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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코로나19 걱정없는 자동차극장 오픈

드라이브 오시리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자동차 극장인 '드라이브 오시리아'와 성남시 수정구 파미어스몰에 '롯데시네마 판교'를 오픈한다. '롯데시네마 드라이브 오시리아'는 10일 개관했으며 부울경 최대규모의 자동차극장이다. 차량 300여대가 동시에 가로 25m, 세로 13m 초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오시리아의 영화 예매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관람 요금은 인원과 관계없이 차량당 2만2000원이며 영화는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두 차례 상영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판교/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자동차 극장은 8월에 오픈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동부산 아울렛' 등과 함께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일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판교는 7개관 1087석 규모로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상영관 전체에 리클라이너가 적용된 스페셜관 '씨네컴포트'가 아늑하고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판교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12일부터 14일까지 오픈 기념 시사회가 진행된다. 시사회 기간 15시부터 18시 사이 방문하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캐시트럭', '자산어보', '작은아씨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극장판 콩순이'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판교관 방문을 SNS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와플메이커, TWG티세트,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8월 31일까지 판교관을 3회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이드 1+1 쿠폰을, 5회 방문한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판교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시사회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0 12:2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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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소식 '제습기' 필수 가전으로 등극

LG제습기/이마트 잦은 비로 제습기가 일찍부터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한달 일찍 제습기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3개 브랜드(LG, 신일, 위니아) 제습기 6종을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신일 제습기 6L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2만원 할인한 15만9000원에, LG 제습기 20L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62만9000원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적용해 판매한다. 제습기는 장마가 오기 전 7-8월에 주로 판매 되기 때문에, 보통 7월에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5월에 유독 비가 많이 오면서, 일찍부터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한 달 빨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올해 5월에는 역대 최대 강수 일수를 기록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에는 총 17일 비가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습기 매출 역시 큰 폭으로 뛰었다. 이마트가 올해 5월 판매된 제습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5월 대비 173.8%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의 인기는 6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 시작부터 벌써 이틀간 비가 내린 데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6월 22~23일,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 양승관 가전 바이어는 "갑작스런 강수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일찍부터 제습기를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제습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0 12:1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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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중국 최대 뷰티 앱 업체서 러브콜…"메이투씨우씨우 입점"

연작이 전세계 20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뷰티앱 업체 메이투와 손잡고 오는 7월 메이투씨우씨우 앱에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메이투, 틱톡, 판둬둬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연작은 이달 중국 최대 뷰티 앱 업체 메이투와 손잡고 메이투씨우씨우 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올 초 메이투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은 데 따른 결정이다. 메이투는 동명의 뷰티 어플인 메이투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등 10여 개의 뷰티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세계 2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여성의 90%가 메이투의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연작은 메이투 외에도 전세계 MZ 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방송 채널 틱톡(TikTok)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 등 다양한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입점을 추진 중이다. 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Tmall) 글로벌은 연작을 2021~2022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티몰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총경리가 연작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국내 면세점을 통해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를 직접 구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인기 왕훙 웨이야를 비롯해 SNS, 라이브방송 등에서 활약 중인 유명 셀러들의 지지를 얻으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망 확장도 꾀하고 있다. 이번 '618 쇼핑데이' 기간에는 중국 내 입지 1위 왕훙인 웨이야와 티몰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앱 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면서 "온라인 유통망을 적극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8년 론칭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 2019년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전초 컨센트레이트, 백년초&우질두 수분 크림 등의 상품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현재 티몰 글로벌을 비롯해 샤오홍슈, 타오바오 등 중국 내 유명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10 12:11: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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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유아들의 건강한 미래 돕는다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영유아 발단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롯데지주 롯데는 10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상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성금 2억 원을 롯데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참석했다. 롯데는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들과 신생아 때부터 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자라 지속적으로 발달 상태를 점검 받지 못하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전문 의료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발달 정밀 검사 및 치료를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아동들이 발달 검진을 받았으며, 그 중 70여 명은 발달 지연 치료를 병행했다. 올해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발달 장애 특성상 기존 참여 아동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하반기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핸즈온 봉사활동과 연계해 직접 만든 유아용품을 아동들에게 선물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0 11:5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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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호텔 제주 "아이는 숲에서 미술 클래스, 엄마는 테라피 즐기세요"

WE 호텔 제주가 아이는 숲 미술, 엄마는 메디컬 테라피를 즐기는 패키지를 7월 출시한다. /WE 호텔 제주 한라산 중산간의 숲에 둘러싸여 있는 WE 호텔 제주는 아이들의 건강과 엄마의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는 '엄마! 어디가? 패키지'를 오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엄마! 어디가?' 패키지는 21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한라산의 청정 숲에서 자연 재료들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미술 클래스'를 금, 토, 일 3시간(15시~18시) 동안 진행하며, 미술 클래스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엄마들은 화이트닝 등의 메디웰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퍼포먼스 미술 클래스'는 WE 호텔과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펀빌리티'가 함께 어린이 숲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준비했다. 빛과 자연에 대한 탐구,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세대 어린이의 감성지능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다. 인상주의 미술의 대표 작가인 '클로드 모네'의 정원을 콘셉트로, '수련' 등의 작품 설명과 함께 빛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그려보기도 하고, 종이가 아닌 아크릴판에 여러 가지 색채로 자연광을 표현해본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WE 호텔의 숲속에서 피어나는 제주 고유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기도 하고, 여러 종류의 흙을 만져보고 '제주'를 주제로 한 이끼 테라리움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엄마! 어디가? 패키지' 이용 엄마 고객에게 제공되는 '메디웰 크레딧'은 메디컬센터 또는 웰니스센터에서 이뤄지는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메디웰 프로그램 5종(링클 케어, 화이트닝 케어, 슬리밍 케어, 스트레스 케어, 면역력 케어)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웰니스 클럽 5종(아쿠아 플로팅, 마인드, 아쿠아서킷, 아쿠아 바이크, 아이랑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골라 피부를 재충전할 수 있다. '엄마! 어디가? 패키지'는 한라산이 보이는 슈페리어룸에서의 1박과 '다채' 레스토랑의 웰빙 조식 뷔페(성인 2인·소아 1인), 천연암반수 사우나(3인), 비치 튜브 1개가 제공되며, 미술 클래스 소아(5세~10세) 1인, 엄마를 위한 메디웰 크레딧 1회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천연암반중탄산수를 사용하는 야외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THE WE 치맥 세트'를 1회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숲은 교육의 공간으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10 11:41: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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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국산 라면 인기↑?1위는 삼양식품 '치즈불닭볶음면'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 티비'가 삼양식품의 '치즈불닭볶음면'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 내 라면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라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라면 시장은 2015년 5888억엔(약 6조원), 2016년 5958억엔(약 6조1000억원), 2017년 6034억엔(약 6조1500억원), 2018년 6100억엔(약 6조2400억원), 2019년 6194억엔(약 6조3500억원), 2020년 6285억엔(약 6조450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매운맛 인기 영향으로 한국산 매운 라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의 언론들도 한국 라면의 인기 현상을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일본 민영방송 후지TV의 '메자마시 티비'가 현재 유행하고 있는 한국 인스턴트 라면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메자마시 티비'가 도쿄(東京) 쵸후(調布)시에 위치한 한국 식재료 전문 마트 '예스마트(Yesmart) 쵸후점'을 방문하자 40종류가 넘는 한국산 인스턴트 라면이 판매 중이었다. '예스마트 쵸후점'의 4월 한 달 간 봉지 라면 판매 순위 1위는 삼양식품의 '치즈불닭볶음면'이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세계 80개국에서 20억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은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면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유행하면서 이들 콘텐츠에 등장하는 매운 음식인 불닭과 떡볶이, 치즈닭갈비 등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실제 일본 유튜버들 사이에서 매운 한국 음식에 도전하는 콘텐츠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는 등 '한국의 매운맛'이 일본의 유행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치즈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맛에 고소한 치즈맛까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2위는 농심 '얼큰한 너구리'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알려진 '짜파구리' 레시피가 일본에서도 관심을 얻으면서 '얼큰한 너구리'의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3위는 일본에서 한국 라면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농심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한인마트뿐 아니라 일본의 일반 수퍼마켓과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4위는 한국식 '히야시츄카(중화냉면)'로 판매되고 있는 팔도의 '팔도 비빔면'이, 5위는 한국풍 짜장면으로 알려진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가 차지했다. 한국 라면은 일본의 수입 라면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코로나19 이전에도 인기를 얻어 왔다. 여기에 한국 여행의 수요 감소가 일본내 한국 음식 수요로 이동하고, 한류가 음악, 드라마, 영화, 소설, 패션 등 전방위적으로 맹위를 떨치며 그 인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는 '제 4차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며 "일본 내 매운맛 인기 영향으로 불닭볶음면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9 17:36: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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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 식품기업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

쿠팡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 쿠팡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현재 수많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 및 연구소들과 식품벤처센터가 입주해 있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우수하고 품질 좋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제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제품의 로켓배송 입점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 기업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쿠팡의 로켓배송을 비롯해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간편하게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판로확대와 함께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보탠다. 쿠팡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중소 식품 기업들의 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지 내 식품기업의 성장이 필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과 협업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을 알리고, 기업 매출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식품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의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전국 쿠팡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9 15:5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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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합병 시너지부터 백신 접종 본격화에 실적 개선 기대감↑

GS리테일 GS리테일이 선보일 온·오프 통합 플랫폼에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오프라인 채널 실적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는 데다 홈쇼핑과 함병을 통해 물류·디지털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배송·바잉 파워 향상 GS리테일은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2025년 취급액 25조원을 목표로 하는 온·오프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IT·데이터·상품·물류 등 양사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총동원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 등 전국 약 1만6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센터 거점으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빠른 배송을 위해 최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약 508억원을 투자해 19.53%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촘촘한 물류 배송망을 갖추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인프라로 활용하면 타 이커머스 업체에는 없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신선식품을 비롯한 일부 품목을 공동소싱해 매입 규모를 확대하면 바잉 파워도 향상시킬 수 있다. 홈쇼핑과 편의점/슈퍼간 크로스 셀링도 기대할 수 있다. ◆야외 활동 증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실적도 개선될 조짐이다. GS25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억원 증가한 4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방한 셈이다. 여기에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원가와 휴양지에 위치한 편의점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부는 2학기부터 초중고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임수연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오프라인 활동 정상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누적과 백신 접종 시작에 따른 펜데믹 종식 기대감으로 오프라인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호텔업도 영업 기지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도 백신 접종 본격화에 영업 기지개를 펼 것으로 점쳐진다. 파르나스호텔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5.7% 감소한 1660억원이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고 방역 당국의 이동 제한 조치로 비즈니스 수요와 호텔 연회 매출이 줄줄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간의 객실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같은 해 12월 재개관했지만, 올 1분기 투숙률은 25% 수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호텔 방문객이 늘면 자연스럽게 영업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파르나스호텔은 내국인 대상 수요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9 15:4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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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술, 보기는 힘든데 사기는 쉬워졌다

15세 미만 관람 불가였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 중 음주 장면 갈무리.유튜브와 드라마 등 영상매체에서 청소년은 쉽게 음주장면에 노출된다. 최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류 광고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현실에서는 비대면 거래 증가로 청소년이 주류구매가 용이해지고 있다. 규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업계 영업 방식을 옥죌 뿐,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주류 옥외 광고 금지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전반에 주류 광고를 금지한다. 대상은 대형 건물 외벽 간판, 디지털광고 등으로 확대됐다. 종전 규제 대상인 도시철도 역사나 차량, 스크린 도어 등은 유지된다. 또 주류회사가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특정 행사를 후원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예를 들어 '카스(Cass)배 마라톤' 등의 명칭은 '오비맥주배 마라톤'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류 광고 금지 시간대를 적용하는 매체를 기존 TV 외에 데이터방송, IPTV 등 주문형비디오(VOD) 등으로 확대했다. 회복세를 보일 수 있는 유흥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업계의 불만에 대해 복지부는 "주류 광고 기준 개정은 매체 다변화로 인한 주류 광고 규제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주류 광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해당 규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광고 규제는 강화되지만 주류를 소재로 한 콘텐츠는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다. 콘텐츠와 채널이 다양해질수록 노출빈도는 늘어난다. 실제로 유튜브에서는 수천개의 주류 광고 영상이 게재돼 있고 24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최근 주류업계에서 자사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은 수백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진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 오비라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 팔로워가 수만, 수십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청소년이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는데 규제안은 마련돼 있지 않다. SNS에도 주류 콘텐츠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SNS의 경우 주류 관련 콘텐츠여도 청소년의 이용을 제한하는 게 어렵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0 한국 인터넷 백서'에 따르면 10대는 특히 SNS 이용이 활발했다. 전체 연령대 중에서 SNS 이용빈도가 주평균 29.2회로 가장 높았다. 드라마·영화 속 음주 장면도 빠지지 않는다. 15세 미만 관람 제한 콘텐츠에서도 음주 장면 및 주류PPL은 쉽게 찾을 수 있다. GS25에서 시험 도입 추진 중인 무인 주류자판기 청소년의 주류구매 접근성도 높아졌다. 코로나19사태로 확산한 비대면 거래 확대로 쉽게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편의점 GS25는 최근 무인 주류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직영점 중 야간 무인점포에 우선 배치한 뒤 내년께 전국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도 넓히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도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주류 자동판매기를 통한 비대면 주류 판매의 실증 규제 특례 승인을 받았다. 성인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대면 확인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청소년이 가족, 형제의 신분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관계자는 "미디어와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주류 콘텐츠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광고 제한 규제의 실효성에 의문"이라면서 "정부 규제가 현실적이지 않아 기업들만 힘들게 됐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9 15:32:4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