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삼바 사태'의 교훈 "IFRS,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

-기업 내부 회계 전문가 배양해야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지 8년이 지났지만 금융당국을 비롯한 사회 구조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회계업계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기업이 회계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0일 한국회계정보학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IFRS시대 회계전문가 역할과 책임' 심포지엄에서 김종현 한양대 교수는 "한국은 금융위원회 증선위원장 한 분이 의사결정의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감독당국 조직 구조가 정확한 회계 판단을 내리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IFRS를 적극 도입한 영국의 경우 회계 판단의 최종 결정자는 FRC라는 별도의 감독당국 전체다. 여기에는 위원회와 회계전문가가 모두 포함돼 있다. 독일의 회계 감독은 민간 중심의 재무보고 집행패널(FREP)과 공적 권한을 갖춘 감독기관인 바핀(BaFin) 등 이중 구조로 이뤄진다. 김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후 금융위는 회계 감독팀을 따로 만들었지만 상당 부분의 심리가 회계 전문가 한 명이 참석하는 증선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 회계 조사를 담당하는 심사국, 기획감리실에는 회계 전문가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독당국의 역할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제재가 아니라, 올바른 회계적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촉진자가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현미 계명대 교수는 "지금까지 감독당국은 디테일한 회계기준 처리에 대해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가 그 하나의 예"라고 표현했다. 지 교수는 "기업과 전문가들은 감독당국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들의 판단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장을 마련하고 촉진자 역할을 하는 게 감독당국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IFRS는 기업의 자율성을 강화한 만큼 기업 내부의 회계적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여전히 한국 기업들은 회계에 큰 관심이 없다고 지적하며, 각종 유인책을 통해 기업 내부 인재 확보에 내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학 서울대 교수는 "한국 기업들은 형식적으로 IFRS를 도입했지만 예전 회계기준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자율적 판단과 판단의 이유를 공시하는 것에 습관이 안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은 판단에 앞서 회계법인이나 회계기준원 등 기관의 결정에 의존한다"면서 "기업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외감법이 시행되면 회계법인이 독립적으로 감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회계적 자문을 해주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광윤 아주대 교수 역시 기업의 회계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회계적 역량을 갖췄는지를 평가하고, 회계학을 전공한 석사 이상의 경력자를 회사에 의무적으로 투입하는 것 등을 유인책으로 제안했다. 한편 회계업계도 변해야 한다는 일침도 나왔다. 최연식 경희대 교수는 "옛날 회계를 경험하지 않은 시니어 회계사들도 여전히 질의회신에 대한 갈망이 크다"면서 "IFRS에 대한 사고체계가 현장에 전파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교수는 "회계 전문가들은 질의회신 뒤에 숨으려는 소극적 태도를 버려야 한다. 정답과 오답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갑을병설과 다수설, 소수설의 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4-10 15:43:48 손엄지 기자
카카오의 금융 플랫폼 '빅뱅'…증권가도 '주가 상승' 전망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개척하고 있는 카카오가 최근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간편결제 업체)를 통해 증권사 인수에 적극 나서면서 금융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하며 올해 카카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등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에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겠다는 내용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게되면 바로투자증권의 CMA 계좌가 카카오머니와 연동,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카카오페이 안에 CMA 계좌를 넣어 카카오머니 예치금을 CMA 계좌에서 관리하면 자산관리, 투자, 대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에게 은행이자율보다 높은 예금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가상계좌 예치금이 상향될 경우 카카오머니 예치금도 대폭 증가 가능해진다. 또 금융결제망 개방으로 은행과 핀테크가 공동으로 접속하는 공동 API가 운영되면 16개 은행별로 API 통행료(펌뱅킹 수수료)를 내지 않고 공동 API 통행료만 내면 되는데 이는 은행들 API 대비 1/10 수준이다. 가상계좌 예치금 한도 상향, 공동 API 운영 등은 현재 안건만 제출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의 증권업 입성에 힘입어 가파른 주가 상승, 2분기 실적 개선도 전망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 이후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비용 콘트롤이 본격화되고 카카오톡 기반의 광고상품이 출시되며 카카오페이 송금 수수료 부담감소가 반영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빠르면 다음달 말이면 카카오페이의 바로증권 인수 여부를 알 수 있다.

2019-04-10 14:54:4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세미나 개최

유진투자선물은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세미나 '트레이더스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럼형식으로 마련됐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이 세미나의 강사 겸 사회자로 나서 시스템 트레이딩의 필요성과 매매전략 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미리 정해놓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매를 결정하고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매매를 처리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해외선물은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이기 때문에 매매전략을 일관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트레이딩이 필수적이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최근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 트레이딩 커뮤니티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자 커뮤니티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유진투자선물은 챔피언 퓨처스 HTS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해외선물 거래 무료수수료,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규 및 휴면 개인고객 중 해당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CME 거래소 24개 대표종목에 한해 신청일로부터 3개월 동안 무료수수료가 적용된다.

2019-04-10 14:12:5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WFC 2019 총회 참석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9일부터 사흘 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하는 '2019년 세계증권중앙예탁기관(CSD) 협의회 총회(WFC 2019)에 참석한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사장은 WFC 의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이사회와 총회를 주재한다. 이 사장은 총회 연설 및 주제발표를 통해 CSD의 최적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CSD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CSD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앞서 이 사장은 아시아CSD그룹(ACG) 지역회의를 주재하고 예탁결제업계의 정보 및 지식 공유 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 기간 동안 베트남과 러시아·인도네시아 예탁결제회사 및 국제예탁결제회사인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과 업무 협력관계 구축 및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에 관한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년간 WFC 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FC2019 이후에도 WFC 부의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WFC는 지난 2011년 5개 지역(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아프리카, 유라시아) 예탁결제회사 협의회들로 구성된 세계예탁결제회사협의회다. 현재 5개 지역 CSD협의회의 139개 예탁결제회사로 구성돼 있다.

2019-04-10 13:58:2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