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최경수 KRX이사장, "IPO 속도내야"...김무성 대표 "총선후 지주사 추진"

"정보사업, 블록체인 등에서 새 먹거리를 찾겠다. 이를 위해서는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고, 기업공개(IPO)도 서둘러야 한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60년이 선진시장의 문턱까지 달려온 것이라면, 앞으로의 60년은 그 문을 열어 젖히고 '글로벌 톱(Top) 7 마켓'의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전의 장도가 될 것"이라며 "지난 성공의 역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4월 총선 이후 국회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문제를 처리하겠다"면서 "기업공개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시장의 제도와 인프라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글로벌 연계거래·인수합병(M&A)·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매매체결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중앙청산소(CCP), 정보사업, 장외플랫폼, 블록체인 등에서 새 먹거리를 찾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RX도 이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시장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공개(IPO)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모험자본 활성화와 노후소득 증대라는 자본시장의 소명을 달성키 위해 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런던증권거래소(LSE),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 글로벌 거래소는 사업다각화 덕분에 연간 5000억원~1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연평균 10~20% 상장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공개(IPO)가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들이 이미 합종연횡과 기업공개(IPO)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도이체뵈르제(1993년)와 싱가포르거래소(1996년)를 시작으로 LSE, 뉴욕증권거래소(NYSE), 홍콩거래소(HKEx), 호주거래소(ASX), 일본거래소가 2000~2007년 지주회사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들 대다수가 2000년대 초까지 IPO를 했다. 2013년엔 일본거래소가 IPO를 마쳤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날 최 이사장이 IPO를 서두르겠다고 강조한 것도 글로벌 거래소와 경쟁하겠다는 의미다.

2016-03-03 20:40:16 김문호 기자
돌아온 외국인, 한국 주식-채권 산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덕분에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5포인트(0.55%) 오른 1958.1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 매수 규모는 지난해 4월 24일(5328억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전날에도 외국인은 37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및 신흥국 통화가치 급락세 등 국제 금융시장을 짓눌렀던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SK증권 최진혁 연구원은 "곧 다가올 유럽중앙은행(ECB) 및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이 위험자산을 사고 있다"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따른 한국 시장에 대한 리레이팅(재평가) 등도 기조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을 기대케 한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에도 외국인이 기웃하고 있다. 지난 2일 (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RBA)은 최근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에서 원화 비중을 5%(22억 달러)로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캐나다 달러, 중국 위안화, 파운드화에 이어 7번째 통화편입이다.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연구원은 "호주 중앙은행이 약 1조원을 매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면서 "호주 외환보유액(436억달러)의 5% 규모인 22억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약 1조원 규모의 추가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214.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2.9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보다 101.0원 급락한 1126.50원에 장을 시작해 혼란을 빚었다. 이는 주문자 실수에 따른 것으로 당사자 간 합의 취소가 이뤄지면서 1277.0원에 거래가 시작된 것으로 정정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16-03-03 17:51:39 김문호 기자
신용강등 심상치 않네, 기업들 자금조달 걱정

#. 두산그룹 4개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떨어졌다.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모두 'A'(한국기업평가)에서 'A-'로 하향 조정됐고, 두산인프라코어는 'BBB+'에서 BBB'로, 두산건설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됐다. 4개사에 대한 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다. 한기평은 "주요 두산 계열사의 지난해 잠정 실적이 영업수익성 저하와 대규모 적자로 부진하다"며 "일부 비용 항목은 과거 사업환경 저하에 따른 누적 손실로, 추가로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LS그룹 계열 LS엠트론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주저 앉았다. LS엠트론의 100% 자회사 대성전기공업 매각 실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이 어렵게 된 점이 등급 변경 배경이다 갈 길 바쁜 기업들이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에 떨고 있다. 웅진, 동양, STX, 대우조선해양 등 믿었던 대기업마저 줄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투자자들도 기업의 신용등급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다.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기업은 투자자에게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야만 한다. 전문가들은 신용경색이 이어질 경우 경기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등급변동 22개 중 상향은 단 2건 3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월 '등급변동(Rating action)'은 총 22개였다. 이 가운데 적용등급과 개별등급이 상향된 사례는 각각 1개로 총 2개에 불과하다. 반면 적용등급(9개)과 개별등급(2개)이 떨어진 사례는 11건에 달한다.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된 곳과 하향검토 대상도 각각 4개(부여 1개 포함)나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두 단계 내렸다. '등급 감시(Watchlist) 하향 검토'는 유지했다. 한신평은 현대상선의 등급 강등에 대해 "업황 부진 지속과 영업적자, 과중한 재무부담, 정부·채권단의 지원방안 부재, 유동성 위험, 기존 채권의 손상 가능성 확대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이날 현대상선의 장기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한진해운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등급 감시(Watchlist) 하향검토 대상에 올려놨다. 다만 신용등급 'BB+'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상당 규모의 4·4분기 영업적자, 향후 실적과 업황 부진 지속 가능성, 추가 자구계획 성과의 불확실성, 점증하는 유동성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건설, 조선, 철강 등 12개 산업의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도 24개 기업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긍정적 12개사의 2배다.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줬던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잣대가 갈수록 엄격해지는 추세인 점도 기업들로서는 부담스럽다. 자본시장연구원 태희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차환 위험 및 조달 금리 상승, 중국 및 글로벌 리스크 확대 가능성, 산업 구조조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면서 "2016년에도 신용등급의 방향성은 하향(특히 부정적 전망 기업군) 기조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발목 잡을 수도 지난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168차례에 걸쳐 기업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부도 기업 제외)했다. 1998년(171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뒷걸음질 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향후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거울이기 때문.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기업들은 당장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늘어난다. 지난 2월 한달 회사채 3년(AA-) 크레딧 스프레드는 2.1bp(1bp=0.01%포인트) 축소되며 49.2bp를 기록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을 빼면 사실상 확대된 셈이다. 회사채를 제외한 나머지는 섹터는 모두 확대 전환했다. 재계 한 재무담당 부서장은 "대기업이라고 해도 신용등급이 A- 이하면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다.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조달 금리까지 높아지면 경영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불안감을 전했다. 기업 신용리스크는 가계나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다. '신용등급 하락→투자 위축→실적 악화→소비 위축→경기 침체'의 악순환 고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출 부진 등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이런 우려를 더욱 부채질한다. 저유가도 에너지를 전량 수입해야 하는 한국 경제에 '축복'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이젠 긍정적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재앙'이 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원인이 복합적인 만큼 그 해법을 찾기도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언발에 오줌누기'식 대응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

2016-03-03 15:55:09 김문호 기자
유암코, 3번째 구조조정 대상은 2차 전지업체

부실기업 구조조정 역할을 맡고 있는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차 구조조정 대상 회사를 선정했다. 이성규 유암코 사장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2차 구조조정 대상 업체와 지난 달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업체는 한때 연 매출이 4000억~5000억원정도 2차 전지 업체로 경영상황이 급격히 악화해 2011년 11월 상장폐지된 것으로만 전해졌다. 이 사장은 "주채권은행과 매매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며 "인수를 위한 회계자문사의 실사 및 평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암코는 이에 앞서 1차 구조조정 대상 회사로 선정한 오리엔탈정공에 대한 인수 협의를 완료했다. 오리엔탈정공에 대한 채권은 산업은행이 407억원으로 가장 많고, 기업은행 120억원, 수출입은행 92억원 순이다. 오리엔탈정공은 2012년 2월에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그는 "앞으로도 채권 자체를 인수해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업체에 대한 신규자금을 지원하거나 경영진 구성에 초점을 맞춰서 구조조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암코는 현재 채권 인수를 위한 사모펀드(PEF)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암코는 업무집행사원(GP)으로 사모펀드를 주도하고, 일부 채권 매각은행(1∼2곳)이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한다. 출자 규모 및 조건은 협의 중이다. 영광스텐은 이달 말쯤 인수 협의를 완료할 방침이다. 그는 이어 "영광스텐의 실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달 말께 인수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광스텐에 대한 채권은 산업은행(468억), 하나은행(225억원), 신한은행(140억원) 순으로 많다.

2016-03-03 15:09:23 김문호 기자
실탄 확보 위해 정관 바꾸는 상장사들

덩치를 키우거나 재무구조 개선 여지가 있는 기업들이 임시·정기 주주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으로 자금 조달 채비에 나섰다. 주식의 총수(수권자본 규모)를 늘리거나 회사채 발행 근거와 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정관에 넣는다는 건 가까운 시일 내에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발행 가능한 주식의 총수를 기존 4억주에서 8억주로 바꿨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 첫단추로 지난해 12월 8200만주의 신주를 발행키로 했다. 신주는 산업은행과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배정했다. 배정 주식수는 각각 7580만주(3825억 원)와 620만주(315억 원)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6년에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은 4월 3000억원, 9월 4000억원이며, 17년 만기 회사채는 총 9400억원이다. 회사채 기한이익상실 리스크 해소를 위해선 부채비율을 50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 증권사 김현 연구원은 "채권단의 출자전환이나 추가 유상증자가 올해 진행돼야 한다"면서 "조단위의 추가 손실 가능성은 낮지만, 지난해에 인도지연이나 발주취소가 발생치 않은 시추설비가 6기로 가장 많다. 아직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기엔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유상증자와 더불어 본사 사옥 매각 등 비핵심 자산 및 자회사 매각, 청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를 1억주에서 7억주로 확대하는 정관을 변경했다. 영풍제지는 발행 총 주식수를 6400만주에서 1억주로 확대했다. 발행주식도 보통주 하나에서 기명식 보통주식과 우선주식 2종의 주식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우선주의 발행 한도는 2500만주로 정했다. 동양물산은 발행 주식 총수를 1700만주에서 1억7000만주로 한다. 회사채 발행 규모 한도를 늘리는 기업도 잇따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전환사채 발행한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액도 각각 20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5000억원으로 늘렸다. 웅진에너지는 전환사채 발행총액을 확대했다. 사채의 액면총액을 60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기존 3000억원에서 2배 늘렸다. 유안타증권은 이사회의 결의로 주주외의 사람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할수 있는 정관을 바꿔 각각의 사채 액면총액을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 사채의 액면총액이 1조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반공모 또는 주주우선 공모의 방법에 의한 전환사채 발행 ▲해외 전환사채 발행 ▲선진금융기술의 도입, 재무구조 개선 및 전략적 업무제휴 등 경영상 목적달성 ▲긴급한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기관투자가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등 총 4가지 근거를 마련했다. 대우신소재는 이익으로 소각할 수 있는 주식(상환주식)과 보통주식 또는 다른 종류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전환주식)의 발행 근거를 정관에 넣었다. 삼광글라스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액면총액을 각각 170억 원(기존 5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사회결의로 주주외의 자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2016-03-03 15:01:4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한국시간 2일) 오후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Harvard Club)'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주최한 '제1회 세계 최우수 PB은행 시상식(World's 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 2106)'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 중 가장 오랜 PB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KEB하나은행은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와 신상품 제공 ▲손님의 수익률로 담당 프라이빗 뱅커를 평가하는 신평가시스템 도입 ▲감성 마케팅을 통해 손님과의 유대감 증진 ▲ 세대간 자산승계 및 세무·법률·부동산 분야에 대한 종합 자문 능력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업무와 자산관리(PB)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인터내셔널PB센터' 신설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을 선도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 PB사업본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PB의 우수함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국내외에서 인정해주신 당행의 자산관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앞으로도 좋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03-03 10:43: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