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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 도입···소나무 묘목 16만 그루 식재 효과

CU가 폐식용유(이하 폐유)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POS를 활용해 폐유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도입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랫폼 ㈜올수와 효율적인 폐유 수거 프로세스 구축 및 자원 재활용 연구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수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수거 시스템은 POS를 통해 실시간 폐유 시세를 확인한 뒤 수량을 입력하면 예정된 방문일에 폐유를 수거한다. 회수된 폐유는 ㈜올수와 제휴된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돼 바이오디젤, 사료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탄생된다. 최근 1년간 CU에서 발생한 폐유 약 277톤을 모두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약 463톤으로 이는 어린 소나무 묘목을 약 16만 그루 식재하는 것과 같다. CU가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그동안 즉석조리튀김을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폐유가 발생하면 각 지역 수거 협력사에 직접 연락해 처리해왔다. 그러나 협력사별로 수거 일정이 상이하고 복잡한 회수 신청 절차로 인해 피로감이 상당했다. CU 측은 "폐유 스마트 수거 시스템 도입으로 회수 신청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해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수시로 변하는 폐유 시세를 반영한 판매 단가를 투명하게 공개해 가맹점 수익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달 중 스마트 수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는 전국 CU 점포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거점 점포에 폐유 수거 기기를 설치해 점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가정 내 폐유를 배출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탄소저감저울(가칭)도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일반적으로 식용유 3통을 사용하면 2통의 폐유가 발생하는데 이를 리사이클링 전문 플랫폼과 함께 관리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튀김을 운영하는 편의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CU는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업계를 선도하는 자원순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7 11:3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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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스노우파크 개장…도드람 신메뉴로 가족 방문객 취향저격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25일부터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와플 모양 떡갈비 제품인 도드람 미트와플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추천한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원마운트 식음료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추고, 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컨세션 사업은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인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도 운영한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마운트 컨세션사업을 통해 도드람 먹거리는 물론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이색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 오픈을 기념해 입장권과 도드람 메뉴가 포함된 연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7 11: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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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채소, 비싼 포장김치' 김장인구 늘면서 유통가도 '화답'

채소값이 안정세를 찾고 포장김치 가격이 오르면서 직접 김장하려는 사람들이 늘자 유통가에서 김장 관련 기획전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4일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련 행사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 보다 소폭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7일 조사 결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5037원으로 전주(11월 10일) 대비 2.9% 하락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중순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이다. 지난 9월 폭등했던 배춧값이 안정세를 찾아 지난해 보다 23.2% 낮은 3235원을 기록하는 등, 김장재료 전반 가격이 내린 데다 포장김치 값은 반대로 올랐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원인이다. 국내 김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상은 지난 1일부터 9.8%,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 가격을 평균 11% 올렸다. 김장 비용은 줄어든 반면 포장김치 가격은 오르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1.8% 는 65.1%로 나타났다. 직접 김장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통가는 발빠르게 김장 관련 기획전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쿠폰을 적용해 김장철 주재료인 배추, 무 포함, 깐마늘 쪽파 등을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추가루도 전년보다 약 27%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에 다양한 혜택을 적용해 4인 가족 기준 김장재료 준비 시, 약 17만원이 든다. 이는 전년 동기간 비교 시에 약 23% 저렴하고, 최근 17일 발표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의 4인 가족 김장 비용(21만 5,037원)보다는 약 21% 더 싸다. 더불어 수육용 돼지고기도 행사품목에 포함시켰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홈플 김치대전'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에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돈육인 1등급 이상 일품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 40% 할인해 판다. 앞다리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배추와 함께 구매 시 기본 40% 할인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용품은 최대 50% 저렴하게 마련했다. 코멕스/글라스락 김장용 밀폐용기 50여종은 최대 50% 할인, 김장백/위생백/고무장갑 등 김장용품 10여종은 10% 할인, 김장조끼/바지 등 2종은 30% 할인해 선보인다. 송종현 홈플러스 채소팀장은 "정부와 농가, 유통업계의 노력으로 올해 김장 비용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었다"라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판매해 고객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내달 7일까지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품목으로는 배추, 절임배추, 무, 쪽파, 깐마늘 등 김장채소와 햇 고춧가루, 액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재료 등이 있다. 알뜰배, 실속사과, 노지감귤 등 인기과일과 김장김치에 곁들이기 좋은 삼겹살 등도 함께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위(we)대한 세일'을 열고 김치냉장고를 할인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15일까지 김치냉장고 매출은 지난달 17~31일 기간보다 80% 증가했다. 이번 할인전에서 행사모델 구입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주말 전후(금∼월)로는 위니아, 삼성전자 등 행사 상품을 구매시 엘포인트나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7 09:40: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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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쇼핑축제 '블랙 프라이데이' 열렸지만 매출 실적은 '글쎄'

25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쇼핑 기간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 됐으나 고물가 사태로 미국 전역에서 '예년만 못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 '사이버 먼데이'가 시작하지만 이 또한 경제 효과는 전년 만 못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즈 등은 25일 미국 전역 주요 쇼핑가가 예상보다 못한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매출 실적이 지난해를 한참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곳 중 하나인 이날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은 오전 5시부터 줄을 섰지만 예년 보다 훨씬 밑도는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됐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의 마셜 코언 수석산업고문은 "보통은 매년 이때쯤 주차할 자리를 찾기가 힘든데 올해는 주차 문제를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대형 할인점 '타깃'에서 일하는 직원 히메나 실바는 로이터에 "오전 6∼8시 셀프 계산대를 통과한 손님이 아직 20명 정도밖에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뉴스를 통해 전해진 미국 전역 쇼핑몰 방문객 인터뷰 대다수는 "전처럼 붐비지 않고 평소 평일과 다를 바 없다" 고 말했다. 전체 매출은 완전한 엔데믹(풍토화)에 접어들고 카타르 월드컵까지 열리면서 예상한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의 저조한 매출 실적은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고물가 현상으로 약해진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과 주요 기업이 지난달 미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쇼핑 인구가 분산 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한 온라인 쇼핑도 한몫해 오는 28일 '사이버 먼데이'로 쇼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 애널리틱스 분석 결과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인 24일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52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자체 전망치(2.5% 증가)를 상회했다. 세일즈포스가 추산한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년보다 9% 증가한 75억달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6 16:54: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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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PB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추진

GS리테일이 자사 브랜드(PB)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오진석GS리테일 플랫폼 BU장 (부사장)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당 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무상 교육 제공 등 GS리테일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 (부사장)은 "GS리테일은 상품 분야에서도 ESG 경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이 환경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4 15:19: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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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롯데제과는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친환경포장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제고하고, 일반인과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롯데제과는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제품은 3종으로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칸쵸' 제품이다. 플라스틱을 종이로 바꾸기 위하여, 롯데제과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종이로 변경, '칸쵸'는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컵으로 변경하여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 제품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함과 동시에 친환경 패키징 전략인 'Sweet ECO 2025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제과는 2025년까지 제품 용기 및 트레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25% 이상, 포장재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 용제를 550톤 이상 줄이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사용을 4200톤으로 늘린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2022-11-24 14:4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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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CEO' 차석용 부회장 18년만에 용퇴..LG생건 첫 女사장 탄생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어온 차석용 부회장이 물러난다. 그의 뒤를 이어 음료사업부를 총괄하던 이정애 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되며,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음료(Refreshment)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을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이정애 신임 사장은 LG생활건강 신입사원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임원이다. 디테일한 면까지 꼼꼼히 챙기는 여성적인 감성뿐 아니라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1986년 입사해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이후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및 음료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전반적인 분야에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2015년 말부터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을 맡아 '후' '숨' '오휘' 등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16년 단일브랜드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8년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썼다. 2019년 이후 음료 사업을 맡아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육성과 적극적인 마케팅, 유연한 채널 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해 왔다. LG생활건강은 이와 함께 일본 법인장을 맡고 있는 오상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뷰티(Beauty) 사업부장으로 보임하고, 하주열책임을 상무를 전략부문장으로 선임했으며, LG경영개발원에서 권순모 상무를 정도경영부문장으로 전입시켰다. 한편, 지난 3월 7번째 연임에 성공한 차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였지만 후진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스스로 용퇴를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05년 LG생활건강의 구원투수로 영입된 이후 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과감한 구조조정과 인수를 통해 생활용품 의존도가 컸던 사업부문을 확장하고 수익성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7년 코카콜라를 인수해 처음 음료사업을 시작했고, 2009년 다이아몬드샘물, 2010년 더페이스샵, 2011년 해태음료, 2014년 CNP코스메틱스 등을 연달아 사들이며 '차석용 매직'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2005년 1조원이던 LG생활건강 매출은 지난 2021년 8조원을 넘기며 1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6년 중국의 '사드 사태'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을 때도 LG생활건강은 흔들림없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아모레퍼시픽을 넘어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계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는 2011년 LG그룹 내에서 외부 영입 경영인 중 처음 부회장 자리에 올랐으며, 7번 연임에 성공하며 10대 그룹 계열사 최장수 CEO로 등극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4 14:03: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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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 개최

오비맥주가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는 ESG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을 기반으로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활동을 조명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친환경(Environmental) 관련 성과와 활동을 의미하는 'Smart Action(스마트액션)', ▲건전회식, 책임음주(Social) 관련 성과와 활동을 나타낸 'Smart Drink(스마트드링크)', 그리고 ▲투명경영, 윤리경영 관련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Smart Policy(스마트정책)', 총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분야 3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분야에 맞는 영상, 숏폼,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ESG 활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비맥주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12월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2팀씩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6팀 모두에게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총 5종을 공통 증정하며, 각 분야별 1등팀에게는 추가적으로 오비맥주 한정판 냉장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을 위한 참여형 SNS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ESG 자랑대회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태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스0.0 한 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해 팬들도 가볍고 스마트한 연말 모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5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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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생산시설 현장 방문 "노동 환경 개선해 신뢰회복 할 것"

SPC는 지난 SPL 사고 후속 대책으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먼저,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 현황을 브리핑 받고, 개선 조치가 완료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노동조합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노동조합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은 물론, 근무 여건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안전경영위원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회사에 권고하기로 했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반드시 문제점을 고치고 개선하겠다는 회사 측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산업 안전뿐 아니라 노동환경과 사회적책임 분야까지 회사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 SPC가 고객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전경영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재동 SPC 사옥에서 첫 공식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1일에는 천영우 위원과 정지원 위원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공장과 샤니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노조 간담회를 진행했다.한편, SPC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진단을 실시해 현재 28개 생산시설 중 24개 사업장에 대한 진단을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오는 11월 말 진단이 완료되면 결과를 검토해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5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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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가격 오른다…동아오츠카 "원재료 값 부담에 불가피한 인상"

동아오츠카는 12월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 평균 인상폭은 7.25% 수준이다. 포카리스웨트 245ml 캔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20ml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으며, 34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5L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인기상품인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종은 인상을 자제하기로 했다. 다만, 245ml 캔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다. 2018년 이후 5년만에 오란씨는 245ml 캔의 경우, 1200원에서 1400원으로, 350ml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오란씨 1.5L는 기존 가격인 3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인상된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인상한다. 그 외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흑해지역 긴장감 고조로 인한 각종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환차손이 심각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의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하여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한 블루라벨 캠페인과 더불어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과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군부대·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ESG 활동과 변함없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45: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