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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월 국내증시에 6.8조 순투자…주식 5개월째 ‘사자’

외국인 자금이 9월 국내 증권시장으로 대규모 유입됐다. 주식과 채권 모두 순매수로 돌아서며 총 6조8000억원 이상이 들어왔다. 주식은 5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채권은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6조68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33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을 순매도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910억원을 순투자했다. 매수 19조9000억원, 매도 9조8000억원, 만기상환 9조3000억원으로, 8월 순회수 이후 한 달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9월 전체 상장증권(주식+채권) 순투자 규모는 6조8590억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3조원 이상 순매수가 집계된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성 매도가 이어졌다. 유럽 지역에서도 1조원가량의 순투자가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선진국 자금 유입세가 두드러졌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014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9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의 28.7%를 차지한다. 상장채권 보유액은 308조3000억원으로 한 달 새 1조6000억원 늘어 전체 상장잔액의 11.3%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국 금리 인하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확대로 외국인의 한국시장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며 "특히 대형 기술주와 중장기물 국채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2:00: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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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엑스’, 美 ETF 운용자산 10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엑스(Global X)가 미국 현지 운용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2018년 인수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미국 ETF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글로벌엑스의 미국 내 운용자산(AUM)이 735억 달러(약 104조9990억원)를 기록하며 10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글로벌엑스는 15일 기준 미국에서 총 101개의 ETF를 운용 중이다. 2018년 미래에셋이 글로벌엑스를 인수했을 당시 운용자산은 약 100억 달러(약 8조원) 수준이었다. 이후 2023년 말 424억 달러, 2024년 말 539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하며 인수 7년 만에 13배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7.7%로, 같은 기간 미국 ETF 시장 성장률(20.2%)을 크게 웃돌았다. 글로벌엑스는 테마형과 기술 혁신 중심의 ETF로 현지 투자자층을 넓히고 있다. 'Global X Defense Tech(SHLD US)'는 유럽 방산기업 비중을 확대하고 AI 기반 방산주를 포함해 지정학적 분산 효과를 높였다.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AIQ US)'는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등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올해에만 약 28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BCCC US)'과 AI 모델 기반 채권형 ETF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GXIG US)'를 출시하는 등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AI 반도체 및 양자컴퓨팅 산업에 투자하는 'AI Semiconductor & Quantum(CHPX US)' ETF도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자산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에서 운용 중인 262조원 규모로, 국내 ETF 전체 시장(약 250조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12번째로 큰 ETF 운용사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ETF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 한 단계 더욱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0:48: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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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파이어, 재테크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 론칭..."경제적 자유 향한 첫 걸음"

싱글파이어, 재테크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 론칭..."경제적 자유 향한 첫 걸음" -ETF, 배당 투자 핵심 전수 -실제 파이어 성공한 전문 강사진 참여 -미국 ETF, 배당주 투자 핵심 전수 구독자 41만명의 경제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투자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을 오는 20일 공식 론칭한다. 파이어클럽은 '평범한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싱글파이어 유튜브와 머니쇼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투자 방법론을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미국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자산배분 ▲연금 계좌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투자 입문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갖췄다. 파이어클럽은 향후 성장주, 가상자산, 부동산 투자 등으로 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실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인 '포메뽀꼬(김지훈)'는 평범한 직장인 출신으로 투자를 통해 순자산 38억원을 달성하며 조기 은퇴(파이어·FIRE)에 성공한 인물이다. 14년 차 배당주 투자자인 '리치노마드(김채성)'는 매월 1000만 원이 넘는 배당금을 수령하는 실전 투자 유튜버다. 싱글파이어의 인기 출연자이자 머니쇼 대표 강사로 활동한 포메뽀꼬는 총 16강에 걸쳐 미국 ETF 투자 설계 및 방법론을 강의한다. 투자 실패 원인 분석, 자산배분, 파이어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절세, 인출 전략까지 경제적 자유의 전 과정을 다룬다. 그는 "단순한 투자정보를 넘어 지속가능한 자산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리치노마드는 총 10강을 통해 매월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배당주 투자의 핵심을 전수한다. 유망 배당주 발굴법부터 연령대별 포트폴리오, 세금 관리, 투자 마인드셋 등 실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리치노마드는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처음에는 무엇부터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강의를 좀 더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파이어클럽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강의 모두 사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오픈 할인 혜택으로 포메뽀꼬 29만원, 리치노마드 27만원이며, 결제 시 180일간 모바일과 PC에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파이어클럽 무료 체험 강의 및 할인 혜택을 안내하는 프로모션 웹사이트는 싱글파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공지사항 및 댓글, 영상 설명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025-10-16 10:41:3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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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장외채권시장, 금리 널뛰기 속 거래 516조…외국인 13조 순매수

9월 장외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가 방향을 잃고 등락을 거듭했다. 월초에는 글로벌 불안과 재정 우려로 오르다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후 환율 급등과 미국 경기 호조로 다시 상승 마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채권 발행 규모는 94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0조3000억원 늘었다. 추경에 따른 국채 공급 확대와 8월 비수기 효과가 겹친 영향이다. 발행잔액은 298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16조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4000억원 증가했다. 신용등급별 스프레드는 AA-와 BBB- 모두 축소됐다. 회사채 수요예측은 69건, 4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줄었지만 참여율은 622.5%로 상승해 투자 수요는 여전히 견조했다. 유통시장에서는 거래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9월 장외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143조2000억원 늘어난 516조9000억원이었다. 국채 거래량이 106조4000억원, 금융채가 20조6000억원 증가해 전체 거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한 달간 국채 11조8000억원, 통안증권 8000억원 등 총 1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전월 대비 9조2000억원 증가했고, 외국인 채권 보유 잔액은 9월 말 313조3000억원으로 한 달 새 6조6000억원 늘었다. 금투협은 "정부의 국채 발행 확대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감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과 추석·분기말 자금 수요 증가로 전월보다 4bp 오른 연 2.57%를 기록했다. QIB(전문투자자전용) 시장에서는 9월 한 달 6건, 3조5507억원이 신규 등록돼 누적 등록 규모는 191조9000억원에 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0:36: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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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목표전환형채권혼합 4호’ 출시…6% 달성 시 채권형 전환

목표전환형 펀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CGI자산운용이 네 번째 시리즈 상품을 선보인다. 안정적 수익과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형 상품으로, 개인·기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KCGI자산운용은 16일 'KCGI 목표전환형채권혼합 4호' 펀드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이 펀드는 채권 50% 이상, 주식 30% 이하에 투자하면서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급등하며 고점 부담과 변동성 우려가 커지자 매매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자자들 중심으로 목표전환형 설정 요청이 크게 늘었다"며 "시중 금리가 2%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찾는 은행 고객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KCGI는 올해 4월 첫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 이후 채권혼합 및 스몰캡 주식형 펀드 등을 통해 총 5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유치했다. '목표전환형[채권혼합]1호'에 560억원, 2호에 2768억원, 3호에 1347억원이 몰렸으며, '목표전환스몰캡[주식]'에도 432억원이 유입되는 등 상품별로 고른 인기를 얻었다. 신규 출시되는 4호 펀드는 국채·통안채·우량 금융채·회사채 등 신용등급 AA- 이상 채권과 A1 등급 이상의 전단채·CP에 50% 이상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국내 주식에 최대 30%를 편입해 초과수익을 노린다. 투자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으로 분류된다.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면 주식형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형 자산만 운용하는 구조로 전환되며, 이때 투자등급은 5등급(낮은위험)으로 조정된다. 펀드는 모집 기간에만 가입이 가능한 단위형으로, 중도 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유동성 관리가 용이하다. 판매보수는 A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 1.0% 이내, 총보수는 연 0.443%다. 국민은행, 경남은행,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IM증권, NH투자증권, KCGI자산운용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CGI자산운용은 "우량 채권 편입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면서, 주식 부문에서는 KCGI코리아펀드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0:33: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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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27.4조…주식·채권 모두 증가세 지속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7~9월)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4조8000억원)보다 10.2% 늘어난 수치다. 결제유형별로 보면 주식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2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채권결제대금도 25조1000억원으로 10.0%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장내시장에서의 거래도 활발했다. 3분기 장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2% 확대됐다.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활황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 역시 하루 평균 1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3% 급증했다. 기관투자자 부문에서도 결제 규모가 늘었다. 기관 간 주식거래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27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채권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1조6000억원으로 7.2% 늘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하루 평균 6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52.5%)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3조3600억원), 통안채(9900억원), 특수채(7120억원), 회사채(361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3분기 결제대금 증가는 국내 자본시장 거래 규모 확대와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맞물린 결과"라며 "결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0:30: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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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43만7000원…홍콩서 ‘세계 유일’ 2배 레버리지 ETP 상장

홍콩 증시에 SK하이닉스를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이 등장했다. 반도체 업종의 대표주를 대상으로 한 세계 유일의 상품이다. 홍콩 자산운용사인 CSOP자산운용은 16일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SK하이닉스 보통주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합성형 레버리지 구조의 상장지수상품으로,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한국 반도체 대표주의 상승 흐름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3.43%(1만4500원) 오른 43만7000원에 거래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상장가는 주당 약 7.8홍콩달러(미화 1달러 수준)이며 최소 거래 단위는 100주다. 연간 운용보수는 순자산가치(NAV)의 1.6%다. 스왑계약을 활용해 마진콜이나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투자자에게 투명한 가격 구조와 효율적인 레버리지 노출(익스포저)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CSOP가 지난 5월 선보인 삼성전자 레버리지·인버스 ETP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CSOP는 홍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시장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확대했다. 딩첸 CSOP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SK하이닉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AI 중심 반도체 시장에서 수익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CSO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ETF 선도사로서 투자자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디램(DRAM) 시장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글로벌 선두 자리를 굳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23조44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약 30% 상향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 속에서 주가도 올 들어 145% 급등하며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6 10:2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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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케어링, '시니어 케어' 위해 맞손

현대차증권과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시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5일 케어링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하우징 개발 및 운영 관련 자금조달 구조 수립 및 자문 ▲시니어 맞춤형 사업 타당성 분석, 수익성 검토, 투자자 유치 등 관련 금융 솔루션 제공 ▲자산 임대, 분양 등 마케팅 협업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2019년 설립돼 방문요양서비스, 주간보호센터, 케어 특화 실버타운 등 전국 60개의 직영 기관을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시니어 케어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특화 서비스 인프라 기획 및 분석, 운영 노하우 기반 하우스 설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덕범 현대차증권 IB본부장 전무는 "최근 고령 친화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며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설비 투자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니어 관련 시설 및 개발 운영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처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6 09:59: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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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제2의 월급' 만들기"...KB운용,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 발간

KB자산운용은 인컴(Income) 투자자들을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안내서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은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ETF 전략을 한눈에 정리한 자료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가이드북은 인컴 자산을 ▲배당(Stock Dividend) ▲이자(Fixed Income) ▲옵션 프리미엄(Covered Call) ▲임대수익(REITs)·이용료(Infra)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각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의 구조와 특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위험 성향에 맞는 인컴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서 소개한 대표적인 인컴형 상품은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시리즈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ETF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ETF 등이다. KB자산운용은 특히 커버드콜과 리츠, 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인컴 전략을 조합하면 '제2의 월급'처럼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컴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KB자산운용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북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은 "인컴 투자는 단기 시세차익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며 "주식의 배당, 채권의 이자, 커버드콜의 옵션 프리미엄, 부동산 임대료 등 다양한 인컴 자산을 활용해 '제2의 월급'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할 목적으로 이번 가이드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6 09:55:1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