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미 증시, 유동성 장세 마무리…이제 경기가 받아줄 때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최근 몇 년간 미국 증시의 핵심 변수였던 유동성 장세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으며 이제 경기가 받아줄 때라고 분석했다.

곽현수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미국 증시는 철저히 달러 공급에 의한 유동성 논리로 움직여왔다"며 "기업 이익 개선도 수반됐지만 여기에도 유동성의 힘이 상당 부분 작용했으므로 유동성은 지난 몇 년간 미 증시의 핵심 변수였다"고 지적했다.

곽 현수는 "특히 일본 엔화와 투자부적격 기업들의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 추이(MCDX)가 이를 보여준다"며 "두 데이터는 각각 글로벌 유동성과 미국 국내 유동성을 대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엔화는 대표적인 글로벌 안전자산이다. MCDX는 한계 기업들의 유동성 상황을 알려준다.

곽 연구원은 "현재 일본 엔화가 정체 국면이며 MCDX도 저점 확인 후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했지만 저점 부근에서 하락 속도가 확연히 둔화했다"며 "따라서 유동성에 의한 미 증시의 상승 랠리는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으며 이제 경기가 받아줄 때"라고 전했다.

그 시점은 오는 3분기쯤으로 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