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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TF 거래시 현금·문화상품권 지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일 거래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과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는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TF 유형별로 두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투자자들은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먼저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TIGER 레버리지, TIGER 인버스 등 국내 대표 레버리지, 인버스 ETF 4종에 대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해당 종목을 거래할 경우 4개 종목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매수·매수 포함)을 따져 하루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된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KODEX ETF 3종(KODEX 글로벌4차산업로보틱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KODEX 미국러셀2000)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3개 종목 ETF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매도·매수 포함)에 따라 하루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삼성자산운용에서 지급한다. 금액별 혜택 기준을 살펴보면 두개 이벤트 모두 해당 종목의 일간 합산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1000만원 이상이면 5000원, 1억원 이상이면 2만원, 10억원 이상이면 5만원이 각각 현금과 문화상품권으로 매일 지급된다. 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혜택은 이벤트별로 개인당 한번씩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온라인(비대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온라인 고객이 계좌를 개설만 해도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계좌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500만원 이상 거래하면 4만원, 해외주식을 300달러 이상 거래하면 40달러를 각각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국내, 해외주식 거래이벤트 혜택 또한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ETF 거래 이벤트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0 09:52: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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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TF 불 붙는다…정책 호재 기대

신재생 에너지로 대표되는 친환경 분야가 국내 증시에서 주요 테마로 떠오르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부각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면서다.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불이 붙으며 친환경 관련주와 이를 추종하는 ETF 상품의 본격적인 오름세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산운용사도 주요 먹거리로 부상한 ETF 비중을 늘리며 시장 선점 의지가 강하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TIGER Fn신재생에너지는 상장 첫날대비 7.52% 떨어진 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FnGuide 신재생에너지'를 기초지수로 삼는 이 상품은 지난 5일 상장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ETF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상장 첫날 0.56%로 소폭 하락한 데 이어 더 큰 낙폭을 보이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5일 상장한 탄소효율 그린뉴딜 ETF 4종 수익률 역시 썩 좋진 않다. 상장 직후 모두 5%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ARIRANG 탄소효율그린뉴딜이 5.64% 떨어졌고 다른 3종 상품(KODEX·TIGER·HANARO) 역시 비슷한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의 조정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테마의 우수한 성과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청정 에너지와 전기차·자율주행차 ETF 가격 모두 지난 1년간 급등 이후 최근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면서도 "장기적인 정책과 각국의 친환경 산업을 둘러싼 경쟁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탄소효율 그린뉴딜 ETF는 향후 신재생 에너지 업종 성장세와 함께 부각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지원과 기업 투자가 이뤄지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가시화될 것이란 의견이 대체적이다. 정책적 환경이 가장 큰 이유다. 미국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관련 정책을 구체화한데 이어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추진 중이다. 바이든 정부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과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친환경자동차 생산기업 인센티브 제공,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추가 등의 조치를 약속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ESG 투자에 대한 시각은 단순히 관심확대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지지와 공조가 든든하게 뒷받침되고 있다"며 "올해 ESG 경영과 투자는 국내외 펀드시장의 뜨거운 화두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 ETF 설정액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상품 라인업을 늘리기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만큼 친환경 섹터의 성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녹색금융과 뉴딜펀드 활성화 등 정책적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자금유입이 발생하면 투자자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ESG 등 친환경적 요소는 이젠 중요한 투자의 척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 친환경 ETF는 선진국 시장과 비교하면 미흡한 단계지만 지수가 있다면 ETF 개발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관련 테마형 ETF는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가에도 새로운 투자자산의 출현을 반기는 분위기다. 박수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ESG 투자 전략의 확대 도입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올해부터 적용될 파리기후협약과 세계 각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탄소 중립은 향후 탄소 배출권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1-03-10 06:00: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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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5년 만에 '대우' 딱지 뗀다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미래에셋대우는 9일 "국내 1위 글로벌 투자은행(IB)로서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 사명변경을 진행한다"며 "기업이미지 통합계획을 통해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기업 이미지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약 351조원, 자산규모 132조원, 자기자본 9조2000억원의 독보적인 위상을 갖춘 국내 최대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해외사업부문에서도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균형 잡힌 수익구조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IB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해외 법인은 Mirae Asset Securities 혹은 Mirae Asset Wealth Management를 사용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래에셋은 이미 'Mirae Asset'으로 브랜드가 통합되어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글로벌 브랜드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에셋의 통일된 CI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해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차원에서도 이번 미래에셋대우의 사명 변경 건은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전 세계 15개 지역에 33개의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0년 말 기준 해외 자기자본 4조5000억원, 세전 손익 약 3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 모두에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투자전문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중이다. 사명 변경 추진은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확정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9 16:45:0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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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국채금리 상승에…코스피 2976 마감

9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9.99포인트(0.67%) 하락한 2976.1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536억원, 기관은 292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4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11%), 통신업(1.73%), 은행(1.49%)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3.43%), 운수창고(-3.22%), 화학(-1.9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SK하이닉스(0.74%), 현대차(0.43%), 삼성전자우(0.1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3.26%), 카카오(-2.86%), 삼성SDI(-2.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76개, 하락 종목은 570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41포인트(0.93%) 하락한 896.3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억원, 외국인은 90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8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07%), 컴퓨터서비스(0.76%), 통신장비(0.58%)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1.85%), 유통(-1.75%), 출판·매체복제(-1.6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88개, 하락 종목은 946개, 보합 종목은 69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이 가중되면서 성장주 중심의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1원 오른 1140.3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9 16:10: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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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흥행 기대감 "한 주라도 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은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 청약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호출번호 30번대를 넘기고 있었다. 평소보단 많은 투자자가 발걸음 했지만 지난해 공모주 열풍의 중심에 섰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때 북새통을 이뤘던 것과 비교하면 방문객이 많지 않았다. 인근에 있는 NH투자증권 본점 객장 역시 분위기가 비슷했다. 대형 공모주를 사들인 투자자들이 그간의 경험을 통해 비대면 청약을 학습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는 전체 공모주의 37%가 배정되기 때문에 다른 곳(5곳)보다 조금이라도 주식을 더 받는 데 유리하다. 영업점 관계자는 "지난 8일 공모주 투자를 위해 계좌 개설을 하려는 고객이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오늘은 현장에서 계좌 개설 후 당일 청약이 안 돼서 그런지 SK바이오팜 때처럼 많지는 않다"며 "비대면 시스템이 불편한 장년층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방문객은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장민성 씨(49)는 "한 주라도 더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반차까지 사용했다"며 "기업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SK바이오팜 때와 비슷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민승연 씨(62) 역시 "꼭 해야 한다는 딸의 말에 50주를 청약할 생각이다"라며 "경쟁이 세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이익을 볼 가능성도 클 것"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들 기대대로 흥행은 확정적인 분위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위탁 생산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2017년 넷마블(2조6617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흥행의 예고편은 이미 써졌다. 앞서 4~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27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 역대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대어로 평가됐던 SK바이오팜(835대 1)과 빅히트(1117.25대 1)를 뛰어넘는 수치다. 참여건수의 약 96%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금액에 몰리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제 관심은 청약증거금 규모다. 증시 대기자금으로 볼 수 있는 투자자예탁금도 67조원 수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을 앞두고 5조원 이상 늘었다. SK바이오팜 때 열기를 재연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날 정오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경쟁률은 NH투자증권 36.55대 1, 한국투자증권 36.01대 1, 미래에셋대우증권 29.67대 1, SK증권 30.68대 1, 삼성증권 46.12대 1, 하나금융투자 64.70대 1로 평균 40.6대 1을 나타냈다. 공모가 상단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적다는 평가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과 라이선스인(L/I) 계약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에 도입된 노바백스 L/I 계약에 대한 추정 수익을 실적에 반영한 공모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9배 수준"이라고 했다. 올해부터는 개편된 청약 제도에 따라 일반인 공모에 배정된 물량의 절반은 증거금 규모에 상관없이 청약자들에게 똑같이 배분된다. 공모가가 최상단인 6만5000원으로 결정된 만큼 최소 청약신청 단위인 10주(65만원)의 절반인 증거금 32만5000원만 넣으면 1주는 챙길 수 있다. 청약 신청은 NH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에서 10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상장은 오는 18일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9 15:17: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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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자이언트스텝, 메타버스 열풍 기대

하승봉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이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실적 성장을 자신했다. 광고 시각특수효과(VFX)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을 더해 실감형 콘텐츠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 하승봉 자이언트스텝 공동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술력과 창의적인 비주얼 인사이트를 앞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내겠다"며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VFX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다. 현재까지 약 5300여편의 제작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러그인 기술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시장에서 상업화의 성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맞춰 리얼타임 엔진 기술력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융합해 최근 떠오르는 메타버스 산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추얼 캐릭터, 아티스트, 셀럽 등을 현실에 증강시켜 제 사람과 버추얼 휴먼이 실제 생방송으로 대화하고 함께 움직이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 대표는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 년 간의 영상 제작 환경 변화에 앞서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플러그인 개발 등 연구·개발(R&D)에 선제 투자를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도 자이언트스텝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한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최적화 기술과 장비 운영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자이언트스텝의 하이브리드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존 제작 방식보다 투입 리소스가 30~50% 절감되며 고품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부터 연평균 68.5%씩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실감형 콘텐츠 시장에서 리얼타임엔진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기존 제작방식보다 약 40%의 제작시간을 효율화할 수 있는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네이버, SM엔터테인먼트 등과 미래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수의 30%대에 달하기 때문에 수급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하기도 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내 보유 기술을 통해 얼마나 상용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있다"며 "상장 후 즉시 매도 가능 물량이 290만9000주로 30.9%에 달하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0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9000∼1만1천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154억원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R&D와 시설투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9일과 10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9 14:06:3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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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테슬라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상품 'TRUE 주가연계증권(ELS) 13854회'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동안 매월 0.95%(연 11.40%) 수익을 기초자산 가격 조건 없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3년 만기로 4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 기준가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자동 상환된다. 9번의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100%다. 최성용 DS부 부장은 "ELS는 원금손실 가능 조건이 낮을수록, 조기상환 주기는 짧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며 "본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 조건은 45%로 낮으며 상환 주기도 4개월 단위로 짧은 편이다. 매달 조건 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현대차,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자드 스텝다운 TRUE ELS 13853회' 투자자도 모집한다. 3년 만기로 연 9.6%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은 23~100%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9 12:03: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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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16조 돌파

키움증권이 지난 2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이 16조8000억원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14조1000억원을 기록한 뒤 불과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치 재경신이다. 지난해 2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은 약 1조1200억원으로 올해 2월 약정금액은 전년 대비 1129%나 증가했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월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4만 계좌에서 올해 2월 활동계좌는 44만 계좌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000% 급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시장의 거래 증가에 따른 늘어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 확대,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해외주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시간을 오후 6시부터로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5시간 30분(국내 기준 오후 6시~오후 11시 30분)간 장전거래가 가능해졌다.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대폭 늘려 국내 투자자들로 하여금 글로벌 변동성 및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업계 최초로 미국 전문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국문 번역본을 무료로 제공하고,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오픈해 기존의 15분 지연시세 대신 미국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에서 취합한 실시간 체결정보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9 11:28:4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