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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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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레드캡투어와 포괄적 업무제휴(MOU)

유안타증권은 레드캡투어와 금융·여행 결합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캡투어는 40년 역사를 지닌 코스닥 상장사로 일반인 대상의 해외여행사업은 물론, 기업고객 대상의 법인여행사업과 장단기 렌터카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제휴는 금융과 여행의 결합을 통해 색다른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자는데 양사가 뜻을 같이하며 체결하게 됐다. 업무제휴를 통해 유안타증권은 자사의 금융상품에 레드캡투어의 여행상품을 결합해 신개념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레드캡투어는 유안타증권의 투자자를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하여 여행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레드캡투어와의 협력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금융상품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여행·레저 밀착형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딱딱하고 어려웠던 재테크에 재미를 더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투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표영수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수많은 유안타증권 고객에게 레드캡투어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개념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2월 출시를 목표로 금융·여행 결합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2016-02-16 09:37: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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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KB, 라오스 합작 리스회사 설립 계약 체결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15일 라오스 현지에서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캐피탈 및 KB국민카드와 공동으로 합작 리스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라오홀딩스의 신규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합작 리스회사 케이비코라오리싱컴퍼니(KB KOLAO Leasing Company)는 KB캐피탈, KB국민카드, 코라오홀딩스가 초기 자본금 3천만달러(한화 약 360억원)를 출자하고 KB국민은행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리의 재원을 조달 받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케이비코라오리싱컴퍼니는 연 최소 5천만달러(한화 약 600억원) 취급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리스 취급액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합작 리스회사가 본격적으로 설립됨에 따라 코라오홀딩스는 더욱 많은 고객에게 자동차 할부금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여력이 확보되어 향후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작 리스회사를 통해 자동차를 판매할 경우 즉시 현금이 코라오홀딩스로 유입되기 때문에 현금흐름 역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합작 리스회사의 순이익 중 코라오홀딩스의 투자 부분을 지분법으로 인식하게 되므로 합작리스회사의 이익 창출이 코라오의 이익 향상에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코라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인도차이나은행(Indochina Bank)은 코라오홀딩스의 가파른 자동차 판매 증가 속도에 맞춰 할부금융을 제공해주기 위해 자동차 할부금융 제공에만 운용 능력을 집중할 수 밖에 없었는데,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한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 리스회사가 설립 되면서 기업 및 가계 대출 등 일반은행으로써의 역할 수행이 보다 가능해져 선진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균형감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2015년 중순부터 양 그룹간에 긴밀하게 협의되어 온 사안으로써 코라오그룹의 라오스 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충분한 사업성 검토가 이뤄진 이후 KB그룹의 적극적인 진출 의사 결정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라오홀딩스와 KB그룹과의 합작 리스회사 본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양 사는 합작 법인 설립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조속히 마친 후, 라오스 내에서 최대한 빨리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라오의 캡티브 마켓과 독보적인 라오스 시장 내 위치, 그리고 KB의 선진 금융 노하우와 자금 유동성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어 라오스 내에서 코라오의 경쟁력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추후 진행될 인도차이나반도 내 국가들로의 진출에 있어 많은 협업을 이루어 나갈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라오스 내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내며 한 걸음 더 성장해나가는 코라오에 주목해주기 바란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2016-02-16 09:25: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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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 6.00% 추구 '노녹인' TRUE ELS 6947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6947회 파워스텝다운형'을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RUE ELS 6947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55%(만기) 이상이면 연 6.0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를 맞이 했다면 만기 시점의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18.00% (연 6.00%)로 만기 수익이 달성되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5%보다 작은 경우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45%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투자기간 중 원금 손실 관측이 없고 만기 상환 조건이 낮은 '노녹인' 파워스텝다운형 상품을 주목해볼 것" 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1종, KOSPI200/HSI(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7종, WTI 기초자산의 DLS 1종 포함 총 9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16 09:19: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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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네팔 지진 피해 아동 도와

NH투자증권은 16일 '네팔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NH투자증권 '청년이사회'의 주관으로 지난 1월 18일 ~ 2월 10일까지 최소 3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다. 일반 불특정 참여자가 국내 펀딩포털 업체인 '와디즈' (www.wadiz.kr)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후원금액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리워드로 받는 후원·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방식이다. 그 결과 약 300명이 넘는 참여자가 1150만원을 후원하여 모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모집된 후원금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아동에게 무료급식, 미술심리치료, 교과서 및 학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모집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의사를 밝힌 후원자들의 요청으로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모집을 중개하는 자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자금모집 및 보상방식 등에 따라 후원?기부형, 대출형, 증권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자본시장의 발전과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증권사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16-02-16 09:19:1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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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연 3.5% 수익률 제공 RP특별판매

대신증권은 16일 신규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이동해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연 3.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해외주식비과세펀드 등 신규 세제혜택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연 3.5%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대상은 타사에서 금융자산을 이동해온 고객, ISA와 해외주식비과세펀드를 매수한 고객, 개인연금을 이동해 오거나 매수한 고객, 온라인(HTS, MTS, WTS)으로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이다. ISA와 해외주식비과세 펀드에 가입한 고객과 개인연금 매수·이동 고객은 월납입액의 100배, 거치액의 1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특판RP를 매수할 수 있다. 금융자산 이동고객은 이동금액과 비례해 최대 5억원, 온라인금융상품 매수고객은 매수금액과 비례해 최대 2억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 최대 17억원까지 특판RP 가입이 가능하다. 선착순 판매로 한도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이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인식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특판RP는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들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6 09:04: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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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은행' 스마트폰 범용성 강점…글로벌 공략

#뉴욕 생활 3년째 접어든 김모 씨(44). 그는 주말 아침이면 종종 휴대폰 하나만 들고 집 근처 브런치 카페로 향한다.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S6'덕분에 결제도 문제가 없다. 김씨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스마트폰이 손안에 은행이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삼성전자가 '범용성'을 앞세워 전 세계로 '페이' 영토를 넓히고 있다. LG전자도 상반기 중 'LG페이'를 내놓기로 했다. 기존의 PG(온라인결제대행사)사 뿐만 아니라 통신사, 유통사 등이 간편결제 시장으로 진출을 하고 있고, 아마존·애플·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진출도 예상되고 있어 이들 단말기 업체들이 펼칠 '신의 한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페이 뛰어난 '범용성' 삼성전자의 성공 열쇠는 '범용성'이다. '삼성 페이' 결제는 간단하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삼성 페이'를 실행, 지문 인증과 스마트폰 뒷면을 카드 리더기에 대면 결제가 된다. 가맹점도 '삼성 페이'를 수용하기 위해 별도로 투자할 필요 없다. 지난해 루프페이를 인수, 이 업체가 보유한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삼성페이에 적용, 삼성페이에 '범용성'이라는 날개를 단 것. 지난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지난달 누적 결제건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결제금액은 25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아직 배가 고프다. 지난달 14일 삼성전자는 2016년형 '갤럭시A5'와 '갤럭시A7'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A 시리즈는 국내에서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첫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그동안 삼성페이는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 등 고가의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갤럭시 A5와 A7의 출고가는 각각 52만8000원,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가 중저가폰으로 삼성페이를 확대한 것은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먼저 승기를 잡기 위해서다. 삼성페이가 독주하고 있지만 후발 주자들의 등장으로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해외시장에서도 영토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에 '삼성페이'를 선보인 이후 줄 곳 1위를 달리고 있다. 구글과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데 반해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까지 가능한 덕분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미국 전체 상점의 85%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반면 애플페이는 전체 가게의 10~15% 선인 100만 곳 정도에서만 쓸 수 있다.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삼성전자 이인종 부사장은 "유니온페이와의 협력과 중국 주요 은행들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중국 내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에 빼앗긴 스마트폰시장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도 머지않아 보인다. 삼성전는 올해 중국, 영국, 스페인을 필두로 삼성페이 도입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경태 상무는 지난달 28일 4·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한국과 미국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아서 스마트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로 확산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갤럭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까지만 해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연간 시장점유율로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 3·4분기에는 샤오미(시장 점유율 15.7%) 화웨이(15.7%) 애플(10.3%) 등에 밀려 5위(7.2%)까지 밀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삼성페이의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선도와 성장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1년 안에 1000만명에서 1500만명의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9월 총 2억6600만대의 스마트 기기를 팔아 19.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페이, 편리성 앞세워 시장 공략 후발주자인 LG전자가 꺼내든 카드도 범용성이다. LG전자는 LG페이가 MST, NFC 등 단말기의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 정보를 담아두었다가 스마트폰과 연동해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휴대장치인 '화이트 카드'를 채택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LG전자 측은 "가맹점 단말기 결제 방식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편리성, 보안성을 모두 갖춘 LG페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에 이어 롯데카드가 LG페이 서비스 협력사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 업체의 도전도 거셀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C(가칭)는 400~500달러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애플페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애플의 가장 큰 약점은 추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애플은 미국에서 애플페이로 결제되는 신용카드 결제액의 0.15%(현금카드는 0.5%)를 수수료로 받는다. 반면 '삼성페이'는 무료다. 레퍼런스폰 '넥서스5X'와 '넥서스6P'에 안드로이드페이를 탑재한 구글도 페이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해외에서 제휴망 확대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업체들이 겉으로 내세운 전략은 스마트폰 시장 확대다. 하지만 가입자가 늘고, 시장 영향력이 확대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결제 시장을 통해 확보한 고객을 기반으로 모바일 광고나 모바일 대출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6-02-15 17:49:5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