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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 바다로 뛰어든다”...더핑크퐁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200만주를 신주 발행하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3만2000~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규모는 640억~76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5453억원으로 추산된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 청약은 11월 6~7일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며 글로벌 유아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튜브 누적 구독자 수는 2억8000만명, 누적 조회 수는 1800억회를 넘는다. 대표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58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74억원, 영업이익은 18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45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 대표가 지분 18.4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삼성출판사(16.77%), KT(9.17%) 등이 주요 주주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 자금을 신규 IP 개발과 애니메이션 제작, AI 기술 연구개발,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IP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상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20:06: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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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 진행

NH투자증권은 '2025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가치를 전사적인 조직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며 전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개편된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콘텐츠를 활용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CEO 레터 발송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 ▲금융소비자보호 자가점검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거래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며,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지훈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NH투자증권의 철학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9:0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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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행사 성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합격증 수여와 윤리강령 선서에 이어,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가 '인공지능(AI) 시대, 회계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선배 회계사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커리어 설계와 실무 적응을 위해 필요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돼 합격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을 이뤄 게임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제60기 동기대표를 선출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신입 공인회계사들이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응원하기 위해 동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 직업윤리를 철저히 지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9:01: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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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HBM 날개 단 삼성전자, 코스피 최고치 1등 공신

"삼사빠(삼전 주식과 사랑에 빠진 투자자), 오늘 찐행복합니다."(회사원 이모씨) 22일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8만3500원에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 치우자, 500만명이 넘는 삼성전자 소액 주주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를 사상 최고치에 올려놨다. 증권가에서는 '11만 전자'를 외친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11만1000원을 제시했다. SK증권(7만7000원→11만원), 한화투자증권(8만4000원→11만원), IBK투자증권(9만원→11만원), 하나증권(8만4000원→9만5000원) 등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근거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테스트를 통과하면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이어 세 번째로 엔비디아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HBM4(6세대 HBM)와 1cnm 공정 전환을 고려하면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현재 낮게 전망돼 있는 완제품 수요가 회복될 경우 메모리 가격 강세는 장기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전방위적 업황 개선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기술력 차원에서의 열위 우려도 일부 해소하면서 HBM4 퀄리티 통과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은 올해 20.9%에서 내년에는 35.7%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HBM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강화되고 5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에서 고객사 확대가 기대된다"며 "추론 수요 증가 속에서 엔터프라이즈 솔리드스트레이트드라이브(SSD)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용 디램(DRAM) 수급도 개선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9% 가까이 상향 조정했다"며 "2025~2026년 실적 역시 각각 18.1%, 61.2% 상향한 만큼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간)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을 거듭하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견을 '시장 평균 수준'(in-line)에서 '매력적'(attractive)으로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HBM을 둘러싼 기회가 업계 성장률을 앞서고 있고 인공지능 서버와 모바일 D램 수요 덕분에 일반 메모리칩의 가격 변동률이 다시 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68% 오른 3468.65로 마감했다. 지난 19일 기록한 역대최고치(3467.89)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다만 과열된 금융시의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금융·외환시장 심도를 고려한 정책대응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7개국(8개 선진국과 한국 포함 9개 변동환율제 신흥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스크 충격에 대한 국가별 반응 계수를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2.11%포인트)가 신흥국 평균(1.68%포인트)보다 높았다. 한은은 "대외 충격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금융·외환시장의 심도 개선이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과 2026년 예정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이 심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2 16:28: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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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480선 넘어 최고치 경신...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장중 코스피가 3482.25에 닿아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우며 지난주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기관과 외국인이 증시를 이끌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54% 오른 3463.84로 출발해 오후 12시 30분경 3480선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해 3460선으로 다시 내려왔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48억원, 4791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만 홀로 765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에선 삼성전자(4.77)%가 8만원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57%)는 떨어졌다. 자동차주인 현대차(1.87%)와 기아(0.30%)도 나란히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0.20%)와 KB금융(0.34%)도 소폭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334개, 하락종목은 547개, 보합종목은 4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1.25포인트(1.30%) 오른 874.3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5억원, 1476억원씩 샀고 외국인만 830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바이오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삼천당제약(13.22%)이 급등했고, 알테오젠(7.30%)과 펩트론(5.01%)이 5%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파마리서치(2.01%)와 리가켐바이오(1.89%)도 오른 반면, HLB(-1.26%)가 홀로 하락하고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마감했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45%)가 올랐다. 상승종목은 684개, 하락종목은 952개, 보합종목은 95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강세에 온기가 더해진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삼성전자 강세 재개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해지면서 삼성전자가 5% 가까이 급등해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라 차익실현 압력을 받은 SK하이닉스는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연구원은 "이번 주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지표 발표가 다수 대기 중이고, 오는 24일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 결과도 반도체 중심 랠리 지속 여부를 결정할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392.6원에 마무리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22 16:13:52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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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출시...'송배전·ESS·원자력' 담았다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KB자산운용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KB자산운용은 오는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AI전력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송·배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후공정 등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90%)와 시가총액(10%)을 반영해 15개 대표 기업으로 구성한다. 종목별 최대 편입 비중은 15%로 제한해 편중 리스크를 줄이고, 분기별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송·배전 인프라) ▲두산에너빌리티·대한전선(원자력 및 초고압케이블) ▲LG에너지솔루션(글로벌 ESS) 등이다. 총보수는 연 0.20%로, 동종 유형 가운데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서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은 이미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되고 있다"며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국내 원자력 설비, 송·변전 인프라, 저장·운반 기술까지 아우르며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15:16: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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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30% 급감…유증·IPO 기저효과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한 달 전보다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규모 유상증자가 몰린 7월 기저효과로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8월 기업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총 19조5158억원으로 전월(28조2484억원) 대비 30.9%(8조7326억원) 줄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도 133조9838억원으로 전월보다 3.5%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8862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1.6% 급감했다. IPO는 8건, 2968억원으로 전월보다 52.9% 감소했으며, 코스닥 중소형 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상증자는 11건으로 건수는 늘었지만 5894억원에 그쳐 전월 대비 85.9% 감소했다. 이는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000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00억원) 등 대규모 유증이 완료된 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회사채 발행은 18조6296억원으로 전월보다 20.5% 줄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8620억원으로 전달 대비 71.1% 감소했으며, 차환 목적 비중은 94.5%로 소폭 늘어난 반면 운영 목적 발행은 5.5%로 낮아졌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과 BBB 이하 비우량물 발행 비중이 모두 늘어난 반면, A등급 회사채 발행은 줄었다. 금융채 발행은 16조9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12.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금융지주채는 1조9600억원으로 30.7% 늘었으나, 은행채는 6조559억원으로 10.2%, 기타금융채는 8조9250억원으로 19.7% 각각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8267억원으로 24.5% 감소했다. 다만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8월 중 4건, 2422억원 발행돼 전월 '0건'에서 일부 발행이 이뤄졌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은 133조98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8816억원(3.5%) 감소했다. CP는 17.9% 줄어든 38조1824억원, 단기사채는 3.7% 증가한 95조8014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말 기준 CP 잔액은 226조2411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76조2368억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7월 대규모 증자와 IPO가 몰린 데 따른 기저효과로 8월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큰 폭 감소했다"며 "특히 일반 회사채 발행이 줄고 단기채 비중이 확대되는 등 조달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5:1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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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달부터 'KOFR OIS 중앙청산' 개시

한국거래소가 내달 27일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상품(OIS) 중앙청산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규정' 개정 승인을 받고, 오는 10월 27일부터 KOFR 기반 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KOFR OIS 청산 서비스 제공은 금융당국의 지표금리 개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KOFR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FR OIS는 이자율스와프(IRS)의 일종으로, 거래구조는 동일하지만 KOFR(익일물)를 일복리해 변동금리가 계산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IRS는 정해진 통화의 계약금액에 대해 통상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국내의 경우 변동금리로 만기 91일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이 주로 사용된다. KOFR OIS 청산제도는 기존 CD IRS 청산제도를 기반으로 하되, OIS 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해 청산·결제·리스크 관리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청산 참가 자격은 기존 54개 청산회원(증권 23개사·은행31개사)에게 부여된다. 청산 개시 시점인 내달 27일부터 체결된 신규 거래뿐만 아니라 이전에 체결된 과거 거래에 대한 청산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금융기관의 부담 완화와 청산 참가 유인 제공을 위해 청산 개시 후 1년간 청산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OFR OIS 청산 개시는 OIS 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KOFR를 기반으로 한 시장 형성을 촉진해 KOFR 확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15:10: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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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유렉스 마이크로 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NH선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렉스(Eurex) 마이크로 지수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럽 및 글로벌 주식시장은 금리 경로 재평가, 달러 흐름,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NH선물은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마이크로 지수선물을 활용해 지수 노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거래 비용을 낮추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유렉스 거래소의 마이크로 DAX, 마이크로 유로스톡스50 지수선물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 기준 계약당 수수료는 0.79유로로 적용된다. 해외선물 계좌 신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기존 고객은 NH선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수수료는 WTS·API 등 모든 거래 매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NH선물 관계자는 "마이크로 승수를 가진 유렉스 지수선물은 진입 부담을 낮추면서도 세밀한 헤지와 포지셔닝이 가능한 효율적 도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거래비용 절감과 다양한 전략 운용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NH선물의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와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수료 인하를 통해 빈번 체결 전략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액 단위 분할·추가매수·축소 전략 등 정교한 지수 노출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NH선물은 별도로 연중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USD 결제 상품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달러, CME 마이크로 지수선물은 계약당 0.48달러로 조건 없이 적용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4:57: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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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참여자 한자리에

한국거래소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자본시장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KCMC)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CMC는 국내외 자본시장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289일에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 특별 세션'을 마련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의 의미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증시 발전 방향, 상장지수상품(ETP), 파생상품, 인덱스·데이터 등 분야별 자본시장 현안들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토큰증권(STO),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한 해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한다. 더불어 국내 시장에 관련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여기관 홍보 부스, ETP 상품 설명회, 글로벌 기관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일대일 투자 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시장 참가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KCMC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자본시장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14:54:5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