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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K와이번스 전격 인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신세계 이마트가 프로야구구단 SK 와이번스를 전격 인수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금명간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SK텔레콤과 야구단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구체적인 인수 방식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과거 1995년 현대그룹이 태평양 돌핀스를 470억원에 인수한 점, 최근 두산 채권단이 두산 베어스 적정가를 2000억원으로 책정한 점을 고려하면 2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SK 와이번스는 2000년 쌍방울 구단을 인수해 창단됐으며, 한국시리즈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쥐며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평소 야구단 운영에 큰 관심을 보여온 정 부회장은 쇼핑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부회장은 과거 "대형마트의 경쟁자는 다른 유통업체가 아닌, 야구장이나 테마파크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평소에도 야구단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며 "유통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7:0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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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로 커피를' 식품업계, 자체 결제 도입전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탐탐코인(TOMTOM COIN)'을 발행했다. 식품업계가 최근 브랜드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간편결제시스템은 결제 시 미리 등록해 놓은 페이 정보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주문 시 매번 카드 번호를 등록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주문보다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로 이뤄진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단 점에서 이득이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외식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를 최근 리뉴얼했다. 도미노피자의 간편 주문 서비스인 '퀵 오더'와 도미노페이를 함께 이용하면 두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 가능하며, 도미노페이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을 선택했다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탐탐코인(TOMTOM COIN)'을 발행했다. 탐탐코인 프로젝트는 탐앤탐스를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및 유틸리티 토큰 프로젝트다. 유틸리티 토큰은 특정 플랫폼에서 생성·관리되는 가상자산으로,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기업은 유틸리티 토큰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탐탐코인을 자사 플랫폼 내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 보상용으로 활용해 편의성·다양성·투명성까지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는 올 상반기 중 공식 앱'마이탐'에 우선 도입·활용한 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해외 매장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탐탐 코인'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들로 단순한 결제수단뿐만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확장과 진화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고객 입장에서는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추가적인 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외부 간편 결제를 사용하거나,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포장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수수료 비용이 증가한다. 반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 수수료가 줄어들어 고정지출비용도 줄일 수 있다. 줄어든 고정지출 비용을 자체 이벤트에 활용하면서 고객 이탈도 방지할 수 있다. '록인(lock-In)효과'는 보다 뛰어난 상품이 나와도 소비자가 다른 제품으로 소비 전환을 하지 않고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에 계속 머무르는 현상을 말한다. 업체는 자체간편결제시스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벤트를 제공하고 편리한 결제방식을 유인책 삼아 고객 이탈을 막는 것. 일각에서는 식품업계의 자체 간편결제시스템를 보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한다. 업체는 간편결제를 통해 얻은 수치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없이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최신 트렌드 등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신제품 개발에 대한 위험도를 줄이고, 신시장 개척 가능성을 높여준다. BBQ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부분육 제품인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선보였다. BBQ는 BBQ앱을 방문한 고객들의 주문과 선호 부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BBQ는 작년 네고왕 프로모션의 폭발적인 인기로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인 250만에 달하는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가장 즐겨 찾는 부위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은 것. 자체간편결제시스템 시대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계좌결제 기능을 추가해 현금영수증을 원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매장 결제와 도미노콘 등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도미노페이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6:0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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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문화 트렌드 공개 "집밥 생활, A.B.C가 이끈다"

A.B.C가 이끄는 2021년 식문화 트렌드/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2021년 식문화 트렌드 핵심 키워드를 25일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탈(脫)삼시세끼(All day meal) ▲신(新)집밥(Beyond Eat) ▲MZ쿠킹(Cooking by MZ)이 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이는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이 지난해 상반기 4700명을 대상으로 약 9만 건의 식단과 26만 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신체적 건강'에 집중돼 있던 '웰니스(Wellness)'의 개념이 즐거움 추구와 경험 공유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 같은 변화가 우리 식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아침' 1.4% 줄고 '아점' 0.5% 늘어…'점저' HMR 소비 4.3%↑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확산에 따라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지난해 야식이나 간식 등 '4번째 끼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면 올해는 '아점(Brunch)·점저(Lunner)·야식+α' 등과 같이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식사하는 경향이 짙어질 전망이다. 실제 식사 시간대를 분석해 보니, 아침·점심·저녁은 지난해 대비 각각 1.4%, 0.3%, 0.3% 줄어든 반면, '아점'과 '점저'는 각각 0.5%,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방식을 살펴보면, '아점'과 '점저'에는 가정간편식(HMR)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전년비 각각 3.6%, 4.3% 늘었다. 배달이나 포장 음식으로 식사하는 비율도 1.5% 증가했다. 간편한 HMR 제품의 소비가 활동적인 시간대인 '점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중간중간 즐기는 간식은 직접 조리해 먹는 비중이 1.7% 가량 늘었다. 이 같은 추세를 볼 때 HMR 소비는 '시간약자(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최선의 한끼'로 더욱 가파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끼니 넘어 '휴식 놀이'로…'내가차린 밥상' 의미 확장 HMR과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집밥'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먹는 끼니 수가 크게 늘면서, '집밥'의 의미가 '집에서 직접 조리·요리한 밥'에서 '내가 차린 밥상'으로 확장된 것.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도 'HMR' '밀키트' '배달음식'으로 차린 집밥을 소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HMR 소비인구의 증가 속도는 전년 대비 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무적인 끼니'의 의미에 '휴식과 놀이'의 개념이 더해졌다.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며 즐기는 '넷플릭스 스낵', 가족이 함께 도전해보는 '홈베이킹', SNS채널을 통한 '요리챌린지'가 대표적인 예다. ◆새로운 요리 인구로 'MZ세대' 급부상 코로나19는 '요리 신인류'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횟수를 늘린 유일한 세대는 MZ세대로 나타났다. 주로 외식을 선호하던 MZ세대에게 나타난 큰 변화로 풀이된다. 또 '요리'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메뉴를 탐색하고 조리한 뒤 SNS에 후기를 공유하는 등 경험을 중시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이 때문에 외식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자신만의 '홈스토랑'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나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올해 MZ세대의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인식과 함께 '식재료'와 '면역'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 김유섭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먼저 읽고 분석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5:55: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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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쇼핑 탭 개편…"상품별 혜택˙인기 순위 한눈에 확인 가능"

화해가 쇼핑 탭을 전면 개편해 상품별 혜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버드뷰 버드뷰가 운영하는 모바일 뷰티 앱 화해가 쇼핑 탭을 개편하고 사용자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화해는 18만 개의 제품 정보와 리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제품 추천·탐색·쇼핑까지 한 번에 가능한 뷰티 플랫폼이다. 이번 화해 쇼핑 탭 개편에서는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지난해 앱 메인화면에 '발견' 탭을 신설해 사용자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뷰티 정보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강화한 것에 이어, 올해는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쇼핑 탭 홈화면에 '온리화해', '한정특가' 메뉴 아이콘을 추가해 화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상품과 매주 프로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정특가' 메뉴에서는 ▲무료배송 ▲1+1 ▲쿠폰할인 ▲증정이벤트 등 상품별 혜택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기 상품 위주로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서 '주간 판매 베스트'를 추가했다. 쇼핑 홈화면에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바디 등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김경일 버드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탭 개편으로 인해 화해 고객들이 구매 결정에 필요한 혜택 및 정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뷰티 정보 탐색과 구매가 한 번에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장바구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해 쇼핑에서 화장품을 5개 이상 장바구니에 담고, 초성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원(10명) ▲5만원(20명) ▲2000원(100명)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10인을 따로 선정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5 15:45: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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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중소기업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에 따른 수출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디지털 수출 혁신 선도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1:1 오프라인 대면 상담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세안 5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해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가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패션, 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50개 사, 현지 바이어 16개 사가 참여하며, 총 282건의 화상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참가 기업의 제품 소개 및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셀럽 및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류 콘텐츠를 게재하는 등 K브랜드 제품 홍보에도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소녀시대 유리,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 등 셀럽 6명이 참여해 언박싱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를 통한 상품 판매도 지원한다. 25일에는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대만 '모모홈쇼핑', 인도네시아 '메르디스' 등 아세안 주요 유통 관계자들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롯데홈쇼핑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이 좋은 아세안 국가에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오던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기 어렵게 되면서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여러 국가에 대한 수출상담을 동시에 받고, 해외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5:2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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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PB 생수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교체

CU에서 모델이 무라벨 투명 페트병 생수를 살펴보고 있다. /bgf리테일 CU는 모든 자체브랜드(PB) 생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는 플라스틱 폐기량을 낮추고 쉬운 분리수거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트병을 분리 수거할 때 라벨을 분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폐페트병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U는 PB생수 '헤이루(HEYROO) 미네랄워터'(500㎖)를 온전하게 투명 페트병 자체로 재출시한다. 기존에 상품에 부착하던 라벨은 물론 브랜드명도 인쇄하지 않았다.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 상품정보는 병뚜껑 밀봉 라벨지에 인쇄된다. CU는 다음달부터 리뉴얼된 무라벨 생수를 본격 출시하고, 3월까지 전체 PB생수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방침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30만톤 상당의 폐페트병을 생산했지만, 일본·대만 등지에서 2만2000톤의 폐페트병을 추가로 수입했다. 버려지는 폐페트병에 라벨지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추가 물량이 필요해서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그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5:2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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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에서 과일도 판다…'선한과일 기획전' 열고 농가 돕는다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5일까지 서울청과와 함께 '선한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우리 농가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선한과일은 전자랜드와 서울청과가 론칭한 과일 브랜드로, 10~20년 경력의 베테랑 과일 경매사들이 국내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한 과일을 직접 고르고 선별한 제품을 뜻한다. 전자랜드와 서울청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사과·배·감귤·한라봉·레드향·천혜향 등 과일과 선물세트(500세트 한정 판매)를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과대 포장을 없애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2월 5일까지 주문을 완료한 고객들은 설날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 수령 후기를 남겨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편의점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100% 신속 보상제도를 운영해 과일에 문제가 있는 경우 새상품으로 다시 보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도 전자랜드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 행사가 어려운 우리 농가에 작은 설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절인 배추와 과일 사은품을 증정하고, 수박 체험 행사도 진행하는 등 우리 농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에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서울청과는 80년간 국내 농산물을 유통한 국내 최대 과일 도매법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4:52:42 신원선 기자
이커머스 입점 판매자 자금운용 숨통트이나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제공하는 중소상공인(셀러)들의 자금운용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업체 대상 '갑질'을 제재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이하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 현재 국내 유통기업들의 대금지급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에 맞춰 설계돼 온라인이 주 무대인 플랫폼 기업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현행 법에 없는 'PF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금지급(정산)'에 대하여 담고 있다. 발의한 법안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업체에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막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정위의 플랫폼 공정화법과 유사하지만, 온라인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유형을 정부안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 불공정 거래 행위는 검색·배열순위 조작을 통한 이용사업자 차별행위, 특정 결제방식 강제 행위 등이다. 특히,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의 입점업체 대상으로 대금지급을 일정기간 거부하거나 지연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정산 대금 지급을 지나치게 지연시켜 중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었던 일부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서비스업자들의 관행에 제약이 걸리게 됐다. 현재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정산은 최대 60일 이상이 걸려 자금회전이 중요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규모 유통업법을 적용받지 않는 기업의 경우, 대금지급 기간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사실상 업체의 기준에 따라야 해 판매자들은 정산대금을 늦게 받아도 하소연할 곳이 없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은 고객이 구매확정을 한 바로 다음날 100% 판매자에게 정산이 진행된다. 이에 반해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은 최대 2달 이후 100%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진 최근에는 정산 주기를 보다 앞당겨 '빠른 정산'을 하려는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들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우수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11번가와 네이버의 '빠른 정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11번가의 경우 주문 당일 발송한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완료된 바로 다음날 정산금액의 90%를 먼저 정산해주는 '빠른 정산' 무료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는 고객이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게 돼, 일반정산 대비 최대 7일 정도 앞당겨 정산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또한 배송완료 후 2일 후에 정산해주는 '빠른 정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온라인 플랫폼법을 시작으로 공정위에서도 플랫폼공정화법을 준비하고 있는 등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보다 빨리 판매자에게 정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욱 의원 측은 "온라인 플랫폼법을 통해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최소 2일에서 최대 60일 이상 큰 편차를 보이던 기존 정산 관행이 개선돼 중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회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4:4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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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품격 더한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홈플러스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고향 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이 늘면서 아쉬운 마음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홈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10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2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이후까지 배송을 확대하고(2월8~13일 주문 시 2월15~20일 배송, 신선 제외),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5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한 '건강' 관련 품목 구성을 늘렸다.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 소비 추세와 명절 기간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일시 상향 조정에 따라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도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축산은 한우 차별화 세트 품목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70% 늘렸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1등급 국거리 0.8kg/불고기 0.8kg, 12만원)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장세트(1등급 갈비 2kg, 20만원) ▲명품 한라봉 세트(12입, 4만9000원) ▲통영바다 이력제 은빛멸치세트(4만792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홈카페'와 '홈술'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홈코노미' 품목도 마련했다. ▲중국 우량예첨장(450mg*2, 잔 2입 세트, 2만6000원) ▲중국 연태고량주(500mg*2, 잔 2입 세트, 3만3900원) ▲칠레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2입 세트, 5만9900원) ▲프랑스 샤또 베사드/뒤바리 보르도(2입 세트, 4만9900원) 등 세계 주류와 홈술 안주로 손색없는 ▲존쿡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5만5200원) ▲시그니처 오븐로스팅 육포세트(3만9900원, 5+1) 등을 선보인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로는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1++등급 알등심 0.4kg/새우살 0.2kg/샤토브리앙 0.4kg/트러플소금·오일, 39만9000원, 50세트 한정)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 BBQ 스테이크 냉장세트(1+등급 토마호크 1.8kg/등심 0.8kg/채끝 0.8kg/BBQ 그리들, 41만9000원, 100세트 한정)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1+등급 등심 2kg, 31만2000원) 등 49종을 내놨다. 한편, 익스프레스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안마의자, 만능요리팬 등 가전 9종을 사전예약 판매하고(상품권 증정 제외),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신한/삼성카드 구매 고객 대상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120개 점포에 한함)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귀성을 포기한 아쉬움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명절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중소 협력회사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5 14:25: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