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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매도…코스피 하락 마감

1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9.87포인트(1.23%) 하락한 3209.4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조55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2109억원, 기관은 1조35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6%), 음식료업(2.27%), 섬유의복(1.61%)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16%), 전기전자(-2.79%), 서비스업(-1.7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포스코(0.61%), 삼성바이오로직스(0.12%)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SK하이직스(-5.38%), 네이버(-3.59%), 삼성전자(-2.40%)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특히 이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역대 최대 증거금(81조원) 기록을 세우며 증시에 입성했지만,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배+상한가)'에는 실패했다. SKIET는 이날 시초가에서 5만5500원(26.43%) 하락한 15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IET의 시가총액은 11조154억원으로 코스피 36위권에 안착했다. 상승 종목은 442개, 하락 종목은 419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19포인트(1.43%) 하락한 978.6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07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84억원, 기관은 2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79%), 금속(1.77%), 운송(1.05%)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3.22%), ITSW(-2.52%), 오락문화(-1.9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9개, 하락 종목은 914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 하락은 전일 미국 나스닥 지수 급락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조정은 단기 조정일 가능성이 높으며, 5월에는 상승의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질단기금리가 하락 중이다. 이는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 중이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에 나설 시점이 아직까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고용의 양극화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언급 시점이 이미 도래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다소 이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1119.6원에 마감했다. 4거래일만의 상승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11 16:21: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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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SKIET '따상' 실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역대 최대 증거금(81조원) 기록을 세우며 11일 증시에 입성했지만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배+상한가)'에는 실패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인 SKIET는 2차 전지 배터리 필수 소재인 '분리막'을 생산하는 업체다. 또 증권사마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로 관심을 끌었다. 시장에선 따상을 예상했지만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시초가(21만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IET는 이날 시초가에서 5만5500원(26.43%) 하락한 15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공모가(10만 5000원)보다는 47.14% 상승한 것이다. SKIET의 시가총액은 11조154억원으로 코스피 36위권에 안착했다. 대부분 대어급 공모주들이 상장 이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학습효과와 SKIET 공모가에 대한 고평가 우려 등이 상승 기대감을 꺾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하이브(빅히트),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상장 직후 주가가 고공 행진하다가 추세적인 하락 흐름을 보였다. 증권업계의 목표주가도 '따상' 실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통해 SKIET의 목표주가로 14만8000원, 메리츠증권의 경우 18만원을 제시했다. SKIET가 따상에 성공했을 때의 주가(27만3000원)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40~120배까지 넓게 분포해 있는 상황에서 SKIET 적정 가치는 다른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SKIET의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타깃 PER 39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국내 소재 업체들의 타깃 PER은 30배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추정 EPS에 47배를 적용했다"며 "47배는 중국 경쟁사인 상하이은첩(SEMCORP)의 모회사 윈난 에너지 뉴 머티리얼(Yunnan Energy New Material)의 내년 PER인 43배에 10% 프리미엄을 적용한 수치"라고 밝혔다. 반면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증권업계는 SKIET의 실적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세계 각국의 탄소 배출 제로 흐름 속에 배터리 소재 산업의 수요 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SKIET의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원으로 전년(분할 시점 기준 2019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반영)보다 78.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52억원, 88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5.4%, 38.4%씩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41.9%에 달한다. 한편 SKIET는 수요 예측 및 일반 청약 경쟁률, 증거금 등 모든 측면에서 공모주 역사상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대 증거금인 80조5366억원을 모았는데 지난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기관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882.9대 1,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239.06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IET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노재석 SKIET 대표는 "성공적인 상장이 이뤄지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넘버원(No.1) 소재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SKIET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21-05-11 16:20: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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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글로벌 투자동향 5월 웹세미나'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13일 글로벌 투자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시리즈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웹세미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뉴욕 PGIM 채권 투자(PGIM Fixed Income)와 공동으로 '바이든 행정부 100일, 미국 정치환경 및 글로벌 투자영향 분석(Revisiting US Politics 100 Days into the Biden Administration - Global Investment Implications & Forecast on U. S. Interest Rates)'을 주제로 열린다. PGIM 채권 투자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및 글로벌 거시경제 리서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네이썬 쉬츠(Nathan Sheets)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오는 25일 오전 10시에는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와 관련해 글로벌 채권운용사인 핌코(PIMCO)와 공동으로 'ESG를 반영한 Fixed Income 투자전략(ESG Investing in Fixed Income)'을 개최한다. PIMCO의 ESG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올리비아 알브레흐트(Olivia Albrecht)가 글로벌 ESG 채권 시장에 대한 현황과 PIMCO에서 ESG를 반영한 채권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5월 웹세미나는 미국 금융시장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직접 본회 회원사를 위해 발표한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전망과 ESG 투자 전략 등 시의적절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회원사 임직원들의 투자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1-05-11 14:56: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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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간 큰 서학개미, 반도체 3배 추종 ETF 담았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 슈퍼사이클(대호황)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지수 3배 레버리지 상품을 대거 사들였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주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5월 3~9일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로 나타났다. 이 기간 462억원(4130만달러) 어치를 사들였다.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는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한다. TSMC, 인텔, 퀄컴, 엔비디아 등의 반도체 기업이 해당 지수 구성에 포함돼 있다. 디램(D램) 가격 상승에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화가 본격화되며,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레버리지 ETF는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종하는 비교적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다.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실적개선주와 대형 기술주도 급부상했다.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2위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였다. 277억원(2477만달러)어치를 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세에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17억달러,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79억달러를 기록했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부문 고성장세, 오피스 365 수요 강세, 게임 사업 호조, 검색 광고 회복 등 긍정적인 내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며 "신고가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3위는 미국 항공업체 보잉(BA)으로 203억원(1815만달러)어치를 샀다. 보잉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경영진이 업황 개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지난 4월 데이브 캘훈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시장 환경에 도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백신 보급이 가속하면서 2022년이 우리 산업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아마존(AMZN) 194억원(1740만달러) ▲알파벳(GOOGL) 164억원(1471만달러) ▲스파이더(SPDR·STANDARD&POORS DEPOSITORY RECEIPTS) 156억원(1395만달러) 등의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여줬다.

2021-05-11 14:53: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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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 잔고 1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CMA-RP(확정금리형) 잔고뿐 아니라 주식 등 투자자산도 꾸준히 증가하며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 잔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같은 공모주 청약의 인기도 한몫했다. 네이버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오는 6월까지 첫 계좌개설 고객에 한해 100만원 한도로 연 7%(세전) 수익률을 6월말까지 적용한다. 오는 5월말까지 통장으로 충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7%(최대3000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기간한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에셋증권의 m.Stock, m.Global, m.ALL앱등을 통해 국내·해외주식의 매매와 공모주 청약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까지도 거래 할 수 있다.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온라인 국내주식매매수수료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오프라인에서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회사와 플랫폼 회사 간 제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소비와 투자를 연결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시너지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하해 선 보인 금융서비스다. 네이버페이를 충전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1 14:17:3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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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상해거래소, 상호협력 MOU 체결

11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차이잰춘 중국 상해거래소 경총리가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중국 상해증권거래소(SSE)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현재 양 거래소에서 추진 중인 한·중 자본시장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부터 채권시장까지 자본시장간 연계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대면방식이 아닌 각 거래소에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두 거래소는 한·중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하에 ETF 교차상장, 공동 지수개발 등 우선추진과제의 구체적 성과가 올해 안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MOU 체결식에서 "ETF 교차상장 등 협력사업의 주요 과제들은 그동안 관심도가 높았던 양 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오랜 한·중 협력관계의 실질적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고 밝혔다. 차이잰춘(蔡建春) SEE 총경리는 "내년 수교 30년을 맞이하는 한·중 관계와 같이 양 거래소의 협력관계도 한층 강화돼 가까운 시일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1 13:48:2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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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펀드 직판앱 '파인' 런칭…MZ세대 겨냥

한화자산운용이 대형 자산운용사 최초로 펀드 직접 판매 애플리케이션(직판앱) '파인(PINE, Personal INvestment Enabler)'을 출시했다. 한화자산운용 파인은 한화운용의 34년 운용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다. 펀드투자(매입·환매)를 통한 종합자산관리와 금융학습이 가능한 콘텐츠가 동시에 제공된다. 또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도 한화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파인은 IT 기반의 전자 금융에 친숙하고, 적극적인 학습을 통해 재테크 시장의 신(新)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11일 "향후 파인메이트라는 청년·대학생 대상 서포터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서포터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투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하는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접 연결로 가능한 '업계 최저 판매보수'라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선호하는 ▲믿을 수 있는 투자 ▲편리한 투자 ▲안전한 투자 ▲친숙한 투자를 구현하기 위해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하여 사용자경험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화자산운용은 파인을 통해 리테일 투자 클래스 중 업계 최저 판매보수를 제시했다. 직판을 위해 Je클래스를 별도 설정하고 기존 업계 최저 펀드 판매보수 대비 50% 수준의 판매보수를 책정했다. 운용사의 펀드 직판은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영업실적 부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매사 리스크가 원천 차단된다는 장점이 있다. 펀드 전문가인 운용사가 시장상황과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를 직접 선별해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투자할 수 있다. 탑재된 7개의 펀드는 한화자산운용의 114개 공모펀드 중 선별했다. 김지영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직판팀 팀장은 "펀드 라인업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서 운영 중"이라며 "글로벌 자산 배분과 장기투자라는 두가지 투자전략에서 7개 상품을 골랐다. 향후 추가 상품을 언제든지 라인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 편의성도 높였다. 파인은 신분증 촬영과 휴대폰 본인인증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한다. 주거래은행 계좌와 1원 송금 방식으로 즉시 연결할 수 있고, 입출금도 가능하다.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를 사용하고, 망을 분리시켜 보안성·확장성·효율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운용사의 여러 전문가 팀이 모여 어려운 펀드를 쉽게 설명한 직관적인 상품 카드 ▲투자·펀드상품·시장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하는 캐스트 콘텐츠 ▲영상으로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서 운용 철학을 들을 수 있는 펀드매니저레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파인은 만물상처럼 모든 펀드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선택한 꼭 투자해야 하는 펀드를 라인업했다"며 "마라톤 우승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꼭 필요하듯이 파인이 젊은 투자자,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 등 성공 투자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투자자의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1 13:43: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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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ETF, 순자산 30조 돌파… ETF 절반 차지

KODEX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추이.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의 순자산이 최초로 30조원을 넘어섰다. 1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는 2018년 1월 2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30조원을 돌파했다. 10일 기준 50.6%의 점유율로 약 60조원에 달하는 국내 ETF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ODEX ETF는 2002년 10월 국내에 처음으로 ETF를 도입했다. 이후 혁신적 신상품과 시스템 개발, 투자자 교육, 마케팅 저변 확대 등으로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ETF가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 상장 ETF인 KODEX 200 ETF는 순자산 4조5000억원으로 단일 펀드로는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2007년엔 국내 최초 해외 ETF인 KODEX China H를 상장했다. 2008년에는 테마형 ETF인 KODEX 삼성그룹주를 상장했으며 특히 2009년과 2010년 KODEX 인버스와 KODEX 레버리지를 상장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ETF 상품을 각인켰다. 이후에도 채권형, 스마트베타 ETF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ETF를 처음으로 상장시킨 이래 ETF 생태계 투자와 혁신적 상품개발로 국내 ETF시장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며 "다양한 해외테마형 ETF, 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액티브 ETF 등 고객의 투자니즈에 적합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1 13:21: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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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TF 거래 이벤트' 진행

KB증권이 KBSTA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첫번째 이벤트는 오는 6월4일까지 KBSTAR 미국S&P500 ETF를 일간 3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거래금액 상위 5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증정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오는 6월11일까지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를 합산해 일간 3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거래금액 상위 10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혜택은 일별 중복 당첨이 가능하지만, 혜택 제공을 위한 개인별 거래 실적은 정규매매시간(9시~15시 30분) 체결 거래만 인정되며 시간 외 거래 실적은 제외된다. 또 이벤트 경품은 해당 운용사에서 부담하며 제세공과금(22%) 발생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 ETF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더욱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TF는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 및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1 13:12: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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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가업승계 원활해야"… 코협 제도 개선 요구

코스닥기업의 가업승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코스닥협회는 11일 한국세무학회에 의뢰한 '중소·중견 코스닥기업 가업승계 세제 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 주식의 경우 최대 6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상속세와 증여세 합계가 국세청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 1.57%에서 2019년 2.93%로 1.36%포인트(p) 증가했다. 또한 가업승계세제의 사전요건과 사후관리요건 등의 준수가 어렵기 때문에 실제 이용실적은 많지 않았다. 1987년 도입된 가업상속공제의 건수는 2019년 88건에 가업상속공제 건당 금액은 2019년 26억9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가업상속 적용대상을 모든 중소ㆍ중견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행 적용 대상은 중소기업과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이다. 여기에 ▲ 고용유지 요건 등 사후 관리 요건 완화 ▲ 피상속인과 상속인 관련 사전 요건 완화 ▲ 상속공제액 증가 ▲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 확대 등도 제안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회장은 "코스닥기업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오르고 창업 1세대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축적된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CEO들의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가업승계세제는 사전요건과 사후요건 등의 준수가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문제점이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기업의 가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성장의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11 13:10:08 송태화 기자