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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LS, 2분기 실적 호전 기대" -키움

키움증권은 4일 LS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1분기 실적 실망감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며 "2분기가 종료된 현재 시점에서 추정컨대 상황은 1분기와 반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은 특히 동제련의 지분법이익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SPSX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제련 TRC 마진 상승 효과 역시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전선 부문은 카타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저 케이블 매출이 급증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신규 엔진 공장이 가동돼 원가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전 부문은 전력시스템과 교통·SOC가 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새롭게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산업청과 포괄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해 10억 달러의 수주 기회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 트랙터, 사출기, 자동차 부품에 걸쳐 특히 엠트론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7-04 09:13:56 백아란 기자
CJ제일제당, 식품 실적 개선에 2분기 컨센서스 부합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에도 식품 1위 기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29.0%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라이신 판매가격이 예상대로 톤당 1220달러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20.8% 하락하겠지만 식품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라이신의 적자를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식품부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58.4% 증가한 9457억원과 7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는 비수기인데다 구조조정이 시작돼 전년동기의 수익성이 이미 개선되었던 상황이라 영업이익의 증가가 의문시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4000개 이상의 SKU를 3000개 미만으로 줄이는 적자 품목 축소 노력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개선,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가 어우러지며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며 "지난해부터 제품당 매출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발빠른 출시와 퇴출 전략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식품부문내 유기적 조율로 올해 시장 지위에 걸맞는 수익성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 강세와 라이신 성수기 진입으로 방향성이 여전히 좋다"고 덧붙였다.

2014-07-04 09:00:5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