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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크라우드펀딩사 인크와 '가치플러스' 이벤트

동부증권은 4월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와 제휴를 통해 동부증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치플러스' 이벤트 크라우드펀딩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동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인크의 배정증권계좌로 등록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로 이벤트 참가 방법은 '동부증권 모바일지점' 어플리케이션이나 동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인크의 홈페이지에서 해당 계좌를 배정증권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금융위원회가 등록승인한 중개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등록승인을 받은 중개업체 중 하나로 주식회사 신선, 모션블루 등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킨 바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업의 사회적인 가치 증진을 위한 동부증권의 제휴캠페인 '가치플러스'의 일환"이라며 "창의성을 지닌 스타트업 기업 등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증권은 지난 21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인 신화웰스펀딩과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가치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시장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6-03-24 16:29:13 김문호 기자
이노그리드, 'IC3 2016'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릭클라우드 시장이 2019년까지 매년 19.4%씩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시장이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시장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글로벌기업들이 잠식하고 있어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을 기반해 국산화 및 경쟁력 확보에 업계가 적극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클라우드잇(Cloudit)4.0을 발표하고 제휴사와 총판들과 함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컨퍼런스"(이하IC3 2016)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IC3 2016' 컨퍼런스는 "Bringing cloud services together"라는 주제로 국산 SW전문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시켜 기존 에코시스템을 한 층 강화 시켰다. 특히 지난행사에는 국산 클라우드 IaaS솔루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솔루션에서 보안, IoT등 ICT핵심 기술을 다양한 SaaS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참여기업들의 전시 및 데모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중소 클라우드업계를 대표해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민영기 국장의 "발전법 기반의 공공클라우드 육성방안", 클라우드연구센터의 김명진 센터장의 "Cloudit4.0 Evolution"기술소개와 데모시연이 있다. 또한 레퍼런스 발표에는 국산 클라우드솔루션을 도입해 현업에서 생산성 향상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제조 기반의 사례발표도 있다. 다양한 SaaS서비스에는 빅데이터분야를 대표해 그루터와 이노그리드가 공동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 BACS(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를 선보여 그 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구축을 한번에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BACS'를 공개한다. IoT전문기업 달리웍스는 스마트팩토리, 제조분야에 적용할 '클라우드잇 IoT플랫폼'(ThingPlus On Cloudit Service, 이하 TOCS)공동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말 선보인다. 클라우드잇의 보안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펜타시큐리티 역시 국내 최초 ICSA인증등 우수한 보안기술을 통해 클라우드잇 보안솔루션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산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IDC 인수를 통한 CDC(클라우드 데이터센터)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웹오피스, 헬스케어, APM, DB전문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으로 클라우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가 예상된다"며 "국산 SW전문기업들과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협력해 국산 클라우드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된지 6개월 정도 되면서 산업전반에 클라우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이 되고 있어 이노그리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과 협력강화는 물론 공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R&D 인력충원 및 다양한 상품개발, 마케팅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C3 2016 컨퍼런스'개최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한 사업전략등을 공개한다.

2016-03-24 16:28: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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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 사장 또 한번 전설을 썼다

모던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이미지는 소문난 영국 신사 답게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다. 겉모습 만큼 겸손과 환한 미소는 사람을 편안케 한다. '전설의 제임스(Legendary James).' 유 사장의 영국 근무 시절 이름이다. 장난삼아 붙인 것은 아니다. 그의 삶이 응축돼 있다. 그가 대우증권 시절 런던현지법인으로 발령받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은 1992년. 그는 외국인에게 깊은 인상을 줄 만한 영어 이름을 찾는 데 골몰했다. 고민 끝에 생각해 낸 이름이 바로 제임스.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제임스 본드의 능력을 닮고 싶어 붙였다고 한다. 2007년 최연소의 나이(47세)에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유 사장은 여의도 증권가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2011∼2014년 4년 연속 업계 1위. 지난해에는 순이익(연결 기준)으로 2948억원을 벌어들여 8년만에 최대 성과를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설의 제임스'가 또 한 번 신화를 썼다. 24일 한국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9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자신이 보유한 '증권업계 최장수 CEO'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 이에 따라 유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을 10년째 이끌게 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유 사장은 고려대 사범대 부속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1988년 당시 증권업계 1위였던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1992∼1999년 대우증권 런던법인에서 근무한 뒤 메리츠증권을 거쳐 2002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됐다. 2007년 3월 47세의 나이로 증권업계 최연소 CEO가 된 유 사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면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로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고의 증권사로 키워냈다. 특히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내에서 상위권 실적을 올리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CEO로 통한다. 직원들에게 종종 "1등은 마약과도 같다"고 얘기하는 유 사장은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대우를 받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선순환 경영' 철학을 주창하며 철저한 성과 보상을 강조해 왔다. 유 사장은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믿고 맡겨주신 주주와 고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투자증권이 국가대표 증권사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3-24 16:26:54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 속도 낸다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 합병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지분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지분 43%를 인수, 대주주가 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 잔금 90%를 납부하면 미래에셋은 대우증권의 새 주인이 된다. 미래에셋그룹은 금융위의 대주주 승인 변경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합병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인수주체인 미래에셋증권은 내달 1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블루마운틴GC에서 대우증권 임원진과 합동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양사의 첫 공식 행사가 될 이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합병 일정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래에셋은 올해 말까지 합병 절차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금융위의 대주주 승인을 전제로 4월 공동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박현주 회장이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홍성국 사장 등 대우증권 임원들과 이미 비공식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03-24 16:26: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