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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수에 8일째 상승 '2060대 강보합'

-코스피 8일째 상승…기관 매수에 2060대 강보합 -코스닥은 640대 회복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었다. 5개월 만의 최장 상승 행진이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포인트(0.01%) 오른 2062.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올랐다.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장 상승 행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99억원과 322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등에 따른 미국 소비 둔화 우려로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추가 구매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7.33%), 현대모비스(1.43%), LG화학(0.92%), LG생활건강(0.78%), NAVER(0.32%), 셀트리온(0.29%) 등이 올랐고, 현대차(-1.56%),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1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5.69포인트(0.89%) 오른 644.28로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5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8억원, 2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에이치엘비(2.59%), 셀트리온헬스케어(2.36%), CJ ENM(2.07%), 메디톡스(1.34%), SK머티리얼즈(0.58%), 펄어비스(0.16%) 등이 올랐다. 헬릭스미스(-2.46%), 스튜디오드래곤(-0.57%), 케이엠더블유(-0.55%), 휴젤(-0.28%) 등은 내렸다.

2019-09-17 17:39: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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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90% 보장되는 연금 벗어나 수익률 높여야

성주호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한국은 노인 빈곤률이 높고 출산율이 낮은 문제 등으로 연금 수익률 제고가 절실히 필요한 데 현재와 같이 원리금이 90% 보장되는 체제에서는 수익률 향상이 어렵다"며 "투자규제를 풀어 목표 소득까지 연금 소득이 증가하는 새로운 연금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성 교수는 1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타깃데이트펀드(TDF) 알아서 2050펀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의 LPGA 리스크로 인한 문제를 지적했다. LPGA는 장수(Longevity)·연금(Pebsion)·세대(Generation)·노화(Aging)를 따서 만든 용어다. 이는 여성 91세·남성 84세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1위로 꼽히고 있으며, 노인 빈곤율 45.7%, 노인 재취업률 1위 등의 문제와 노인부양비율 상승 속도 1위, 저조한 출산율로 2750년 이전 한국 인구가 소멸될 수 있다는 문제를 일컫는다. 성 교수는 "100세 시대, 가지 않은 그러나 가야 할 길' 주제 발표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연금 상품 수익률 제고에 중점을 둘 것이며 수수료 규제에도 나설 것"이라며 "현재 영미식 디폴트옵션과 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에서 도입된 집합적 확정기여(Collective DC, CDC) 방안 2가지가 논의되고 있는데 결국 2가지 방식이 다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폴트 옵션은 DC 퇴직연금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운용상품에 적립금을 운용하는 방법이며, CDC는 펀드매니저가 전략을 가지고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토마스 폴락(Thomas Poullaouec) 아시아태평양 멀티에셋 솔루션 대표는 '글로벌 시황 및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각국 중앙은행들이 통화 긴축 정책에서 완화 정책으로 선회한 것은 세계 경기 활동이 둔화되는 흐름을 벗어나 반등할 것을 보여준다"며 "불확실성도 낮아지고 경기 침체 공포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토마스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글로벌 무역과 구매관리자지수(PMIS)에 영향을 줬고, 전 세계 경기 활동을 둔화시켰다"며 "이 악재가 완화적 통화 정책으로 호재로 바뀌었고, 주식시장도 부양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는 현재의 불확실성을 이겨내는 데 액티브 운용 및 종목 선정, 인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고평가된 미국 비중을 줄이는 대신 리스크가 더 높은 이머징 마켓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일드 채권 비중과 가치주 대비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함께 TDF 펀드를 운영하는 미국 내 3위 TDF 운용사인 티로프라이스는 전술적 포지셔닝 공개를 통해 주식보다 채권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한국 주식·채권보다 글로벌 주식·채권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했는데,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0% 내외로 국내 자산을 운용한다. 이 시리즈는 지난달 말 기준 약 28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또 와이엇 리(Wyatt A.Lee) 티로프라이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의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인은 자산 배분을 리스크에 기반하고, 장기적으로 성장 중심 전략을 채택해 퇴직 이후 평생 소득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설계한다는 점"이라며 "패시브 운용과 다르게 액티브 운용 기회를 100% 포착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운용방식을 채택하는 데 그 시작은 투자목적을 정한 후 일관성을 가지고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한다"며 "채권·글로벌 주식·멀티에셋 시니어 운용역 12명으로 구성된 자산배분 위원회에서 다이나믹한 전술적 조정으로 수익률 향상과 리스크 완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17 15:34:14 채윤정 기자
하반기 IPO 시장 커진다...롯데리츠 등 대어급 대기중

올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예고되면서 관련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하는 롯데리츠와 한화시스템, 지누스, 녹십자웰빙 등의 공모 예정액만 수 조 원으로 추산되면서 IPO 투자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지 기대를 모은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롯데리츠가, 24일에는 녹십자웰빙이 각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또 지누스와 한화시스템의 청구 접수도 완료된 상황이다. 대규모 공모청약이 이어지면서 IPO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올해 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수는 단 2곳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 코스피 상장사가 연평균 7~8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IPO시장이 부진했다. 올해 상장한 기업의 시가총액도 3000억원에 못 미친다. 하지만 지누스의 상장심사 승인이 이달내로 마무리되고 롯데리츠와 한화시스템이 내달 상장하면서 IPO 시장 규모가 확대돼 유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롯데리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한 뒤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8598만4442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4750원~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4299억원을 조달하며 조달된 공모자금은 롯데쇼핑으로부터 매입할 리테일 부동산 매매대금으로 활용한다. 투자 대상은 롯데쇼핑의 백화점 4곳, 마트 4곳, 아울렛 2곳이다. 총 감정평가액만 약 1조 4900억원에 달한다. 지누스도 코스피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05년 자본잠식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지누스는 캠핑 전문 업체에서 매트리스 전문기업으로 주력사업을 변경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9984억원이다. 올 상반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연내 상장 계획을 약속한 만큼 IPO를 지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한화시스템도 내달 상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대 주주(52.91%), 에이치솔루션(14.48%)이 3대 주주로 있다. 에이치솔루션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자제 3명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녹십자웰빙은 최근 세계 최초로 암악액질 치료제인 혁신 신약 'GCWB204' 개발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신약은 현재 유럽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녹십자웰빙은 이달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1~2일 공모청약 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공모예정가는 9400~1만1300원으로, 기업가치는 최대 2000억원대에 달한다. 공모예정금액은 423억~509억원이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침체된 IPO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 대어급 종목들의 공모청약이 필요한 때"라며 "10월 대규모 공모청약으로 IPO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공모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IPO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9-17 15:30: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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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ELS)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ELS 제437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38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38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50%(연 8.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379호, 제4380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38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2019-09-17 14:11: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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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63.98P (+0.1%↑),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 상승 주도

17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55.17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1% 오른 2,063.98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삼성바이오로직(6.81%), 셀트리온(2.05%), 현대모비스(0.82%), NAVER(0.65%), LG생활건강(0.62%) 등이 올랐고, 현대차(-1.95%), 삼성전자(-0.4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백광소재(29.88%), 마니커(29.87%), 체시스(29.8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성사료(24.02%), 대한제당3우B(15.79%)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현대일렉트릭(-22.37%), 한국석유(-8.8%), SH에너지화학(-5.95%), 극동유화(-5.87%), 카리스국보(-5.7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의약품 업종이 전일 대비 3.9%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전기가스업(0.78%), 건설업(0.57%), 서비스업(0.47%), 음식료품(0.46%) 등은 상승중이고, 은행(-0.74%), 운수창고(-0.67%), 비금속광물(-0.44%), 운송장비(-0.43%), 금융업(-0.41%)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158억원, 26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외국인은 -292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4일 동안 기관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9-17 13:10:37 메트로로봇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