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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롯데 부회장 "이베이코리아 인수 충분히 관심있어"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유통BU장)/롯데그룹 롯데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모양새다.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롯데쇼핑 대표이사)은 23일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열린 제51회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6일 마감된 이베이코리아 인수 예비 입찰에는 롯데·신세계·SK텔레콤·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G마켓·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으로 네이버(27조원)와 쿠팡(22조원)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 기간 롯데온의 거래액은 약 7조6000억원이다.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숨에 이커머스 '빅3'로 도약할 수 있다. 롯데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도 밝혔다. 강 부회장은 "이커머스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 주주들에게 죄송하다"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그룹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온을 SSG닷컴과 동일하게 별도 사업부로 분리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 또 "롯데온은 자금력에 한계가 있었던 롯데닷컴에서 출발해 그룹 주력으로 키우기 위해 합병했다. 신세계와 다른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지난해 전체 매장 30%에 이르는 약 200개 매장에 대해 구조조정을 계획했으며 이미 120개 점포 구조조정을 완료했다"며 "향후 2년간 추가로 진행해 이익 중심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단순히 디지털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사업 혁신을 이뤄내 탄탄한 역량을 갖춘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 #백화점 #이베이코리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3:5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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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중앙연구소,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 선정

지난 18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진행된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 현판식에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분석실 곽병만 실장(왼쪽)과 국립참조표준센터 박승만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식품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향후 5년간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써 비타민D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축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한 데이터 개발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중 하나의 데이터 기관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대표기관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공동협력기관으로 선정이 됐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식품 영양성분표' 등 국가가 공인한 고품질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전문 지식과 측정 기술은 물론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필요한 전문 장비들을 보유해야만 데이터센터로 선정될 수 있다. 이러한 사유로 통상 연구소 및 병원 등 전문 기관이 데이터센터로 선정되었었다. 이례적으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서 유일하게 민간 기업체로 선정됐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2019년 비타민D 국제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0에 가깝게 도출하여 데이터센터로 선정될 역량을 인정받은 가운데, 비타민D 성분 가공품 및 농축수산물 원물의 영양성분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선정된 가운데, 국가 식품 데이터 구축 사업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남양유업의 기술력을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지난 2001년 영유아식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지난 2014년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제분유 영양성분 분석용 '인증표준물질(CRM)' 개발에 성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3 13:33: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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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혁신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입맛 잡는다

오비맥주가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주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최근 제품 주요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라는 혁신적 프로세스를 도입한 '한맥'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류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오비맥주는 맥주업계에서 압도적 격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작년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52%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 모든 맥주 브랜드 가운데 압도적인 1위 자리에 올랐다. ◆소비자 만족을 위해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최근 출시한 '올 뉴 카스'에는 오비맥주의 혁신적 기술과 비전이 총망라되어 있다. 새롭게 선보인 카스에는 디자인뿐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우선, 투명병을 채택하여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뤄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오비맥주는 세계 수준의 양조기술과 브루마스터, 이노베이션 팀의 노력을 통해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더불어, 카스의 '콜드 브루(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나며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뀐다. ◆'사전 소비자 테스트'라는 혁신적 프로세스 통해 완성도 높인 '한맥' 올해 1월 정식 출시된 '한맥(HANMAC)'은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한맥의 처음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거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이어 100년 한국 맥주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개발하고자 오비맥주는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며 맥주에 들어갈 원재료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맛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우리 쌀을 함유한 보다 깔끔하고 상쾌한 풍미의 '한맥'이 탄생했다. '한맥' 출시에 적용된 혁신의 핵심은 '출시 전 심층 소비자 반응 테스트'다.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소규모로 테스트 판매를 했고, 맛과 디자인 등 요소에 소비자들이 한맥에 대해 제공한 생생한 피드백을 실제 제품에 반영했다. ◆국내 제조사 최초로 '스마트 분리공법' 적용한 '카스 0.0' 오비맥주는 지난 10월, 국내 제조사 최초로 맥주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해 첫 논알코올 제품인 '카스 0.0'을 출시하며 또 다른 혁신을 이뤄냈다. '카스 0.0'의 가장 큰 혁신은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한 것이다. 기존 무알코올 음료 제품 대부분이 발효 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과 달리, '카스 0.0'은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오비맥주의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카스 0.0'은 지난해 11월 쿠팡 입점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이 일시 품절 사태를 기록하는 등 혁신적 기술력을 토대로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오비맥주는 소비자 트렌드와 시대의 변화에 끊임 없이 진화하고 변할 것"이라며 "소비자 만족만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결코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11:45:45 조효정 기자 2021-03-23 11:45:4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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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올해 국내 호텔 묵으면 내년 해외 지점 숙박 무료 제공"

롯데호텔 괌 수영장 전경. /롯데호텔 올해 국내 롯데호텔에서 허니문을 보내면 내년에 해외 롯데호텔 숙박을 무료로 제공받는 신개념 패키지 '트래블 포 투모로우'가 출시됐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 랩 팀장은 23일 "해외 허니문이 제한된 신혼부부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글로벌 호텔 그룹의 강점을 살려 '트래블 포 투모로우' 패키지를 출시했다"면서 "향후 여행 재개 상황에 따라 무료 숙박 특전 대상 해외 호텔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래블 포 투모로우' 패키지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의 국내 5개 호텔에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후 2022년 5개의 롯데호텔 해외 체인(롯데호텔 괌·블라디보스토크·하노이·호치민, 롯데아라이리조트) 중 한 곳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 이용월을 기준으로 내년 동월과 전후 1개월씩을 포함한 총 3개월의 유효기간 내에 이전의 이용일수만큼 투숙할 수 있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하는 스위트룸 상품이 준비됐다. 연박 시 롤스로이스 픽업, 센딩 서비스 특전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스위트룸 상품이다. 해운대 오션뷰가 펼쳐지는 시그니엘 부산은 와인, 디저트 등을 포함한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와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 레터링 케이크가 마련된다. 롯데호텔 서울은 르살롱 2인 혜택,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특징이다. 호텔을 포함한 서울 시내와 김포 또는 인천 공항 사이 픽업, 센딩 서비스가 무료로 1회 주어진다. 롯데호텔 월드도 클럽 라운지 2인 혜택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호텔 제주는 석식과 스파, 야외 체험 프로그램 등의 연박 혜택이 더욱 풍성하다. 김포공항 롯데몰 무료주차도 가능해 제주 지역 장기 숙박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선택이다. 위 패키지는 모두 1박 기준 44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3 11:35: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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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쓱라이브'서 인기 캠핑 아이템 선보여

SSG닷컴 스탠리 쓱라이브/SSG닷컴 SSG닷컴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에서 북미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 인기 캠핑용품 14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스탠리' 워터저그와 아이스박스, 런치박스 등 인기 캠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방송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코미디언 홍윤화가 출연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1913년 탄생한 '스탠리'는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아웃도어 브랜드로 대표 상품인 보온병을 비롯해 워터저그, 아이스박스 등 우수한 보냉력을 갖춘 캠핑용품을 잇따라 출시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본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할인과 사은품 혜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SSG닷컴과 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폴라블루' 색상의 워터저그, 아이스박스, 런치박스를 구매할 경우 1만원 즉시 할인 적용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접이식 카트'를 증정하며 퀴즈 이벤트에서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는 '스탠리 아이스박스 28L'를 제공한다. 추가로 5분 이상 라이브방송 시청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쿠폰은 다른 추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본방송 시청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SSG닷컴과 이마트에서 스탠리 워터저그, 아이스박스, 런치박스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이 캠핑용품 라이브방송을 선보이는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야외 활동인 캠핑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상품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SSG닷컴 캠핑용품 매출은 직전해 대비 67% 증가했고 취급 상품 수(SKU) 역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 중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달은 3, 4월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186%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캠핑용품 매출 상승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신장했으며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은 전월(2021년 2월) 전체 매출을 가뿐히 돌파했다. SSG닷컴은 올해도 비대면 트렌드 지속으로 캠핑용품 구매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라방'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팀 팀장은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캠핑용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09:5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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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객의 소리 반영…샐러드 매장 개편

샐러드 대표상품/이마트 고객의 목소리가 이마트 샐러드 매장을 확 바꿨다. 이마트는 지난 1년간 샐러드 매장과 관련해 고객들이 제안한 수백 건의 의견을 분석,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상품 패키지'와 '매장 진열방식' 등을 모두 바꿔 오는 25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개선방향의 핵심은 30여개 샐러드를 ▲속성에 따라 5가지 상품군으로 분류하고 ▲상품군별 패키지에 각기 다른 5가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동일 속성의 상품은 모아서 함께 진열함으로써, 고객들이 상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우선 상품 선택의 핵심인 '베이스 채소'에 따라 상품을 양배추/양상추/유럽채소/어린잎·새싹채소/과채 등 크게 5가지 속성으로 분류했다. 또한 패키지를 감싸는 띠지의 색상을 속성별로 다르게 해 시각적 차별화를 두었고, 동일 속성끼리 모음 진열했다. '양배추 믹스'는 노란색, '양상추 믹스'는 분홍색, '유럽채소 믹스'는 파란색, '어린잎·새싹채소 믹스'는 연회색, '과채 믹스'는 초록색을 활용했다. 기존에는 모든 상품이 흰색·검정색 띠지를 사용했으며 상품 속성을 반영하지 않고 진열해 원하는 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 리뉴얼 후에는 색상에 따라 품목 간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상품 정보가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에 따라 상품에 들어간 원물의 종류와 총 가짓수 등을 표시하는 등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한 끼를 대체 할 수 있는 완성형 샐러드 또한 전 메뉴를 리뉴얼해 7종으로 선보이고 토핑 종류에 따라 클래식/미트/씨푸드/치즈로 구분 진열한다. 이색 상품군의 구색도 다양화해 기존에는 없던 버터헤드, 프릴아이스 등을 활용한 유럽형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가 샐러드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는 이유는 샐러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고객 중심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마트 채소 매출에 따르면 지난해 샐러드는 20.4% 신장했으며, 이어 올해(1월1일~3월21일)도 매출이 38.9% 증가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기적인 운동이 어렵다보니 건강식단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마트는 리뉴얼을 기념해 25일부터 일주일간 채소 코너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전품목을 20% 할인하고, 냉장 드레싱과 동시구매시 추가 10% 할인해 판매한다. 총 30여개의 원물/완성형 샐러드를 할인가 기준 1000원대~5000원대에 준비했다. 이마트 이상현 채소 바이어는 "기존 샐러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고객 중심 매장을 만들었다"며, "새로운 샐러드 매장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품목 할인행사에 돌입해 알뜰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대형마트 #고객중심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09:28:42 신원선 기자
오비맥주, 카스·카프리 등 가격 인상 "소비자 부담 최소화"

오비맥주가 내달부터 카스를 비롯한 맥주 가격을 인상한다. 2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카스프레시' '카스라이트' '오비라거' '카프리' 등 330㎖ 병과 생맥주(케그 20ℓ), 페트 1·1.6ℓ 가격을 1.36% 올린다. 카스프레시와 카스라이트 330㎖ 병은 845.97원에서 857.47원으로 11.50원, 케그는 3만430.45원에서 3만844.30원으로 413.85원 인상한다. 카프리 330㎖ 병은 1106.08원에서 1121.12원으로 15.04원 오른다. 발포주 '필굿' 가격도 조정한다. 500㎖ 캔은 677.28원에서 977.32원으로 300.04원, 1.6ℓ 페트는 1989.09원에서 2189.99원으로 200.90원 오른다. 인상률은 각각 44.3%, 10.1%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캔과 500㎖ 병, 신제품 '한맥'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다. 기획재정부가 1월 발표한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반출 또는 수입신고하는 맥주는 1ℓ당 4.1원 오른 834.4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세율 인상폭은 지난해 물가상승률 0.5%를 적용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세율조정에 따라 일부 제품군 가격을 조정했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정용이 아닌 업소용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올렸다. 소비자의 가격 인상 체감을 최소화 하기위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500㎖ 병과 캔 전 제품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유흥업소 전용인 330㎖ 병과 생맥주, 페트 등만 조정했다. 후발주자인 필굿은 높은 할인률을 조정해 정상 출고가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2 16:47: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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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녹차' 제품…녹차 효능 연구·개발 이어져

이니스프리, 4세대 '그린티 씨드 세럼'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올봄 그리너리(초록빛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핵심으로 내세운 상품) 스킨케어가 각광받으면서 그리너리 대표주자인 녹차로 만든 뷰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녹차는 수분, 진정, 피부 장벽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녹차를 원료로 삼은 제품이 오래 전부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CJ 올리브영은 22일 "지난해 녹차(그린티) 관련 스킨케어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124% 증가했다"면서 "이같은 추세는 이어져 이달 올영세일 기간 매출액 상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들도 그린티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도 대표 제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이 지난 2010년 출시된 이래 누적 판매 27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린티 씨드 세럼'의 해당 누적 판매량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에서 판매된 수량을 말한다. 이니스프리는 해당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4세대 그린티 씨드 세럼을 새롭게 내놨다. 녹차수와 제주 푸른콩 유래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5중 히알루론산을 배합, 수분 손실로 인한 피부 손상을 관리해 맑고 건강한 안색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라인인 '그린티 씨드 크림'도 더블 스퀴즈 추출법으로 추출한 생녹차수가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고, 씨드 오일 성분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니스프리 측은 이상적인 피부 수분감을 찾기 위해 우리 고유의 녹차 3301종을 연구한 끝에 해당 제품들을 연이어 탄생시켰다. 이니스프리를 운영 중인 아모레퍼시픽은 작년에는 제주 녹차에서 유래된 유산균 연구에 착수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제품 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신설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30년 전인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아모레 기술연구원은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통해 해당 소재의 효능을 추가로 검증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녹차유산균을 사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뿐만 아니라 신생 중소 업체인 라운드어라운드, 시드물 등도 녹차와 연관된 '그린티 퓨어 클렌징폼' 등 저자극 화장품들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시키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2 15:47:53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