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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족에 스타벅스, 지난해 커피 원두 판매량 33% 급증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해 스타벅스 원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홈 카페 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일부 원두가 품절되는 등 가정용 원두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작년 12월은 원두 판매량이 전년대비 62% 상승하며 커피 원두가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스타벅스 원두 중 2020년 가장 많이 판매율이 상승한 원두는 평소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로 작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고, 커피가 처음 발견된 나라인 에티오피아 원두 판매율 역시 90% 증가하여 독특한 풍미를 찾는 커피마니아 층이 확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2017년 출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꾸준한 입 소문 속에 2020년 판매율이 전년 대비 78% 상승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디카페인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라틴아메리카 커피의 고소한 특징에 강한 로스팅에서 나오는 카라멜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36.7% 증가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

2021-01-25 11:36: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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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AK LOVER 서포터즈' 모집…뷰티·생활용품 나눠 활동

신규회원 모집 이벤트도 추진 애경산업에서 화장품·생활용품 홍보 활동을 하는 'AK LOVER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에서 뷰티/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할 'AK LOVER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AK LOVER 서포터즈는 앞으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온라인 제품 홍보,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완료 조건을 충족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10만원 가량 상품권이 주어지고 최종 우수자로 꼽힌 서포터즈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AK LOVER 서포터즈는 오는 2월 15일까지 AK LOVER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별로 뷰티/생활용품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모집한다. 발탁된 이들은 애경산업 제품 체험 후 자신의 SNS에 제품을 알리는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은 AK LOVER 탄생 9주년을 기념한 신규회원 모집 이벤트도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270명의 신규회원에게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엔젤링 톤업팩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AK LOVER란 진정성 있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애경산업과 함께 소통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말한다. 지난 2013년부터 활동했으며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애경 제품에 대한 바이럴을 진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5 11:30: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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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사피루스, 국내 위스키 최초 미국 진출

골든블루가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에 생산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23일 미국 수출을 위해 첫 선적됐으며, 오는 2월부터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적된 미국향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로컬 위스키 1호인 동시에, 2021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블루가 해외로 수출하는 첫번째 물량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이다. 2017년 리뉴얼 이후 현재까지 4년 연속 국내에서 판매 중인 위스키 전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이 수출국으로 추가되면서 골든블루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에 '골든블루'를 수출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골든블루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3년 동안의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스키 용량은 늘리고 도수는 낮추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 판매되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국내 판매 용량인 450ml가 아닌 미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750ml 용량이다. 미국 주류시장에서도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순한 술'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맞춰 미국인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36.5도 저도주로 시장을 공략한다 골든블루는 첫번째 수출 물량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를 중심으로 애리조나, 뉴멕시코, 오리건, 텍사스, 워싱턴, 하와이 등 총 8개 주에 공급한다. 이후 미국 전역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내 한인들이 20% 이상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가 위치해 있고, 네바다주는 세계 최대의 관광도시이자 한인들 활동이 왕성한 라스베이거스가 위치해 있어 미국에 거주하는 250만여 명의 교민을 선제 공략하는 데 최적화된 지역이다. 수입업체인 Sho International은 교민들이 주로 보는 잡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주류 운반 차량을 랩핑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은 K-주류의 세계화라는 원대한 소명에 다가서는 본격적인 발돋움"이라며 "아시아 수출 성공사례와 경험, 미국 시장에 대한 3년 간의 철저한 연구 및 조사는 분명 한국 로컬 위스키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며 대한민국 주류의 위상을 제고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2021-01-25 11:25: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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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1000만 원 지원 국내 창작극 모집

KT&G 로고 KT&G가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다음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무대와 관객을 희망하는 국내 창작극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 제작비 1000만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10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 작품이 대상이다. 참가 단체나 제작사들은 무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연 작품부터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이후 4주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지원 작품들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에 발표된다. KT&G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뮤지컬과 연극 등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그동안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수한 창작극 발굴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1:02: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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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온라인몰, 설 선물 시장 공략 나서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돌입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5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물 아이템 200여 종을 제안하는 '설날 선물도 올리브영에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옴니채널을 통해 선물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올리브영은 이달 온라인몰부터 설 선물 수요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활력충전' '동안미모' '취향저격'의 세 가지 콘셉트로 금액대별 맞춤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가족을 위한 유산균,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부터 피부 탄력케어를 위한 기초화장품 세트, 피로 회복과 건강 관리를 돕는 마사지기 등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한다. 미리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25일부터 일주일간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에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장바구니 쿠폰을 발급한다. 설 선물 기획전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고른 후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2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선물하기'를 이용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인공지능(AI) 오디오, 커피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설을 앞두고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연휴 전날까지 운영한다. 오는 2월 10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늘드림' 주문 가능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 배송 받을 수 있다. 내달 전국 매장을 통해서도 설 선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한 카테고리별 대표 선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성비 좋은 실속 선물과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폭넓은 이벤트로 선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옴니채널의 강점을 살려 비대면 트렌드에 맞는 편의 서비스도 다각도로 제공하며 합리적인 선물 구매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0:1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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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 론칭

GS25 점포 여유공간에서 고객의 물품을 보관하고 있다/GS리테일 GS25가 점포에서 물품을 보관해주는 신개념 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를 오픈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변 상점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 물품을 맡길 수 있는 실시간 공유 물품보관 플랫폼 서비스 '럭스테이(LugStay)'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들의 물품을 점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26일부터 제주지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을 GS25에 맡길 수 있다. 특히 주변 물품보관함을 찾아 헤매지 않고도 가까운 점포 방문을 통해 보관, 전달, 수령이 가능하다. GS25는 고객의 물품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보관해 두는 물품보관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편의점 경영주는 점포 여유 공간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 없이 물품보관 수익 발생과 방문 고객 증가로 추가적인 상품 매출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GS25에서 업계 최초 론칭한 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 /GS리테일 '럭스테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럭스테이 어플'에서 물품보관 가능한 GS25 매장을 검색한 후 보관 물품 종류, 수량을 입력하고 예약, 결제까지 진행한다. 예약 후 발급 받은 QR코드를 해당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면 체크인이 진행된다. 체크인 시 근무자가 보관할 물품 사진을 촬영하고 점포에 보관하면 된다. 물품을 찾아 갈 때는 근무자가 촬영한 물품 사진이 QR코드 대신 자동으로 기록되어 있어 이를 보여 주면 체크아웃이 진행된다. 이용 금액은 2000원부터이며, 이용 시간과 물품 크기에 따라 조정된다. 서비스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제주지역 일부 점포에서 도입 한 이후, 지역 유명 관광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연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 김상현 서비스상품 담당 MD는 "고객 편의 증대와 경영주 매출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 럭스테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방문 고객수 증가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도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블루웨일컴퍼니 오상혁 대표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GS25는 물품 보관, 전달, 수령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언제 어디서나 물품을 쉽고 간편하게 맡길 수 있도록 물품보관 상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럭스테이는 전국 1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점과 제휴를 맺어 여행, 출장, 쇼핑, 데이트, 여가활동 등의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물품을 맡기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시간 물품보관 서비스다. 현재, 럭스테이는 중고물품 거래나 택배 수령을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09:2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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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상생 펀딩 '우르르' 성공 비결 '이슈''맘심' 공략

상생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SSG닷컴 SSG닷컴이 자체 운영하는 상생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가 50%에 달하는 성공률을 보이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르르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동시에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상품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의 공동구매 서비스다.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제품을 구매할 고객을 미리 모은 뒤, 목표 금액과 수량을 달성하면 업체에서 상품을 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구매해도 펀딩이 성공하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아 일반적인 공동구매와는 차이가 있다. SSG닷컴은 우르르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2018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400건의 펀딩을 진행해 50%에 달하는 성공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펀딩 금액의 1000% 이상 주문을 받은 '대박상품'도 35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르르 서비스 초기 펀딩 성공률은 16% 정도였다. 이후 SSG닷컴은 지속적으로 메인페이지 등에 우르르 기획전을 노출해 2년여가 지난 현재 50% 수준까지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총 700여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우르르를 통해 판매됐다. SSG닷컴은 펀딩에 성공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회적 이슈에 밀접하게 연관되었거나 실용적인 유아동 용품,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식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필터 샤워기, 유기농 생리대 인기 지난해는 특히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이 인기였다. 개인 위생 용품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상품 펀딩 성공률이 높았다. 지난해 7월말 수돗물 속 유충이 발생하며 벌레를 걸러주는 '필터샤워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SSG닷컴은 9월 '이노하우스 필터샤워기' 펀딩을 진행했고 385% 달성율로 성공했다. 이후 고객의 앵콜 요청이 이어져 2차례 추가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소재의 여성용품도 인기를 끌었다. SSG닷컴은 이를 반영해 10월말 '비비꼬뜨 유기농 생리대' 펀딩을 진행했고, 해당 상품은 기준 금액 대비 338%에 달하는 주문을 모았다. ◆엄마 마음 공략이 주효 엄마의 마음을 공략한 '유아동' 상품도 펀딩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 특히 실용성이 높고 가격대가 합리적인 가성비 상품이 '맘심'을 저격하며 입소문을 탔다는 분석이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유아동 전문 기업 '에센루'에서 출시한 '하베브릭스 블루투스 피아노드럼'이다. 이 상품은 펀딩 기준 금액 대비 무려 2534% 초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미니웨어 2세대 흡착 이유식기'는 537% 달성율을 보였고, 360도로 휘어지는 '모윰 스테인리스 빨대컵', '벽그림 세이차트' 등 아이디어 상품도 펀딩 성공률 상위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산지직송 '식품'을 미리 할인가에 구매하고 지정된 날짜에 받는 펀딩도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 4분기(9월~12월) 진행한 100건의 성공 펀딩 중 20건이 식품이었다. 유통 과정을 줄인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평균 260% 성공율을 보였다. 유명 산지를 강조한 '신안 새우', '공주 햇밤', '경산 사과대추', '여수 돌산갓김', '영암 무화과' 등이 모두 펀딩에 성공했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상생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우르르'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윈윈(Win-Win)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중소 협력사에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면서, 고객의 만족도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09:2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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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선인장 이야기' 김동철 씨 "다육식물 매력 널리 알리고파"

'선인장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철 씨/메트로 신원선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일은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온도, 습도, 일조량 등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써야 하고 사계절에 따라 관리 방법도 달리 해줘야 한다. 인천 가정동에 위치한 온실 하우스 '선인장 이야기'에는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귀 다육 식물과 선인장들이 자라고 있다. 다육 식물(선인장 포함)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김동철 씨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식물들과 함께 보낸다. "오전 6~7시 사이에 온실(매장)에 출근하면 식물들의 상태를 살펴보고 후에 시설 체크를 하죠. 지난 밤 별일은 없었는지 상태를 살피고 물이 필요하다면 관수를, 해충 방제가 시급하다면 퇴치제를 사용하거나 직접 손으로 제거합니다. 기본적인 관리가 끝나면 식물 배치를 바꿔보기도 하고, 고객 응대도 합니다" 선인장 이야기 온실 내부 모습/메트로 신원선 김동철 사장이 운영하는 '선인장 이야기'는 다육식물 매장이다. 수백만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귀한 식물들도 볼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선인장 이야기 매장에서 김동철 사장이 분갈이를 하고 있다./메트로 신원선 "흔히들 말하는 '식물 집사' 였죠. 다육식물 집사요.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하고, 다육식물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 유튜브 채널 '인장이 삼촌'도 개설했어요. 그러다가 기왕 할 거 제대로 사업을 하자 결심하고 지금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거죠." 김 사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육식물을 알리고 초보자를 위한 관리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육식물은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는 몇 백, 몇 천만원에 다육식물이 거래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은 물을 많이 요구하지 않아 키우기 쉽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리해야하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있다. 희귀 다육식물과 선인장들이 진열되어 있다./메트로 신원선 매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화원을 비롯한 거래처와 단골손님도 많다. 지방에서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식물 판매 사이트에 셀러(판매자)로 입점하는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은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주로 하루의 대부분을 매장에서 보내면서 방문 고객을 응대하지만, 홍보 마케팅에 대한 구상도 하고 유튜브 영상 제작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다육식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죠. 일이지만, 취미생활의 연장, 심화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고객이 재방문해 구매해간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자랑할 때라고. 김 사장의 바람은 하나다. 식물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 "매장에는 희소가치가 있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꽤 있다"며 "식물을 투기대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보다는 식물을 가꾸는 재미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고충도 있다. 김 사장은 구매해간 식물이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죽었을 때가 가장 속상하다고 밝혔다. 김동철 사장이 식물들을 관리하고 있다./메트로 신원선 "식물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관리가 달라져야 합니다. 초보 식물 집사들에게는 그 점이 어려운 부분이죠. 분갈이도 각 식물마다 할 수 있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간과하고 무리해서 분갈이를 하다가 식물이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저 또한 속상하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가드닝을 취미로 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 식물을 구매하는 이들도 많다. 김 사장은 "확실히 홈가드닝이 유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남들이 키운다고 유행타는 식물을 키우기 보다는 자신의 가정이나 환경에 맞게 식물을 키우길 권한다"고 전했다. 이어 "식물도 생물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자세로 식물 생활을 하다보면 건강하게 식물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철 사장이 선인장을 소개하고 있다./메트로 신원선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육식물에 대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식물 시장 확대다. "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육식물을 널리 알릴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제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유튜브를 통해 다육식물 소개, 매장에서 판매)들을 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맞는 업계 동료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겠죠? 아름다운 식물 생활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4 15:1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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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에 백지영ㆍ양준일이 떴다…차별화 콘텐츠로 고객 유입 기대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에서 가수 백지영이 '펀샵'의 실내캠핑용품을 체험하고 있다.CJ ENM 커머스 부문 재미 큐레이션 쇼핑몰 '펀샵(Funshop)'이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 '재부팅양준일'과 협업하는 콘텐츠커머스를 진행했다. 펀샵의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백지영과 양준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고 구매로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이다. 펀샵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채널과의 콘텐츠커머스를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펀삽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재미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인기 콘텐츠와 연계한 상품 홍보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에서는 펀샵의 실내캠핑용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21일 선보였다. 폴딩 의자, 화덕오븐, 캠핑용 칼, 날다람쥐 담요, LED 스피커 등 최근 트렌드가 된 '홈캠핑' 콘셉의 상품들을 이용해보고 소개하는 내용의 콘텐츠다. 특히 백지영은 펀샵의 캠핑용품 PB인 '브룩클린웍스'의 폴딩 테이블에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1초면 접고 펼치는게 가능할 정도로 간편해 '1초 테이블', '마법 테이블'로 불린다. 유튜브 고정 댓글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면CJmall 펀샵 전문관과 펀샵몰 기획전 페이지로 연결되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펀샵의 콘텐츠는 오픈 하루만에 2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보였다. '재부팅양준일' 채널에서의 펀샵 콘텐츠도 지난 14일 공개됐다. 재부팅양준일에서는 펀샵의 대표 이색상품 7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로비 539 핸드드립, 무중력 라이프 체어, 아미로 조명거울 등 펀샵 자체 개발 제품들을 가지고 양준일이 콘셉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사용 후기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이 콘텐츠도 오픈 이틀만에 조회 수10만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특히 30~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이 많아 기대 이상의 매출 효과를 보고 있다고 CJ오쇼핑은 밝혔다. 펀샵몰과 CJmall에서는 완전백지영과 재부팅양준일 유튜브 채널 연계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해당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콘텐츠에서 소개된 제품 외에 펀샵의 다양한 이색 상품들이 할인가격에 판매된다. 펀샵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의 유튜브 채널과 협업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커머스 시도를 통해 젊은층의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재미있는 쇼핑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4 13:4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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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맛남의 광장' 손잡고 구룡포 과메기쌈 출시

구룡포 과메기쌈/BGF리테일 CU가 인기 예능 '맛남의 광장'과 손잡고 우리 농어가 판로 개척 프로젝트의 네번째 신메뉴로 '구룡포 과메기쌈(8900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과메기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대표 과메기 산지 포항이 올해 축제나 모임 등이 취소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CU에 과메기를 즐기는 가장 흔한 방법이면서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쌈으로 상품화할 것을 제안했다. CU는 '맛남의 광장'과 함께 구룡포 과메기쌈을 출시했다. 백두대간의 차가운 북서풍으로 건조된 쫄깃한 과메기를 각종 쌈채소와 즐기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배추, 상추, 깻잎, 고추, 마늘 등 신선한 채소와 초고추장, 마른김 등을 한데 담아 별도로 재료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과메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용물도 2마리 분량(약 50g)으로 혼술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혼술이 본격적인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CU의 수산안주 카테고리도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횟집이나 수산시장을 방문하기보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1인용 수산안주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CU의 냉장안주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2018년 51.1%, 2019년 15.7%, 2020년 17.6%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CU가 지난해 혼술족을 겨냥해 출시한 숙성수산안주 4종(홍어회, 문어회, 과메기, 장어)은 4050세대 혼술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하는 등 수산안주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봉수아 MD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착한 소비를 돕는 맛남의 광장 협업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냉장안주로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어가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디저트, 도시락 등에 이어 다양한 카테고리에 질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4 13:42: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