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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249…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1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전일 뉴욕증시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2.10포인트(1.63%) 상승한 3249.3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지난 1월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3250선을 넘기도 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80억원, 기관은 967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192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49%), 의료정밀(-0.08%)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증권(4.08%), 운수창고(3.52%), 섬유의복(2.8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76%)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3.19%), 현대차(2.46%), 포스코(2.26%)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컸다. 특히 셀트리온(3.19%), 셀트리온헬스케어(2.92%), 셀트리온제약(4.93%) 등 이른바 '셀트리온 삼형제'가 동반 상승해 3사의 시가총액 합계가 60조원을 넘어섰다. 이들 종목은 각각 8500원, 3300원, 6500원 상승한 27만5000원,11만6200원, 13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파키스탄에 수출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683개, 하락 종목은 180개, 보합 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50포인트(1.48%) 상승한 992.8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22억원, 기관은 1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09%), 소프트웨어(-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제약(3.92%), 섬유의류(3.45%), 유통(2.35%)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874개, 하락 종목은 429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미국 증시 호조와 기업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특히 증권 업종은 1분기 실적 호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5원 내린 1113.8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10 16:03: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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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제주맥주, 크래프트 맥주 개화 맞춰 상장

국산 크래프트 맥주(수제 맥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제주맥주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최근 주류법 개선으로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개화기를 맞았다는 평가와 함께 맥주기업 첫 상장사가 나오며 증권가와 맥주산업계 모두 기대가 큰 상황이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일명 '테슬라 요건'으로 불리는 이익미실현기업 상장제도를 통해 상장하는 만큼 실질적인 이익 실현의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인력과 양조장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국내 4대 맥주회사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맥주는 2015년 2월 미국의 수제맥주 업체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합작으로 설립된 수제맥주 제조·판매 업체다. 2020년 주세법 개정 이후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4캔 1만원'이라는 카테고리에 진입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가파른 외형성장에도 아직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제주맥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43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적자폭을 축소했다. 문 대표는 "운반비, 광고선전비, 판촉비 등 비용 부담으로 줄곧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올해부터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올해 13억원의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내년 109억원, 2023년 219억원까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크래프트 맥주의 연평균 성장률은 40% 수준이었으나 우리는 19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며 "2015년 5%에 불과했던 크래프트 맥주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8.4%까지 늘렸다"고 했다. 다양한 제품 패키지를 확보하고 판매채널을 넓혀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회사 중 유일하게 케그, 병, 캔 모두 생산 가능한 패키징 설비를 도입했다. 여기에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것도 긍정적이다. 2019년 인도, 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 제품을 수출한 데 이어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문 대표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주세법 개정에 따른 OEM 위탁 생산 시행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해외 시장 진출 세 가지를 꼽으며 "제주의 로컬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무난한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의 지속적인 주류 규제 개선으로 사업환경이 개선되며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제주맥주의 총 공모 주식 수는 836만2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2900원에 책정됐으며 공모 금액은 최대 242억원이다. 10~1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3~1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상장할 예정이며 대신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2021-05-10 14:33: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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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동양에스텍, 철강 랠리속 저평가 주목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동양에스텍이 저평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수록 마진이 높아지는 영업구조 속에서도 실적 대비 현저히 낮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낮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 사업의 빠른 성장도 눈여겨볼 대상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동양에스텍에 대해 "지난해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음에도 10억원대를 기록한 대동스틸, 부국철강 등 다른 경쟁업체보다 현저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철강업 외에 친환경 폐기물 중간 처리업까지 영위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에스텍은 철강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2002년 2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포스코의 가공센터로 포스코가 생산하는 열연강판, 후판 등을 가공해 판매한다. 대형 업체는 포스코가 직접 영업·납품하지만 중소기업에는 동양에스텍 같은 가공센터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다. 포스코로부터 원자재를 사들여 고객사가 주문에 맞춰 가공한 뒤 마진을 붙여 팔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수록 남는 마진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다. 최근 열연 강판과 후판의 유통가격이 급등하면서 포스코 등 철강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열연 유통가는 톤당 110만원으로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요의 측면에서 철강 가격 상승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과 미국의 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 완성차 산업의 강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올해 건설, 조선, 자동차 업종의 주도로 국내 철강 사용량 또한 5.1% 늘어날 전망"이라며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동양에스텍의 가격결정력도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 경기가 호황을 맞은 데다 재건축 기대감까지 번져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부문의 수혜도 기대된다. 동양에스텍은 자회사 동양알디와 디와이솔루션을 통해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와 수집운반, 순환골재생산 판매업, 비계구조물해체 공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 중 순환골재 부문에 주목했다. 순환골재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건설 시 골재로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최근 인천공항도 4단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을 순환골재로 재생산 주차장과 도로 기반공사에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건설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연결기준 동양에스텍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9.3% 늘어난 241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139.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러면서 적정주가로 606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재개로 인해 열연 강판과 후판의 가격이 올라간 데다 철강의 수요까지 상승하는 등 업황 개선이 주요 실적 모멘텀"이라며 "다른 포스코 열연 가공 업체 대비 크게 할인돼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5-10 13:03: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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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1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 개최

한국거래소는 기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IR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화, 롯데제과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오는 25일 롯데제과와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화상회의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스튜디오 방송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참가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방식 IR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온라인 IR을 지원하고 있다. 심도있는 기업정보를 제공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0 12:00: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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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컨텐츠포유 퀴즈' 이벤트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NAMUH(나무) 이용고객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컨텐츠포유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컨텐츠포유는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와 투자 정보가 담긴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전용 투자 컨텐츠 게시판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증권사가 발간하는 투자정보 리포트 등 시장상황과 이슈를 일반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제작해서 고객 친화적 투자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컨텐츠포유 게시판에는 블록체인, 전고체 배터리 등 최근 산업계 이슈에 대해 투자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시리즈 컨텐츠뿐만 아니라 해외 테마 상품, 부동산 세제관련 이슈 등도 함께 접할 수 있다. 또 주린이를 위한 공모주, 유상증자 등 기초적인 투자 지식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컨텐츠포유에 게시된 추천 컨텐츠를 읽고 이와 관련된 쉽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퀴즈는 매월 변경되며 5~7월 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해 매월 꾸준히 컨텐츠를 읽고 1~3차 이벤트에 모두 참여해 당첨될 경우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MTS QV, 나무를 통해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MTS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정 NH투자증권 WM컨텐츠부장은 "지난해 NH투자증권은 고객 컨텐츠 니즈 조사 결과를 반영해 MTS에 투자관련 컨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컨텐츠포유를 신설하고, 고객 맞춤형 컨텐츠 기획 및 카드뉴스 제작을 확대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바일 투자정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당사의 컨텐츠포유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10 11:29: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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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로 중장기 금리 상승…회사채 발행 급증

지난 4월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 금리 안정과 통화 완화 기조 재확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국내 성장률 예상치 상회, 재난지원금 관련 수급 불안 등으로 장기금리가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단기 금리차가 커지는 '커브 스티프닝' 장세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내놨다. 금투협은 "월초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30년물 국고채 입찰에 따른 헷지 물량 출회, 금통위(4.15) 금리 동결 등으로 국내 금리는 등락하며 중장기물 금리 하락이 시현했다"며 "그러나 중순 이후 미 파월의 고용회복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 국내 재난지원금 지급 이슈에 따른 국고채 수급불안 우려, 1분기 국내 GDP 성장률 기대치 상회 등으로 중장기물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4월 채권 발행규모는 회사채, 특수채 및 통안증권 발행 증가로 전월대비 9조3000억원 증가했고, 발행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8조200억원 증가하면서 236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기업들의 금리 상승 전 선제적 발행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월 대비 7조5000억원 증가한 15조8000억원이 발행됐다. 유동성 호조에 따른 기관투자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증가했다. 4월 ESG 채권은 전월 대비 3조4000억원 증가한 11조3260억원이 발행됐다. 기업들의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 증가로 사회적채권과 지속가능채권의 발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금리 상승에 따른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 등으로 총 89건 3조4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8조3610억원으로 참여율은 375.9%이며, 전년 동월 대비 146.5%포인트 증가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중장기 금리 상승으로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전월대비 57조1000억원 감소한 522조6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2조6000억원 감소한 2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금리 상승과 재정거래 성격의 단기물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채 1조7000억원, 통안채 3조8000억원, 은행채 1조원 등 총 6조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 증가로 전월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3조8100억원(총 26건)을 기록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등록은 6개 종목, 2조6200억원이다. 총 285개 종목 107조4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1-05-10 11:28: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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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

하나금융투자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역할을 하는 첫 증권사가 됐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가격변동성을 완화하고 거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기업과 국내 온실가스 감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시장조성자 모집에서 하나금융투자는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도(EU ETS)를 포함한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에서의 운용 전문성과 탄소배출권 시장 구조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 17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외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운용역량을 갖춘 조직을 기반으로 배출권 운용 전담 부서를 구성해 국내 ESG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나갈 계획이다. 이동혁 하나금융투자 글로벌마켓운용실장은 "세계탄소시장에서의 국내 배출권거래제도(K-ETS)의 위치에 대한 이해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운용 전문성을 인정받아 시장조성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선정 취지에 부합하여 국내 배출권 시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배출량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공표했다. 2030년까지 총 60조원의 ESG 금융을 조달하고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그룹 ESG 중장기 목표 '2030&60'을 발표한 바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0 10:30: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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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비전 2025 선포식 개최

박봉권,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비전 2025 선포식에서 태블릿에 비전과 미션을 작성하고 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임직원의 선포식 참여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교보증권 디지털TV'로 생중계했다.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금융투자 파트너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여기에 "우리의 사명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고객가치를 향상 시키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미션을 제시했다. 비전 2025는 본연의 금융투자 서비스를 넘어 겸영·제휴 등 연결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혁신 등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책임투자(SRI)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이를 새로운 미션에 반영한 것이다. 한편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에 강한 의지를 담아 태블릿을 활용해 비전과 미션을 직접 작성해 전 임직원에게 발송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0 10:22:08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