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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10주년, 'CJ아지트 대학로' 개관

CJ그룹이 메세나 경영이 10주년을 맞아 신인 예술인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CJ 그룹은 CJ문화재단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주요 경영지노가 CJ문화재단 이사진,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아지트 대학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아지트는 신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겸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다. 음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과 공연이 가능한 스튜디오형 공간으로 지난 2009년 서울 마포구 창전로에 'CJ아지트 광흥창'이 처음 문을 열었다. '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한 CJ아지트 대학로는 연극과 뮤지컬 창작과 공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무대공간 확장을 위해 200여개의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으로 작품 성격에 따라 창작자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소규모 극단과 제작사들을 위한 공간 지원 등 공연업계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존 CJ아지트 광흥창은 음악 전용 공연장 겸 창작 스튜디오로 리뉴얼해 활용할 계획이다. 개관식에서는 10년간의 CJ문화재단 활동성과 소개와 뮤지컬배우 남경주, 가수 바다 등 문화계 관계자들의 영상인사, CJ문화재단이 발굴해 작품화된 뮤지컬 속 하이라이트를 모아 만든 갈라콘서트 공연이 이어졌다.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은 "20여년 전 불모지였던 문화산업에 CJ그룹이 진출해 시장을 창출하며 문화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처럼 CJ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문화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문화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재단이다. 1996년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창단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 온 CJ그룹은 보다 체계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젊은 신인 예술인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창작콘텐츠가 한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6-04-24 12: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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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600억대 '명품 시계 박람회' 최고가 6억3천만원

현대백화점이 역대 최대인 600억원 규모의 명품 시계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다이아몬드 114개가 박힌 6억3000만원자리 스위스산 명품 시계가 국내 최초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5일부터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명품시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 1월과 3월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와 바젤월드에 출품된 상품 등을 포함해 400여점의 상품이 선보여진다. 판매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600억원 수준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 브레게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797' 등 14개 브랜드의 100여개 시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점별로는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오데마 피게, 브레게, 로저 드뷔 등 총 11개 브랜드가 압구정본점에, IWC, 오메가, 파네라이, 블랑팡, 태그 호이어 등 13개 브랜드는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여진다. 또 판교점에는 예거 르쿨트르, 오메가, 브라이틀링, 보메 메르시에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베젤(시계 테두리)에 총 6.7캐럿에 달하는 114개의 바케트(사각형)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스터 자이로 투르비옹1'을 국내에선 처음 판매한다. 가격은 6억 3000만원대다. 또 바쉐론 콘스탄틴에선 커플 시계인 '트래디셔널 오픈 워크 모델'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이 특징으로, 가격은 남성용이 1억600만원대 여성용은 7,900만원대다. 이정환 현대백화점 수입시계 바이어는 "명품 시계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가량 앞당겼다"며 "명품 시계브랜드에서도 올해 신상품 확보에 나선만큼 올해 시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24 10:15:36 김성현 기자
이번주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여부 발표, "신규면세점들 운명은?"

서울 시내면세점의 추가 여부가 주중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 시내면세점을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 29일까지 신규업체수와 선정절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련 부처 회의에서 면세점 추가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며 잠정적으로는 신규면세점 추가가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추가되는 신규 면세점 수는 3~4곳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면세점 추가가 확실시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올해 중에 문을 닫아야 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추가 허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5월에 문을 닫는 워커힐 면세점의 경우는 물류센터와 면세점 시스템을 두타면세점에 매각해 시내면세점 사업을 아예 끝낸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롯데잠실점은 지난해 약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1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55%의 매출신장률 기록했다. 한정돼 있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 중 상당부분이 월드타워점에 집중된 상황이다. 때문에 지난해 신규 시내면세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두산, 신세계 입장에서는 월드타워점의 추가 승인이 반가운 일이 아니다. 또 현재 해외 명품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월드타워점에 입점해 있는 해외 명품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추가승인이 이뤄지면 이마저도 기대를 버려야 한다. 익명을 요구한 신규면세점 관계자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똥 일명 3대 해외명품측에서 현재 매장 수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월드타워점이 문을 닫으면 우리나 다른 신규면세점이 해외명품을 모셔갈려 했다. 하지만 신규면세점이 추가되면 경쟁자도 늘고 월드타워점이 추가승인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3대 명품 유치는 사실상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는 2014년 서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57만명이 증가했다며 최대 5군데까지 시내면세점을 추가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이에 대해 지난해 신규로 선정된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은 "아직 신규면세점이 자리잡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시내면세점을 추가한다면 모두가 공멸하는 사태가 올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16-04-24 10:07:2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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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X SM 콜라보레이션 2탄, 문화 콘텐츠

이마트와 연예기획사 SM의 콜라보레이션이 상품 출시를 넘어 문화 콘텐츠 제작까지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달 26일 오후 9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이마트의 통합형 가전 전문매장인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한 해외 유명 DJ가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SM과 시작한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형식이다. 이마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레이블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원 제작과 공연 기획을 통해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마트 발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SM 콜라보레이션이 PL 상품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유형의 컨텐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무형의 문화 컨텐츠까지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국내 유통 발전은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매장과 상품, 쇼핑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라이프쉐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4 09:14:4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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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에 감사 전한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 "배려와 나눔 보여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21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주한 키르키즈 공화국 대사관과 재한 키르키즈스탄 동포회가 공동명의로 김재수 aT 사장에게 감사패를 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9일 그랜드 홀에서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재한 키르키즈 인 2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된 '키르키즈 동포의 밤' 행사에 aT가 장소를 대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이들은 대관요청 날짜가 설날연휴 였음에도 흔쾌히 받아준 것은 물론 당시 '동포의 밤' 행사가 예정시간을 3시간 넘긴 저녁 8시나 돼서야 끝났는데도 aT센터 현장 실무자들이 끝까지 친절함을 잃지 않고 진행해 준데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이들은 2월9일을 잡은 상태에서 고국 현지에서 국민배우와 가수로 불리는 '큐먼더르' 씨와 '아비벡' 씨 등을 초청해 놓았지만 장소 섭외를 못해 마지막까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당 기간은 설날 연휴로 학교, 예식장 등의 대관이 어려운 기간이다. 이날 김 사장은 감사사절로 방문한 아스쿨 씨, 베네라 씨 등 결혼이주여성과 근로자여성 등 4명과 환담하며 키르키즈스탄의 지정학적 위치, 인구, 종교, 기후, 농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포회 대표 아스쿨 씨(41)는 "배려와 나눔을 보여줌으로써 재한 외국인들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며 "한국이라는 국가이미지 제고와 책임있는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로 말했다. 김 사장은 "우리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힌 뒤 "한국 국민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키르키즈공화국은 중앙아시에 위치한 유목과 농업국가로 인구 약 600만명 중 결혼이주여성, 근로자, 유학생 등 6000여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2016-04-22 17:48:5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