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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에브리타임, 누적매출액 1조원 돌파

국민 홍삼스틱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홍삼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2012년 9월에 출시돼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누적 매출액은 1조 20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판매수량은 4억포를 달성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당 1.2포씩 팔림 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로,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식품·제약업계에서 스틱형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에브리타임이 출시되기 이전 정관장 매출을 견인한 제형은 농축액 타입이었는데, 다년간의 현장조사 결과, 젊은 소비층 사이에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정관장은 스틱형 홍삼 개발에 착수,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2013년 90억원에 불과하던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원,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에는 1700억원을 기록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젊을 때부터 건강관리에 힘쓰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아 떨어지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기 때문인데, 실제로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2030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은 2012년 5% 수준에서 최근 15%대까지 올랐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대표 홍삼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세계적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이커머스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영향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지난해 해외수출실적은 전년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장 중이다.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을 첨가해 홍삼의 쓴맛을 완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상위 2% 수준의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는 정관장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작년 매출이 2017년 대비 약 4.3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많이 선물한 랭킹'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SNS로 홍삼제품을 선물하는 트렌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2022-08-23 10:2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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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오스에 5호점 출점…해외 진출 속도

롯데GRS가 지난 20일 롯데리아 5호점을 오픈하며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사업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롯데GRS는 지난 2015년 라오스 SCG(Sokxay Group,속싸이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다음해 9월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21일 진행한 라오스 5호점 루앙프라방점 그랜드 오픈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속싸이그룹 속싸이 회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오픈 축하와 함께 양사 대표자 간 환담 시간을 가졌다. 롯데리아 라오스 5호점은 199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인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에 위치했다. 142㎡(약43평)규모의 매장으로,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4개점 외에 타 도시 지역으로는 첫 개점이다. 라오스 현지 내 롯데리아의 위상과 향후 타 도시로의 매장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매장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롯데리아 4개 매장은 전년 대비 약 18%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5호점 오픈으로 현지 외형 매출 확대와 함께 현지 MF 파트너 기업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해외 사업의 중심국이자 전초 기지 역할국인 베트남 현지 법인 사업 실적이 호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현재 베트남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매장을 약 270개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 매출 실적 수준을 뛰어 넘었으며 연말 누적 외형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 상반기 흑자 이익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GRS는 베트남 현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소비 문화에 따른 치킨 메뉴 개선 ▲노후 매장 리뉴얼 ▲마케팅 투자 확대 등 현안 요소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및 개편을 진행해 왔다. 이에 베트남 롯데리아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 메뉴 형태 조사를 통해 치킨류 주문이 약 90% 이상에 달하는 점 및 전 매장 치킨 판매 구성비가 약 60%에 달하는 조사를 바탕으로 치킨 메뉴 강화를 검토했다. 이에 지난 6월 호치민시 내 L-치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베트남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또 대형 상권에 입점한 직영 매장들의 노후 비율을 낮춰 베트남 젊은층에게 친숙함과 동시에 트렌드적인 공간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출입국 제한의 영향으로 신규 MF 진출국 모색이 어려웠던 부분과 MF 진출국의 매장 수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향후 베트남 현지 법인 및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등 기존 해외 매장의 S/S 확대와 함께 신규 진출국 확대로 K-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2-08-23 09:2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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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K-푸드 위상 높여…'KCON 2022 LA' 시식 이벤트 성황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KCON 2022 LA'에서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의 트렌디한 먹자골목을 재현한 '비비고 푸드 스트리트'에서 미국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 고추장을 재해석한 핫소스 '비비고 갓츄 (bibigo GOTCHU)'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사흘간 1만명 이상이 비비고 만두와 치킨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면서 현장은 장사진을 이뤘다. 이와 함께 개성이 뚜렷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먹방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영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바로 송출할 수 있도록 꾸며진 '먹방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은 직접 K-푸드 소개 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 · 유튜브 등 SNS에 공유하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이들과 한식을 향유했다. 20일에는 1420만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먹방 유튜버 잭 최(Zach Choi)도 방문해 비비고 만두 ASMR 영상을 촬영,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KCON을 비롯해 LA레이커스 글로벌 파트너십,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브랜드를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년만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현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한식을 비롯한 K-컬처가 미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깊이 자리잡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고 만두뿐 아니라 치킨, 가공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식의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3 09:0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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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도 명절 선물하기는 '비대면'

엔데믹(풍토병)을 맞은 첫 명절에도 '비대면 선물하기'가 마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활발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간의 팬데믹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시작한 비대면 명절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새롭게 자리잡는 모양새다. 22일 e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추석을 보름 앞두고 주요 업체들의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티몬이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모바일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추석선물을 모바일로 보내는 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로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21%)', '시대가 변했으니 크게 상관없다(29%)'로 나타났다. 부정 응답인 '선호하지 않는다'는 8%에 불과했지만, '어른에게는 아직 조심스럽다'는 반응은 38%로 나타나 아직 선물 대상에 따라 다르게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선물 대상은 친구(62%), 가족(53%), 직장동료(38%)의 순이었고, 선물 예산으로 3만~5만원대(46%)를 생각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명절 격식에 부담이 적은 사람들에게 소소하게 마음을 전하는 데에 모바일 선물하기가 활용되는 셈이다. 선호 품목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명절 선물인 건강식품이 61%였으나 E티켓도 57%로 나타났다. 오전영 티몬 서비스PO실장은 "유사 설문에서 모바일 명절 선물을 계획한다는 반응이 30%대였던 것에 비해 선물에 대한 고객 선호도는 이를 크게 상회하며, 모바일 선물하기의 활성도가 사용자 수용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이 느끼는 장단점을 경청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G닷컴은 추석을 50일 앞두고 각 기업이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한 달 간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큰 인기를 끄는 상품목은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은 전체 매출 구성의 75%에 육박했다. 신선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6% 올랐는데, 유형에 따라 금액대가 상이하게 나타났다. 농산품의 경우 5만원대 미만에서 많은 구매가 이뤄졌으며 수산품은 굴비 등 15만원 이상 고가격대가, 한우 등 축산품은 20만원 이상에서 증가 폭이 컸다. 5만원대 미만 실속 상품부터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고르게 매출이 분포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55% 신장했다. 조사 기간 전체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전년비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카테고리는 반려동물 용품(1010%), 식품(114%), 디지털가전(113%) 순이었다. SSG닷컴 측은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유독 크게 성장한 것은 전년도 수치가 상대적으로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작은 편이라는 점도 있지만,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면서 명절 선물 구매 풍속도에도 변화가 온 것으로 해석했다. 비대면 명절 선물하기 문화는 팬데믹 국면에서 시작해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나타났다. 국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2020년 설을 3일 앞둔 1월 20일 발생했다. 이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행 된 때가 같은 해 3월 22일이어서 팬데믹 국면에서 명절을 치른 때는 2020년 추석이 처음이다. 이때 옥션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선물 구매처의 86%는 온라인몰이었으며 택배 배송을 통한 전달이 61%, 직접전달이 39%로 나타났다. 비대면 명절 선물하기가 정착하면서 유통업계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SSG닷컴은 200명까지 연락처만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마켓컬리도 당시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쿠팡과 11번가는 직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이 명절 풍속을 빠르게 변화시켰고 동시에 온라인 쇼핑 문화 또한 크게 발달시켜 비대면 선물하기가 무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아직 격식을 차려야 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인사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받는 사람의 연령대와도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2 16:09: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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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위해 '오픈런'…MZ세대는 '희소성'에 가치

최근 매장 문이 열리기 전부터 대기하는 '오픈런(Open Run) '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해외 명품 매장이 아니더라도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 팝업스토어, 편의점 등에서도 오픈런을 목격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오픈런하는 것이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러한 오픈런 현상은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2030 "핫플레이스에 오픈런은 필수"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오픈런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1.0%)이 '오픈런'이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47.4%는 직접 경험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식당이나 음식점(22.7%, 중복응답),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21.7%), 카페나 베이커리(15.7%) 등에서 오픈런을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특히 여성과 저연령층, 평소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응답자에게서 오픈런 경험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50% 이상의 2030세대가 유명한 식당이나 카페에 방문하려면 오픈런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주말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오픈런을 해봤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의류/신발 매장이나 팝업스토어, 편집샵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기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매장의 경우 늦게 가면 제품이 품절되거나 일일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으며, 특히 의류/신발 매장의 경우 리셀이 가능한 제품을 판매(28.1%)하기 때문에 오픈런을 하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백화점 디저트관에 몰리는 MZ세대 불과 몇년 전까지도 오픈런은 백화점 명품 매장 등 고가 상품군에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상품군에서 오픈런이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 디저트관도 그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맛집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지난 5일부터 롯데호텔과 손잡고 선보인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 매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오픈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는 후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증샷'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강남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파이 전문점 '피스피스' 호박 파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남동 과자 전문점 '콘디토리 오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소주사러 편의점 오픈런"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오픈런을 목격할 수 있다. 편의점 GS25는 지난달 12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원소주스피릿'을 유통 중이다. 이 제품은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후속작으로 선보인 증류식 소주다. 한 병에 1만2900원으로 일반 소주보다 훨씬 비싸지만,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준비 물량 20만병을 완판시키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문제는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 GS25 점포별 수량이 4개뿐인데다가 일주일에 3일만 입고된다. GS리테일 측은 "원소주스피릿의 폭발적 인기는 현재까지 지속돼 입고 즉시 각 점포에서는 이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고객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9월 중순부터는 생산을 조금 늘려 더 많은 수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새벽부터 편의점에 방문해도 구입할 수 없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오픈런 대표 사례로는 '포켓몬빵'이 있었다. SPC삼립이 지난 2월 재출시한 포켓몬빵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 앞에서 빵 입고를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이 속출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편의점에 들르거나 전화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는 재미와 희소성이 있는 상품이라면 오랜 대기 시간을 감수하더라도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라며 "SNS 인증샷을 위해 구매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상품보다 특정 장소와 시간에만 구입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상품에 가치를 둔다"며 "이에 유통업계가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내가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라면 얼마든지 오픈런을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응답한 비율이 52.6%에 달했다. 제품의 품질보다 희소성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과한 마케팅 전략 지적도 오픈런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급량을 줄여 희소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고물가 시대에 오픈런 현상이 사회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있다. 대학생 A 씨는 "오픈런에 성공해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리셀을 위한 업자들도 적지 않다"며 "웃돈을 붙여 팔기 위한 업자들때문에 정작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구경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2 15:5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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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맛, 떡볶이 밀키트 시장 공략 29일 시식회...중국 시장 개척에 속도

㈜클로이컴퍼니의 간편 조리 식품 브랜드 '오마이맛'이 코로나 19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밀키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마이맛은 오는 29일 서울 신사동 루얼가로수길 점에서 각종 소셜네트워크의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미식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떡볶이 밀키트의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기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떡볶이 밀키트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시식하며, 새로운 밀키트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마이맛은 성장세가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왕홍'(중국 인플루언서)네트워크를 보유한 D20과 협력한다. D20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 활로 확대에도 나선다. 오마이맛 '문방구떡볶이', '골목길 원조 기름떡볶이', '리얼 모짜체다 치즈볼', '리얼 소시지 핫도그볼' 총 4가지 종류 제품이 티몬에 입점돼 국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마이맛 제품은 티몬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하고, 티몬의 티비온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마이맛 문방구떡볶이, 골목길 원조 기름떡볶이는 누적판매량 39만개의 기록을 남길만큼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마이맛 관계자는 "한국 밀키트들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테스트하고 홍보하여 향후 해외 수출시장에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K-푸드를 세계에 더 많이 알릴 계획"이라며 "해외 유통망을 넓혀 나가 한식 밀키트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2 15:49:4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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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가입하면 아메리카노가 100원

할리스가 멤버십 앱 신규 가입 회원에게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리스 멤버십 앱' 신규 회원에게 환영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에 할리스 멤버십 앱 신규 가입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할리스 멤버십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라운 12개를 적립하면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레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생일에 미니 라운드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매월 새롭게 발행되는 멤버십 쿠폰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찬 혜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8월 쿠폰팩에는 전 회원에게 이달의 텀블러(8종) 및 빙수 구매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골드, 레드, 다이아몬드 등 회원 등급에 따라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리스는 앱 딜리버리 고객을 위한 '할리스 레드데이(HOLLYS RED DAY)'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할리스 앱을 통해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앱 딜리버리 주문에도 멤버십 등급별 혜택과 크라운 적립이 모두 가능하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 공식 앱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메리카노 100원 쿠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8-22 14:4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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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사 후 첫 행보' 신동빈 회장, 베트남으로 떠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 8·15 특별사면 후 첫 출장이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음 달 2일 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의 신도시 투티엠에 건설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신 회장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서울 코엑스의 1.5배 규모인 연면적 68만㎡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과 오피스·호텔·아파트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9억 달러(약 1조1600억원) 규모다. 투티엠 신도시는 호찌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지역이다. 롯데가 확보해 건설할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가 위치한 부지는 지역내 최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완공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지난 2009년부터 투티엠신도시 개발관련 투자 기회를 모색해 2013년 투티엠 신도시 2A 구역에 에코스마트시티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법률적 문제가 해결된 지난해 3월 투자인증서를 받으며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롯데는 최근 중국 사업 철수 마무리 수순에 이르렀다. 대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일대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베트남에선 롯데마트·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 등이 사업을 개진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선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인 '라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2 14:42: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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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로 추석 선물 준비

오리온은 건강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닥터유 면역수 2팩(40병)을 구매하면 1팩(20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2+1 추석특가' 행사로 1세트당 3팩 기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 2일까지 닥터유 면역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주문 시 받는 사람의 주소지만 입력하면 가정, 직장 등 원하는 곳으로 배송되어 선물하기에 편리하다. 닥터유 면역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530ml 기준 아연 5mg을 담았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 1병 간편하게 마시거나 음식 등과 함께 음용해 쉽게 아연을 보충할 수 있다. 공식 앱과 홈페이지, 쿠팡,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원하는 배송 주기와 요일, 수량을 정해 정기배송도 신청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나 지인들의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건강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2 14:39: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