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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산관리, KEB하나은행 '사이버 PB'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이버(Cyber) PB'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버 사이버 PB는 KEB하나은행의 강점인 PB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로보어드바이저가 접목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손님이 직접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성향을 진단하고, 투자목적을 분석한 후 1대1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자문형 신탁 방식 및 ETF 자동매매 방식의 로보어드바이저와는 차별화했다. 사이버 PB는 △설문지 분석, △투자목적 분석, △시뮬레이션, △모델 포트폴리오 제안, △포트폴리오 제안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미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손님 및 장기거래 손님들도 PB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복파트너를 전영업점에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사이버 PB의 출시로 특정 자산가들에게만 제공되던 PB서비스를 모든 손님에게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사이버 PB를 ISA제도에 접목하여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 이라며 "유러머니지 총 9회, 더 뱅커지 총 4회등 글로벌 금융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로 선정된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구현함으로써 자산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고 밝혔다.

2016-03-03 10:13: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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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원화자산 투자, 외국인 수급 긍정적

호주중앙은행이 원화 자산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2일 (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RBA)은 최근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에서 원화 비중을 5%로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캐나다 달러, 중국 위안화, 파운드화에 이어 7번째 통화편입이다. 1월말 기준으로 437억달러(53조9천억원)의 외환보유액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는 이 중 5%인 약 22억달러(2조7000억원) 가량을 한국에 배정했다.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이미 호주 중앙은행이 약 1조원을 매수한 것으로 거론된다"면서 "현재 호주 외환보유액의 436억 달러의 5%규모인 22억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약 1조원 규모의 추가 매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호주가 외환보유액의 약 5%를 원화채권에 투자한다면 전체 외국인 보유잔액의 약 2.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가별로는 10위 안에 드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중국계 자금의 흐름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중국의 원화채 투자는 전체 외국인의 17.3%를 차지한다. 서 연구원은 "중국 위안화의 추가 약세가 제한되고 있으나, 무역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의 감소 흐름이 이어질 경우 원화채권 투자도 주춤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계 자금의 유출입 흐름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03-02 15:36:1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