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대우증권 사장 "독보적 PB 하우스 만들어 지속성장 원년"

대우증권 사장 "독보적 PB 하우스 만들어 지속성장 원년" 지점 PB, 국내 최고 수준으로 육성 목표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은 2일 지점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리테일 WM(자산관리) 부문의 정상화를 통해 올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3~4년간 증시 침체로 증권사들의 지점 영업 부문이 크게 위축돼 손익구조가 S&T(세일즈앤드트레이딩)과 IB(투자은행) 등의 부문에 편향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증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점 영업 부문을 정상화해 균형 잡힌 손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국내 최고 금융사로 도약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균형 손익구조 구축 ▲신규 수익원 확보 ▲창조금융 활용 등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WM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국 최고의 PB(프라이빗뱅커) 하우스를 만들어 자산관리 전 분야를 커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역량이 집합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보적 PB하우스 추진단'을 설치해 상품·서비스 콘텐츠 공급과 관련된 사업 부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PIB(프라이빗 IB) 점포를 활성화해 지점 영업을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법인 고객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점 PB들을 국내 최고 수준의 PB로 육성하기 위해 실전, 실무, 체험형으로 세분화한 교육으로써 전문성도 강화한다. 그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선 "주요 사업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장기적 비용 부담요인을 제거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한해 S&T 부문의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한 성과를 되짚었다. 홍 사장은 올해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사업부문별 전략으로는 "IB사업부문은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 기업여신 등으로 정비하고, IB 3부를 신설해 중견·강소기업 커버리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T 부문에서는 국가별 시장환경과 금리인상과 같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신흥국 등지로 시장을 확대한다. 가령 대우증권이 전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경우, IB업무와 기관영업을 확대해 현지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초자산을 다양화한 하이브리드(원자재·지수 혼합) 신상품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창조금융을 위한 모험자본 활성화에 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성장사다리 펀드 운영과 산업은행과 협업,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강소기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대우증권 매각 추진에 대해서는 "팔리는 입장"이라며 언급을 자제했다. 또 매각에 앞서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WM 부문의 육성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한편 홍 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첫 공채 출신 수장이다.

2015-02-03 15:46:09 이보라 기자
유안타증권, 전국 82개 지점 '후강퉁 동시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 전국 82개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인 '후강퉁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성장 열차에 올라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시장에 정통한 각 지점 차이나 리더들이 자본시장 육성에 나선 중국의 경제와 증시를 전망하고, 후강퉁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소개한다.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유망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 등 중국 시장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들도 안내한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중국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비해 개인들이 쉽게 투자정보를 얻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PT 대회와 수많은 자체 세미나 등으로 잘 다져진 지점 전문가들의 깊이있는 후강퉁 투자 노하우를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 고객들이 습득하고, 후강퉁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은 간접투자상품 정보까지 얻음으로써 수익 향상을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각 지점 객장에서 진행된다.

2015-02-03 13:10:1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ELS 2종·D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4일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ELS 2종과 DLS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중에서 'HI ELS 712호'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ELS 713호'는 KOSPI2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DLS 58호'는 WTI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3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DLS로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이상이면 최대 4.5%(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 시에 최초 제시수익률을 각각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2015-02-03 10:22:25 김현정 기자
하나투어, 올해 영업익 사상최대 기대…목표가 상향 - 대신

대신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으며 올해 실적도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70억원,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83% 증가했다"며 "엔저에 따른 일본시장 성장과 동남아 회복, 저유가 등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은 12% 늘어났다"며 "특히 피트(FIT) 송출객이 32% 증가하는 등 2010년부터 준비해 온 피트 시장이 지난해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성공적 원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도 태국 시위와 세월호 여파를 딛고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411억원, 622억원으로 14%, 5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웹투어와 CJ월디스, 하나투어 비즈니스 등을 추가하면 회사의 M/S(시장점유율)는 추가 확대될 것"이라며 "호텔과 면세점, 중국 진출 등 신사업 기대감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상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5% 올린다고 밝혔다.

2015-02-03 09:20:4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