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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선 전 구간 착공...분양단지 '주목'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이 전 구간 착공을 앞둬 다른 노선과 환승되거나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 주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도공단은 작년말 동인선 10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쳐 올해 착공한다. 동인선은 총 12개 공구이며, 이 중 1공구와 9공구는 2021년 이미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동인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7.1㎞, 18개역이 포함된 철도노선 건설사업으로 오는 2029년 개통된다. 지역별로는 수원시에 6개역(파장 수원야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아주대입구 원천 영통)으로 가장 많다. 이어 화성시 4개역(나노시티 능동 메타 동탄), 안양시 3개역(인덕원 안양농수산물시장 호계사거리), 의왕시 2개역(오전 의왕시청), 용인시 2개역(흥덕 서천) 등이다. 이 가운데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을 비롯해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판선(월곶~판교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은 신분당선(예정)을, 영통역은 수인분당선을, 동탄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예정) 등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또 인덕원역, 오전역, 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영통역, 동탄역 등은 일반열차와 더불어 급행열차도 정차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25일 "동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확충 및 교통난을 해소하고 수인분당선 등 기존 노선과 GTX, 월판선 등 신규 개통될 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접근성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동인선 역 주변으로 GS건설은 오는 2월 영통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84㎡ 580가구를 분양한다. 영통중앙공원과 삼성디지털시티 등도 인접해 있다. DL건설은 오는 3월 안양 호계동에서 464가구 규모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호선 금정역이 가깝고, 인동선, 월판선, GTX-C 등을 환승할 수 있는 인덕원역까지 3개역만 이동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대방건설이 오는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 52블록 일원에 '과천지식정보타운1차 디에르트(가칭)' 78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동인선 환승역인 인덕원역과 1개역 거리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25 08:42: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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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3.3㎡당 3500만원 근접..."오늘이 가장 싸다"

최근 원자잿값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등으로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3500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수요자들이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3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분양가(1710만원) 대비 1.5%(26만원) 오르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동월 분양가(1546만원)와 비교하면 약 12.3%(190만원) 올랐다.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3494만원으로, 전월 분양가(3414만원)보다 2.3%(80만원) 올랐다. 전년 동기(2977만)와 비교하면 17.4%(517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새 아파트의 분양가는 11억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다. 서울 지역의 분양가는 지난 2022년 5월 2000만원대로 떨어진 후 같은 해 12월까지 3000만원을 밑돌았다. 지난해 1월 3000만원대로 다시 오른 이후 3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며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원자잿값 급등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톤(t)당 7만8800원이던 시멘트 7개 회사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만2000원으로, 3년 만에 42.1%(3만3200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를 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평균임금은 27만789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평균임금(26만5516원) 대비 2%(5273원)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01%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인천, 경기로 이동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인천의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서울의 절반 수준인 1949만원이고, 경기의 경우 2159만원으로 서울보다 약 1335만원이나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인천, 경기 청약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이 이뤄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18일에 완판을 이뤘다.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레미콘 등 원자잿값부터 인건비까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앞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전셋값이 급격히 오르면서 임대 부담이 커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하루라도 빨리 청약을 통해 새 집을 분양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24 13:20:58 김대환 기자
작년 전국 땅값 0.82% 상승…15년만에 최저 상승률

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랐다. 이 같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땅값이 하락한 지난 2008년(-0.32%)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4일 국토교통부 '2023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해 지난 2022년(2.73%)보다 상승폭이 1.91%포인트(p) 하락했다. 월별로 전국 지가는 지난해 1∼2월 하락하다가 3월 상승 전환한 뒤 10개월 연속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10월 0.158%, 11월 0.157%, 12월 0.148%로 상승폭이 줄어 들었다. 지난해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3.03%→1.08%)과 지방(2.24%→0.40%)에서 모두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17시 광역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1.14%), 경기(1.08%), 서울(1.11%) 등이었다. 제주 땅값은 0.41% 하락, 전국에서 유일하게 떨어졌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규택지가 조성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6.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성남 수정구(3.14%), 대구 군위군(2.86%), 경북 울릉군(2.55%), 서울 강남구(2.43%)의 땅값 상승 폭이 컸다. 토지 거래량은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약 182만6000 필지(1362.4㎢)로 1년 새 17.4% 줄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71만 필지(1263.8㎢)로 전년보다 27.1% 감소했다. 그러나 대구(18.5%), 대전(6.9%), 서울(0.7%)에선 토지 거래량이 늘었다. 토지 거래량 감소 폭이 가장 큰 곳은 세종(-31.7%)이었고, 제주(-31.3%), 경남(-24.1%)이 뒤를 이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0%), 부산(-42.7%), 대전(-40.0%)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줄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24 13:06: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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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GS건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은 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24~52㎡ 594실을 공급한다. 타입별 호실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4㎡는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해 침대를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는 공간설계를 적용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은 물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업무지구(CBD) 및 강남업무지구(GBD)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 멀티노선이 지나고 있으며, 향후 GTX B(송도~마석)·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도 계획돼 있다. 생활환경도 좋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는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3개 공원이 위치해 있고 생태연못, 분수대,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단지 내 산책로 등 이문 아이파크 자이 공동주택의 조경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5㎞ 내 13개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외대가 바로 앞에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등의 수요도 품을 전망이다. 인근 개발계획도 풍부하다. 서울시와 동대문구는 단지 인근 홍릉 일대에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 조성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동대문구는 특히 이 일대를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로 조성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1600-4452)

2024-01-24 09:56: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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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DL이앤씨는 이달 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59~102㎡ 572가구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해 7월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1회차 350가구를 공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2회차 공급물량은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다.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2회차 공급물량은 도심 속 희소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역, 서울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이 이달 11일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머지않은 시점엔 경기 남부지역인 판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까지 오갈 수 있게 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033)743-2455

2024-01-24 09:38: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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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엔지·포스코 컨소,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84~178㎡ 1668가구를 선보인다. 2개 단지, 총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우선 공급되는 2단지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973가구 ▲84㎡B 126가구 ▲84㎡C 183가구 ▲127㎡ 374가구 ▲139㎡P 6가구 ▲178㎡P 6가구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일찍부터 포항시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상품성이 기대된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33-1991)

2024-01-24 09:38: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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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들어서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49~109㎡ 1045가구 중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 대학교, 대학병원 등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다.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GTX-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마석역 총 82.7㎞ 구간을 정거장 14개소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30년 준공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솔안공원을 비롯해 솔안말어린이공원, 행운어린이공원, 태양어린이공원, 투나광장, 둘리광장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다. 49㎡ 타입의 경우 3-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면적 59㎡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1, 2단지 사이에 중앙 어린이공원 뿐 아니라 각 단지 내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2개소의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돼 있다. (1599-1099)

2024-01-24 09:3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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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두산건설은 이달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아파트 2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을 공급한다. 아파트 면적은 59~76㎡,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1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지는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여건으로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주변에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췄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에서의 고급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이어 지난해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분양과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입주가 완료되면서 해당 지역의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051)746-3992

2024-01-24 09:36:4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