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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개인 동반 매수에 2100포인트 근접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53%(11.16포인트) 오른 2098.9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82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도 155억원 매수해 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기관만이 281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5.48%), 증권(3.52%), 화학(2.89%), 종이목재(2.21%), 비금속광물(1.56%), 유통업(1.51%)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통신업(-1.32%), 음식료품(-0.78%), 전기가스업(-0.61%), 서비스업(-0.5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4.14%), SK하이닉스(1.38%), POSCO(0.40%), NAVER(0.31%)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2.12%), SK텔레콤(-1.50%), 현대모비스(-1.50%), 한국전력(-0.80%), 삼성전자(-0.7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8%(7.37포인트) 오른 689.39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6.57%), 종이목재(5.03%), 금융(4.80%), 출판매체복제(4.42%), 운송(4.29%), 제조(2.99%)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유통(-0.12), 통신방송서비스(0.54%), 섬유의류(-1.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셀트리온이 가격제한폭까지 14.95% 상승했으며, CJ E&M(0.68%), 파라다이스(1.70%), 메디톡스(3.5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다음카카오(-0.83%), 동서(-1.16%), 컴투스(-2.49%), GS홈쇼핑(-2.16%) 등은 떨어졌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 오른 1098.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5-04-13 17:02:1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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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동부차이나본토RQFII 주식형펀드 판매 개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정책의 수혜주와 성장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동부차이나본토RQF 주식형펀드'를 지난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선강통 시행에 앞서 심천A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를 3~4월 추천펀드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운용한도를 넘은 자금유입으로 인해 해당펀드 판매가 잠정 중단되자 키움증권은 선전증시에 투자하는 '동부차이나본토RQFII 주식형펀드'를 추천펀드로 교체해 마케팅 중이다. RQFII펀드는 기존 중국본토 QFII펀드와 비교시 환매기간이 5영업일로 짧고, A클래스의 경우 환매수수료가 30일 미만 이익금의 10%로 저렴해 자금운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2월 말부터 선강통의 흥행 가능성을 주목해 관련펀드의 이슈리포트를 작성하고 고객에게 선제적인 마케팅을 시행했다"며 "3월 중에 중국 선강통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 급등과 함께 자금유입이 급증했고, 이에 연금펀드와 신규본토RQFII 펀드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키움증권은 동부차이나본토RQFII 주식형펀드 등을 포함해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 무료 및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그 차액을 분기단위로 고객에게 100% 현금 지급하는 제도다.

2015-04-13 10:14:1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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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중국투자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 발간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중국 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앞서 지난해 11월 후강퉁 시행과 함께 '후강퉁 가이드북', '후강퉁 핸드북' 등을 발간하며 중국 시장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달 첫 선을 보인 '중국투자 대장정 4월호'에는 전월 중국시장 동향과 4월 투자전략,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후강퉁 관련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담겨 있다. 또 3월 개최됐던 양회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그리고 하반기 시행 예정인 선강퉁(深港通 심천증시 A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제도)을 이슈분석에서 다루고 있다. 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來玩?! 中國(중국아 놀자)'편에서는 중국 사회문화 및 경제, 그리고 중국증시 테마 10선을 다루고 있다. 유안타증권 한국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작성한 중국 대표기업 20선 등 한국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중국기업 분석자료도 제공했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중국투자 대장정 4월호'를 통해 최근 급등한 상해증시의 하락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후강퉁 시행 이후 확대된 A주와 H주의 괴리율에 주목해 중국 투자 포트폴리오에 홍콩증시에 상장된 H주를 일부 편입시킬 것을 투자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리서치를 통한 투자종목 선택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후강퉁 시행 이후 4월 3일까지 글로벌 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14개)의 평균수익률이 59.1%인 반면, 유안타증권 거래대금 상위 종목(20개) 평균수익률은 무려 98.6%에 이르고 있는 것. 더욱이 글로벌 투자자 거래 상위종목과 겹치지 않는 유안타증권 단독 종목들(13개)의 평균수익률은 116.1%로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는 대만, 상해, 홍콩에 뻗어 있는 네트워크와 한국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를 이용해 실전투자에 적합한 종목을 적시에 추천해왔고, 리테일본부에 후강퉁 전담 부서를 신설해 꾸준히 종목을 공급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후강퉁 투자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시행 예정인 선강퉁에 대한 가이드북도 발간해 중국 투자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15-04-13 10:12:1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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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新전략으로 종목 다양화"-하나대투

최근 국내 증시의 순환적 상승세를 고려할 때 다양한 종목에 투자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2일 하나대투증권은 "현재 섹터간 주간수익률의 표준편차는 2.4로 과거에 비해 격차가 크지 않다"며 "이는 것은 최근 국내 증시는 주도주 중심의 상승이 아닌 업종별 순환적 상승장의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순환적 상승이라는 점을 감안해 특정 업종에 편중하기 보다는 종목을 다양화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기준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다. 우선 화장품, 제약, 미디어, 호텔레저 등 B2C관련 성장형 소비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고PER/고PBR(성장형)이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4월 이후 업종대비 수익률이 부진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제일기획, 호텔신라, CJ제일제당 등을 관심주로 제시했다. 다음으로는 조선, 기계, 건설, 화학 등 자본 및 투자와 관련된 수익성, 효율성이 저하된 업종으로 구성된 고PER/저PBR(효율형)이다. 이 분야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수익성과 효율성 개선 확인이 필요한데, ROE 와 ROA가 동종 업종 대비 높고 제조업의 경우 재고자산과 감가상각비가 감소해야 좋다. 하나대투증권은 효성, S-Oil, KB금융 등을 관심주로 추천했다. 세 번째는 저PER/고PBR(신뢰형)이다. 항공, 해운, 유틸리티 등 매출회복과 원가절감 등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추정치의 최대값과 평균값의 차이가 축소되는 종목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며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을 관심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성장성 둔화 우려로 소외주 성격을 띠고 있는 저PER/저PBR(관심형) 업종이다. 이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자동차 등 성장이 둔화된 종목 중에서 이익 추정치와 투자자들의 관심 전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최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된 OCI머터리얼즈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2015-04-12 15:28:0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