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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B투자증권 복합점포 전략 적중…전 지점 흑자 기록

KB투자증권은 5월 전 지점 흑자(세전이익 기준)를 기록하며 복합점포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KB투자증권은 서울 수도권 12곳을 비롯해 전국에 1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지난해 개설한 곳이 7개로, 문을 연지 6개월에서 1년이 채 되지 않는 점포들이다. KB투자증권의 5월말 현재 지점 총자산은 7조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배 이상 껑충 뛰어올랐다. 지점 영업직원 인당 예탁자산은 1071억 원으로 대형사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KB투자증권은 지점의 고른 실적 상승과 온라인 연계계좌를 통한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5월까지 WM부문의 총 영업이익은 204억 원, 세전이익은 44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개인 점유율도 지난해 1.98%에서 2.17%로 0.19%p 상승하며 대형 증권사를 제외한 중소형사 가운데 선두에 있다. KB투자증권이 개설한지 채 1년도 안 되는 지점들까지 모두 흑자를 내며 지점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데는 KB국민은행과 연계한 복합점포 전략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에 BIB형태의 지점을 개설한 이후 전 지점을 복합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복합점포 개설을 주축으로 하는 그룹 WM 활성화 전략에 따라 서울, 수도권 3곳과 창원, 대구 등 지방지역 4곳에 지역 거점형 지점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점포 확장을 추진하였다. KB투자증권의 지점 실적이 크게 늘어난 데는 기존 지점들이 그 동안 복합점포 영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신설 지점의 지역 거점형 점포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시너지를 내는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지역 거점형 점포를 적극 활용해 자산관리 지역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 증권사간 영업성과를 고르게 반영한 더블 카운팅제도가 확실히 자리를 잡으며 공동영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도 주효하다. 국민은행과의 연계 영업을 통한 수익이 리테일 영업이익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복합점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은 "국내 최대의 자산관리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과의 복합점포 확대는 그룹 WM전략의 핵심적 기초"라고 설명하고 "그룹 내 복합점포 시너지는 앞으로도 계속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과의 통합증권사 출범 이후 KB의 복합점포 효과는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KB금융이 국민은행-KB투자증권간 보여준 복합점포 시너지를 모델로 95개에 달하는 현대증권 지점을 활용한 복합점포 개설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 증권의 자산관리 규모는 물론 KB금융의 WM 시장 지배력 또한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6-08 09:28: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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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신용정보, '희망을 주는 신용관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새출발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신용정보가 그룹의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행복금융 실천방침'을 발표했다. BNK신용정보는 7일 부산 범일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해 '희망을 주는 신용관리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새출발 출범식을 가지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따뜻한 추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BNK신용정보는 채무고객과 유선통화시 부드럽고 간결한 통일된 멘트를 사용하고, 불법적인 채권추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내부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신용관리를 위해 사내강사를 선발 육성하고, 직원들의 신용관리사 자격증 취득 강화와 함께 'Two-strike Out 제도' 운영으로 상담사가 2회 이상 연속적으로 고객민원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모니터링 해 나간다. 또한 '채무자 희망지원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와 연계한 신용회복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부산시와 함께 채무고객 자활을 위한 취업안내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그룹의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실천을 위해 가정환경이 열악한 채무고객을 대상으로 설, 추석 등 명절날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사업도 펼쳐 나간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비자발적인 채무자가 되어 힘들어 하고 있다." 며 "BNK신용정보는 이러한 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신용정보는 2003년 6월 BNK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된 BNK금융그룹 계열사로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신용관리 회사이다.

2016-06-07 14:09:2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