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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대한민국 식품대전' 참가…비비고·백설 스위트 브랜드 소개

CJ제일제당, '대한민국 식품대전' 참가…비비고·백설 스위트 브랜드 소개 CJ제일제당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국내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식품 선도기업관'에서 '혁신적 기술력 바탕의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와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감미료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 중소기업과의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 등 총 3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제품을 전시·소개하는 공간과 함께 제품을 조리·시식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제품을 전시·소개하는 공간에서는 '비비고', '백설 스위트리', '즐거운 동행'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브랜드 별 특성에 맞춰 전시 공간을 꾸몄다. 조리·시식 공간에서는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육개장'과 '비비고 불고기 덮밥' 등 HMR 제품은 물론 '스위트리 알룰로스'를 활용한 고구마 맛탕과 요구르트 등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제품을 맛본 관람객들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다', '단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 공간에서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비비고' 가정간편식과 '스위트리 알룰로스'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광고 영상을 선보이는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했다. 정승원 CJ제일제당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단순히 브랜드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12-03 14:2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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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키덜트족↑"…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피규어·프라모델 강화

롯데마트의 완구 카테고리 특화매장 '토이저러스'가 체질 개선에 나선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저하되면서 전통적인 완구 매출이 감소하고 있음은 물론 온라인 마켓의 성장에 따라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특정 인기 상품의 경우 물량 확보가 어려운 등 완구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1월까지의 롯데마트 완구 매출은 7% 가량 감소한 가운데 신생아완구, 유아완구, 봉제인형 등 전통적인 완구 카테고리의 매출은 두 자리수로 줄어든 반면 피규어, 프라모델, 드론 등 카테고리의 매출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를 '하비(Hobby) 중심의 독점 제안매장(Monopolistic Supplier)'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 유아동 중심 완구 카테고리는 전략적으로 축소하며 피규어, 프라모델, 드론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피규어 카테고리를 세분화 해 이를 애니메이션 굿즈(Goods), 팬 굿즈, 게임 굿즈, 무비 굿즈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롯데마트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해 총 2000개 가량 판매된 로보트 태권브이와 10월 2일 전문가용으로 500개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해 이틀 만에 완판 한 61cm 'THE 태권브이'가 대표적인 단독 애니메이션 굿즈로 분류된다. 또 8월에는 팬 굿즈인 '워너원(Wanna One) 11인 피규어(4인치) 세트'를 단독 판매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피규어 시장의 잠재력을 재차 확인했다. 김보경 롯데마트 하비(Hobby)부문장은 "피규어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완구 카테고리 킬러형 특화매장인 토이저러스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향후 프라모델 전문 매장,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아이템 확대하는 등 하비를 중심으로 하는 독점 제안매장으로 지속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엔씨소프트에서 2012년 출시한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의 피규어 'B&S TOY Vol.2'를 토이저러스몰과 토이저러스 잠실점, 은평점 등 전국15개 점포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2017-12-03 14:10: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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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유커 귀환' 앞두고 명동본점 대규모 리뉴얼…키워드는 '큐레이션'

업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명동본점'이 개점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재정비를 마치고 다국적 명동 상권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본점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큐레이션 스토어'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올리브영 명동본점은 지난 2012년 12월에 연 업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오픈 당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쇼핑과 놀이, 문화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진 체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주목 받았다.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015년에는 1층을, 2016년에는 2층을 각각 리뉴얼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동본점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트렌드 1번가로 꼽히는 명동 상권에 걸맞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올리브영의 강점인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잡았다. 최근 개장한 강남본점과 동일하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카테고리 '전문성'과 '체험', '체류' 에 집중한 대표 매장이다. 특별히 올리브영이 강화하고 있는 상권과 지역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 매장 전략도 눈에 띈다. 강남본점은 색조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 특성을 반영해 1층을 색조 제품만으로 구성한 반면 명동본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함께 고려해 1층에는 색조가 아닌 스킨케어를 전면 배치했다. 각 층마다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해 쇼핑 동선 또한 이전보다 한층 쾌적해졌다. 1층은 건강한 피부와 관련된 스킨케어 전문 공간으로 핵심 카테고리인 더모코스메틱과 다양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제품 체험과 휴식을 위한 고객 휴게 공간 '플레이그라운드'존도 매장 한 가운데 마련됐다. 한국형 헬스앤뷰티 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국가로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한 'K-뷰티 트렌드' 존도 선보였다. 2층은 색조와 스타일 전문 공간이다. 인기 중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인디 브랜드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초로 선보이며 색조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메이크업 셀프바(bar)를 비롯해 클렌징 및 미용소품 등의 연관 배치로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헤어·바디케어존과 남성 그루밍존, 애완용품과 다육식물, 음향기기, 리빙소품 등을 한데 아우른 라이프스타일존도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명동본점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국내외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국내 고객들의 결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CJ ONE 회원 전용계산대를 마련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호텔 배송 서비스'와 '무료 짐 보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동본점 5주년을 맞아 고객 구매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변화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와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며 "국내 고객에게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명소이자, 외국인 고객에게는 K뷰티 쇼핑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연말을 맞아 명동본점을 비롯한 강남본점, 부산광복본점 세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나눔 트리도 설치했다. 소녀 캐릭터가 그려진 장식물을 나눔 트리에 걸면 장식물 1개당 일정 금액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기부된다.

2017-12-03 13:55: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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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정판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가 프레데터를 신었던 대표적 선수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디자인한 새로운 '데이비드 베컴 켑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데이비드 베컴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베컴은 영국 런던과 독일의 아디다스 본사에서 진행된 컨셉 회의 등에 직접 참여했다. 컨셉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베컴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화로 화이트, 레드, 블랙 컬러의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를 꼽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축구화라고 말했다. 그 결과 이번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의 축구화, 블랙 컬러의 스트리트화, 레드 컬러의 풋살화로 완성됐다. 컬렉션 내 신발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선수시절을 상징하는 백넘버들이 새겨졌다. 축구화에는 23, 스트리트화에는 32, 풋살화에는 7이 새겨져 있고 오리지널 프레데터의 서체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아디다스 프레데터는 항상 내 곁에서 나의 플레이를 도와주고 중요한 순간마다 내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지지해줬다"며 이번 작업 참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디다스 제품 디자인 총괄 부사장 샘 핸디는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역사 깊은 축구 철학과 최고의 경기력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현대의 기술력에 경의를 표하고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스포츠 이상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베컴과 그의 컬렉션을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굉장히 기뻤고 팬들과 컬렉터들에게도 상징적인 컬렉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은 오는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퍼포먼스 명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주 황금동, 부산 경성대 및 축구 전문 매장인 카포스토어 석촌, 키카 스포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2-01 09:12: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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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핫 트렌드 '다운재킷' 스타일링 안내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다운재킷 고민과 함께 어떻게 하면 두툼한 패딩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매일 입는 한 벌의 다운재킷만으로 나들이, 여행이나 모임 등 에는 캐주얼한 느낌을 내면서 평소 출퇴근길에는 완벽하게 오피스룩으로 연출하고 싶기 때문이다. 겨울마다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반영해 아웃도어 업계는 고기능성 보온 및 소재 기능성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트렌드까지 반영한 시티 아웃도어 다운재킷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겨울철 일상에서도 다운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최신 유행이나 고급스런 퍼, 허리 라인 디테일을 강조하는 등 패션성을 강조한 다운재킷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겨울에는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두꺼운 니트나 다운재킷으로 입기 때문에 뚱뚱하거나 답답해 보이기 쉽다. 슬림한 핏으로 감각적인 다운재킷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의 팬츠보다 어두운 단색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늬나 밝은 톤은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바지와 동일한 컬러의 신발을 신는다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일 수 있다. 허리 벨트가 있는 다운재킷이나 허리 부분에 탑재된 스트링을 활용하는 것도 팁이다. 아우터 속에 감춰졌던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면서 세련된 패션을 완성하기 좋다. ◆색상과 소재 센스로 다양한 분위기 완성 겨울철에는 깔끔하고 단정한 무채색의 다운재킷이 선호도가 높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여러 데일리룩에 코디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블랙 색상 외에도 그레이나 베이지는 물론 다크그레이, 카키 등 한 톤 어두운 색상의 다운재킷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룩으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이때 멋스럽게 패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너웨어로 입는 셔츠나 스웨터를 밝은 컬러로 선택하거나 패턴이 더해진 제품을 고르면 좋다. 최근 출시된 다운재킷은 시티웨어로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기능성 울이나 니트 소재를 하이브리드한 제품들도 많다. 한층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기에 적절하다. ◆디자인과 소재, 색상 다양 이번 겨울 '패딩'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업계는 연령대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운재킷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스포티한 벤치파카 스타일 외에도 출퇴근길이나 미팅 등 오피스나 각종 모임에 세련되게 코디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더 베오른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뛰어난 아웃도어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헤비다운이다.허리스트링을 탑재해 슬림한 핏으로 연출하기 좋다. 네파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재킷이다. '전지현 패딩'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더욱 세련된 컬러에 기존보다 강화된 보온성까지 갖췄다.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밀레 아레스 다운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보머 재킷' 디자인을 적용해 젊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매와 몸판 하단에 신축성이 좋은 립(Rib) 소재의 시보리를 적용해 바람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준다.

2017-12-01 09:12: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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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시리즈] 중소기업에 손 내미는 유통업계…'상생의 경제학' 실현

국내 유통업계가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과 맞손을 잡는 '상생의 경제학'을 펼치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시장에서는 대형쇼핑몰이라는 업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으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 연중 '中企 상품전' 백화점의 경우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연계해 유통채널 입점 경험이 없거나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상품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지난 추석 '중소기업 상생 협력 상품전'을 열었다. 롯데는 백화점 매출이 가장 높고 집객이 활성화 되는 추석과 10월 정기세일에 행사를 개최하며 중소기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를 통해 롯데배고하점은 중소기업체에게 대형 유통사의 경험을 제공하고 판로 확장에 앞장서는 한편 상품 판매의 마진은 정식 입점 브랜드 대비 낮게 책정했다. 또 브랜드 인지도가 다소 약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위해 가장 많은 집객을 보이는 대형 행사장에 자리를 마련하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백화점 공식 SNS계정을 통한 홍보도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우수 브랜드 공개 입점 박람회 '신세계 S-PARTNERS'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 '아임쇼핑'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기상품 판매 전문 브랜드로 1만3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신세계측은 중소기업들의 영업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판매 수수료를 입점 브랜드 평균 대비 30% 가량 낮췄다. 매장 인테리어 비용 또한 신세계가 전액 부담했다. ◆마트, 판로 확보 '적극' 대형마트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사업에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이마트의 경우 지난 9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에 나섰다. 59명의 유통 전문가가 심사하고 7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투표한 결과 '400대 29'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전통시장 청년상인(14명)과 중소기업(15곳)의 예비 스타상품이 이마트에서 매대를 차지했다. 29개의 예비스타 상품들은 이마트 월계점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점포를 2주씩 순회하며 테스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29개 상품은 지난 2개월 간 관련 단체들이 추천한 400개의 예비 스타상품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지난 9월 본선에 오른 60개 상품에 대해 바이어 및 학계, 소비자단체 전문가들이 심사 점수와 네티즌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제품들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12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은 현재 이마트는 물론 베이비서클,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등 이마트가 운영하는 전문점에서 최종 입점돼 판매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 중소기업 사라반도체의 '고속충전기'의 경우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4만7000개가 판매되며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중소기업청 산하)과'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Creative Dream)'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청년 실업률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2014년 9.0%에서 올해 2월 12.3%),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제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유통 전 과정에 대해 유통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유통망을 이용해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창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청년창업 & 스타트업' 박람회를 진행, 경쟁력 있는 상품의 옥석을 가렸다. 그 결과 올 1월에는 인도네시아, 2월에는 베트남에서 각각 판촉전을 진행하고 현지 업체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표 상품으로 제이에스(JS)아이디어의 아쿠아슈즈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12만불 수출 계약을, 코디아의 공룡알 장남감은 베트남에 2만5000불 가량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17-11-30 16:07: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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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호주 1위 맥주 ‘포엑스 골드’ 시장에 내놔

93년 역사를 가진 호주의 대표 맥주 '포엑스 골드'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호주 맥주 판매 1위 기업인 라이온(LION)사와 포엑스 골드 정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포엑스 골드는 풍부한 향과 청량감이 특징인 라거 타입의 맥주로 알코올 도수 3.5%다. 호주 퀸즈랜드의 강렬한 태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골드 컬러의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375㎖ 병·500㎖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 음식점, 유흥주점 등에서 판매된다. 포엑스(XXXX) 브랜드 명은 호프 향과 알코올 도수 강도를 X로 표기하는 영연방 국가 맥주 표기법에서 시작됐다. 1924년 처음 출시한 포엑스는 강한 호프향과 맛으로 호주 국민 맥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포엑스 골드', '포엑스 골드 페일에일', '포엑스 비터', '포엑스 썸머 브라이트 라거(오리지널, 망고, 라임)'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호주를 대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포엑스 브랜드 중 가장 우리 입맛에 맞는 포엑스 골드를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선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7-11-30 16:0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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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5년까지 글로벌 Top 4 담배기업으로 도약"

KT&G(사장 백복인)는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TOP 4 담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KT&G 대전 본사에서 개최,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임직원 150여 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우선 KT&G는 오는 2025년까지 해외 판매 규모를 4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잡고 주력시장인 중동과 러시아 외에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아시아태평양, 미주, 아프리카, 유라시아 4대 권역에 지역본부를 설립해 해외 소비자 니즈에 맞는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지난 1999년 26억 개비에 불과하던 KT&G의 해외 판매량은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487억 개비를 판매해 9414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3분기까지 415억 개비를 달성해 사상 최고를 경신할 전망이다. 국내 담배시장이 1988년 완전 개방된 이후 KT&G는 다국적 담배기업들의 거센 공세를 이겨내고 현재 60%의 점유율을 지켜내고 있다. 전세계 담배시장에서 이같이 자국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로컬기업은 KT&G가 유일하다고 KT&G측은 강조했다. 또 뛰어난 품질우선경영과 마케팅역량을 바탕으로 다국적 담배기업들이 독식했던 해외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백복인 KT&G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개발과 조직운영의 혁신을 통해 회사를 '글로벌 TOP 4 담배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경제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7-11-30 15:43: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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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 건화텍스타일 민경진 대표 국회의장상

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사장 서문호)과 TIN뉴스(발행인 장석모)가 공동 주최한 '2017 자랑스러운 섬유패션인대상' 시상식이 11월 29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국가위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신소재개발부문 건화텍스타일 민경진 대표이사가 국회의장상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이 연구개발부문, 씨앤보코 최복호 대표가 패션진흥부문, 아진교역 공대환 대표이사가 수출진흥부문,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박창규 교수가 학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제 섬유패션업계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제조업은 여전히 과거와 미래를 잇는 핵심 업종이며 결코 사라지지 않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섬유패션업은 도심형 일자리창출 산업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새로운 물결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뛰어난 패션 감각과 손기술을 통해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업계의 노력이 어우러진다면 충분히 패션한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11-30 15:35: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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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빅3, 3년간 신규출점 '제로'…"유통규제·온라인 부상 등 영향"

국내 빅3 백화점이 올해에 이어 내년, 후년까지 신규 점포를 열지 않을 전망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오픈했고 이어 오는 2020년 여의도 파크원 쇼핑몰에 현대백화점 입점이 예고돼 있다. 3사 외에는 갤러리아백화점이 2019년 수원 광교에 프리미엄 백화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빅3'가 올해 신규 출점을 하지 않은 데 이어 내년과 후년에도 새 점포를 열지 않을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방지 차원에서 백화점측에 점포 매각을 주문하는 등 정부의 유통규제도 강화되고 있는데다 쇼핑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면서 신규 백화점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건립 인허가 신청부터 입점까지는 최소한 4∼5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2020년 준공이 예정된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외에는 당분간 신규 출점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당분간 신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서울 상암동에 롯데백화점이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 등을 명분으로 4년 넘게 인허가를 내주지 않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도 "2017∼2019년에 예정된 백화점 출점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울산 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던 신세계백화점도 일정이 지체되며 언제 문을 열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쇼핑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으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대형 쇼핑시설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향후 신규 백화점 출점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던 국내 백화점 시장은 최근 3∼4년간 경기 침체와 소비 트렌드 변화, 유통규제 등으로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2009년 20조원의 문턱을 넘어선 지 7년이 지나도록 30조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에는 5년 연속 매출이 29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8∼10%에 달했던 '빅3' 백화점의 영업이익률은 지금은 3∼5%대로 반 토막이 났다. 국내 백화점 시장은 '빅3'가 전체 시장의 80%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갤러리아와 AK플라자 등 기타 군소 백화점들이 나머지 20%를 차지한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백화점을 개장하고 약 15년이 지나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영업이익률이 워낙 낮아져 수십년이 걸려도 투자금을 다 회수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IMG::20171130000104.jpg::C::480::오는 2019년 수원 광교에 오픈 예정인 갤러리아백화점 조감도. /한화갤러리아}!]

2017-11-30 15:04:2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