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국고채 1·3 만기 금리 하락, 장기물은 반등 성공…혼조세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15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1·3년 국고채의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장기물은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수 둔화로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지난주 말 종가보다 0.004%포인트 하락한 연 2.27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3년물도 0.003%포인트 하락한 연 2.403%를 나타냈다. 이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낮은 수치다. 단기 국고채의 금리 하락에도 장기물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둔화로 금리가 반등했다. 이 기간 국고채 5년물은 0.009%포인트 오른 연 2.675%, 10년물은 0.037%포인트 오른 연 3.045%로 집계됐다. 20년물은 연 3.240%, 30년물은 연 3.310%로 각각 0.041%포인트, 0.034%포인트 올랐다. 이 밖에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내린 연 2.284%, 2년물은 0.006%포인트 하락한 연 2.340%로 거래를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791%로 0.001%포인트 상승했고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541%로 변동이 없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각각 연 2.35%, 2.42%로 지난주 말 종가와 변동이 없었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외국인의 선물 매수 약화, 단기 하락에 대한 기술적 조정,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금리가 혼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2014-09-15 18:21:34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