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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ELS 7종·ELB 1종·DLS 5종·DLB 1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오는 29~30일까지 최대 연 10.0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7종과 ELB 1종 및 최대 연 9.12%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DLS 5종과 DLB 1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EuroStoxx50, 삼성전자 보통주식, 중국은행 신용사건, Brent가격 및 WTI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738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267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0.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712회 브렌트-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4·8·12개월), 90%(16·20·24개월), 85%(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9.12%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9.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30%),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00%),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20%), 'KOSPI200-HSCEI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HSCEI-삼성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8.50%), 'KOSPI200 원금 103% 보장 넉아웃 콜&풋옵션형 ELB'(1년6개월만기, 최대 연 6.40%), '중국은행 신용사건 연계 DLS'(약 3개월 만기, 최대 연 3.30%), 'WTI-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7.80%), 'WTI-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7.00%), 'WTI-HSCEI-EuroStoxx50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7.02%), 'WTI 원금 102.5% 보장 넉아웃 콜&풋옵션형 DLB'(1년6개월만기, 최대 연 5.90%)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들은 ELS·ELB는 29일 오전 11시까지, DLS·DLB는 30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

2014-05-27 15:30:24 김현정 기자
"거품 아직 안 왔다…IT·인플레주에 관심"

"거품 아니다…IT·인플레주에 주목하라" 유동성 전환 국면…채권에서 주식 대전환 미국 증시가 고공행진을 잇고 있지만 2000년 닷컴버블 당시와 비교하면 아직 덜 올랐다는 주장이 증권가에서 잇따라 나왔다. 전문가들은 "거품도 시장"이라며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향후 유망주로 IT 핵심주나 중국 성장주, 인플레이션 수혜주 등을 꼽았다. 27일 증권가들은 연달아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이 전환 국면을 맞고 있다고 언급했다. KTB투자증권은 "돈을 풀면 거품은 항상 반복된다"며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 상황이라도 유동성이 몰리면 인플레 투기가 온다"고 지적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미국이 금리 인상으로 돌아서는 과정에서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대전환'이 좀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금리 상승은 주가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침체 국면에서 풀렸던 유동성이 경기회복 초기에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봤다.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는 오는 2015년 4분기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재 글로벌 장세를 '뉴 뉴트럴'이라고 표현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뉴 노멀'로 저성장·고실업을 전망했던 채권운용사 핌코가 최근에는 뉴 뉴트럴로 세계 경제를 설명했다"며 "이는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고 뒤로 밀리지도 않는 중립기어 같은 상태를 말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성장 동력이 강하지 못하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뒤로 밀리지 않아 하방 위험이 줄어든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은 "채권과 주식이 모두 강세를 보이며 신 유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식 고평가에 대한 논란이 채권 매력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지수와 S&P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이 그칠 줄 모르자, 일각에서는 주가 과열현상을 우려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이전 거품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현 연구원은 "미국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가 견조하므로 과열 논란을 잠재우기 충분하다"며 "미국의 설비투자와 고용시장, 이에 따른 소비 회복이 하반기 미국 경기확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진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나스닥 누적 수익률은 27.4%로 닷컴 버블 직전인 1999년 4분기부터 2000년 1분기의 84.2%에 크게 못 미친다"며 "경기지표가 우호적이므로 눈에 보이는 디플레 우려에 매몰되지 말고 향후 경기회복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 국채 금리가 3~3.5% 수준까지 상승하는 단계에서는 IT 핵심주와 중국 성장주, 인플레이션 수혜주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 성장주를 따라가는 한국 증시에서도 IT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유동성 장세가 거의 끝났다고 보는 견해도 나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미국 증시의 핵심 변수였던 유동성 장세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대표적인 글로벌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와 투자부적격 기업들의 지표를 볼 때 이렇게 판단할 수 있으며 이제 경기가 받아줄 때"라고 말했다.

2014-05-27 15:12: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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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 7.7% 스텝다운 ELS 등 파생결합증권 8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7.7% 스텝다운 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8종을 오는 30일 오후2시까지 총 79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13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6,12,18개월), 83%(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7%의 수익을 지급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4-05-27 10:26:40 김현정 기자
주식매수청구권, '다음-카카오' 합병의 다음 관문 떠올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하는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과 카카오가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체결한 계약서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합병 결의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조항이 들어갔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보유주식을 회사에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번 양사의 합병 계약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다음과 카카오가 주주에게 지급할 수 있는 대금의 상한성이 각각 2000억원, 1000억원으로 제시됐다. 따라서 양사의 주주들이 이 금액을 넘어가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계약이 무산될 수 있다. 다음의 지분 구조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이재웅 전 대표(13.67%)다. 2대 주주는 KB자산운용으로 12.19%의 지분을 보유한다. 그외 5% 이상 주주의 지분율이 44%를 넘고 소액주주가 40% 이상이다. 계약서상 합병 반대 기준금액인 2000억원에 해당하는 다음 주식 수는 약 272만주다. 이는 현재 다음의 발행주식(1356만229주)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음의 주식 매수 예정가는 7만3424원이다. 카카오의 합병 반대 기준금액 1000억원에 해당하는 주식 수는 88만1000주 수준이다. 이는 카카오 발행주식(2699만6580주)의 3.26% 수준에 그친다. 지난해 말 기준 김범수 의장(29.9%)과 케이큐브홀딩스(23.7%)가 지분의 53.6%를 보유 중이다. 과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합병이 틀어난 사례가 꽤 있어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2009년 현대모비스와 오토넷 합병 당시 과도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합병이 한 차례 무산된 적이 있다. 최근 한솔그룹은 주식매수청구권에 막혀 지주사 전환을 하지 못했다. 다음과 카카오는 오는 8월 12일부터 임시주주총회가 예정된 전날인 같은 달 26일까지 반대 주주 의사를 받을 계획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의 행사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다.

2014-05-27 10:09: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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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최대 연11% 수익지급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HI ELS 509호'는 HSCEI 지수, EURO STOXX 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3%(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1%의 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HI ELS 510호'는 현대중공업 보통주와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33.0%(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1.0%의 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이며 하이투자증권 지점, HTS 및 금융상품몰(www.hi-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2014-05-27 09:30: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