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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80 시리즈 ELS' 등 12종 공모

신한금융투자가 연 6%의 수익을 추구하는 85배리어 ELS를 포함한 7종의 ELS를 오는 1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1057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8.0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OTC부 최영식 부장은 "2014년 판매 이후 100% 조기상환이 진행중인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을 찾아 증권사를 방문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4월 1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04-08 09:06:45 김민지 기자
"우리은행, 1분기 실적 양호 전망…하반기 투자매력 증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8일 우리은행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매력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보다 1.6% 떨어진 1조 1473억원이 예상된다"며 "원화대출성장은 2.5%오른 반면 분기 NIM 8bp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78% 상승한 1793억원이 예상된다"며 "당기에도 POSCO 관련 유가증권감액 손실 270억원이 예상되나, 전분기 대한전선이나 POSCO, STX 관련 유가증권감액손실과 파인시티 불완전판매 배상액 등 1400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손충당금전입은 3421억원을 전망한다"며 "경남기업과 동부메탈, 우양에이치씨 관련 추가 충당금 500억원이 예상되나, 전분기 기존여신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계절적요인에 따라 충당금이 큰 폭 증가해 기저효과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296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돼 시장컨센서스 2,693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부터는 경상적 대손충당금 부담 축소와 연말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민영화에 대해선 "금융위원장 취임사에서 우리은행 매각에 대해 시한을 설정하지는 않겠지만 신속히 하겠다고 언급했다"며 "하반기부터는 민영화 이슈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차후 민영화 성공 시 정책은행 역할 축소와 이에 따른 자산건전성 우려 해소로 은행주 내 받았던 Discount도 축소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15년말 기준 PBR 0.3배로 리먼사태 시점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며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구조조정 완료 등으로 추가적인 부실규모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 배당수익률도 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1년 2분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던 NIM도 올 4분기부터는 상승반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갈수록 투자매력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5-04-08 08:57: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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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유동성 확대 수혜'…"올해 이익 가시화될 것"-하나대투

최근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증권사 수익성이 올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8일 "증권사들이 1%대 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동성 확대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동안 지속해온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수익 창출 노력이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오랜만에 찾아온 회복세가 대세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신규 수익원 확보, 수익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이 필수"라며 "국내 증권사는 다양한 사업부문간 협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주요 증권사도 업계 내 경쟁 심화를 수익원 다변화와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한 자산 확대로 극복하고 있다. 차 연구원은 "해외 주식도 '직접구매' 열풍이 확대돼 향후 개인투자자 등의 유입으로 해외주식투자 추가 확대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로써 5년 후 거래대금이 2014년 대비 9.8배 성장하고 증권업종 ROE(자기자본이익률) 2%포인트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6년 도입을 앞둔 한국형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차 연구원은 "ISA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득수준에 따른 가입자 제한을 없애 가입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영국은 2010년 이후 물가상승률에 부합하도록 연 적립금 한도를 매년 증액해왔고, 적립금 규모도 함께 증가하는 등 ISA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도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이 증시자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연금과 같은 중장기 자금은 회전률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증시 하방경직성 확보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증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15-04-08 08:53:32 김보배 기자
"KB금융, 1분기 실적 양호 전망…관건은 금리추이"-현대

현대증권은 8일 KB금융에대해 1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1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5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보다 자산 증가로 인한 기초적인 총영업이익 증가( 5.9%)가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대손비용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1회성 영업외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은행NIM 하락 폭은 7bps(전분기 1.79%) 정도로 예상된다"며 "더 부담스러운 것은 3월 기준금리 인하와 안심전환대출로 인해 2분기에도 NIM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꼽았다. 그는 "이런 전망은 타 은행들도 마찬가지다"라면서 "금리 추이가 주가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비록 1회성 요인이지만 법인세환급이익이 발생하고 LIG손보 인수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며 "개별적으로는 좋은 상황이지만, 업종 전반적으로 NIM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조금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에는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인지 여부와 시장금리는 언제 반등할 것인지 등 금리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5-04-08 08:47: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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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공동 인터넷뱅크 설립 추진

국내 증권사 8곳이 공동으로 '인터넷뱅크'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이 '핀테크(금융+IT)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한국형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자 국내 증권사들도 이에 대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8곳은 지난 2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증권사 공동 인터넷 뱅크'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 뱅크'란 점포없이 인터넷으로만 거래하는 은행을 말한다. 현재 인터넷 뱅크 설립 TF에 참가하고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구 이트레이드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코리아에셋증권 등 8곳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뱅크 설립 TF팀은 금투협과 함께 인터넷 뱅크를 위한 자료 조사와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각 증권사에서 IT와 기획 등 선별된 인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터넷 뱅크 설립을 위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과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조사와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경우 임직원들이 금투협 관계자와 함께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최대 인터넷뱅크 '찰스슈워브뱅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이트레이드뱅크'가 소재한 알링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인터넷뱅크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는 오는 6월말이 지나야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인터넷뱅크를 도입해야 한다"며 "오는 6월말 관련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증권업계가 공동 인터넷뱅크 설립에 적극적인 이유는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 때문이다. 현행 은산분리 규제에 따라 개별 금융회사에 대한 은행 지분은 최대 10%, 산업자본의 경우 최대 4%까지만 취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소 10개 이상의 증권사가 모여야 인터넷뱅크 설립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뱅크 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공동 설립과 관해서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2015-04-07 16:46:2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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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등락 거듭…2040선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0.60포인트(0.03%) 오른 2047.0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059.05를 기록하며 206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며 2040선에 머물렀다. 기관이 1072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29억원, 450억원 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11% 상승했고 의약품, 기계, 종이목재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이 1.05% 하락하고 운수창고, 음식료업, 전기전자 등이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4%), 현대차(-0.31%), SK하이닉스(-1.79%), 한국전력(-0.87%) 등이 하락한 반면 현대모비스(0.42%), SK텔레콤(1.10%), POSCO(4.23%), NAVER(0.63%)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개인 수급에 힘입어 이틀 연속 660선을 넘겼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68포인트(0.71%) 오른 666.83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15일 673.25포인트를 기록한 지 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도 178조원으로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다. 개인이 홀로 42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3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2.77%), 비금속(2.61%), 정보기기(2.40%), 화학(2.22%), 금융(2.02%)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타제조(-3.46%), 출판매체복제(-1.93%), 디지털컨텐츠(-1.34%) 등 9개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5.15%로 상승폭이 컸다. 동서(2.30%), 파라다이스(2.27%), GS홈쇼핑(0.36%), SK브로드밴드(0.99%)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음카카오(-0.19%), CJ E&M(-0.85%), 컴투스(-2.17%), 메디톡스(-1.87%)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미국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4월 들어 연일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0원 오른 10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2015-04-07 16:43: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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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상품 테이크아웃'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전화나 인터넷, 방문상담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 상품권을 지급하는 '금융상품 테이크아웃'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태블릿 PC를 활용해 고객 상담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전 영업점에 태블릿 PC 256대를 배포해 계좌개설은 물론 금융상품과 투자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적극 펼치고 있다. 태블릿 PC 내에는 자체 개발한 고객상담 어플리케이션 WMP(Wealth Management Partner)를 설치해 주식 투자 및 금융상품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각종 설명 서류를 고객 이메일로 즉시 전송하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최근 세제혜택상품으로 각광받는 연금저축, IRP(개인연금계좌) 등도 현장에서 즉시 개설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방문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펀드, ELS 등 이벤트 대상 상품 가입시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정재우 NH투자증권 Smart금융본부장은 "금융상품 테이크아웃 이벤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자산관리서비스를 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4-07 11:07:1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