치를 잘 살려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16-04-20 15:32:23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