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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M&A 빅뱅시대] (3) '하이에나'에 비유되는 세컨더리 M&A 뜬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하이에나'에 비유되는 세컨더리(secondary) 인수합병(M&A)도 달아 오를 전망이다. 현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곳만 200곳이 넘는다. 세컨더리 M&A 시장은 기업 구조조정이 부실 기업 처리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인위적인 구조조정 시점과 맞물리면 큰 장이 선다 ◆기업 구조조정발 매물 넘치네 금융당국은 오는 7월 '2016년 대기업(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 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이 때 C등급(워크아웃)과 D등급(법정관리)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은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지난해 말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는 C등급 11개사, D등급 8개사 등 총 19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54개사가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대상이 돼 금융위기 영향을 받았던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훈 연구원은 "산업 구조조정의 칼은 정부가 가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구조조정 추진 체계에 맞춰 산업별로 상이한 방법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 매물 중에서도 대어급이 여럿 있다. 매각 본입찰이 유찰된 1조원 규모의 KDB생명은 하반기 다시 매각 작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KDB산업은행은 최근 KDB생명 매각을 위한 회계법인 등 자문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최대 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던 한국항공우주(KAI) 매각도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수출입은행에 5000억원 상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현물 출자키로 하면서 지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출자가 끝나면 산은이 보유한 KAI 주식은 26.8%에서 19.0%로 낮아진다.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건전성이 악화된 수은의 자본 확충을 돕기 위해서다. 금융권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한국GM, 아진피앤피, 원일티엔아이 등도 산은이 3년 안에 처분할 잠재 매물로 거론된다. 매물로 나올 산업은행의 출자전환 기업 지분도 적지 않다. 현대시멘트와 동부제철 등이다. 예상 매각가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금호타이어의 매각도 올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그룹 재건의 마지막 과제로 '금호타이어 되찾기'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해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재탄생한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부실채권 인수는 물론이고 기업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 대형 법무법인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져 M&A 시장에서는 구조조정과 비핵심사업 정리 등을 위한 매물이 계속해서 나올 전망"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제무적투자자(FI)들이 검토할 만한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사업은 회생 시켜야 기업 구조조정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구조조정 대상 산업에서 과잉공급, 중국의 기술 경쟁력 상승 등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주력 산업들이 구조조정 이후에도 충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경쟁력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회생시켜야겠지만 이들 산업의 상대적인 국제 경쟁력 저하 가능성을 감안할 때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 육성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매물이 넘쳐나다 보니 M&A 시장은 '인수자 측'(Buyside)이 큰 소리치는 시장이 됐다. 반대로 '매각자 측'(Sellside)은 '울며 겨자 먹기'식 헐값 매각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정부가 매물로 내놓은 우리은행이다. 금융당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7월 5번째로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했으나 관심을 보이던 중동 국부펀드가 저유가 탓에 태도를 바꾸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덕분에 M&A시장에서 하이에나 비즈니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고금리를 미끼로 회사채나 기업어음(CP)를 발행해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는 금융사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2016-06-09 14:24: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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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칼럼] - 15화 레바논 하늘을 기약하는 전통 방패연

지난 6월 초 서울 북촌한옥마을은 모처럼 연휴를 맞아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 아랍인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띄었다. 깊은 눈과 코를 가진 아랍인의 장대한 체구로 대청마루에 다소곳이 무릎 꿇고 앉은 모습이 전혀 불편해보이지 않는다. 상기된 얼굴로 방패연 만들기에 열중하던 이는 엘리아스 니콜라스 주한 레바논 대리대사였다. 그는 어린 소년 처럼 대청마루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댓살을 집어 닥나무 한지에 붙이며 시나브로 즐거워했다. 엘리아스 대사는 전통 방패연의 제작과 놀이과정 모두가 매우 흥미진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경을 초월해 양국 간의 우정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임을 확신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흥미로운 전통문화체험에 초대해 준 정기종 전 외교부 본부대사와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인 리기태 장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 전통연이 아랍지역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한-카타르 수교 40주년 기념' 연날리기 행사 때였다. 장대한 위엄으로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던 방패연을 향해 아랍인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카타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리기태 장인의 방패연이 4대 일간지에 대서특필됨은 물론이고, 전통 방패연과 육각 얼레가 카타르 이슬람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까지 했다. 역사를 거슬러 신라시대를 돌이켜보면 서역인과 활발히 교류했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신라인들은 고대 페르시아와 활발히 교류하며 이슬람 문화를 과감하게 수용했다. 이는 문화, 예술, 경제 다방면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끌어냈다. 신라-페르시아 양국의 발전은 왕실간의 혼인으로 이어지면서 그 절정에 달하였고, '쿠쉬나메'라는 고대 서사시로 전해지기도 한다. 우리에게도 '처용가'란 신라 향가가 있고, 경주 괘릉엔 서역인의 체구를 그대로 빼닮은 무인석상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중동붐', '이란특수' 등 한반도가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할 때 마다 '이슬람'은 우리의 히든카드로 커다란 힘을 보탰다. 근래 들어 '한류'를 신기하리만치 빨리 흡수하고 있는 지역도 아랍권 국가들이다. 이러한 사실을 미루어볼 때 한반도와 이슬람 간의 연결고리는 인연이 아닌 혈연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대청마루에 무릎을 괴고 앉아 전통 방패연을 만드는 과정이 불편은커녕 즐거웠다고 말하는 레바논 대사는 레바논에 전통 방패연을 소개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리기태 장인의 전통 방패연을 아랍권에 최초로 소개했던 정기종 전대사는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국내에 거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통 방패연의 2014년 카타르 데뷔가 레바논 및 UAE 등 아랍전역에서 인기를 얻을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높은 포용력으로 서역인과 교류하던 신라인의 기개를 그대로 이어받은 외교정신이 국민 개개인의 일상에 촘촘하게 자리 잡는 날 보란 듯이 현실이 된 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6-06-09 14:24: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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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티레이더 모의투자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은 10일 개인투자자들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티레이더'를 PC나 스마트폰에서 가상으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한 '티레이더 모의투자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HTS 모의투자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MTS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티레이더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계좌가 없어도 PC나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준회원 가입 등 간단한 모의투자 신청 절차만 거치면 3개월간 무료로 '티레이더'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및 모의매매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지수 및 주식 선물옵션, ELW, 야간선물옵션, 후강퉁까지 투자 가능하며, 향후 해외선물까지 모의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의 투자금액은 투자자 스스로 직접 설정 가능하며, 1000만원부터 5억원까지 가상의 머니를 부여받아 실전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매매해볼 수 있어 로보어드바이저 활용법 테스트 및 투자기법 연구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 오픈으로 독창적인 종목 발굴 및 매매신호 알고리즘으로 특허(특허번호:제10-1599576)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를 비계좌고객들도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티레이더'를 이용해 실전 투자수익률 향상과 성공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6-09 10:29:57 김문호 기자
한화투자증권, 임시주총 열어 2천억 유상증자 승인받기로

한화투자증권은 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7월 20일 소집하기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회사의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사회는 한화투자증권 주식의 현재 가격(8일 종가로 3,190원)을 고려하여 액면미달 가액으로 신주(기명식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필요한 주주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최저발행가액은 2,245원이다. 주식수, 발행가액, 주금납입일 등 주식발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증자안에 대한 승인을 얻은 뒤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015년 상반기에 해외지수연계 ELS 발행을 크게 늘렸으나, 같은 해 하반기 이후 변동성이 커진 해외시장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5년 결산 세전이익 기준으로 105억원의 적자와 2016년 1분기 908억원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ELS자체헤지 손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3월 담당 본부장과 임원을 교체하였고, OTC운용과 리스크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향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ELS 운용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ELS자체헤지 운용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 보강 중이다. 또한 본사 사옥 매각과 비상경영체제 강화를 통한 고강도 자구노력으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30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자구노력으로 향상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이제부터 영업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며 "IB본부와 트레이딩본부 등 본사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본사 영업부문과 지점 영업부문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업 수익기반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6-08 17:22: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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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미국 주식 투자 가이드' 창간!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 투자전략과 투자 유망주식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를 창간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업종(섹터) 담당 애널리스트가 미국 시장의 동종 업종 상장 주식들을 비교 분석해 선별한 투자 유망 주식들을 소개한다. 수년째 국내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대표 애널리스트 19명이 참여했으며, 투자유망 종목 TOP 10을 선정했다. 투자유망 종목 TOP 10에는 글로벌 외장형 GPU 1위 업체인 앤비디아를 비롯, 올해 55조원의 영업이익(연초 이후 +132%)이 예상되는 미국 온라인 유통 1위인 아마존닷컴 등이 포함돼 있다.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는 매월 초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HTS에서 열람 가능하며, 전국 지점 PB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용훈 글로벌사업부 해외주식팀장은 "후강퉁 오픈으로 중국 주식 거래가 잠시 증가했으나, 해외주식 투자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여전히 미국이다" 며, "견조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미국 주식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6-08 15:44:2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